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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강아지들은 어떻게 시간을 알까요

ss 조회수 : 3,527
작성일 : 2015-08-26 20:37:00

꼭 오후 4시만 되면

산책갈 준비를 합니다.

시계를 정말로 볼줄 아는건지..

 

신기..

IP : 58.123.xxx.9
1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ㅇ
    '15.8.26 8:42 PM (122.36.xxx.80)

    아휴 귀엽
    어떤 준비를 하나요? 궁금

  • 2. ㅇㅇㅇ
    '15.8.26 8:45 PM (223.63.xxx.134)

    배꼽시계?? 일까요?

  • 3. ^^
    '15.8.26 8:48 PM (1.248.xxx.187)

    준비는 어떻게?
    현관문 앞에서 헛기침 하는거예요?

  • 4. ㅇㅇ
    '15.8.26 8:53 PM (118.33.xxx.98)

    ㅋㅋㅋ현관문 앞에서 헛기침 넘 웃겨요 ㅎㅎㅎ
    저희강아지도 진짜 신기한 게
    부모님방에서 자다가 아침에 저 일어날 시간 되면
    발딱 일어나서 제 방문 앞에 엎드리거나 서성거린대요
    '언니 인나라고 할까?'하면 그때부터 난리부르스^^

  • 5. 자기가 움직인거
    '15.8.26 8:53 PM (58.143.xxx.78)

    사람 일어나 외출준비,등교,출근, 안주인 움직임
    매일 공통점 있잖아요. 사람보다 그런 면에선 더.빨라요.
    좀 무서울 수 있으나 함 보세요.
    뛰어난 육감은 기본 시간 숫자는 몰라도 그 감이 있지요.
    http://www.82cook.com/entiz/read.php?bn=15&num=1972120&page=1&searchType=sear...

  • 6. 아오
    '15.8.26 8:55 PM (61.77.xxx.15) - 삭제된댓글

    우리집 개넘(친근하단 표현^^;;) 도 아주 칼시계네요.
    아침 저녁 간식 주는 시간 까먹고 지나가면 난리가 나요~~
    막 와서 팔 사이로 머리 들이밀고 뽀뽀하고 배에 올라타버림 -.-
    폰 들고 있음 저와 폰 사이를 가로 막고 폰을 떨어뜨려버려요ㅋㅋ

  • 7. 자기가
    '15.8.26 8:59 PM (58.143.xxx.78)

    큰 애 사춘기때 좀 혼내면 한 마디 뭐라 하고선 시끄럽다고
    옆방으로 가버려요. 애들 이름 부르면서 오늘은 누구산책
    좀 시키라 하면 자기도 나갈 채비를 합니다.
    좀 지체하면 왔다갔다 잔소리 합니다. 당근 시간 알아보는거
    기본이죠. 방에 들어와 가만히 쳐다보고 나가길래
    그런갑다 했더니 또 와서 쳐다보고 참나! 하는 식
    가보니 물떨어졌더라구요.ㅠ 마실 물 떨어졌다고 ㅜ

  • 8. ㅇㅇ
    '15.8.26 9:07 PM (118.33.xxx.98)

    ㅋㅋㅋ윗님 넘 귀엽고 웃겨요 몇살인가요?
    연식이 좀 있으실듯.. ㅋㅋㅋ
    저희강아지도 쉬하거나 응아하면 치우라고 와서 신호 ㅋㅋ
    근데 쉬하면 자랑스럽게 엉덩이 닦으라고 들이미는데
    응아하면 약간 미안한 듯이 발목같은데 핥아요 ㅋㅋ

  • 9. 제 강아지들은
    '15.8.26 9:17 PM (175.223.xxx.10)

    두마린데,
    똑똑한 요크셔테리어는
    "산책" ,"나가다" 라는 단어 중 하나를
    확실히 아는것같아요. 아이를 시키든
    제가 지한테 물어보든
    현관문 앞에 딱 정자세로 앉아요.
    나 준비됐셩~~
    반면 말티즈는
    정말 지 이름말고는 아~~무런 한국말도
    습득 못했나봐요.
    말귀는 못알아듣는데
    눈치는 빨라서 산책가자고 해도 지 집으로
    어슬렁 들어가다가
    지 형 요키하는거 보면
    재빨리 방향을 틀죠.

  • 10. 나날이
    '15.8.26 9:31 PM (119.194.xxx.239) - 삭제된댓글

    알아듣는 단어가 늘어서 눈치보여요.
    산책도 말하면 방방뛰고 짖고 난리쳐서
    아이랑 영어로 말해요. 독을 테이커 워크 시켜라 이렇게요 ㅎㅎ

  • 11. 연식이
    '15.8.26 9:35 PM (58.143.xxx.78)

    6~7살 중간입니다. 뭘 몰라 티컵이라 속아 샀는데 죄송ㅠ
    입양했어야 했는데 ㅠ
    하루가 다르게 부쩍부쩍 크는데 무섭더라구요. 결국 보통
    푸들크기? 아니 쬐끔 큰것 같아요.
    떵 싸고 올때는 궁둥이가 들썩들썩 스스로 엄청 대견스러워
    하는게 보여요. 제가 아이고 금덩어리 하면서 주워서 그러나?ㅠ 나갈까? 하면 눈똥그래져서 고개 팍 들잖어요.
    세번을 해도 똑 같이 세번을 그렇게 해요. 가끔 놀려먹거든요.
    다 준비하고 목줄 매서 나감 비오더라는~ 자기도 비를
    봤으니 조용해요.

  • 12. ....
    '15.8.26 10:05 PM (121.125.xxx.71)

    귀여운 녀석들...이죠
    세상에 어디 그렇게 귀여운 생물이 있는지

  • 13. 저희
    '15.8.26 11:36 PM (175.211.xxx.31)

    똥개는 운동 그러면 눈이 듸집혀요ㅎㅎ
    좋아 죽어요.
    아주 토끼마냥 깡총 깡총 뛰어요 ㅎㅎ
    휴지 넣고 다니는 가방이 있는데
    가방 어딨어?그러면
    또 가방 둔 방으로 뛰어가서 가방 앞에서 깡총깡쫑ㅎㅎ
    시간은 저희 똥개는 모르고요.

  • 14. . .
    '15.8.27 12:08 AM (211.209.xxx.196)

    강아지 이야기는 언제 들어도 즐겁군요

  • 15. 애니
    '15.8.27 9:01 AM (119.203.xxx.19)

    울 강쥐도 아침에 6시 30분에서 7시 사이에 항상 안방 문 밖에서 낑낑 거립니다.
    그만 자고 나오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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