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지디는 기집애처럼 생겨가는데 군대 한방이면
지디 어릴때부터 사진을 쭉 봤어요
귀여운 소년의 느낌을 지나 스무살 초반 무렵 과한 화장과
패션 이런걸로 서서히 자신의 트레이드를 만들때죠
빅뱅의 폭발적인 인기로 그 중심에 선 지디가 더욱 돋보이게 됩니다
근데 날이 갈수록 여성스러워지는건 뭔지
지디는 입 가리고 웃어요
옆으로 데굴데굴 구를때도 옆에 탑이나 영배 대성이는 안그러거든요
근데 얘만 입가리고 웃고 말하는게 한톤 뱉었다 다시 수습과 생각을
겸하면서 다시 느리게 집어넣었다 꼭 여자애들 말하는 어투를 닮았어요
지디는 체형도 영판 여자애 같아요
마르고 슬림한 키큰 여자애 같아요
지디는 도발형이 아니라 일부러 취하는 제스추어 같구요
아직 울나이로 28세 내년이면 29세가 되는건가요?
군대 가야겠네요
군대 한방 다녀와야 지디의 지금 같은 아직 만화주인공같은
필을 냈던게 다 사라질겁니다
천하의 현빈도 송중기도 원빈도 군대 다녀왔더니 풋티가 안나잖아요
지디는 어쩜 다시 못올 이 시기를 잘 보내야할겁니다
마약도 광팬들이 눈감아줬어요
지디만은 대단한양 예외시켜 줬죠
그거 잘 깨달아야 할거에요
키코와 헤어진건 백번 잘했고요
타락 유흥 향락 쾌락 그 바닥을 많이 느껴봤다면
겉과 속이 다르게 살게 아니라 진정성을 가지고 성실하게 팬들의
사랑에 보답하며 사는게 가장 옳다는걸 잘 인지했음 좋겠네요
1. ...
'15.8.27 3:49 PM (223.62.xxx.61)지디인생은 지디가 알아서 살거고
내 인생이나 잘 챙기며 삽시다.2. ..
'15.8.27 3:53 PM (223.63.xxx.250)이런 걸 꼰대질이라 하죠.
3. ..
'15.8.27 4:07 PM (112.152.xxx.13) - 삭제된댓글뭘 말하고 싶은건지...ㅉㅉ
4. 지용이도
'15.8.27 4:09 PM (1.221.xxx.165)아...지디글에 또 답글을 달고 있는...아줌마입니다...하...
난 광팬도 아닌데 왜 얘가 막... 내 막내동생 같고 그럴까요. 암튼~!!!
빅뱅 데뷔 때부터 관심있었던 아줌마가 판단하기에 지용이는 딱 타고난 연예인이에요.
변화에 뛰어나게 민감하지요. 반감들지 않을 수준에서 딱 반 걸음 앞서간다는 느낌이요.
그리고 영민하게도 대중이 자기 모습에 익숙해 질 때 쯤 변신을 시도해요.
자신의 변화에 사람들이 어떻게 반응할 지도 계산하고 있다는 느낌이 들 정도로
영리하게 대중을 가지고 놀 줄 안다고 해야 할까요?
대중문화를 끌어가는 연예인의 감으로는 타고 났다고 봅니다.
그리고, 연예인은 자신을 좀 숨길 줄 알아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그래야 스타로 빛이 나겠지요. 그래야 자신의 특별함을 어필할테고
대중이, 팬이 열광하겠지요.
지용이는 그 면에서 매우 천재적이라고 생각해요.
여성스러움...글쎄요. 그의 일화를 좀 안다는 팬이라면 그 말 동의 안 할 겁니다.
지극히 정상적인 20대 중후반의 남자로 보이니까요.
빅뱅 멤버의 말 처럼 "천상 연예인"이기에 몸에 배어 있는 행동들 인 것이지요.
마약은, 대마초는 한 게 맞을 겁니다. 검찰에서 아무나 와라가라 안 하니까요.
하지만, 대마가 아닌 약을 하고 있었다면 지금 빅뱅, 지드래곤은 이미 그 때 끝났을 거에요.
대마 잠깐 했던 사람 건너 아는 데 몇 년을 몸에 난 모든 모발을 밀어버리고 살았어요.
정말 잊을 만 하면 한 번씩 검사하자고 합니다.
그게 몇 년을 가지요. 그 후에도 계속 감시대상.
그런데 모든 사람의 이목을 받는 사람이, 한 번 걸렸던 사람이 계속 약을 접하고 있는데
그냥 둘리가 없습니다. 돈으로 막는 거 한계 분명히 있습니다.
지디가 대마때문에 받았던 고충은 다른 대마 연예인들에 비해 매우 가혹했다 생각합니다.
그리고 타락 유흥 향락 쾌락이라고도 볼 수 있는 그 바닥 생활, 20대 초중반의 방황은
어쩌면 그의 본 모습일 수도 있겠습니다만, 팬의 한 사람으로서
그것이 그의 중2병 같은 일탈이나 사춘기병 쯤이었으면 합니다.
