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지인인데요
성격이 굉장히 급하고 다혈질인 듯 한 분인데
어떨 때 말할 때 막 자기 분에 못이겨서 말하는 걸 듣고 있으면
입에서 칼이 튀어나온다는 느낌이 들 정도로 살벌한 분이 계세요.
모임에서 중요한 분이시라 안 볼 수 없고
제가 또 맡은 직책이 있어서 대활 안할 수 없는 분이신데
대화할때마다 넘 섬뜩하고 불쾌한데
이런 사람 대하는 스킬이나 방법 없을까요?
욕을 하는 것도 아닌데 항상 과거의 남의 잘못
자기가 당했다고 보는 피해의식..
이런 것들로 가득차 대화 자체가 즐겁기 보다 무서운데
그렇다고 피할 수 없고 이런 분을 대하는 방법 좀 가르쳐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