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남편이 괴롭히면 어떻게 대처하는게 좋아요?때리기말고요
성추행으로 고소,친정엄마한테 이르기,똑같이하기
셋중 어떤게 더 좋을까요
1. ...
'15.8.27 1:53 PM (222.234.xxx.140)손가락을 꿀밤때리듯 접어서 갈비뼈 사이를 쎄게 눌러주세요 (아주 아픔)
또 깝친다 싶으면 이빨로(치아나 이가 맞는 표현이지만 이빨이라는 말이 적절하죠)
팔뚝 안쪽에 살을 사정없이 물어주세요 이자리는 꼬집어 비틀어 줘도 효과 좋습니다
남편이라는 생물체가 나를 괴롭힐때마다 그 보다 더 큰 아픔을 주다보면 알아듣습니다
강아지도 한 열번이면 알아들으니 그래도 사람이니 더 빨리 알아들을거라 예상되네요2. ...
'15.8.27 1:54 PM (222.100.xxx.166)호신술을 배워보심이..
3. 발로
'15.8.27 1:56 PM (112.173.xxx.196)중요부위 공격하면 좋은데 너무 가혹할 테니 손으로 슬쩍 치기만 하세요.
그래도 아파 죽을거에요.4. ㅇㅇㅇ
'15.8.27 1:57 PM (49.142.xxx.181)똑같이 해주기!!!
원글님의 괴로움이 너무느껴져서 살짝 소름이 돋았어요 ㅠㅠ
똑같이 똑같이 해주세요. 지도 당해봐야 그 고통을 알겁니다.5. 위에님든ᆞ
'15.8.27 1:58 PM (118.40.xxx.3)중요부위 공격해도 반사신경이 남달라 다피해요ㅠㅠ
깨물려고해도 척추부수기 당하면 아파서 아무것도못하겠고..흑6. 세게나가
'15.8.27 2:02 PM (112.173.xxx.196)저 버릇 잘 안고쳐진대요.
짐 싸서 당분간 친정에 혼자 가서 오지 마세요.
오라고 사정 할 때까지..
스스로 아쉬움을 느껴봐야 고칠 생각을 하죠.
남자들은 불편함을 주지않음 맨날 마눌이 잔소리 해도 어느 개가 짓나 그러니 강한 대처가 필요해요.7. 그럼
'15.8.27 2:07 PM (121.130.xxx.134) - 삭제된댓글잠 잘때 꽁꽁 묶어두고 괴롭히세요.
8. ^^
'15.8.27 2:19 PM (61.83.xxx.116)똑같이 해주면 좋겠지만
친정보다
시어머니께 이르는게 좋을듯9. 너무 공감가서
'15.8.27 2:30 PM (119.197.xxx.50)진정 짜증납니다.
중요부위 공격이 최고에요
힘이 약하니 다른곳은 백날 해봐야..먹히지도 않고
중요부위를 슬쩍 슬쩍 아랫쪽에서 톡톡 건드려주기만 해도 아파 죽어요
엄청 화내길래 한마디 핵죠.
이제 알겠냐고. 나도 장난식으로 당하지만 이렇게 짜증나고 아프다고
그담부턴 조심조심 하는게 눈에 보임10. 아참.
'15.8.27 2:31 PM (119.197.xxx.50)주요부위 공격은 방심할때 하셔야죠 뜬금없이...
널부러져 자고 있을때..11. 아우...
'15.8.27 2:38 PM (210.176.xxx.151)댓글들 너무 웃겨요. 특히 첫댓글....
꿀밤 주먹으로 갈비뼈 문지르기..해봐야겠네요.12. 아니
'15.8.27 2:50 PM (49.170.xxx.37)아니 근데 저러는 남편이 많나봐요?
왜저러는거래요????13. 주요부위
'15.8.27 2:57 PM (58.224.xxx.195) - 삭제된댓글공격하실때 그냥하면 몸을 틀거나 방어할수있으니
일단 낮잠 같은거 뻗어 잘때 재빨리 양손으로 발목을 각각잡고(일단 다리가 벌어지는걸 고정) 한쪽발을 쭈욱 뻗어 발끝으로 (강도조절해서) 중요부위를 눌러 줍니다 ㅡ침대서 잘때 하면 쉬운데..ㅡ
그러면서 '그동안 하고 싶었던 말을 하면서~~ 힘을 강약 조절하면 아마 엄청 짜증내면서 말들을 꺼얘요14. 주요부위
'15.8.27 2:59 PM (58.224.xxx.195)공격하실때 그냥하면 몸을 틀거나 방어할수있으니
일단 낮잠 같은거 뻗어 잘때 재빨리 양손으로 발목을 각각잡고(일단 다리가 벌어지는걸 고정) 한쪽발을 쭈욱 뻗어 발끝으로 (강도조절해서) 중요부위를 눌러 줍니다 ㅡ침대서 잘때 하면 쉬운데..ㅡ
그러면서 \'그동안 하고 싶었던 말을 하면서~~ 힘을 강약 조절하면 아마 엄청 짜증내면서 말들을 꺼얘요
이 자세가 팔을 휘둘러도 제 쪽엔 데미지 없어요15. 똑같이해줘요.
'15.8.27 3:02 PM (183.91.xxx.118)양쪽 쇄골 가운데 움푹들어간데 거길 검지로 찌르기.
울대 당수로 내려치기
대자로 누워있을때 다리 사이로 무릎구부려 훅하고 찍는 시늉마며 불시에 겁주기.
소파 밑에 앉아있을때 주먹으로 정수리 쎄게 문지르기.
샤워하고 나와 만세하고 머리털때 겨드랑이 손끝으로
찌르는 시늉하기... 등등등..
쎄게는 아니고 힘조절 하세요.16. 이건 뭐지?
'15.8.27 3:35 PM (175.223.xxx.111)ㅎㅎㅎㅎㅎㅎㅎㅎ
옥수수 먹다 다튀어나옴17. ...
'15.8.27 3:38 PM (1.252.xxx.170)아이고 배야~~~~~~~ㅋㅋㅋ
똑같이 해줘요님 땜에 나른하게 오던 잠이 확 달아났어요
근데 저중에 내가 하는것도 있음.18. 흠..
'15.8.27 3:52 PM (121.130.xxx.134)다 필요 없고 격투기 배우세요.
남편 몰래.19. 점둘
'15.8.27 3:55 PM (116.33.xxx.148) - 삭제된댓글저는 아침 기상시 남편 다리를 찢어요
몸이 엄청 뻣뻣해서 아파 죽습니다
아니면 허벅지 안쪽을 아주 조금만 잡고
꼬잡아 비트는것도 효과적이고요20. 점둘
'15.8.27 3:56 PM (116.33.xxx.148) - 삭제된댓글아 참, 겨털뽑기 추가합니다
21. ,,,
'15.8.27 4:01 PM (115.22.xxx.148)상체55 하체77인 저
괴롭히면 남편다리하나를 제다리로 감아돌려서 비틀어버립니다...
이것도 피하면 정수리부분은 요즘 휑한듯하니(그래도 데리고살아야하니) 주변머리를 쥐고 (특히 귀옆에머리 )흔들어버리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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