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럼 샤워기 놓기가 약간 걸리적거리지 않을까요?
저도 건식욕실인데
바닥은 거실 타일이랑 같은 재질로 하고 세면대쪽은 그때그때 쓰면 바로 닦고 있어요
지금 세면대 쪽에 유리 칸막이를 세울까 생각중이에요
그냥 바닥에 두꺼운 바닥 매트 수건 같은 것 깔아서 쓰시는 건 어때요? 며칠 쓰다가 60도에 빨면 되거든요. 전 바닥 매트 면으로 된 것 몇개 사서 돌려가면서 쓰고 있어요. 그리고 세면대는 세면대 전용 수건으로 쓰고 나서 항상 닦아 주시구요. 그러면 물 때 안 생겨요.
샤워부스에서 선 채로 물 틀어서 세수하고 나오세요.(샤워는 꼭 안 해도 됨)
옷만 벗었다 입었다 하면 되고 생각보다 별로 안 번거로워요.
샤워부스 안에 세면기 달면 뭔가 이상할 것 같아요. 청소도 귀찮고..
아니면 바깥에 있는 세면대를 아주 큰 걸로 바꾸세요. 물이 튀어도 어지간하면 세면대 안에서 해결되도록.
그리고 세면대 아래에 매트 깔아서 물기 흡수 시키고 매트 정기적으로 세탁하시고요.
1..지금은 세면대 주변에 물 튀는게 싫어서 샤워부스에 들어가서 쭈그리고 씻으세요? 그 불편함 보단 그냥 세면대 편하게 쓰고 전용걸레로 주변 바닥에 튄 물기 한번씩 쓱 닦고 나오는게 낫지 않을까요? 제가 그러거든요. 그 걸레는 많이 더럽지 않으니 모았다가 한꺼번에 세탁.
2. 샤워부스에 세면대를 넣으면 좁고 부딪히지 않을까요? 게다가 샤워하면 바로 아래에 있는 세면대가 몽땅 젖는데, 거기 떨어진 비누거품이며 머리카락까지 치우는게 이중일 안될까요?
넘번거로워요. 세면대를 크고깊은걸로 교체하세요. 아무래도 덜튀어요.
외국사는 데요, 세수 따로 안해요, 왜냐면 무조건 샤워로. 샤워 오분 이라도 들어가서 세수하고 머리 북적북적 해주고 나옵니다요. 그러니 샤워 밖으로는 물 튀길 일이 없어요. 샤워 커튼치고 쓰는 데 바닥에 물 좀 튀겨고 저절로 말라요.
세트로 산 오래된 수건 부스앞에 깔고
세면대앞 물기 제거도 같이해요.
씻고나면 스퀴저로 욕실 물기 언제나 쓸어내는 사람입니다
샤워부스 말고 작은 욕조를 넣고
세수도 욕조의 수준을 이용하면 물 안 튀어요
그리고 세면대를 아주 작은 걸로 해서 손만 씻게.
욕조가 물이 사방으로 튀는 걸 막아줘서 발 씻기도 편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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