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뉴스펀딩] 우리 딸, 이제 집에 가자 - 위안부 피해 소녀들의 넋을 고향으로 모셔오는 영화 '귀향'

다음 뉴스펀딩 펌 조회수 : 727
작성일 : 2015-08-27 05:06:01
시간은 '주름진 소녀'(위안부 피해 할머니)들의 '남은 시간'을 빠르게 지워갔습니다. 

지난해 12월 영화 제작비 마련을 위한 '1차 뉴스펀딩'(보러가기)을 시작했을 때만 해도 55명의 '살아있는 증언자'가 우리 곁에 계셨습니다.  

하지만 이후 8개월간 8명의 할머니가 세상을 떠났습니다. "할머니들이 한 분이라도 더 돌아가시기 전에 빨리 영화를 완성하고 싶다"던 조정래 감독의 마음은 그래서 더 아픕니다. 

제작비 사정 탓에 8월 15일에 개봉하려 했던 일정이 늦춰졌지만 제작팀도 몇 걸음 크게 내디뎠습니다

계속 -> http://m.newsfund.media.daum.net/project/272
IP : 116.32.xxx.138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원글
    '15.8.27 5:06 AM (116.32.xxx.138)

    http://m.newsfund.media.daum.net/project/272

  • 2. 원글
    '15.8.27 5:12 AM (116.32.xxx.138)

    하지만 감독은 다시 후반작업 등 제작비 문제에 부딪혔습니다. 

    후반작업(편집·색보정·음악·사운드·컴퓨터그래픽 등)은 작품의 완성도를 결정짓는 주요한 작업입니다.    


    후반작업을 완성해도 대기업 상업영화가 스크린을 상당수 차지하는 현실에서 이 얼마나 스크린을 확보할지 알 수 없습니다. 

    아직 투자·배급사도 잡지 못했습니다.   이런 생각을 해보았습니다. 

    이 영화가 주저앉지 않기를 바라는 분들이 여전히 많으시다면, 이 영화를 시민이 직접 극장까지 끌고갈 순 없을까?   

    7개월 만에 을 위해 다시 시작하는 '2차 뉴스펀딩'은 시민(관객)들이 직접 이 영화를 전국 극장에 거는 새 실험에 도전합니다. 

       '시민이 직접 을 극장으로 보내는 실험'입니다. 투자·배급사를 잡지 못한 영화가 상영될 수 있도록 전국적으로 극장을 대관해서 보는 '적극적인 관람 운동'을 벌여보자는 겁니다

    (펌) 

  • 3. 귀향
    '15.8.27 8:01 AM (66.249.xxx.178)

    영화를 위한 뉴스펀딩이네요
    알려주셔서 고맙습니다 함께할께요

  • 4. 원글
    '15.8.27 7:46 PM (116.32.xxx.138)

    감사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81132 아가때 입던옷 물려주니 마음이 허~해요 1 2015/09/10 689
481131 리코타 치즈 직접 만들어 보신 분 계세요? 8 요리 2015/09/10 1,410
481130 8000명에 달할수있도록 서명 안하신 분들 다시 한번 봐주세요 .. 4 loving.. 2015/09/10 568
481129 평택에 사시는 분들 계세요?? 1 이사 2015/09/10 939
481128 묵은지 만드는?법 1 ㅇㅇ 2015/09/10 3,831
481127 현금기계 입금했는데... 금액이 틀린거 같아요... 어떻하나요?.. 6 ... 2015/09/10 1,592
481126 겨울 제주도 이것이 좋다! 알려주세요. (7살 남아가 있어요).. 5 제주도 2015/09/10 1,601
481125 방광염으로 항생제 주사맞았는데 두통이 심해요 ... 2015/09/10 5,114
481124 초등 남자아이랑 둘이서 해외여행 가려하는데요.. 2 꽃마리 2015/09/10 1,015
481123 정부, 고용 전망 밝아진다더니…현실은 ‘잿빛’ 세우실 2015/09/10 364
481122 충무아트홀 근처 맛집 추천 부탁드려요 4 ... 2015/09/10 3,018
481121 계속 크는 나의 키(?) 27 언제까지 자.. 2015/09/10 13,531
481120 너무 시어버린 파김치.. 3 ........ 2015/09/10 1,560
481119 펌)넌씨눈며느리의 시어머니 속뒤집기 4 그냥 2015/09/10 3,021
481118 해가 뜨는 방향을 모르겠어요 9 모지리 2015/09/10 21,282
481117 소공동 대한제국 영빈관터.. 호텔신축 허가낸 문화재청 역사의흔적 2015/09/10 713
481116 유치원 학부모참여 수업이요.. 1 딸기 2015/09/10 1,159
481115 전남 영광 갈일 있는데, 굴비 싸게 살수있을까요? 4 2015/09/10 1,258
481114 아래 아이에게 화풀이 하셨단 분 글 읽고 2 ........ 2015/09/10 1,306
481113 남대문에 중년 여성 고급 보세 파는 곳 좀 알려주세요.. 1 꼭이요 2015/09/10 2,397
481112 근로장려금 이라는게 있다는데 5 근로..,... 2015/09/10 2,013
481111 국거리소고기 국말고 뭐할까요?ㅜㅜ 6 난감 2015/09/10 2,644
481110 요새 옷입기 애매하네요 1 궁금 2015/09/10 961
481109 임재범이랑 태연이 부른 사랑보다 깊은 상처가 나왔네요 9 브이아이피맘.. 2015/09/10 2,701
481108 섞밖지가 무우깍뚜기와 비슷하게 만드는 건가요? 2 참맛 2015/09/10 1,09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