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물대신 밀키스 넣고 떡볶이를 했더니 어머나...
무슨 떡볶이에서 소다 쉰내가 너무 나서 못먹고
음료수자체 당도를 생각안하고 레시피대로 설탕넣었더니
누수가맛 떡볶이 됐어요.
다된 상태에서 수습하려고 국물 다버리고 물넣고 양념다시해서 끓이는데도 절대 회복이 안되네요 그냥 쓰레기통으로 ^ㅠ^
절대 하지마세요
1. 어머나...
'15.8.28 10:30 PM (118.139.xxx.9)반전이네요....
맛있다 그럴 줄 알았는데 ....ㅋㅋㅋ
역시 오리지널이 진리인가 봅니다..2. ㅇㅇ
'15.8.28 10:31 PM (121.173.xxx.87)밀키스 넣은 생각은 평생 안해봤지만
이런 선지자의 깨어있는 행동으로 인해
절대 하지 말아야 할 짓 리스트가 추가 되네요.
깨알같은 고급 정보 고맙습니다.
떡볶이에 밀키스는 네이버.
메모 쓱싹 쓱싹.3. 맛나다는걸로 알고
'15.8.28 10:32 PM (1.254.xxx.88) - 삭제된댓글새로운 비법인줄로만....^^
4. 뽀로뽀로롱
'15.8.28 10:32 PM (117.111.xxx.233)내평생 밀키스 넣고 떡볶이 만들 생각은
못했을터.
오히려 이글보고 소다쉰내가 도대처 어떤 낸지 궁금해서
만들어보고픈 아짐ㅠ5. ..
'15.8.28 10:33 PM (218.158.xxx.235)당신의 실험정신에 박수를..
6. ㅇㅇ
'15.8.28 10:36 PM (58.140.xxx.213)생각지도 못한 조합이네요
뉴슈가맛 떡복이라니 한번 맛은보고 싶네요7. ㅇ
'15.8.28 10:37 PM (116.125.xxx.180)그런 레서피가 있었나요???
8. 아마
'15.8.28 10:39 PM (207.244.xxx.201) - 삭제된댓글밀키스는 탈지분유가 들어있지 않을까요?
그 맛이 소스와 만나면 묘할거라 상상만 할께요9. ㅋㅋㅋ
'15.8.28 10:40 PM (1.248.xxx.187)아까 그 글에 댓글 달았는데 기어코 하신거예요?
아이쿠~
먹을거 갖고 장난 치는 사람 제일 밉던데~
떡볶이에 대단한 실례를 범하셨네요.
미친다~ ㅋㅋㅋㅋㅋㅋㅋ10. ..
'15.8.28 10:58 PM (223.33.xxx.49)창조의 어머니씨여(혹은 아버지) ~~~
이런분이 있으니 세상이 발전 하겠죠 ㅋ11. 언젠가
'15.8.28 10:59 PM (1.241.xxx.222)크게 될 분ㆍㅎㅎ
12. 어찌
'15.8.28 11:39 PM (112.162.xxx.39)밀키스 넣을 생각을 하신거예요?
참 특이 하시다 ㅋㅋ
귀엽기도 하궁 ㅎㅎ13. 님같은 분들땜에
'15.8.28 11:54 PM (90.205.xxx.175)우리는 무모한 시도를 이렇게 또 하나 줄여가는 거죠
14. ㅋㅋㅋ
'15.8.29 12:41 AM (107.14.xxx.1)글쓴님도 댓글님들도 정말 재밌으세요.
ㅋㅋㅋㅋㅋ15. 놀부
'15.8.29 1:05 AM (175.206.xxx.81)사이다는 어떨까요?ㅎㅎ
왠지 해보고싶네요..16. ㅋㅋ
'15.8.29 1:15 AM (124.49.xxx.27)전 님같은 엉뚱한사람들 너무 좋아요
ㅋㅋㅋㅋ17. ㅋㅋ
'15.8.29 1:16 AM (124.49.xxx.27)무에서 유를 창조하는 그 실험정신 에
찬사를 보냅니다..
ㅋㅋㅋㅋ18. 아자아자
'15.8.29 3:02 AM (67.81.xxx.217)참고로...'뿌셔뿌셔' 절대 끓여먹지 마세요.
개도 맛보고 걍 가더라구요. ㅋㅋ19. 섬처럼
'15.8.29 3:19 AM (1.235.xxx.32)궁금한건 일단 해봐야지요.
큰돈 드는 것도 아니고
혹시 알아요?
