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방광염이 도저히 낫지 않아요 ㅠㅠ

.. 조회수 : 6,994
작성일 : 2015-08-28 07:36:33
원래도 3달에 한번 걸릴정도로 심했는데
이번엔 4일 약먹고 그러나 혈뇨가 나고 더 심해져서 5일 연달아 더 먹고 괜찮아져서 다 나았는지 검사받으로 병원갈려고 했는데
시아버지가 돌아가시는 바람에 못가고
5일정도 지났는데 또 혈뇨가 나요
병원을 바꿔야 할까요
큰 병원에 가면 다른 검사같은거 해주나요
지금까진 소변검사만 했어요
대학병원에 가야할지 생각중이예요
울산 사시는분 있음 추천좀 해주세요
IP : 220.84.xxx.24
2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물많이
    '15.8.28 7:40 AM (124.211.xxx.199) - 삭제된댓글

    물 많이 마시세요.
    아마도 의사 선생님도 말해주었을거 같은데.
    의도적으로 한시간에 한컵씩 마셔보세요.
    낫더라도 평상시에도 물 자주 마시는거 잊지 마시구요.

  • 2. 저요
    '15.8.28 7:54 AM (116.37.xxx.157)

    그거 단골이네요
    그래서 이젠 낌새로 알 정도....

    별수 없어요
    그냥 누워계세요
    공주마냥 꼼짝말고 쉬세요

    물 많이 드시구요

  • 3. 제대로 주무시나요?
    '15.8.28 7:59 AM (1.254.xxx.88)

    헐렁한 옷 입고, 제대로 잠자고 푸욱 쉬고, 음식 제대로 잘 먹으니 괜찮아졌어요.


    비타민 유산균 먹어보세요.

    분명히 상생제 쓸터인데 안가면 안되지요. 항생제는 내성 생기기 때문에 의사가 중단하랄때까지 일정하게 먹어줘야만 합니다.

  • 4. ...
    '15.8.28 8:02 AM (220.84.xxx.24) - 삭제된댓글

    약은 다 먹었어요 증상도 나아졌고 보이지 않는 증상이 있을까봐 다시 갈려고 했는데 못갔죠
    죽을 맛이네요

  • 5. 에공
    '15.8.28 8:02 AM (121.190.xxx.146)

    저도 며칠 전 방광염 걸려서 응급실 다녀왔어요. (일요일이라;;;) 가길 잘했지, 응급실 다녀오니 혈뇨나오더라구요... 다음날까지 죽을뻔.
    사흘치 약먹고 외래방문했더니 검사도 안하고 나흘치 더 주더라구요. 다 먹고 와서 검사하자고. 여성비뇨기과 있는 병원으로 한번 옮겨보시구요.
    일단 방광염은... 성관계 후에 재발하기 쉽다고 하더라구요. 병원에서 준 글에 의하면 성관계 전에 따뜻한 물에 좌욕? 같은 걸 하고 (무슨 의식 치르는 것도 아니고 ㅠ.ㅠ 이걸 언제해요), 성관계 후에는 소변 보고 씻으라고 써 있어요. 그리고 물 많이 마시라구요. 특히 성생활 한 날과 다음날에는 2~3리터 정도로.
    그리고 일단 카페인 들은 거랑 술은 다 멀리 하시구요, 방광염에 좋은 음식으로는 물 오렌지쥬스 보리차, 크랜베리 쥬스 마시라고. 저는 그래서 이번에 크랜베리 농축 약? 그런 거 아이허브에서 주문하려고 해요. 몇년 간 없었는데 이번에 도진 거 보니까 앞으로 또 재발할 기미기 보여서요. 한번도 안 먹어봤지만 다들 크랜베리 쥬스 효과 있다고들 하던데, 저는 쥬스 종류는 챙겨먹기 어려울 거 같아서요.

    참, 그리고 유산균도 꼭 드세요.
    제가 몇년 간 재발 안 한 것도 유산균을 꾸준히 먹어서 그런 게 아닌가 싶더라구요.
    요새 유산균 떨어져서 제대로 안 먹은 지 몇 달 됐었거든요. 그래서 다시 걸렸나 싶고....
    유산균이랑 크랜베리 쥬스나 알약 같은 거 사서 드셔보세요.

