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모델링 마지막 단계에 업자분께서 안방 화장실 천장에서 물이 새고 있다는것을
이야기 해주셔서 알게 되어 저는 매도자에게 매도자는 윗층 주인에게 연락을
한 상황입니다.
그런데 윗집 주인은 하필이면 제가 이사하는날 와서 배수구에 머리카락이랑 찌거기가 많아서 그랬다고
치우고 간다고 공동현관에서 만나서 이야기하고 하고 갔어요
그런데 이사한 다음날 정신이 좀 들고 보니 그게 그렇게 해서 해결이 되냐고 방수를 해야 되지 않냐고 했더니
그렇게만 해도 물이 안샌다면서 더 이상의 조치를 해주지 않았습니다. 그리고 일주일후 다시 환풍기를 통해
물이 새는 것을 확인 동영상를 촬영해 놓았습니다.
그리고 물이 샌다고 이야기 했더니 토요일날 오곘다 일요일날 오겠다면서 이틀을
꼼짝 못하고 기다리게 해놓고 함흥차사입니다.
그후로는 전혀 물이 떨어지지 않고 있는 상황입니다.
하지만 저는 물이 새는것을 두번(한번은 인테리어 업자가 한번은 저희가 직접) 보았기에
아무런 조치를 하지 않고는 안심을 할수가 없는데 20일째 물이 새지 않는 상황입니다.
윗집 주인이 조치를 취했다면 분명히 먼저 연락을 했을껀데 전혀 연락도 없고 전화도 받지 않는 상황입니다.
지금 물을 쓰지 않고 있는걸까요?
지금 물을 쓰지 않는 상황에도 누수탐지가 가능한지?
여러분의 고견을 듣고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