그래서 이제 뛰어난 감각으로 멋진 모습만 보여줄 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그리고, 지용이가 이제 정말 괜찮은 여자 만나 연애도 다시 하고 그랬으면...하...5. ,,,,,
'15.8.27 4:13 PM (121.188.xxx.142)무슨 지디만 눈감아주긴요..
싸이도 같은 껀 있는건 기억못하시죠? 그 전에 유명한 사람만 조용필 김태원 이승철 신해철까지... 그 외 다수.. 7080가수들은 사실 거의 다라고 할 수있을정도였고..
오히려 80년대 이후론 지디만 대마껀으로 다른 가수에 비해 더 소란했었어요..6. 아놔
'15.8.27 4:14 PM (121.166.xxx.239)저 지디팬 아닌데....심지어 빅뱅에 관심 쪼그라기도 없는데, 이거 상당히 어이없는 글이라 열받네요=_=
윗분 말씀대로 이런게 꼰대짓인가 봐요 허허
지디가 알아서 잘 할 겁니다. 글쓴님 보다는 훨씬 잘 살아왔고, 앞으로도 그럴 것 같아요. 이건 정말 백프로 확신하네요. 나참...너무 가소로워서 헛웃음이 나와요;;7. ㅎㅎㅎ
'15.8.27 4:15 PM (121.162.xxx.53) - 삭제된댓글지디는 연예인이잖아요. 일반 사람들처럼 입고 tv나오면 나오면 그 인물 누가 한번 더 돌아봐주나요. ㅎㅎㅎ
돈벌기 전에는 별 감각 안느껴지는 평범한 고등학생이었어요, 지금은 파리 샤넬 패션쇼 vip를 넘어서는 자리에 앉아있지만..
지디 성격이야 알수 없지만 그 바닥에서 인생의 반을 넘게 버티고 돈도 벌었으면 내간내기는 아니에요.
여성스러운 성격 가진 남자는 일반인들중에도 많아요. ㅎㅎㅎ8. 대마껀으로
'15.8.27 4:32 PM (218.101.xxx.231)지디는 법적처벌을 안받았잖아요
깜빵 갔다온 사람들 주르륵 적어놓고 지디가 더 소란했다니 말인지 방군지.....9. ..
'15.8.27 5:01 PM (175.121.xxx.70) - 삭제된댓글뭐래....
10. 캬ㅊ
'15.8.27 10:43 PM (220.89.xxx.70) - 삭제된댓글꼰대질 2222222222
11. ㅇ
'15.9.29 12:19 PM (218.237.xxx.152)지드래곤이 화려하게만 보이지만.
실제로는 얼마나 열심히 치열하게 살아왔는지 모르시는 분이 쓴글 같네요
지드래곤은 6살때 댄스 경연대회 1등해서. sm으로 캐스팅되고, 힙합레이블,와이지를 거치며 무려 11년 정도의 연습생 기간을거쳤어요. 그 어린 나이부터 한길을 달려온게 쉬운일이 아니죠, 그리고 어린나이부터 구설수가 많았어서 맘고생도 심했습니다.
오랜 연습생시절, 어린나이부터의 연예계생활 등으로인해..십대때부터 불면증에 시달려서 수면제를 달고 살았었구요.
음악 작업때문에 아침에 잠들고 밤에 일어나는 생활도 오래했어요. 그래서 잠을 잘 못잔다는 인터뷰도 했었구요.
그리고 대마 사건은..양형처리 기준에도 못미칠정도로 미량이었고. 그래서 기소유예 처리된건이예요
상습적으로 대마를 핀 다른 사람들에 비해 지디는 오히려 너무 과하게 비난을 받은거라 생각합니다.
물론 팬들의 쉴드도있었어요. 그렇지만. 객관적인 기준에서 법적 처벌을 하지 못할 정도의 미량이었으니 상습은 절대 아니고요
그리고 지디가 너무 어려서부터 연습생생활을 하고 사회생활을 해서, 예의가 엄청 바릅니다
그리고 낯을 심하게 가려요. 그래서 예능 나와도 말수가 거의 없고 예의바르고 조용조용하죠
그게 글쓴분이 생각하는것처럼 머리를 굴려가며 그러는게아니라, 성격이 그래요. 친하지않고 잘 모르는 사람들 앞에서 굉장히 조심스럽고 낯을 가려요
그리고 만화 주인공같은 느낌은..지디의 큰 매력이죠, 생김새 뿐 아니라. 감각과 센스가 모두 그러해요
지디 스스로도 만화 주인공같은 삶을 살고있고요. 일반 사람하고는 차원이 다릅니다.
음악,패션,예술에 있어서 그 감각과 재능이 정말 만화같을 정도로 빛나고 노력도 엄청 나고요.
삶이 그러하니 외모적으로도 만화같은 느낌이 강하게 풍기는거라고 생각해요
여튼 좀 오해하는 부분들이 있는것 같아. 댓글달아봤어요12. eeer
'17.1.28 4:31 PM (175.223.xxx.79)지디가 몸매가 어떻든 그건 참견인거같애요. 그렇게따지면 몸매안이쁜여자도 다욕하고살아야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