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사립학교 교사는 어떻게되는건가요?

중등교사 조회수 : 2,299
작성일 : 2015-08-27 18:16:22
친구딸이 사대 다녀요.
티오도 많이 없는과구요.
임용 어려우면 사립학교 알아본다고 그러던데 그거 엄청 돈 많이 들어가는거 아닌가요?
누구말론 5천 1억 뭐 그러던데
그게 가능한가요?
IP : 183.103.xxx.106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5.8.27 6:22 PM (121.141.xxx.230)

    물론 인맥으로 들어가는경우도 있지만 보통 공채해요.. 거기서 괜찮은사람 뽑죠..대신 들어갈때 얼마내는걸로 알아요.. 예전엔 2천정도라고 들었는데 요즘은 얼만지 모르겠네요. 다내는건지는 모르겠어요.

  • 2.
    '15.8.27 6:42 PM (223.33.xxx.160)

    무슨 공채에 돈을 내요. 잘 알고 쓰시길 바랍니다.

    솔직히 현직에 있으면서 거의 못봤어요. 10년전에는 위에서
    돈 뜯는것도 비일비재했다고 옆선생님이 그랬다는데 요즘 분위기같아선 안 믿겨요.

    사립은 정교사 공채나 사립 기간제예요.

  • 3. 자신있게말할수있다
    '15.8.27 6:51 PM (221.164.xxx.215) - 삭제된댓글

    오래전일이지만 우리시누이 사립여중 3천요구받았어요
    남자는5천
    시골땅팔아서 그돈안해줬다고 지금도 오빠를원수처럼생각해요

  • 4. 자신있게2
    '15.8.27 6:58 PM (218.53.xxx.221)

    10년전 지방 사립고 3천

    5년전 경기도 사립중 5천

    재단측에서 저한테 직접 요구했던거라 확실해요

  • 5. ..
    '15.8.27 7:15 PM (211.227.xxx.58) - 삭제된댓글

    요즘 1억내고서라도 들어가려고하는사람 넘쳐요 돈안받는 사립은 극히 일부이구요
    돈 인맥 있어야해요 성을 팔아서 들어간 예쁘고 몸매좋은 이십대 여선생도 봤는데요..
    아빠가 친분있는 행정실장, 이사장이랑 딸안통하고 거래해서 딸은 돈안내고 들어간줄 알고 있는 사람도 봤는데. 자기 집안사람 아니면 암암리에 주고받는 경우가 훨씬 많아요
    얼마전에 대전에서도 터졌젆어요 2억이었나

  • 6. ..
    '15.8.27 7:17 PM (211.227.xxx.58) - 삭제된댓글

    그리고 공채가 무슨 특별한것이 아니라 교사 뽑을때는 무조건 겅채해야돼요 그 중에서 내정자 뽑는거죠
    공채는 돈안받는다? 교사 뽑으면 무조건 공채해야되는데;;

  • 7. 얼마전
    '15.8.27 7:20 PM (110.14.xxx.101)

    대전에 사학 재단 채용 시험 답 알려주고 답 고쳐주기도 했던가 해서 재단 이사장 아들 며느리 구속 됐잖아요. 최고금액이 2억2천 ... 뉴스보면서 2천은 부가세인가 ? 했다는...

  • 8. 사립은
    '15.8.27 7:37 PM (39.119.xxx.171) - 삭제된댓글

    99% 공채 아니예요.

  • 9. 사립학교교사
    '15.8.27 8:43 PM (61.74.xxx.247)