  • 6. ...
    '15.8.28 8:03 AM (220.84.xxx.24)

    약준거 다 먹고 증상 좋아졌는데 딱 초상이 나서 며칠간 잠못자고 피곤하긴 했죠
    상 치뤄야하니

  • 7. 처방받은 약
    '15.8.28 8:15 AM (39.112.xxx.108)

    일주일 정도 끝까지 나은 듯해도 약 다드셔야 한데요
    저희 시어머님 물론 연세가 있으셔서 그렇겠지만 혈뇨가 비춰서 비뇨기과가니 요도에 내시경넣고
    보니 요도 입구부분에 물집(일종의 용종) 있어 방광에 고인 오줌이 다 나오지 못해서 생긴 거라고 하더라구요
    자꾸 재발 되시면 원인을 알고 치료에 접근하시는 게 좋을 것 같아요

  • 8. .,
    '15.8.28 8:23 AM (220.84.xxx.24)

    약 다먹었어요! 다시 병원에 갈려고 한건 그냥 검사차원에서 갈려고 한거예요

  • 9. ..
    '15.8.28 8:28 AM (58.29.xxx.7)

    일단 큰병원에 가셔서 치료하시고요
    몸 전체의 면역력이 길러져야 방광염에 걸리지 않더라고요
    대딩 딸이 시험이 있거나 하면 방광염에 걸리곤 해서
    생리대 면으로 쓰고, 운동하고 음식 상당히 자연식과 기름진거 안먹기를
    6개월 정도 하니까
    두통도 사라지고 달고 살던 감기 방광염이 사라진지 3년이네요
    지금은 정말 함들어도 거뜬히 견디더라고요

  • 10. ? . . .
    '15.8.28 8:29 AM (39.121.xxx.18)

    피곤한게 방광염으로 나타나네요.
    늘 잘 드시고 푹 쉬셔야해요.
    한동안 잊을만 하면 나타납니다.
    방광에 좋다는거 꾸준히 드세요.

  • 11. ...
    '15.8.28 8:37 AM (220.76.xxx.234)

    내시경 검사도 필요한거 같아요
    너무 잦으면 큰병원가보세여

  • 12. 82에서 배운 방법
    '15.8.28 8:42 AM (173.206.xxx.171) - 삭제된댓글

    샤워 후 드라이어로 뜨겁다 할 만큼 말려 주시면 좋다고 하던데요

  • 13. ...
    '15.8.28 8:46 AM (116.123.xxx.237)

    약보다 주사가 빨라요
    그정도면 큰 병원 가보시고요

  • 14. ..
    '15.8.28 8:46 AM (121.131.xxx.24)

    방광염은 보통 약먹고 3~4일이면 낫는다고 해요. 균이 다르니까 맞는약을 찾는것도 중요하고,
    약을 바꾸어보아도 계속 그렇다면, 다른검사를 받아보시는것이 좋을것같아요.
    면팬티 입으시고 바지입지말고 치마 입으세요. 아래가 시원하게..
    그리고 피로하지말고, 그리고 거북하니까 자주 닦는데 너무 자주씻는것도
    좋지않다고 하더군요. 그리고 부부관계전후에 씻으시고,
    직후는 꼭 소변보세요. 결국자신이 건강해야하는데 방광쪽은 크린베리가 좋다고 하는데
    쥬스가 먹기가 안좋고 캡술로나오는것 드세요.
    검사에서 다른문제가 없다면, 평소에 생활습관과, 식생활 과로하지 않는수밖에 없어요.

  • 15. ,,,,,
    '15.8.28 8:47 AM (67.83.xxx.144)

    균이 완전히 죽지 않은상태에서 몸이 힘들어 재발 하신거예요, 병원 가시면 다른 항생제 받으셔야
    균이 없어질거예요, 다른병원 가시면 처방 받은약 알려 드려야 거기에 맞춰서 더 센약 처방 해줄텐데
    이번엔 증상이 완전히 나올때까지 드셔야 하고요, 몸의 면역력을 키우지 않으면 또다시 재발 됩니다
    저도 원글님 처럼 두세달 마다 방광염으로 벌벌 떨면서 살았는데 오레가노 오일 먹고나서 재발 안한지
    7년 됐어요, 아이허브나 아마존 가시면 오레가노오일 함량이 높은거 많아요 하루에 두번 아침저녁에
    먹으면 되고요 가격도 그리 비싸지 않아요 캡슐로 된게 먹기 좋구요. 전 세달정도 먹고 스탑 했는데
    재발없이 잘 지내요.

