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저희 딸 시집 보낼때 저희 시누이들한테

조회수 : 3,338
작성일 : 2015-08-25 14:21:03
예단하는건가요
지인이 궁굼해 해서요
IP : 114.203.xxx.23
1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돈 많으면
    '15.8.25 2:22 PM (218.235.xxx.111)

    하고
    없으면 안하는거죠

    저는 예단이고 머시고 안했습니다.
    신랑신부 돈으로 하는거였어서.

  • 2. .....
    '15.8.25 2:26 PM (220.95.xxx.145) - 삭제된댓글

    경상도 일부 지역에서는 남자도 예단을 해요 처가집에요.
    그럼 처가집에서 친척들에게 나눠주죠

    보통은 여자가 남자집에 예단하구요...이런 경우라면 안해도 되고 서로 예단하는 경우는 하세요

  • 3. ......
    '15.8.25 2:26 PM (218.236.xxx.45) - 삭제된댓글

    손위 시누들 보니 딸 결혼할때는 안하고
    아들 장가갈때는 외가 형제간 에게도 이불 한채씩 해서 받았습니다
    딸만 둘인 집안은 큰딸경우 받은게 있으니 하더군요

  • 4. 처음 듣는 말씀
    '15.8.25 2:27 PM (180.230.xxx.90)

    딸 시가에 예단하는 거지 친정 고모들 한테 무슨 예단을 한다는 건지요? 고모들이 조카 결혼하는 데 부조하는 거지 뭘 받는다는 생각은 이해가 안됩니다.

  • 5. .....
    '15.8.25 2:28 PM (220.95.xxx.145) - 삭제된댓글

    윗님 지역에 따라 남자가 여자집에 예단하는 문화가 있는 곳도 있습니다...

  • 6. .....
    '15.8.25 2:30 PM (27.124.xxx.37)

    딸은 안하더라구요 아들인경우 고모들에게 이불한채씩 하던데..예단을 여자가 남자쪽에 보내잖아요 보통~자기딸 잘 봐달라고..사위가 처가살이 할 일도 없고 답답한것도 없는데 요 뭘

  • 7. 점 다섯님 그건 아닌거 같습니다
    '15.8.25 2:32 PM (218.236.xxx.45) - 삭제된댓글

    보통 신부집에서 예단값 받잖아요
    그러니 그 예단값 받았으니 친척들에게 선물 한다는거지
    남자가 여자집에 직접 예단하는 곳은 없습니다
    그리고 딸둘인 집이 자기 친척에게 이불 같은걸 돌리는건
    아들있는 형제간 에게 받았으니 딸뿐이라도 돌려주는 마음에서 그러는 것이죠

  • 8. 경북
    '15.8.25 2:33 PM (218.51.xxx.226) - 삭제된댓글

    일부 지역에서는 남자가 여자 쪽에 예단 명목으로 ㄷ보내요.
    그러면 여자가 자기 친척들에게 알아서 분배하는 거죠.
    이해하고 말고 할 게 뭐 있나요.
    서로 선물 돌리는 풍습이 있는 문화도 있다는 거죠.

  • 9. 경북
    '15.8.25 2:34 PM (218.51.xxx.226) - 삭제된댓글

    집안에 새로운 사람이 인사하는 형식으로 돌리는 거예요.

  • 10. .... .
    '15.8.25 2:35 PM (220.95.xxx.145) - 삭제된댓글

    법으로 정해진것도 아니고
    우리 지역에서는 남자가 예단한다는데
    그런곳은 없다는건 또 뭔가요???

  • 11. .....
    '15.8.25 2:38 PM (220.95.xxx.145) - 삭제된댓글

    사촌어니 결혼할때도 예단 받아서 친척들에게 돌리고
    아는 언니 결혼할때도 서로 예단했습니다
    타지역 사람과 결혼할때는 일반적인 예단 문화로 하는게 보편적이나 지역사람들끼리 혼사는 꼭 챙기더군요..집안 합의하에 서로 안하던가

  • 12. ...
    '15.8.25 2:46 PM (203.251.xxx.170) - 삭제된댓글

    고모하고 원글님 딸하고 같은 성씨 아닌감요??
    남자가 예단해오는 문화가 있다고 하더라도

    일단 모든 예단 근절해야 신랑신부 속시원하게 출발하지요..

    시누이 올케 사이에 시누가 갑질하면 알아서 올케(딸 엄마)가 뭐 선물 해드리긴 해더라구요. 한복맞춰드리든지.. 내딸 결혼에 불미스러운 언사 할까봐 약칠..

