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서유럽인들은 동유럽인들을 왜 이렇게 무시하나요?

무시 조회수 : 4,436
작성일 : 2015-08-29 04:19:30
동유럽도 유럽의 한부류인데

서유럽인들이 동유럽인들 엄청 무시하는거같더라고요;

어떤 유럽인이 "폴란드,루마니아인은 싫다"라면서 폴란드,루마니아인 무시하는발언하고;

같은유럽인데 왜 무시하는건지 알수가 없어서...

한국인이 중국인,몽골인보는듯한 느낌인가요?
IP : 125.172.xxx.201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우리가
    '15.8.29 4:42 AM (88.153.xxx.50)

    우리가 개발도상국 필리핀 베트남 이런 나라 대하는거랑 같겠죠. 동유럽 여자들도 서유럽이나 북유럽 사람들하고 결혼하고 싶어서 안달해요. 우리나라 매매혼으로 시집 오는 여자들처럼.

  • 2. 그렇죠
    '15.8.29 4:43 AM (72.227.xxx.117)

    공산국가에서 벗어난지 얼마 안되어서 서유럽에 비해 경제력도 뒤떨어지고, 매너나 문화면에서 많이 뒤쳐진게 사실이거든요.
    동유럽 여자들이 서유럽/미주로 건너와 유흥업에 종사한다던가, 나이 많은 돈 많은 남자와 결혼한 "골드디거", 우편으로 주문한 "메일 오더 브라이드"등 이미지도 조금 남아 있구요.
    우리나라 사람들이 중국사람 은근히 무시하듯이 서양 사람들이 동유럽 사람들을 무시하더라구요. 웃긴건 서유럽인 독일 안에서도 서독 사람들이 동독 사람들 무시하는 발언 자주 해요.
    외국에 나와 살아보니 러시아를 비롯해 동구권 유럽 사람들이 무례하다 싶을정도로 거친면이 없지않아 있어서 놀란적이 많아요. 그.래.서. 은근 한국사람들이랑 잘 맞는다는 ㅎㅎ (특히 직장에서)

  • 3. ..........
    '15.8.29 5:33 AM (61.80.xxx.32)

    윗님 동감, 러시아인들 은근히 한국인과 잘 맞아요. 술문화, 욱하는 거, 정? 있는 거...

  • 4. 동유럽사람들이
    '15.8.29 7:25 AM (93.56.xxx.157) - 삭제된댓글

    서유럽 넘어와서 범죄 저지르는게 상당한 편이에요. 소매치기 수준인 집시들보다 더 심해서 퍽치기, 차량 털기 등 사람 다치는거 안가리고요. 게다가 안그래도 실업율 높은데 일자리까지 뺐기는 경우가 많아서 안좋아하는 거에요. 무조건 싫어하진 않는듯.

  • 5. ...
    '15.8.29 9:00 AM (119.64.xxx.92) - 삭제된댓글

    동유럽은 유럽의 동남아랄까...
    동유럽으로 섹스관광(?) 비슷하게 놀러가는 서유럽 남자도 많고
    특히 불가리아 여자애들을 빔보(한국말로 하면 걸레 정도)라고 하며 무용담을 늘어놓는
    서구 남자애들도 종종 봤어요.

  • 6. 범죄
    '15.8.29 9:15 AM (80.162.xxx.138)

    아무래도 국경이 열리면서 동유럽 범죄자들의 다른 유럽으로 활동현장이 넓어진 것 같아요. 루마니아 출신 사람 조차 자신이 피해야 할 사람은 바로 루마니아 사람이라고 말하던걸요.

  • 7. 당연하지
    '15.8.29 10:01 AM (124.199.xxx.248)

    원글은 북한여자나 중국여자 동남아 여자들이랑 어울려서 뭐 같이 하고 싶으세요?
    같은 동양인인데요.

  • 8. shortstreet
    '15.8.29 2:15 PM (119.224.xxx.18)

    ... 살짝.. 무례하다고 느끼거든요 성격이 굉장히 드세다고 해야하나.. 뭐 그렇습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78084 특수기호(문자?) 잘 아시는 분 도움청할께요 2 ??????.. 2015/09/01 699
478083 생리통때문에 너무 아파요 ㅠㅠ 6 ㅠㅠ 2015/09/01 1,659
478082 주말부부예요. 남편 밑반찬을 어찌 해야할지.... 21 qwe 2015/09/01 5,967
478081 힘들고 고생하는거 힘든일이지만 요즘 애들은 어떡할까요 ㅜㅜ 1 힘든건 싫어.. 2015/09/01 930
478080 이상하게 추워요 ㅠㅠ 5 감기일까요?.. 2015/09/01 1,319
478079 이수역근처로 출퇴근시... 제일 환경좋고 고급스러운 주거지는 어.. 7 서울님들~ 2015/09/01 2,251
478078 형님이 자꾸 돈을 걷어 부모님께 뭔가 해드리고 싶어해요. 11 111 2015/09/01 5,287
478077 천주교 광주 정평위, 지만원 고소 '5·18 민주화운동 왜곡·폄.. 2 세우실 2015/09/01 624
478076 강용석, 불륜 관련 악플러들 오늘 고소한다네요 8 어이 없어 2015/09/01 3,811
478075 은행에서 나와서 파는 상품, 가입하지 마세요 10 다들 아시겠.. 2015/09/01 4,543
478074 남향집 사시는분 지금 햇살어디까지 들어오나요? 9 햇살 2015/09/01 2,125
478073 개정된 초5 사회교과서 보셨나요? 6 초등맘 2015/09/01 2,074
478072 시터쓰시는 직장맘 분들 어떻게 다니세요? 32 .. 2015/09/01 4,531
478071 참 정신수준은 인도나 다를바 없네요 7 ㅇㅇ 2015/09/01 1,299
478070 스팸전화번호식별앱.. 어떤거 쓰세요? 10 스팸 2015/09/01 1,218
478069 9월에 세부여행 질문드려요~ 5 모스키노 2015/09/01 995
478068 식기세척기 사고 싶은데 자리가 없네요. 6 식기 2015/09/01 1,749
478067 결혼은 정말 현실일까요.. 적금을 과연 얼마나 하면서 살수있을지.. 4 흠흠.. 2015/09/01 2,005
478066 한심한 연애중... 정신차리라 해주세요.. 17 hu 2015/09/01 6,187
478065 이번 감기 참 아프네요 1 코감기 2015/09/01 720
478064 부부냉전중 어머님 생신과 형님유산 9 괴로움 2015/09/01 2,065
478063 추석 당일 문여는 서귀포 식당이 있기나 하나요???? 9 ㅇㅇ 2015/09/01 1,017
478062 베스트에 시부모님 글을 보고... 2 며느리 2015/09/01 1,541
478061 고1,고2모의고사는 다 치는건가요? 6 고1 2015/09/01 1,230
478060 상견례장소 ㅡ진진바라 서초점 6 lemont.. 2015/09/01 2,76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