    사립학교교사입니다. 사립학교 워낙 많고 저는 한 곳에 근무하고 있으니 제 경험만 말씀드릴 수 밖에 없겠네요. 하지만 카더라 는 아니고 정확한 사실이라는 건 말씀드릴 수 있겠구요.
    저희 학교는 공채구요, (요샌 다 공채입니다) 기간제 교사, 시간제 강사도 다 마찬가지입니다. 하지만 몇 년 근무하던 기간제 교사가 있는데 정교사 자리에 지원했고 그 사람이 꼭 채용하고 싶을 만큼 훌륭하다 하면 뽑는 경우가 있죠. 이게 비리라고 생각하지는 않는데...
    저희 학교는 정말1원 한장 내는 거 없습니다. 저도 그렇고 아무도 낸 사람이 없으니 자신있게 말씀드릴 수 있습니다. 하지만 최종 면접은 교장 선생님, 이사장님 뭐 이런 높으신(?) 분들이 하기 때문에 일반 담당 과목 교사들이 수업시연 때 보고 1,2위 매겨 놓은 순위가 뒤집혀 나오는 경우가 간혹 있긴 하더라구요.

  • 10. 동생
    '15.8.28 12:31 AM (61.77.xxx.247)

    동생이 임용 떨어지자 친정에서 고민했었어요
    사립을 알아봐야 하나...
    아는 사람 집안이 알만한 사립 재단이어서 물어보니
    1억이라고 했었어요.
    근데 동생이 다음해에 임용에 붙어서 다행이었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79289 혹 '봄 영화사' 에 대해 아시는 분 계시나요? 4 영화 2015/09/04 1,414
479288 판교(운중동)가 확실히 공기가 좋은건 맞습니까??? 9 ㅇㅇ 2015/09/04 3,940
479287 언제까지 재워주나요? 3 ... 2015/09/04 904
479286 김상곤 "안철수, 무례하고 무책임" 11 샬랄라 2015/09/04 1,573
479285 선생님 상담갈때 빈손으로 가시나요? 18 고민맘 2015/09/04 5,366
479284 수영을 시작했어요(즐거운 기초반 수강생) 5 물개 2015/09/04 2,062
479283 무릎아래랑 손이 저리고 아파요 2 39 2015/09/04 1,278
479282 가끔 힘들다는 글 중 자기가 자기 팔자꼬는 것도 있는 듯해요 2 그냥 2015/09/04 1,598
479281 발목 얇고 종아리 두꺼운 사람은 어떤 옷? 2 ㅇㅇ 2015/09/04 2,114
479280 느리고 말 많이 없고 생각 많은 사람 ..빠릿해지는 법이 뭔가요.. 2 2015/09/04 1,760
479279 안방을 아이방 만들어주면 안되나요?혹시 미신같은게 있는지... 18 샬랄라12 2015/09/04 14,573
479278 과외선생인데 과외비 여태 제때 안주시는 분 앞으로도 계속 그러겠.. 7 에휴 2015/09/04 2,502
479277 머리 펌 보통 몇달에 한번정도 하시나요? 6 ㄷㄷㄷ 2015/09/04 3,010
479276 술 먹고 수시로 지각, 결근하는 직장 상사. 4 aprilb.. 2015/09/04 1,647
479275 설악산 케이블카 표결때 무자격 정부위원 참여 드러나 세우실 2015/09/04 415
479274 현재 세월호 유가족 동거차도 상황 2 침어낙안 2015/09/04 1,206
479273 시진핑이 하지도 않은말..각색해서 배포한 청와대 5 과대치적 2015/09/04 1,314
479272 태권도 국제사범 자격증에 대해 아시는 분 도움 2015/09/04 724
479271 제인 구달이라는 분 어떤 분인가요? 7 오우 2015/09/04 1,569
479270 대문의 60세 스토커얘기보니 대천인가 미친영감얘기 생각납니다 2 무서 2015/09/04 1,848
479269 아..워킹데드 왜 이렇게 슬프죠? 꾸역꾸역..목이 메여요. 6 대박 2015/09/04 2,027
479268 갑질하는 남친에게 매달리는 저.... 도와주세요 33 df 2015/09/04 6,874
479267 해운대 이번 주말에 해수욕 가능할까요 2 지금 부산 2015/09/04 407
479266 청운대 4 고3맘 2015/09/04 1,849
479265 보통 사귀다 헤어지면 명품백 돌려줘야 하지 않나요? 42 ........ 2015/09/04 12,94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