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흥분하고 화나면 눈물부터 흘리는제가 넘싫어요

흥분 조회수 : 2,683
작성일 : 2015-08-26 15:25:02
조근조근 말하고 논리적으로 잘따지는 분들 너무부러워요
저는 이런제모습이 너무싫어 맨날싸움에서도 지거든요
고칠수 있는방법 모가 있을까요??
저는 왜이러는걸까요??
진심 바보스러워 보여요
IP : 223.62.xxx.71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저도
    '15.8.26 3:26 PM (223.33.xxx.185)

    같은 고민

  • 2. 저도
    '15.8.26 3:27 PM (223.33.xxx.185)

    슬픈 드라마 같은거 보면 엄청 울지 않나요?

  • 3. 저도
    '15.8.26 3:28 PM (119.192.xxx.203) - 삭제된댓글

    또르륵......

  • 4.
    '15.8.26 3:29 PM (110.14.xxx.112)

    1. 일단 나이가 들면 좀 덜 흥분하게 되고요

    2. 머리로 미리 시뮬레이션을 많이 돌리고 입으로 중얼중얼 연습을 하세요
    머리로 생각해서 말하니 울지요.. 입에 붙여놓으면 그냥 입에서 좔좔 나와요..

  • 5. ...
    '15.8.26 3:34 PM (125.177.xxx.222)

    저두 그래요..ㅠㅠㅠㅠ
    나이 들어도 그러네요..할말 그때 못하고 나중에 이얘기도 할껄 후회하고..ㅠㅠㅠ

  • 6. ...
    '15.8.26 5:51 PM (14.38.xxx.23)

    저도 그런데... ㅠㅠ 집에와서 혼자 다시 그 상황설정해서 얘기하는 거 연습해요... 말 조근조근 하면서..
    그 자리에서는 왜 못할까요

  • 7.
    '15.8.26 7:28 PM (135.23.xxx.45) - 삭제된댓글

    제가 예전에 그랬어요. 흥분하고 화나면 눈물부터 주르륵. 평소에 눈물이 없는데 화나면 눈물이 나요. 그래서 이제는 화나면 일단 길게 숨을 쉬고 열까지 세요. 머리로 무슨말을 할지 생각하고 논리적으로 따져요. 흥분한 상태에서 따져봤자 싸움에서 절대로 이길 수 없어요.

  • 8. 저도
    '15.8.26 11:58 PM (124.56.xxx.134) - 삭제된댓글

    그래요.

    전 어린시절 있었던 일을
    글로 적고 읽어보는데
    읽을 때마다 목이 메이고 눈이 벌개져서
    한번도 울지 않고 그냥 읽은 적이 없어요.
    나이도 들 만큼 들었는데..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90717 7월 중순~말 유럽 여행 많이 덥나요? 12 궁금 2015/10/16 6,693
490716 ipl 제모기 사신분 있나요????? 2 2015/10/16 1,957
490715 그녀는 예뻤다에서 황정음이 입은 베이지 부츠컷바지 6 면부츠컷 2015/10/16 1,952
490714 근데 캣맘이 정확히 뭐에요 2 ㅇㅇ 2015/10/16 981
490713 코코넛오일 드셔보신분?? 4 코코넛오일 2015/10/16 3,209
490712 '국정화' 소식에 외국인들 "이거 북한 얘기죠?&quo.. 3 샬랄라 2015/10/16 609
490711 초등학생 벽돌투척사건 3 .. 2015/10/16 1,492
490710 조희팔 감쌌던 검-경, 이번엔 제대로 밝혀낼까 外 1 세우실 2015/10/16 501
490709 공부방 두군데 중 어디가 나을까요? 1 선택 고민중.. 2015/10/16 837
490708 체력 강하고 부지런한 사람, 부럽네요. 4 .... 2015/10/16 2,227
490707 결혼식에서 연예인들이 축가부르는것 5 궁금하네요... 2015/10/16 2,254
490706 전화받을때..네 라고 받으면 느낌이 어떤가요 ? 21 청바지 2015/10/16 5,440
490705 저처럼 018쓰는 사람 있을까요? 018 스마트폰 15 엔젤레스 2015/10/16 2,694
490704 참여연대, 유엔에 역사교과서 국정화 관련 긴급청원 2 국정화반대 2015/10/16 579
490703 몸살인데 반신욕해도 되나요? 7 ;;;;;;.. 2015/10/16 16,940
490702 오늘부터 저녁 안먹기 할렵니다. 너무 힘들긴 한데 꼭 해볼께요 10 .... 2015/10/16 2,327
490701 박정희가 주도한 핵에너지개발, 전 세계 반대에도 불구 한국은 역.. 1 light7.. 2015/10/16 510
490700 강남구청장 "얘기 듣기 싫으면 귀 막으세요. 나가세요&.. 10 2015/10/16 1,755
490699 동급생 13명 성추행·폭행한 '무서운 초딩'…교육당국, 진상 조.. 6 초딩? 2015/10/16 2,669
490698 학군이 좋다, 안좋다가 정확하게 뭔가요? 14 시골아지매 2015/10/16 4,583
490697 제가 욕먹을 짓 한 건가요? 6 뭐지? 2015/10/16 1,666
490696 오늘 수도권 미세먼지 2 해바라기 2015/10/16 1,105
490695 남편 출장가는 동안 혼자 해외여행 가는게 얄미운가요? 20 롤포션 2015/10/16 5,039
490694 왜 돼지나 소나 움직이지도 못하는 공간에 가둬두는 건가요? 3 2015/10/16 697
490693 가스건조기 사용하시는분들께 의류줄임현상 여쭤볼게요~ 5 지름신~~~.. 2015/10/16 2,38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