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어릴적 길에서 사먹었던 달고나는 재료가 뭘까요?

급궁금 조회수 : 5,665
작성일 : 2015-08-28 00:18:04
설탕 뽑기를 달고나라고 부르는 사람도 있지만 그거 말고요,
하얗고 각진 네모 덩어리 말이에요.
머시멜로우는 아닐테고 엿 잘라놓은것과도 비슷한 모양의 달고나
전 뽑기보다 그걸 더 좋아했는데 그게 재료가 뭐였는지 궁금하네요.
유과사탕맛도 났던것같고, 달고나에도 소다 넣었죠?
어디서 뽑기사진보니 갑자기 궁금해지네요.
IP : 211.244.xxx.52
2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15.8.28 12:20 AM (112.144.xxx.46)

    맞아요
    흰설탕 말고 네모진거 녹여서 만들어 먹던거
    나두 이름은 모르네요

  • 2. 달고나
    '15.8.28 12:21 AM (1.248.xxx.187)

    저도 좋아했었어요.
    그때 당시 작은거 십원, 큰거 삼십원이었는데~
    나중에 소다도 넣고~ ^^

  • 3. 사카린이라고
    '15.8.28 12:22 AM (2.216.xxx.76)

    한동안 방송에서 떠들고 단속도 하고 그랬던듯

  • 4. ..
    '15.8.28 12:22 AM (58.236.xxx.91)

    포도당? 으로 검색해보세요
    저도 그거 좋아해요

  • 5. 단종이래요
    '15.8.28 12:24 AM (218.147.xxx.246)

    포도당 달고나인데 이젠 생산하지 않는대요 ㅠㅠ

  • 6. 쨈? 같은것도 있었잖아요..
    '15.8.28 12:29 AM (123.111.xxx.250)

    국자에 만들어 먹는거였는데...설탕물과 녹말였을까요?
    푼 쑨것 같기도 했는데, 기억 나는분 있나요?

  • 7. peperomia
    '15.8.28 12:31 AM (112.167.xxx.208)

    아...추억의 달고나 ㅎㅎ
    하얀 바위처럼 생긴...
    (예전에 추억의 불량식품?이런걸로 검색해도 못 칮겠더라구요)

  • 8. ㅎㅎㅎ
    '15.8.28 12:38 AM (101.250.xxx.46)

    http://blog.naver.com/canis_major/40017844446

    검색하다가 퍼왔어요~블로그 쥔장님이 싫어하실라나 ㅎㅎ
    아웅 옛날 생각나네요^^

  • 9. 띠용
    '15.8.28 12:40 AM (39.112.xxx.5)

    맞아요
    다들 설탕 녹여서 만든걸 달고나라고 하더라구요
    네모난 지우개같이 생긴거...저도 그게 달고나라고
    기억하고있거든요

    위에분~ 저도 그게 너무 궁금해요
    녹말가루?풀어놓은것 같기도하고 카라멜소스
    비슷한걸 넣었는지 나중엔 색도 변했구요
    근데 그걸 다들 전혀 모르더라구요
    참 궁금하네요 ~

  • 10. 뽑기랑 달고나는
    '15.8.28 12:43 AM (58.120.xxx.141)

    엄연히 다른 음식입니다.
    뽑기는 납작하게 눌러서 각종 모양틀로 찍어서 먹고, 달고나는 뚱뚱하게 부풀려서 먹어요.
    쫄쫄이라고 결이 있는 주황색 플라스틱 같은 것도 먹었어요. 그냥도 먹고 연탄불에 구워서도 먹고요.
    빨대에 들어있는 하양, 분홍, 노랑 크림도요.

  • 11. 요새는
    '15.8.28 12:47 AM (211.244.xxx.52)

    달고나를 본 적이 없고 뽑기도 달달해서인지 그걸 달고나라고도 하더라구요.종로 길거리에 쭈구리고 앉아 설탕 녹이던 노점에도 달고나라고 써있길래 기웃거렸지만 하얀 네모는 없었어요^^지방에 따라서도 뽑기를 달고나라고도 한다네요

  • 12. 요새는
    '15.8.28 12:49 AM (211.244.xxx.52) - 삭제된댓글

    쫄쫄이나 아폴로 ㅡ빨대크림?은 불량식품 ㅋ 이라고 검색하면 살 수 있어요^^별별 다 있음

  • 13. 미루
    '15.8.28 2:14 AM (125.185.xxx.75)

    근데,아무도 이말은 안하던데 저는 대구 살았고 그 국자,달고나 많이 먹었는데 우리동네 애들은 폿또 라고했어요

  • 14. ...
    '15.8.28 2:15 AM (182.218.xxx.158)

    저도 달고나 기억나요..
    뽑기와는 다른, 부드러운 단맛에 우유맛이 났어요..
    달고나도 소다를 넣었던거 같은데 그거 넣으면 부풀고
    색깔도 약간 갈색으로..아마 좀 탄거겠죠
    그냥 휘젓던 젓가락으로 먹기도 하고 국자채 말렸다가 불에 살짝 데면 모양 그대로 떨어졌죠..
    그거 포도당으로 만든다고 알고 있었는데.. 이젠 안나오는군요.

