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서양인들
너무나 부러운게 비극이나 고통에 대한자세가
동양인과 너무틀려요
우리는 죽음이나 아이가 장애거나 이혼같은
고통이닥칠때 세상이무너지는듯 난리치고
두려워하고 그러는데 서구인들은
유머센스가 넘친달까요? 그런밝은 긍정적인
에네지는 인종적이아니면 문화적인 문제일까요?
이혼은 더이상은 서구에선 불행도아니고
아이가 장애인부모가 장애견을입양해서
건강하고 밝게 키우는것보면 걔네들은
머든지 심각하게 생각을안하는지
살아가는데는 참편한거같아요 서양문화가
1. 참 나...
'15.8.28 10:43 AM (175.209.xxx.160)함 살아보세요...다른 면이 있긴해도 근본적으로는 같아요.
2. 기본적으로
'15.8.28 10:50 AM (218.235.xxx.111)유머감각 없으면 성공하기 어렵다는 걸 본거 같아요.
아무리 힘든 상황에서도 유머감각...항상 있는거 같더라구요
우리 동양은 그런게 심하게 없죠...
저도...우리나라의 심하게 칙칙한(정서적으로)...그런건 싫어요.3. ---
'15.8.28 10:52 AM (121.160.xxx.120)그들이라고 왜 고통이 없겠어요,
다만 더 괴로워한다고 나아지는게 없으니 받아들이는 형태가 다른거죠. 합리적인 인종들이라.
이건 있어요 그들에게선 뭔가 악에 받친듯한 그런 모습은 없음.4. ........
'15.8.28 10:59 AM (180.211.xxx.41) - 삭제된댓글동감.
무슨 문제가 생기면 심하게 남탓하는거 특히 여자 그 중에서 엄마나 며느리탓하는거
우리나라가 심한거 같아요.5. ㅇㅅㅇ
'15.8.28 11:02 AM (222.238.xxx.121)전형적인 컬쳐숭배인듯... 걔네가 살기 더 팍팍해요
기본적인 문화도 훨씬 천박하고요 살기는 동양이 훨씬 좋아요6. ..
'15.8.28 11:02 AM (125.128.xxx.122)교육의 영향도 있을거 같아요. 자기자신이 자기 행동에 책임을 져야 한다는 걸 어려서부터 배우고 독립적인 생활을 하는 주변의 영향 등등
7. //
'15.8.28 11:04 AM (64.180.xxx.83)다를 건 없다고 봅니다. 관계정리를 빨리 잘 할 뿐 이겠죠. 합리적인 인종이니까요.2222
백인들을 보면 지들이 해야 할 말들은 다 하고 손해 보고는 못 사는 인종들 같더라구요. 그러니 악에 받칠 새도 없을 거 같아요. 다시 태어나면 백인으로 태어 나보고 싶네요.8. ㅇㅇ
'15.8.28 11:10 AM (58.140.xxx.213) - 삭제된댓글백인들이 합리적이고 개인적이고 손해를 안보는 종족이라는건 동의 하기 어려울듯 한데요
한국 사람들이 손해보기 싫고 자기힘들게 살기 싫다고 장애아 정신지체아 유기시켜 버린 아이들 아무도 안 돌볼때 자기 핏줄도 아니고 장애까지 있는 아이들 아무 조건도 없이 반세기 이상 입양해서 키운 종족이 또 백인들이죠 외려 동양인들보다 이해관계에서 자유로운 마인드 같아요 사람관계를 이해득실로 재단하지 않는사람들은 그쪽이 더 많은걸지도9. ㅇㅇ님 질문요
'15.8.28 11:15 AM (64.180.xxx.83)백인들이 입양을 많이 하는건 아는데 그네들은 주로 아시안, 아프리카등지에서 주로 입양을 하는것 같던데 같은 백인아이를 입양하는건 잘 못 본것 같은데 저만 몰랐던 사실인가요? 평소 궁금했네요.
10. 동서양
'15.8.28 11:22 AM (183.109.xxx.150)동양은 극과 극이죠
미칠듯이 슬퍼하다가
생판 모르는 남도 친해지면 형제자매 저리가라 정주고 잘해주고
불교도 생은 고행의 연속이라고 하고
대신 백인문화는 인간미가 없는건 사실이구요11. 입양
'15.8.28 11:25 AM (59.28.xxx.202) - 삭제된댓글은 백인아이 입양은 아이 숫자도 적고
입양할려면 까다로워요
공식적으로 입양은 엄격하게 관리되어요
부모 인성도 평가 받아야 하고 아이 양육 기초 교육도 받아야 하고
절차나 시간 그리고 오래 기다려야 한다고 해요
백인 아이들이 인기 있으니까요 백인 아이 입양 기다리면 최소 1년에서 3년
그 사이에 재정상황이나 등등이 변화가 있으면 자격이 제한된다던가
까다로워요12. 기본적으로
'15.8.28 11:25 AM (218.235.xxx.111)저도 입양 궁금했는데
여기서 님들이
서양 자기들 나라에선 입양이 너무 까다롭다고..
