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박사 졸업후 학계에 계속 남으려면

ㅈㅈ 조회수 : 2,380
작성일 : 2015-08-26 08:07:53
시간강사나 궁극적으론 교수...뭐 이렇게까지 목표로 한다면
학연이나 아님 지도교수 입김 이런것도 중요하게 작용하나요?
논문실적, 본인능력은 기본으로 중요하다는 전제하에 ..
IP : 175.209.xxx.18
1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como
    '15.8.26 8:23 AM (116.40.xxx.132)

    논문 능력보다 더 필요한게 학연이던데요....
    역사에 길이 남는 실력 아니면 비슷한지라...

  • 2. ...
    '15.8.26 8:27 AM (175.125.xxx.63)

    8,90프로 차지 할거예요...

  • 3. ....
    '15.8.26 8:28 AM (221.157.xxx.127)

    당연하죠.지도교수가 잘보고 사이좋으니 시간강사하며 연구원으로 남다가 겸임교수정도는 하던데요.시간강사는 담당교수 맘대로에요

  • 4. ..
    '15.8.26 9:59 AM (222.107.xxx.234)

    사실 인맥이나 라인이 가장 필요한 곳 중의 하나가
    학계랍니다.

  • 5. 연줄이 제일 중요해요
    '15.8.26 10:40 AM (119.193.xxx.60) - 삭제된댓글

    sky 대학원 졸업했는데요 .. 대학원 가서 가장 놀랐던 것이 -- 부모가 교수인 학생이 많아요 -- 이런 경우 석사 마치고 바로 유학가서 박사까지 하구요 .. 그 친구들 말을 들어보니 부모님이 .. 현직에 있을떄 유학 마치고 와야 ,, 자리 얻기 쉽다고 -- 부모들이 말한대요 ..

    제가 대학원 다닐떄 박사 마치고 국내에 들어와서 30대 초반에 바로 교수 채용된 사람이 있어서- 심지어 자대도 아닌데 -- 말들이 많았는데 -- 학과장 교수가 수업하다가 -- 말 실수로 -- 그 교수를 자기가 데려왔다고 -- 했어요 .. 교수 자리 생기니 -- 자기 연줄로 채용했다는 거죠

    교수 자녀들도 인서울 교수자리는 최소4억부터 시작한다고 하더라구요 ...

  • 6. 연줄이 제일 중요해요
    '15.8.26 10:41 AM (119.193.xxx.60)

    sky 대학원 졸업했는데요 .. 대학원 가서 가장 놀랐던 것이 -- 부모가 교수인 학생이 많아요 -- 이런 경우 석사 마치고 바로 유학가서 박사까지 하구요 .. 그 친구들 말을 들어보니 부모님이 .. 현직에 있을떄 유학 마치고 와야 ,, 자리 얻기 쉽다고 -- 부모들이 말한다고 하면서 인서울 교수는 최소 4억부터 시작한다고 하더라구요 ..

    제가 대학원 다닐떄 박사 마치고 국내에 들어와서 30대 초반에 바로 교수 채용된 사람이 있어서- 심지어 자대도 아닌데 -- 말들이 많았는데 -- 학과장 교수가 수업하다가 -- 말 실수로 -- 그 교수를 자기가 데려왔다고 -- 했어요 .. 교수 자리 생기니 -- 자기 연줄로 채용했다는 거죠

  • 7. 소위
    '15.8.26 10:46 AM (182.216.xxx.10)

    끌어준다고하죠 부모가 교수인 서울대학부 졸업생이 교수로 잘 자리잡는거 같아요 부모가 발도넓고 교수채용 돌아가는 판도 잘 읽고 유망분야 채용확대되는 쪽으로 공부할 생각하고 학부때 어학미리 열심히 준비하고 그렇다고 해요

  • 8. ..
    '15.8.26 10:51 AM (116.123.xxx.237)

    대학때 공부 안하고 놀던 친구
    대학에서 조교하고 교수해요
    아주 실력이 좋은거 아니면 인맥 중요해요

  • 9.
    '15.8.26 11:18 AM (118.176.xxx.101) - 삭제된댓글

    교수 사회도 조직사회이니 외부에서 실력으로 채용하는 것 아닌바에야 이왕이면 성격 인성등 검증된 사람을 원하겠죠. 티오도 중요해요. 제가 건축 전공인데 건축은 설계가 제일 중요하니 설계 교수님들이 많아요.
    근데 전공이 건축설비다 이러면 답없죠. 담당교수님은 아직 청춘이고.

  • 10.
    '15.8.26 11:19 AM (118.176.xxx.101) - 삭제된댓글

    교수 사회도 조직사회이니 외부에서 실력으로 채용하는 것 아닌바에야 이왕이면 성격 인성등 검증된 사람을 원하겠죠. 티오도 중요해요. 제가 건축 전공인데 건축은 설계가 제일 중요하니 설계 교수님들이 많아요.
    근데 전공이 건축설비다 이러면 답없죠. 담당교수님은 아직 청춘이고.

    스카이 제외하면 타대에 출강나가기도 쉽지 않으니까요.