  • 13. 호수맘
    '15.8.25 3:04 PM (58.224.xxx.192)

    최근에 결혼식가본적이 없어서...
    폐백절을 친정부모한테까지 한다는건
    들었는데 ...
    작은아빠들한테까지도 전부 하나요
    첫째형님네 첫딸이 결혼한다며
    폐백한다고~
    저희는 당연 선물돈으로 보냈고
    받은건 없어요 바라지도 않고~
    원래 시집가는딸들은 보내기만 하지
    받지 않던데~

  • 14. 부산
    '15.8.25 3:06 PM (61.82.xxx.136)

    아들 장가보낼때만 하고
    딸시집 보낼땐 안하던데요

    그냥 섭섭할까봐 이불정도 하면 하는거고요 --이불은 고급아니고 시장표ㅎㅎ

  • 15. ...
    '15.8.25 9:17 PM (122.32.xxx.40)

    폐백은 요새 안하는 집들이 더 많이 늘었어요.
    양가에 하는 집 보다

  • 16. //
    '15.8.25 10:49 PM (118.33.xxx.1)

    따지는 집에서는 이것저것 다 하잖아요.
    결혼이라하면 집안의 대사인데.

    요즘은 형편대로 하더라구요.
    실리 따지고 다 생략하는 집도 있고
    또 넘치게 하는 집도 있고.

    두 집안끼리 알아서 합니다.

    여기서 요즘의 정서가 아니라
    그 집안의 정서에 따르는 게 순리인듯해요.

    결혼때 한 것으로 평생 말 나오기도 하니까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78626 생각 없고 철 안드는 아이들 때문에 가슴이 터질 것 같아요. 6 철 없는 고.. 2015/09/02 1,799
478625 천주교신자분들 고해성사 알려주세요 5 xvgs 2015/09/02 1,443
478624 '쿡살라미'햄 활용법? 3 영양주부 2015/09/02 1,170
478623 고야드가 그렇게 가볍고 편한가요? 6 가방 2015/09/02 4,064
478622 저는 아주 예쁘고 럭셔리한 집에서 살아요 59 초록이파리 2015/09/02 27,505
478621 앞집이 개줄을 안 묶고 다니는데....정말 10 애견인? 2015/09/02 1,913
478620 성교육, 안전교육,은행.....등등등 전부 보험 입니다. 아...한가.. 2015/09/02 655
478619 동대문DDP근처나 주위에 식사할만한 좋은 곳 추천요 3 아그리피나 2015/09/02 1,331
478618 집 매매 후 보일러 분배기 고장 7 ㅇㅎㄷ 2015/09/02 8,021
478617 불타는 청춘 어제 재미있었나요? 1 못봤어요 2015/09/02 1,168
478616 신혼부부인데 헤어지고 싶네요 138 푸른대잎 2015/09/02 28,663
478615 엄마가 되면서 더 유치해져요.. 2 ㅈㄷㅈㄷ 2015/09/02 791
478614 40대 여성분~ 선물 뭐 받으면 좋으세요?? 36 궁금 2015/09/02 4,995
478613 냉동고 사드리려는데 어떤게 좋나요? 7 냉동고 2015/09/02 2,179
478612 법무사 업무 잘아시는분 계실까요?.. 1 ... 2015/09/02 825
478611 저렴하고 질 좋은 가죽 지갑 추천해요. 정말 튼튼하고 저렴.. 추천 2015/09/02 823
478610 LG하이막스 상판 써보신분 있으세요? 3 상판 2015/09/02 3,354
478609 교실서 부탄가스 터뜨린 중학생 검거...˝학교 적응 못 해˝ 10 세우실 2015/09/02 2,204
478608 역전 앞, 아는 지인 같은 게 미국에도 3 있어요 2015/09/02 976
478607 돈을 아끼다 보니 왜 더 살이 찔까요? 13 하하오이낭 2015/09/02 3,916
478606 아파트 지하 주차장에서 담배피는 남자..말해도 될까요? 9 싫다 2015/09/02 1,717
478605 부모님 해외여행시 용돈....환전해서 드리세요? 7 궁금해요 2015/09/02 3,268
478604 지금껏 비교만 당하고 사는 삶이네요. 5 ... 2015/09/02 1,310
478603 어린이도 배고프면 속이 쓰리나요? 3 ........ 2015/09/02 763
478602 직원 5인인데 기업의무교육이 필수인가요? 7 직장인 2015/09/02 5,08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