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 미용하고는 저도 경험이 없어서 강아지가 아파하는 걸 금방 몰랐어요. 자꾸 비비고 귀에 손을 못대게 하기에 그냥 미용 자체가 힘들어서 그런줄 알고 그냥 두었지요. 그러나 나중에 보니 귀가 엉망이 되었더라구요. 한달을 고생을 해서 간신히 정상적인 색깔로 돌아왔다 싶었어요. 강아지도 더이상 귀를 긁지 않았구요. 그래도 몰라서 소독은 계속 했었어요.
다시 미용을 다녀왔는데 귀가 다시 또 아파서 강아지가 절절 매요.ㅠ.ㅠ 너무 딱해요.
약을 넣어주는데 깨갱거리며 피하니까 그걸 강제로 잡고 약을 넣었는데... 제가 다 눈물이 나더라구요...
어떻게 하면 좋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