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래글에 수학학원 다녀서 성적이 올랐다는글 보니 조바심이 나네요..ㅎㅎ
평소에 공부하란 말 안합니다
아이 스스로가 승부욕과 욕심이 많아서 낮은 점수를 용납을 잘 안해요
근데...좋은 점수를 받으려고 어느정도 노력은 하는데 공부를 좋아라 하는것 같지는 않고
매번 우수한 성적이 나오지는않네요
전 성적보단 아이의 마음이 평안하고 행복하게 해주고 싶어 공부에 마음을 비우고 있어요
아이가 수학이 약한거 같아요..1학기때
76점 받고 울더라구요
전 괜찮다 하는데 아이가 우니...마음이 안 좋더라구요
다들 선행도 하고 수학학원도 다니나본데...
우리 아이가 중학교 가면 많이 뒤쳐질려나 걱정이 되네요
영어..월수금 다니고 피아노, 미술 주 2회 하고...거기다 수학학원까지..넘 힘들거 같은데..
그래도 시켜야 기초가 탄탄해지려나 싶고..
국어, 사회는 잘하는데..수학, 과학이 약하네요
여자아이구요
님들은 어떻게 생각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