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전소 용접공 남편 두신분이 계시던데
무슨일을 하는거에요?? 이어 붙이는 일 아닌가요???
여자들은 쉽게 못하는거같은데 왜 그래요?
발전소 용접공 남편 두신분이 계시던데
무슨일을 하는거에요?? 이어 붙이는 일 아닌가요???
여자들은 쉽게 못하는거같은데 왜 그래요?
납땜하듯이 하는거 같던데요..
불꽃 일으켜서
쇠와 쇠를 연결하는것요..
그 불빛때문에 시력도 상할수도 있고..
쉬운일은 아니라고 들었어요.
기술과 체력이 필요한 직업입니다.
그리고 몸을 보호하기 위해서 안전화, 용접 안전보호구, 안전장갑 등등 갖출게 엄창 많아요.
여름이면 가만있어도 더운데 온갖 안전장비 다 챙겨 입고 갖추고
불을 뿜어서 쇠를 녹여 땜질을 하는 일인데 여자들 체력으로는 감당하기 힘들어요
쇠를 녹여 땜질이라니 궁금하긴하네요
언젠가 메스컴에도 나왔는데 조선소에서는 여성분들도 많이 하신다고 들었습니다.
용접도 여러분야가 있습니다. 아크,레이져,산소용접등등
나주엔 병든데요.
워낙 좋지 않은 환경에서 좋지 않은 물질 취급하다 보니까.
한진중공업에서 300일 넘게 크레인 위에서 농성하신 김진숙씨가 용접공이였잖아요. 소금꽃나무라는 책도 책도 썼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