  • 11.
    '15.8.26 11:19 AM (118.176.xxx.101) - 삭제된댓글

    교수 사회도 조직사회이니 외부에서 실력으로 채용하는 것 아닌바에야 이왕이면 성격 인성등 검증된 사람을 원하겠죠. 티오도 중요해요. 제가 건축 전공인데 건축은 설계가 제일 중요하니 설계 교수님들이 많아요.
    근데 전공이 건축설비다 이러면 답없죠. 담당교수님은 아직 청춘이고 스카이 제외하면 타대에 출강나가기도 쉽지 않으니까요

  • 12.
    '15.8.26 11:21 AM (118.176.xxx.101)

    교수 사회도 조직사회이니 외부에서 실력으로 채용하는 것 아닌바에야 이왕이면 성격 인성등 검증된 사람을 원하겠죠. 티오도 중요해요. 제가 건축 전공인데 건축은 설계가 제일 중요하니 설계 교수님들이 많아요.
    근데 전공이 건축설비다 이러면 답없죠. 담당교수님은 아직 청춘이고 스카이 제외하면 타대에 출강나가기도 쉽지 않으니까요.

  • 13. ..
    '15.8.26 12:57 PM (210.107.xxx.160)

    해외 박사인데요. 제 전공 쪽에서는 요즘 가장 보편적인 루트가 해외에서 박사 받고 현지에서 조교수 생활 몇 년 하다가 국내에 티오 나면 그 때 지원해서 임용될 때 들어오는 거예요. 글로벌 점수 이런게 있어서 해외에서 교수생활 하면 이득이구요. 그 사이에 논문 빡세게 써서 여기저기 퍼블리쉬 하고 그 점수 물론 반영되구요.

    하지만 국내에서 면접 본 후에도 레페런스체크 하는데 한 다리 안건너도 서로 다 아는 사람들이니...국내 학부 교수님에게도 당연히 연락이 가겠죠. 그럴 때 한 마디 좋게 해주면 큰 도움되죠. 그리고 지원자 중 면접관 입장에서는 자기 학부 후배 있으면, 자기랑 박사 같이 받은 후배 있으면, 이왕이면 다홍치마라고 그런 사람 뽑고 싶죠. 아주 또라이 아니라면요.

  • 14. ..
    '15.8.26 4:38 PM (211.224.xxx.178)

    210님 말이 거의 백퍼. 저 아는 사람도 저렇게. 거기다가 그 사람은 자기 학부 모교로 갔어요. 이공계쪽은 대다수 저런식인거 같아요
    시간강사 같은건 기간제교사마냥 빽이 거의 다반산거 같구요. 아니면 지도교수인맥 빨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76800 썩은 생강 어떻게 구별해내요? 6 장난치는건가.. 2015/08/28 7,105
476799 원래 헤어지고 나면 이런 건가요? 3 12 2015/08/28 2,063
476798 전 김태희 보면...조상중에 백인이 있었나..는 생각이 들어요 .. 47 kk 2015/08/28 20,629
476797 생일파티용 닭강정.. 전날 튀겨놔도 될까요? 9 딸램생파 2015/08/28 1,024
476796 어릴적 길에서 사먹었던 달고나는 재료가 뭘까요? 19 급궁금 2015/08/28 5,529
476795 와이파이코드 외출시마다 매번 뽑으시나요? 25 2015/08/28 6,975
476794 중학 선행 진도 문의 도와주세요 5 선행 2015/08/28 1,435
476793 미혼여성인데 집이 너무 사고 싶어요...사고 싶던 집이 있었는데.. 3 미혼 2015/08/28 2,093
476792 그녀의 밀당짓에 짜증이 납니다. 27 짜증 2015/08/28 13,207
476791 내일 먹으려고 닭가슴살 삶아놨는데요.. 1 빼고싶다 2015/08/28 802
476790 신랑 술먹는데 전화 안받아요. 동료한테 해도될까요, 34 2015/08/28 4,682
476789 연애2년 결혼8년차.. 최근들어 남편한테 안하던 애교를 부리니 .. 8 하수 2015/08/28 4,010
476788 용팔이 작가 진심 미친 것 같아요 27 @@ 2015/08/27 18,994
476787 수도관을 교체하려는데요 1 ㅣㅣ 2015/08/27 997
476786 아이허브에서 주문할만한 유산균 제재가 있을까요(부인과 관련) 4 만두 2015/08/27 2,291
476785 제가 이상한건가요? 전 딱 출근해서 제 컴터 앞에 앉아서 일할때.. 2 저는 2015/08/27 1,544
476784 목화솜 이불 솜틀기 6 소소 2015/08/27 3,873
476783 살림살이 장만할때마다 서러움폭발... 13 ㅊㅅㅃㅅ 2015/08/27 6,559
476782 요즘 아기들 쌍커풀 많이 하죠? 27 ㅇㅇㅇ 2015/08/27 11,513
476781 생리하고 보름만에 생리를 하는데요.... 걱정되네요 4 아모르파티 2015/08/27 3,290
476780 바나나 수입과정 궁금해요. 1 ... 2015/08/27 1,138
476779 노동일 해 보신 분~~ 3 궁금 2015/08/27 1,166
476778 키코하고 지디 6년 열애했다면서 바람나서 헤어진거면 대실망 27 지디 2015/08/27 29,294
476777 세련 관련 글 읽다가.. 팔길이 어느 정도가 긴 건가요? 8 ㅇㅇ 2015/08/27 5,059
476776 에어비앤비 지도이용 질문!! 1 여행 2015/08/27 96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