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후 아이도 안생기고
새로운지역으로 이사와서
일 시작할려고 면접을 보고 왔는데
출산계획 묻는건 당연하니 이해하는데
배우자 직업묻고 직장명물어보는데
별걸 다 물어본다라고 생각했거든요
개인적인것까지 왜 묻는거예요??
남편 직장이 좀 괜찮은 곳이긴한데
여기가 소도시라서 알만한 곳이거든요
근데 별로 알리고 싶지 않았는데...
대충 둘러대기는 했는데 좀 그렇네요...
자유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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면접시 배우자직업 물어보는거 일반적인가요?
뭐지 조회수 : 1,946
작성일 : 2015-08-28 11:21:45
IP : 223.62.xxx.252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아뇨
'15.8.28 11:22 AM (125.129.xxx.29)무례한 거죠.
근데 뭐 우리나라 회사들 면접자한테 더한 무례도 워낙 많이 저질러서...
그래도 무례한 건 맞죠.2. 이질문도
'15.8.28 11:24 AM (218.235.xxx.111)잊을만하면 올라오는 질문이네요
질문 내용이 크게 채용할것 같지는 않은데..
둘러댄건 잘하셨네요...참 찌질한 회사네요3. //
'15.8.28 11:24 AM (218.236.xxx.46)남편 직장 물어보더니
일 취미로 하겠다는 소리도 들었어요. 재수없어서 안갔지만.
어차피 안갈 곳 뭐라 받아쳐주고 싶었는데
제가 어려서 내공이 없기도 했고, 일하는 바닥이 좁기도 하고..4. ..
'15.8.28 11:25 AM (121.133.xxx.115) - 삭제된댓글지인이 2년제 대학에서 강의 하는데, 해마다 정말 해마다 학생들이 남편 직업을 묻는데요. 정말 해마다..ㅠㅠ
5. 이 질문도
'15.8.28 11:27 AM (218.235.xxx.111)허...윗님 애들도 그래요?
해마다 해마다? ㅋㅋㅋㅋ 웃기네요
그러면 차라리...먼저 기선 제압 해버리는 것도 방법일듯.
남편 직업 물으면 에프야.라든지
남편은 회사원이야 라든지6. 외국에선
'15.8.28 11:47 AM (24.246.xxx.215) - 삭제된댓글그런질문하면 그 즉시로 짤리거나 고소당하는거죠.
7. ....
'15.8.28 12:17 PM (121.170.xxx.173) - 삭제된댓글무례하지만 흔한 일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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