생각지도 않았던 큰 발견을 해냈을지도.ㅋㅋㅋ
선구자는 그래서 외롭답니다.ㅋㅋ
저도 궁금한건 일단 저지르고 봅니다.20. 나는누군가
'15.8.29 3:48 AM (175.120.xxx.91)개도 맛보고 그냥 간대 ㅋㅋㅋㅋㅋㅋㅋㅋ 빵 터졌어요~~
21. 지나가다
'15.8.29 7:06 AM (148.88.xxx.82)다들 좋은 댓글만 있네요. 전 처음 읽었을 때 저 분 왜 먹는거에 저러시지 싶었는데--;;;
22. 어머낫!!
'15.8.29 7:20 AM (124.48.xxx.211) - 삭제된댓글요즘도 밀키스 팔아요?
난 이게 더 놀라워요
밀키스 먹는 사람도 있다는게....23. ㅇㅇ
'15.8.29 8:10 AM (223.62.xxx.8)ㄴ네..밀키스 팔아요ㅋ 간만에 사서 함 맛보세요..ㅋㅈ근데 요즘 보리맛 그 음료는 나오나요?
24. 보리맛
'15.8.29 8:28 AM (114.202.xxx.196)고속도록 휴게소에 있어요..
휴게소 들리면 꼭 사 먹어요25. ..
'15.8.29 9:05 AM (222.107.xxx.234)요즘도 밀키스 팔아요,
저희 애는 평소에는 탄산 음료 안 먹는데
피자 주문하면 꼭 밀키스 사다가 같이 먹어요.
어린 시절의 추억의 맛이려나요?
그리고 원글님~
밀키스에게 사과하시는 게;;;;26. 밀키스
'15.8.29 10:04 AM (211.33.xxx.202)롯데꺼예요...
27. 근데..
'15.8.29 10:22 AM (171.248.xxx.21)뿌셔뿌셔는 부대찌개등 사리넣는 찌개류에 넣으면 맛있어요.
빨리익어요.28. wj
'15.8.29 10:57 AM (121.171.xxx.92)사이다에 고추장 풀어서 떡복이하면 물였이나 설탕 거의 안넣어도 됩니다.
그정도로 단맛 잇어요.
그리고 사이다는 예전부터 초고추장 만들때도 넣고, 식당에서 양념다대기 만들때 넣기도 하고 요리에 많이 들어가요.29. ,,,,,,,,,,,,
'15.8.29 12:05 PM (198.137.xxx.59)물대신 식혜로 떡볶이하면 괜찮아요.
설탕은 더 첨가하지 말고요.
해피투게더 야간매점에서 엄정화인가 나와서 한 메뉴예요.30. 쓸개코
'15.8.29 1:22 PM (222.101.xxx.15)언젠간 크게 될 분 ㅎㅎㅎㅎㅎㅎ
개도 맛보고 그냥가 ㅎㅎㅎㅎㅎㅎ
너무 재미있어요.31. o000
'15.8.29 1:28 PM (211.178.xxx.218)뿌셔뿌셔는 부대찌개등 사리넣는 찌개류에 넣으면 맛있어요.
빨리익어요.
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
또 다른분의 선지자를 기대.32. ㅎㅎㅎㅎㅎㅎㅎㅎ
'15.8.29 2:50 PM (111.118.xxx.210) - 삭제된댓글뿌셔뿌셔는 부대찌개등 사리넣는 찌개류에 넣으면 맛있어요.
빨리익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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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기다리지 않게 빨ㅇ리 익기 때문에 맛 있다는 말씀은 아닐텐데ㅎㅎㅎ
윗 댓글분들의 유쾌한 분위기 탓에 웃음이 터졌어요.
맛도 있는데다가 빨리 익어서 기특하다는 뜻이겠지요?
빨리 익는 음식은 기본으로 50점 먹고 들어가긴하죠ㅎㅎㅎ33. 십년전에
'15.8.29 3:36 PM (121.190.xxx.135)뿌셔뿌셔는 이미 끓여 먹어봤어요
진짜 아니에요
그건 생으로 먹어야함34. djinni
'15.8.29 6:27 PM (27.100.xxx.122)크림스프에 물 오렌지주스로 해본적있는데 새콤하고산듯한스프가될줄알았는데,,
역해서 못먹습니다35. ㅇㅇㅇ
'15.8.29 7:18 PM (114.200.xxx.30)밀키스라뇨?
어떻게 그런 말도 안되는 황당한 생각을 다 했나요36. ㅋㅋㅋ
'15.8.29 8:16 PM (180.92.xxx.208)보리음료 맥콜 여전히 나오는데요....밀키스도...
37. 왜
'15.8.29 8:36 PM (211.223.xxx.203)뜬금없이 밀키스를 넣은 거예요?
우유는 어떨까요?ㅎㅎㅎ38. ...
'15.8.29 9:54 PM (115.140.xxx.189)밀키스,,,ㅋㅋㅋ 저는 밀키스보다 암바사가 더 좋았다는,,,
암바사는 단종되었나요,,밀키스는 보이는데 암바사는 안보임,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