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원래 에너지 넘치는 애들은 그런가요?

cumulus 조회수 : 1,062
작성일 : 2015-08-27 13:41:32
4살짜리 여자 조카아이가 있어요.
얘가 엄청 에너지가 넘치는데
집에 있음 하루종일 쇼파 꼭대기에서 뛰어내리거나 계속 뛰어다니녀요. 가만히 엉덩이 붙이고 앉아 있는 애가 아니에요.
그리고 물건을 마구 던지는데 요 나이 때 원래 그런가요?
아무리 에너지가 넘치더라도 부모가 제어해야 하는 거 아닌가 싶은데
동생 부부는 혼내다 지친건지 아님 그 모습이 이쁜건지
제가 보기엔 별 말도 없고 그대로 두더라구요.
계속 저렇게 크다가 버릇 못잡아서 나중에 부모가 끌려다닐 것 같은데
제가 오지랖이 넓은 걸까요?
볼때마다 애 저렇게 두지 말고 엄하게 훈육하라고 하고 싶은데
연년생 키우다 보니 힘든가 싶어서 매번 입을 닫게 되네요.

IP : 218.148.xxx.46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5.8.27 1:49 PM (222.100.xxx.166)

    저는 남자애들 둘을 키워봤는데요. 애들이 다 그런건 아니더라고요.
    그런데 4살이라고 해도 차분한 애들은 안그래요.
    말귀 다 알아듣고 옳고 그른거 눈치봐가면서 해요.
    저렇게 천방지축은.. 글쎄요. ㅎㅎ 아무튼 다 그런건 아니예요.

  • 2. ...
    '15.8.27 1:53 PM (175.121.xxx.16) - 삭제된댓글

    애 성향일 수도 있어요.
    부모도 잡아주기 힘든...

  • 3.
    '15.8.27 1:53 PM (218.54.xxx.98)

    성질이 그ㅣ오
    그래서 살은 안찌더라는
    혼내도 안되어요

  • 4. ......
    '15.8.27 1:53 PM (112.150.xxx.143)

    에너지 넘치는 5살 키워요
    네 잘때 만화볼때 빼곤 거의 엉덩이 안 붙이고 있어요
    전 소음에 예민해서 못 뛰게하고 못 던지게해요
    던지는건 돌때부터 못 던지게 하니 아예 안 던져요
    두세살 정도에 물건 던지는 시기가 있던데
    금방 안 그러더라구요
    네살이면...... 설명하고 가르쳐야죠
    네살이면 안되는거 다 알아듣잖아요

  • 5. o.o
    '15.8.27 2:41 PM (210.176.xxx.151)

    울아들도 네살이고 에너지 넘치고..쇼파 침대서 뛰어내리고는 하지만...
    뭔갈 던지거나 하진 않아요.
    그런 행동은 고쳐줘야겠는데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82708 [급질] 소주 반병 마시고 주차장에서 차 옮기는 것도 음주운전이.. 4 급질 2015/09/15 1,350
482707 찌든때 빼는 비누 코스트코 2015/09/15 1,086
482706 싱글 이불솜(폴리) 15만원이 보통인가요? 5 질문 2015/09/15 1,934
482705 턱밑에 여드름이 자꾸 나네요 4 고민 2015/09/15 2,466
482704 노트북구매ㅡ했어요.ㅡ근데..운영체제 7 노트북..구.. 2015/09/15 1,460
482703 (길냥이 도움 좀) 누가 버린듯해요. 2 아휴 마음이.. 2015/09/15 1,110
482702 돼, 되의 맞춤법이요 26 무화과 2015/09/15 8,104
482701 몬테소리 토틀 피카소 VS 아이차일드 애플 49 전집 2015/09/15 2,018
482700 홈쇼핑ㅡ 홍진경 더 김치 6 김치조아 2015/09/15 3,053
482699 씽크대 사재로 하려고 하는데요.. 견적이 많은지 아닌지 감이 안.. 7 야옹 2015/09/15 2,830
482698 안철수 "망한 뒤에 대장 노릇하면 무슨 소용 있나?" 43 .. 2015/09/15 3,288
482697 중3 영어과외 50이라는데 적정 금액인가요? 15 놀랍니다 2015/09/15 3,369
482696 감동란을 아시나요? 11 계란 2015/09/15 2,963
482695 사봉 바디스크럽 향이 그렇게 좋다는데 1 ㅇㅇ 2015/09/15 12,061
482694 연대 공대 건축과와 10 대학교 2015/09/15 2,743
482693 일본과 독일의 결정적인 차이 3 ㅇㅇ 2015/09/15 1,320
482692 영애씨 시리즈는 1년에 한 번 나오나요? 4 영애좋아 2015/09/15 1,789
482691 제로이드 좋죠? 21 2015/09/15 17,589
482690 외국손님 접대할 한국전통쇼.한정식 같이하는 식당? 49 감사 2015/09/15 1,826
482689 인터넷으로 반찬 주문하려는데, 괜찮은곳 추천해주세요 2 또미 2015/09/15 1,079
482688 프린터잉크 알뜰하게 사용하는 방법 없을까요?? 엄마. 2015/09/15 739
482687 식탁 유리에 밴 계란비린내 ㅠㅠ 49 윽.... 2015/09/15 7,416
482686 끝내 사람들과 못어울려 퇴사해야할까봐요~ㅠ 14 회사5개월째.. 2015/09/15 6,303
482685 기독교임이란 난민을 받아들여야 하는거라고 6 어렵네요 2015/09/15 1,005
482684 댁내 고양이는 요즘 어떠신가요? 2 집사 2015/09/15 1,28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