그리고 우리애들 입양해가서 학대하거나,,그런것도 많았다고하네요.저도 몰랐어요..13. 입양
'15.8.28 11:26 AM (59.28.xxx.202) - 삭제된댓글을 기다리는 백인 아이 숫자가 적고
입양하기를 바라는 사람이 많아서 입니다14. 지나가다
'15.8.28 11:27 AM (24.246.xxx.215) - 삭제된댓글한국 사람들이 손해보기 싫고 자기힘들게 살기 싫다고 장애아 정신지체아 유기시켜 버린 아이들 아무도 안 돌볼때 자기 핏줄도 아니고 장애까지 있는 아이들 아무 조건도 없이 반세기 이상 입양해서 키운 종족이 또 백인들이죠 - 2222222222222222222222
64.180 님 그러고 보니 님의 말씀이 맞네요. 백인들이 다른 백인아이 입양하는건 아직 못봤고 주로 아시안이 많았던것 같네요. 우리나라 사람들은 입양을 할때 똑똑하고 잘생기고 건강한 아이를 찾는 반면 그들은 도리어 장애가 있는 아이들에게 더 애착을 갖는다는것도 사실이에요.15. 유럽
'15.8.28 11:31 AM (175.223.xxx.38) - 삭제된댓글지금 난리에요.
오늘 뉴스보셨겠지만 세르비아 난민들이 다른나라 국경 넘어오다 시체로 발견된데요.
살기좋아 보여도 갸들 한국보다 더 빡빡해요.
그래서 유럽애들 기를 쓰고 다른나라 갈 궁리 많이하고 실제로도 세계지도나 평들 보고 살기편한데 고르다 보니 한국에 많이들 기질러 옵니다.
한국선 또 기를쓰고 싼가격 내세워서 아무 외국인이나 받으려 난리고요. 왜그리 일본,중국, 동남아 애들 못받아서 저러는지 몰라요.16. 윗님...
'15.8.28 11:35 AM (121.160.xxx.120)세르비아 난민들이 지금 일반적으로 이야기하는 서양인이 맞나요.... 문맥 파악 좀..
유럽이 살기 좋으니까 그 쪽으로 난민이 가는거잖아요....
어디 선진국 유럽이랑 헬조선이랑 비교를 하나요...17. 맞죠
'15.8.28 11:43 AM (110.70.xxx.66) - 삭제된댓글유럽맞죠. 헝가리 이쪽과 맞물려 있고요.
오스트리아랑 독일도 가까워요. 그러니 그쪽으로가지
북한이 탈북해서 독일 아님 남한오죠?
문맥파악 못하는게 누굽니까?
어디 선진국 유럽과 헬조선 비교 하냐고요??
헬조선이 어느시대래
그렇게 지옥같은 조선에서 왜산데 그좋은 선진국 가서 살지요.
한국만큼 좋은곳 못봐서 그런데 유럽이 어디가 어떻게 님한테 잘해주고 잘살게 해서 좋았는지 말해봐요~18. 맥스
'15.8.28 11:48 AM (182.218.xxx.30)무슨 세르비아 난민인가요??
시리아 난민들이 세르비아를 통로 삼아서 거쳐가는 중인거죠.
그중에 헝가리로 향하고 결국 독일로 갈려고 하는 중......
이 정도면 거의 난독수준.19. 선진국은
'15.8.28 11:50 AM (64.180.xxx.83)아이가 많을 수록 정부 보조금이 많지 않나요? 18세까지 보조금 있지 않나요?장애인 보조금도 많을 테고 순수한 좋은 마음으로 인류애를 펼치는 사람도 많이 있겠지만 뭔가 혜택도 있지 싶은 생각도 가져 봤는데 저만의 편협한 생각일지도 모르죠.
20. 윗님
'15.8.28 11:55 AM (24.246.xxx.215) - 삭제된댓글맞아요. 아이가 많을 수 록 정부 보조금이 많고 장애인은 보조금뿐만 아니라 다른 여러가지 혜택이 많아요.
장애인이 돈도 없으면 우리나라에선 정말 불쌍하죠.21. ---
'15.8.28 11:56 AM (121.160.xxx.120)에휴... 무식 인증이신가.
북한에서 독일을 어떻게 가요 참나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도보로 압록강 넘어오는데
비행기는 태워주나요?
지금 일반 적으로 말하는 서양인들은 지금 서유럽쪽이나 북미 얘기하는거 아닌가요?
어디 뜬금포로 세르비아 난민을 꺼내가지고 와가지고는 그런 단편적인 면으로
유럽이 살기 팍팍하단 말을 해요? ㅋㅋ
저 프랑스 살다왔아요, 어디 외국 땅이나 밟아보시고 한국이 천국이다 말씀하시나요?
