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 이렇게 글을 올려요ㅜ
네가지 중에 어떤게 좋을지 결정을 못내리겠어요.
일단 윗집에 물샌다고 올라갔다가 고래고래 소리 지르는 바람에 그냥 내려왔던 일이 있었네요
물새는 증거 가져오라 했는데 안방 천장에 물이 새서 곰팡이가 피었는데 구지 또 확인을 해야 하나 싶어 아직 안했구요
첫째.
좋은게 좋은거라고 다시한번 윗집에 올라가서 물샌다고 얘기하고 도배해달라고 얘기할까요?
근데 또 싫은 소리 들음 정말 상처 받을까 걱정도 되긴해요ㅜㅜ 솔직히 가기 싫구요
그래도 우리님들이 한번더 가는게 맞다면 가려구요ㅜㅜ
둘째.
관리실에서 중간 역활을 해주긴 한다고 하는데요. 말이란게 전달 받으면 더 기분나빠 하지 않을까??
그런거 있잖아요 해주고 싶다가도 더 해주기 싫은 놀부 심보...
셋째.
걍 내용증명 바로 보낸다
넷째.
사진찍어서 사진과 편지를 우체통에 넣는다.
바쁘신데 정말 죄송한데요 좀 도와주실래요?
아님 더 좋은 생각 있으시면 답좀 주세요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