  • 16. ㄱㄴ
    '15.8.28 8:54 AM (39.7.xxx.12)

    유산균.
    크랜베리
    물자주마시기
    씻고잘말리기
    남편ㅡ잘씻기.똑바로행동하기

  • 17. ㅜㅜ
    '15.8.28 9:02 AM (70.68.xxx.5)

    전 두달에 한번꼴로 거의 일년가까이 지냈어요, 소변검사 하고 항생제 7일 처방받아 괜찮다가 또 재발...
    이 방광염 균에 따라 작용하는 항생제가 다르다고 하더군요, 응급실서 처방받아 약을 샀는데 담날 패밀리 닥터가 바로 전화해서 그 약은 도움이 안된다고 새로 처방받고 그랬어요.
    그래도 안돼서 두가지 제안을 하는데 하나는 6개월간 항생제 처방, 또 하나는 방광 내시경(?).
    전 항생제 처방 받기로 해서 요즘 하루에 한알씩 한달째 복용중 이에요.

    제가 인터넷에서 중년여성 방광염에 관한 논문을 읽어보니
    폐경기 여성에게 자주 나타난다고 하네요, 요실금도 이유가 되고 호르몬 변화도 관계가 있다고...

    아시겠지만 혹시 몰라서...
    배변후 뒤처리시 항상 앞에서 뒤로.
    부부관계후 바로 소변보는 습관.
    물 많이 마시고 크렌베리 성분 함축된 보조제 섭취(쥬스는 당분이 많으니 꾸준히 마시긴 부담스럽죠)
    충분히 쉬어주기.
    카페인성분 음료 줄이기.

  • 18.
    '15.8.28 9:21 AM (175.223.xxx.118)

    저 한의원에서 기성품처럼 나오는 환 먹으면 바로 낫는데
    이름이 오-- 이에요. 세글자였던거같은데 기억안나요.

  • 19. 일단은
    '15.8.28 9:45 AM (218.235.xxx.111)

    지금상태에선 다른것보다
    큰병원가보시고...

    그후에는 다른분들이 조언하신 방법 해보는게...

    눈병이라도 안나을때는 큰병원가니까...낫더라구요
    희한하죠..약도 같은거쓸텐데됴...

  • 20. ....
    '15.8.28 10:17 AM (125.176.xxx.84) - 삭제된댓글

    방광염 증상이 너무 잦고 안나으면 방광암 검사 꼭 해야 합니다

  • 21. ...
    '15.8.28 10:29 AM (175.118.xxx.125)

    아래가 차면 계속 재발해요
    아래를 따뜻하게 해주세요
    찜질을 해주시든 물주머니에 따뜻한물받아서 안고계시든
    생강차같은 따뜻한차 수시로 마셔주시구요

  • 22. 조심조심
    '15.8.28 11:26 AM (118.217.xxx.197)

    1.잘 먹고 잘자고 운동하기.

    2. 물 많이 마시기. 특히 옥수수 수염차 많이 마시면 좋아요(수염 잘 말려서 끓여드셔도 되고 음료수처럼 나온거 드셔도 좋아요)

    3. 아랫속옷은 안 이뻐도 무조건 면100%로 꼭 삶아 입으시고 자기전에 거기 잘 말리신후 갈아입고 자면 좋습니다.

    4. 앉을때 꼭 방석깔고 앉으시고 바깥에서 앉을때도 꼭 깔고 앉을만한 조그만 수건 가지고 다니시 면서 깔고 앉으세요

    여튼 조심 또 조심하면서 생활하는수 밖에 없더군요. 빨리 쾌차 하시길 바랍니다.