복지나 사람들 개념이나 비교불간데. 우물안 개구리 같은 말씀 하시네요?
전 안그래도 곧 헬조선 탈출 예정입니다.
북한 김정은이나 박그네나 또이또이한데 요즘 살기 퍽이나 좋으시겠어요 ㅋㅋ22. 저는
'15.8.28 11:58 AM (24.246.xxx.215) - 삭제된댓글돈 많으면 한국 선진국 부럽지 않고 살기 좋쵸. 안 그런가요 ?
23. //
'15.8.28 12:14 PM (118.33.xxx.1)저도 원글님 느끼신거 동감해요
오랫동안 외국에 살면서 아주 자주 느꼈어요
예를 들어 친구 아버지 장례식에 갔는데
친구랑 그 형제들은 농담하며 간간히 웃음도 짓더군요.
거기서 저랑 일본여자애(친구 아들 여친) 둘이 눈물 흘렸구요.
여튼 열거하기는 그렇고 유사한 사례들 아주 많았어요.
어디서 나오는 자세일까??
오랫동안 생각해봤는데
문화적인 것, 또 사회적인 것도 있지만
가장 중요한 건 아마도 철학을 해서가 아닌가 싶어요
나는 누구인가?
라는 질문을 끊임없이 한 결과 아닐까 싶어요
18세기 계몽철학을 시작으로 지금까지 문학과 철학이 차지하는 비율이 아주 크잖아요.
여튼 10년도 넘게 고민한 제 결론은 그랬어요.^^24. 인간미요?
'15.8.28 12:31 PM (175.223.xxx.84)남탓 많이 하고 사기 잘 치고. 우리나라가 세계 사기 범죄율 1위.
25. 세르비아 난민이라니
'15.8.28 12:50 PM (180.182.xxx.134)시리아 난민들이죠
나름 거의 대부분의 시간을 외국에서 보내고 지금 한국에서 살면서 경험하는 바로는
인간미 없기로는 한국인이 더해요
여기 글만 봐도 보세요
돈 빌려주지 말라는 둥 베프한테 이자도 받았어야 한다는 둥
오늘 아침에 읽은 글이네요
일상생활하면서는 영국/미국인들이 훨씬 더 인간미가 좋습니다
꾸준한 시민의식 교육의 결과라고 봅니다
그리고 입양문제 역시 한국처럼 혈연에 연연하지 않는 문화 때문이고요
동양인들을 많이입양하는 이유는 입양할 백인아기가 없기 때문이에요
얼마 전까지 친부모가 버린 한국아이들 입양해다 키우고 요즘은
고아원에 버려지는 중국 여자아이들 입양하죠
이런 경우 재정증명서가 필요하기 때문에 보조금은 해당하지 않는 경우고요
다시 말해 보조금 받을 정도의 경제력이면 입양자체가 불가능하단 거죠
가26. ..
'15.8.28 1:14 PM (110.70.xxx.152) - 삭제된댓글얼마나 외국서 살았다고 인간미?
사는수준이 빈민수준이니 세금 덜내며 외국의 남 월급의 40% 세금에 욕심을 부리지.,
우리나라도 세금 팍팍떼서 좋은점 모르고먹는것좀 줄이고 살좀 20kg 감량하고 가뿐한 몸으로 나왔음 좋겠어요. 땀줄줄 비만해서 전 그사람 나오면 안봐요ㅠㅡㅠ
갠적으로도 남편밥상 하루에 한번 차리는것도 휘청이고 피곤한데 저사람 보면 먹는거 에효.. 외식하겠지만 남자들 외식해도 그걸로 끝내는게 아니라 밥에 또 주방 들락이며 라면 끓여먹고 냄새나게 설겆이도 안해놓고 씽크대에 놓잖아요.
알아서 먹겠지만 저사람 보면 밥 어떻게 하나 땀나요ㅜ 사는 이런사람 다 나가면 우리끼리 복지좀 누리게 뭐이리 세상 모든게 불만투성인지 피곤한 이런 불만글과 댓글들 염중나네요. 문화차이 느끼지 말고 유럽커뮤니티에 접속해서 놀면 안되요?27. ..
'15.8.28 1:16 PM (110.70.xxx.152) - 삭제된댓글얼마나 외국서 살았다고 인간미?
사는수준이 빈민수준이니 세금 덜내며 외국의 남 월급의 40% 세금에 욕심을 부리지.,
우리나라도 세금 팍팍떼서 좋은점 모르고 사는 이런사람 들 다 나가면 우리끼리 복지좀 누리게요.
뭐이리 세상 모든게 불만투성인지 피곤한 이런 불만글과 댓글들 염중나네요. 문화차이 느끼지 말고 유럽커뮤니티에 접속해서 놀면 안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