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30대중반인데 흰머리가 너무많이 생기고 있어요 ㅠㅠ

비좀그쳤으면 조회수 : 4,280
작성일 : 2015-08-25 12:04:36

40대초반인 신랑은 흰머리가 거의 없는데 30대 중반인 저는 흰머리가 너무 많이 생기고 있어요 스트레스를 많이 받는것도 없는데 이러네요 유전인가요? ㅠㅠ

아는분이 블랙초코베리 장복하고 검은머리가 올라온다던데 흰머리 안생기게 하는방법 없늘까요? ㅠㅠ


IP : 220.122.xxx.17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15.8.25 12:16 PM (124.80.xxx.117)

    오늘 방송에서도 봤어요
    평균적으로 40대 이상부터 흰머리가 나기 시작하는데
    20~30대부터 시작되는 가장 첫번째 이유는
    가족력이래요 ㅈ유전이죠
    저도ㅈ그래요 30후반인데 중반부터 나기 시작해서
    지금은 앞이랑 옆머리가 심해요 ㅜㅜ
    윗머리로가리긴 하는데 염색을 해야하나
    계속 고민중이에요
    한번 시작하면 계속 해줘야하니. . .

    어쨌든 가족력이 첫번째고
    두번째는 스트레스
    세번째는 흡연에 의한 경우가 많다는군요

  • 2. 11
    '15.8.25 12:16 PM (175.211.xxx.228)

    혹시 유전 아닌가요??
    저도 유전탓에 삼십중반 전부터 흰머리 나기 시작하더니 지금은 사십중반인데 겉머리들어보면 속머리가 거의 백발수준... 정말이예요... 3살 아래 남편은 흰머리 하나도 없어요 ㅠㅠ 염색이 귀찮아 잘 안하는데 남편이 가끔 " 자기야 염색좀 해라, 나한테는 맞춰주야지 " 하네요ㅠ

  • 3. 찬찬오메
    '15.8.25 1:12 PM (58.103.xxx.26)

    첫아이 출산하고
    30부터 흰머리 감당 안될정도로 많아서
    염색하고 있어요 ㅠㅠ

    염색안하고선 밖을 나올수가 없어요 ㅠㅠ 두달에 한번 멋내기 염색/밝은 브라운 하고 있어요
    가격은 삼만원

  • 4. 빈혈없으세요?
    '15.8.25 1:25 PM (112.150.xxx.63)

    갑작스런 빈혈도 흰머리가 늘어요.
    저도 30대후반에 빈혈이 심해서 수혈받고 그러면서 급 흰머리가 확 늘더라구요..ㅜㅜ
    한번 생긴건 다시 까매지지도 않고ㅜㅜ

  • 5. 유전
    '15.8.25 2:44 PM (1.234.xxx.84)

    가족력이 지대하게 작용해요.
    저희 부모님 두분다 30대에 이미 염색 안하면 볼수가없는 정도로 조백이셨는데
    저희 형제들 다 30대부터 흰머리 성성해요.
    속상하지만 답없어요. 흰머리가 검어지는 방법 없구요.
    여러가지 비법?은 다 조금이나마 늦추거나 흰머리 덜 생기게 하는방법에 불과해요...

  • 6.
    '15.8.25 3:29 PM (112.217.xxx.69)

    우리 부모님 중 아버지는 젊었을 때부터 염색하고 다니셨고요. 엄마는 40부터 희끗희끗 생기기 시작했어요.
    자식 4명 중 저는 40 넘었는데도 정말 흰 머리 몇 개 안 되고, 제 동생은 많아서 염색해야 할 정도입니다. 저보다 많이 어린 여동생도 저보다 흰머리가 더 많네요.
    가족력이 있긴 해도 자식들 마다 다 달라요.
    그런데 저는 유기농이나 유통경로 확실한 좋은 음식 먹으려고 노력하고 동생은 전혀 신경 쓰지 않는 스탈이예요. 평소 먹는 습관도 중요하다고 봅니다.
    그리고 저는 한 2년 전부터 이엠 발효액 직접 만들어서 샴푸 할 때 꼭 사용합니다

  • 7.
    '15.8.25 4:39 PM (223.62.xxx.63)

    저도 30초반부터 심했는데 빈혈있어요 신기하네요
    가족들중에서 빈혈있는 사람은 그렇고 아닌사람은 안그래요
    친척들도 심한사람은 고등부터 그래서 유전 가족력이다했고 맞는것 같아요 빈혈기있고 혈압이 낮은편들이에요

  • 8. ㅠㅠ
    '15.8.25 7:26 PM (111.65.xxx.32)

    빈혈검사해봤는데 아니면 역시나 유전 ㅠ
    먹는거나 바르는건 신경쓰면서 걍~ 받아들이고 살아야겠네요~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78564 아이들이 세살 다서살인데 이혼 한 가정 없겠죠? 6 .... 2015/09/02 2,150
478563 냄새나는 빨래 세탁기돌릴때 락스넣는거요 13 ... 2015/09/02 10,666
478562 얼굴 좁쌀 여드름 생기는 이유는? 3 치즈생쥐 2015/09/02 3,870
478561 저울 샀는데 1kg짜리가 왔어요 어쩌지요? 1 /// 2015/09/02 1,223
478560 아이가 교통사고를 당했는데요 사고처리 합의관련 문의입니다 10 궁금해요 2015/09/02 2,411
478559 유럽 숙박 에어비엔비 후기 10 mk 2015/09/02 7,759
478558 참나 당연히 차기 야권주자는 박시장님인데 이제 야권에서까지 견제.. 1 .. 2015/09/02 779
478557 버스 갈아타면 갈아탄버스엔 새로 버스비 안내나요? 22 .. 2015/09/02 2,801
478556 20년 전 사진을 보니 7 와... 2015/09/02 2,308
478555 7살아이를 혼냈는데요.. 어떻게 알려줘야할까요 ㅜ 5 고민 2015/09/02 1,286
478554 뻔뻔함이 지겨워요 9 이제 그만 2015/09/02 5,645
478553 전남 광주.....보톡스 병원 추천해주세요 1 광주 2015/09/02 1,442
478552 방사선과 치료비 보험되나요?.. 2015/09/01 690
478551 한의원에서 침 맞아보신님??? 16 2015/09/01 1,933
478550 아파트 아이 모임 1 스피릿이 2015/09/01 1,186
478549 방금 박진영,김범수,성시경의 콘서트보고왔는데요 성시경 실망이에.. 9 시경실망 2015/09/01 4,877
478548 영화 암살vs 베테랑 29 ... 2015/09/01 4,038
478547 고양이화장실 3 야옹~ 2015/09/01 917
478546 드라마틱한 효과보신 화장품 있으세요? 16 달콤한도시0.. 2015/09/01 5,753
478545 청순가수 하수빈 실물은 어때요? 5 비글 2015/09/01 3,390
478544 아파트 공사하는 근처, 먼지 많이 나나요? 6 자이 2015/09/01 1,815
478543 신우신염으로 항생제 먹는데 위가 너무 아파요 1 위아파 2015/09/01 2,444
478542 초등2학년 수학의 어려움...ㅠㅠ 11 맑은날 2015/09/01 5,074
478541 남편 게임... 제 속이 터져요... 3 ... 2015/09/01 1,957
478540 배고파서 잠이 안와요...................... 5 ... 2015/09/01 1,25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