  • 23. ...
    '15.8.28 12:34 PM (112.154.xxx.174)

    전에 여기에 글 올렸었는데 글이 삭제돼서 없어졌네요
    제가 계피 좋다고 썼거든요
    작년에 두달에 한번꼴로 발병해서 그때마다 항생제 먹고 네번째 발병때는 종합병원 비뇨기과 갔었는데도 똑같았어요 약먹을때만 좋았고 다시 발병하더라구요
    그때 다시 조짐이 보일때 계피넣고 끓여서 꿀타서 삼일먹고 나았어요
    그땐 좀 진하게 끓였고 그 후에 한 열흘정도 약하게 끓여서 먹었고 지금은 아예 발병을 안하네요
    정말 초강추예요
    돈도 많이 안들고 어렵지 않으니까 해보세요
    저도 혈뇨성 방광염이었어요

  • 24. 유산균
    '15.8.28 11:12 PM (122.254.xxx.36)

    유산균 먹고 1년째 재발안하고 있습니다 피로 하면 방광염 바로오고 소변에 피 나오고 유산균 싼거 말고 평이 좋다는거 먹어 보세요

  • 25. 집에서
    '15.8.29 2:30 AM (125.178.xxx.133)

    팬티 안입어요.얇은 반바지 잠옷이나
    트렁크 팬티만 입어요.
    면팬티 입었었는데 트렁크 입으니 확실히 좋네요.

  • 26. ...
    '15.11.29 11:28 PM (112.156.xxx.190)

    좋은정보저장요

  • 27. 방광염
    '16.4.16 1:33 PM (183.98.xxx.227)

    방광염때문에 지금 누워있습니다
    좋은정보저장합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91276 문재인 "朴대통령-김무성은 친일독재 후예" 49 샬랄라 2015/10/18 1,258
491275 와아 ~ 이 분도 세군요. 2 응원합니다... 2015/10/18 1,487
491274 부산분들 질문 있어요. 6 부산 2015/10/18 1,473
491273 이뿐 만세.. 7 ........ 2015/10/18 2,213
491272 인천 무릎꿇린 백화점 동영상 어디서 보나요.. 7 카이런 2015/10/18 2,082
491271 갑자기 생각이 안나요 그 머리카락 같은 그거 8 뭐죠 2015/10/18 1,850
491270 이 정도 대출은 무리겠죠? 23 어뚱하지만 2015/10/18 5,128
491269 사형대 앞에 선 김무성과 문재인의 차이.jpg 49 참맛 2015/10/18 1,513
491268 (급질)압력밥솥으로 고구마 찌기 - 물 얼마나 넣고 얼마나 쪄야.. 2 요리 2015/10/18 5,613
491267 박지윤 아름다운날들 노래들으니 첫사랑 생각이 나네요 ㅋ 7 아룸다운그녀.. 2015/10/18 2,597
491266 북해도 자유여행 일정 좀 봐주실래요~ 3 부탁 2015/10/18 3,021
491265 내생전 안경을 처음 써봐서요 5 ㅇㅇ 2015/10/18 928
491264 스마트폰에서 82 맨아래 댓글로 한번에 가는법 없나요? ㅎㅎ 2015/10/18 414
491263 ‘여성역할’ 과중한 요구가 우울증 심화시켜 4 brace 2015/10/18 1,289
491262 남편이 이사 가며 큰 TV 사자는데 저는 17 티브이 2015/10/18 3,860
491261 호박 탈 7 복면가왕 2015/10/18 1,137
491260 근종수술후에 공원에 산책 언제부터 6 근종수술 2015/10/18 1,488
491259 벽돌사건 가해학생을 옹호하는 아동전문가님 헤깔려요ㅠㅠㅠ 16 .... 2015/10/18 4,155
491258 며느리 들일 때 서울 토박이 비정규직과 수도권 중고교 나온 정규.. 49 ... 2015/10/18 5,636
491257 대학교 자원봉사하는 방법? 동아리 추천 좀 해주세요. 4 여대생 2015/10/18 728
491256 지금 엄태웅이 간 동물병원 원장님 8 ... 2015/10/18 7,998
491255 미국 회사 사무실 배경인 헐리우드 영화는? 13 추천 2015/10/18 2,319
491254 지하철에서 와이파이되시나요?공짜로요 5 ㅇㅇ 2015/10/18 1,800
491253 다리미판이 없는데 대체할수있는것? 8 다림질 2015/10/18 4,307
491252 그알 보고있는데 너무 무서워서 한 번에 다 못보겠어요 8 심장이덜덜 2015/10/18 3,27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