  • 15. ...
    '15.8.28 2:19 AM (182.218.xxx.158) - 삭제된댓글

    저도 꿀물같은거 국자에 만들어 먹은거도 기억나요..
    약간 갈색나는 풀 같은건데 되게 끈적끈적했어요
    근데 그건 뽑기나 달고나에 비해 별로 인기가 없었어요..ㅋ

  • 16. ...
    '15.8.28 2:20 AM (182.218.xxx.158)

    그거 꿀물같은거 국자에 만들어 먹은거도 기억나요..
    약간 갈색나는 풀 같은건데 되게 끈적끈적했어요
    근데 그건 뽑기나 달고나에 비해 별로 인기가 없었어요..ㅋ

  • 17. 77373
    '15.8.28 2:45 AM (116.33.xxx.30) - 삭제된댓글

    포도당 달고나라고 하던데 예전에 오픈마켓에서 팔던데 이젠 안 팔더라구요. 더이상 생산 안한다고만 하고
    저도 이거 요즘 부쩍 먹고 싶은 생각 나던데...혹 구할 수 있는 방법 없을까요?
    끈끈하면서도 달고 부드럽고 어렸을때 참 맛났어요

  • 18. ...
    '15.8.28 6:49 AM (175.125.xxx.63)

    조미료 공장에서 나오는 부산물이라고 들은 기억이 나요.
    그래서 절판된거라고.
    이 애기는 카더라일까요?

  • 19. 혹시..
    '15.8.28 7:42 AM (119.207.xxx.189)

    띠기?
    띄기?라고 그랬는데
    전라도쪽이예요

  • 20. 그거
    '15.8.28 7:47 AM (175.223.xxx.208) - 삭제된댓글

    폭신폭신 맛있는데 먹고싶당..
    애들이 먹고난 국자 물에 담궈놓으면 제일 멀쩡한거 꺼내서 헹구지도 못하고 물 탈탈 털어내 쓰면서 불에 달구면 괜찮다며 해먹고 그랬죠 지금같으면 더럽다고 난릴텐데...

  • 21. ㅇㅇㅇ
    '15.8.28 8:20 AM (59.5.xxx.44)

    ...님이 말씀하신거 잼이라고 했어요
    성분?은 제가 들은 바로는 전분가루에 캬라멜물
    전 이거 젤로 많이 먹었어요

  • 22. 아줌마
    '15.8.28 8:20 AM (175.119.xxx.20) - 삭제된댓글

    2005년도무렵부터 수입금지 식품되었나봐요

  • 23. ....
    '15.8.28 8:20 AM (223.33.xxx.15)

    포도당으로 만드는건데그거 배합할줄 아는 아저씨가 딱한번 계셨는데 돌아가시고 옛날먹던 달고나는 더이살 먹을수없어요. 지마켓에 가면 달고나 팔아서 사먹어 봤는데 옛날 먹던 그맛이 아니에요. 너무너무 달아요. 세봉지나 샀는데 ㅠㅠ

  • 24. 아...
    '15.8.28 10:51 AM (211.210.xxx.30)

    아저씨가 그리 되셨군요. 레시피라도 적어 놓으셨으면 좋았을텐데.
    소다 넣어서 부풀어 올랐을때 그 폭신하고 부드러운 느낌 생각나요.
    먹고 싶어라.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79471 지금 광안리에 김수현왔네요!! 9 우왓 2015/09/04 5,253
479470 제주도에 맛있는 케익 있나요? 그리고 생일특전? 2 생일녀 2015/09/04 1,308
479469 꽃게와.라면이있어요 7 .. 2015/09/04 1,297
479468 이병헌 협녀 참패.. bh 엔터 배우 이탈등 25 이제 2015/09/04 21,672
479467 해물 넣어서 맛있는 라면 좀 알려 주세요 5 연가 2015/09/04 1,376
479466 홈쇼핑 염색약어떤가요? 4 조언 2015/09/04 2,402
479465 아버지에게 계속 가정폭력을 당하고 있습니다... 21 가정문제상담.. 2015/09/04 8,212
479464 인천공항 입국시 관세 계산 아시는 분 계신가요? 7 스파게티 2015/09/04 3,397
479463 급질문 )교통합의문의 11 .. 2015/09/04 1,129
479462 그리스 아테네? 몰타? 가보신분들이요 3 고민 2015/09/04 1,836
479461 인생에서 어떤고통이 가장컸나요? 29 2015/09/04 8,587
479460 mums 홈쇼핑 멈스 음식물처리기 쓰시는분 계신가요~~ 엔젤마미 2015/09/04 4,316
479459 간장물 끓여서 하는 고추장아찌 하려는데 고추구입 3 밥도둑 2015/09/04 1,448
479458 뭐가 옳은건지..?? 답답합니다 10 49제 2015/09/04 3,253
479457 만년필 수리비 후덜덜하네요-_- 1 -_- 2015/09/04 1,676
479456 알랭들롱 주연의 이 영화, 제목이 뭐죠? 9 영화 2015/09/04 1,651
479455 빨래 고수님들 도와주세요 ㅠ.ㅠ 7 빨래를 부탁.. 2015/09/04 1,404
479454 군 조교에 대해 아는 분 계세요? 1 자녀 2015/09/04 1,692
479453 입시 신생아 고2맘입니다. 6 어렵다 2015/09/04 2,031
479452 82 미용실 재능기부 다녀온 후기 2 6 단발 2015/09/04 1,843
479451 오늘밤 ebs고전영화 '태양은 가득히' 꼭보세요 14 영화광 2015/09/04 3,764
479450 여드름자국, 모공 큰 피부는 에어쿠션 안좋나요? 4 ... 2015/09/04 4,614
479449 서울에서 인천 토지주택공사가는법 길찾기 2015/09/04 749
479448 스마트폰 인터넷 영상 티비로 보는 법? 3 영상보기 2015/09/04 2,335
479447 기아차 쏘렌토는 어떤가요? 14 자차 2015/09/04 3,4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