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우산껍질 재활용 할 수 없을까요

곰손 조회수 : 1,452
작성일 : 2015-08-25 09:41:24
아침에 우산 꺼내다 보니
수납장 안에 우산 껍질이 잔뜩 쌓여 있네요.
새 우산 사용하면서 벗겨 놓은 것들이죠.
쓸 일 없어 버리려고 꺼내 놓고 보니
그래도 방수 원단인데 아깝기도 하고..
간단하게 리폼이라도 해볼까 버릴까 고민고민~~
지혜로운 82님들의 아이디어 좀 빌리고 싶어요.
IP : 175.223.xxx.64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그거 수십년동안
    '15.8.25 9:43 AM (218.235.xxx.111)

    우산,양산 살때마다 모아뒀다가
    매번 버렸네요.

    지금은 거의 버리거나...

    아니면 요즘은 제가 양우산을 일부러 화사한 밝은색으로 사다보니
    양우산이 때가 타서
    가방안에 넣어둘시에 우산을 씌워서...본래 용도에 맞게 사용합니다.

    뭐 쫙펴서....시장가방 만들던지요..
    시장가방(시장 바구니 아니라고 생각해서)이 그런 재질로 된듯해요

  • 2. 아 저 부르셨나요..ㅠ
    '15.8.25 9:48 AM (218.234.xxx.133)

    저도 아까워서 우산 천 모아두고 있어요.
    그런데 아무리 생각해도 장바구니 말고는 만들 게 없더라고요.
    - 강아지 비옷을 만들까 생각도 해봤는데 맑은 날에도 산책 겨우겨우 나가는 게으른 주인이라서..

  • 3. --
    '15.8.25 10:11 AM (220.118.xxx.144) - 삭제된댓글

    우산껍질이라고 하셔서 순간 우산의 본체인 천 자체를 말씀하시는 줄..
    우산 케이스라면 펼쳐봤자 폭도 좁을텐데 활용도도 낮을테고 괜히 그거 펴는 수고만 할 것 같아요.
    차라리 길이 10센티 정도로 잘라서 아래는 박고 위는 똑딱이 달아서 동전주머니나 접어서 다니는 장바구니
    넣어다니는 케이스 정도로 만들 수 있을 것 같은데요.

  • 4. ㅡㅡ
    '15.8.25 10:12 AM (183.103.xxx.233) - 삭제된댓글

    우산껍질로 뭘 해본다는 상상을 못 해봤는데 윗님 강아지우의에 필받아 ᆢ
    천이 많다면 판초를 만들어도 괜찮을것 같고 얇은 돗자리 만들어 산에갈때 가지고 다니면 부피가 작아서 좋을것 같아요
    그리고 이건 좀 그렇긴 한데 면생리대를
    타올천으로 만들때 밑에 한겹 넣어서 만들면
    새지않고 좋을듯 해요

  • 5. ㅡㅡ
    '15.8.25 10:14 AM (183.103.xxx.233) - 삭제된댓글

    헐ㅡㅡ
    저도 우산 본체의 껍질인줄 알고댓글달았네요

  • 6. 아..
    '15.8.25 10:25 AM (125.177.xxx.190) - 삭제된댓글

    우산 커버였군요?
    본체 천 얘기하시는줄..ㅎㅎ

    저도 좀 있는데 진짜 재활용 궁금하네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78343 다우닝 하노버 어떨까요 소파 2015/09/01 2,532
478342 유시민이 청년들에게 하는말 6 2015/09/01 1,674
478341 천주교 신자분들 묵주질문입니다 5 바라다 2015/09/01 1,424
478340 (시사인)재밌는 인터뷰하나보세요 2 dd 2015/09/01 779
478339 주택관리사 자격증 어떨까요 ... 2015/09/01 1,422
478338 특수기호(문자?) 잘 아시는 분 도움청할께요 2 ??????.. 2015/09/01 768
478337 생리통때문에 너무 아파요 ㅠㅠ 6 ㅠㅠ 2015/09/01 1,727
478336 주말부부예요. 남편 밑반찬을 어찌 해야할지.... 21 qwe 2015/09/01 6,116
478335 힘들고 고생하는거 힘든일이지만 요즘 애들은 어떡할까요 ㅜㅜ 1 힘든건 싫어.. 2015/09/01 998
478334 이상하게 추워요 ㅠㅠ 5 감기일까요?.. 2015/09/01 1,384
478333 이수역근처로 출퇴근시... 제일 환경좋고 고급스러운 주거지는 어.. 7 서울님들~ 2015/09/01 2,322
478332 형님이 자꾸 돈을 걷어 부모님께 뭔가 해드리고 싶어해요. 11 111 2015/09/01 5,344
478331 천주교 광주 정평위, 지만원 고소 '5·18 민주화운동 왜곡·폄.. 2 세우실 2015/09/01 705
478330 강용석, 불륜 관련 악플러들 오늘 고소한다네요 8 어이 없어 2015/09/01 3,888
478329 은행에서 나와서 파는 상품, 가입하지 마세요 10 다들 아시겠.. 2015/09/01 4,613
478328 남향집 사시는분 지금 햇살어디까지 들어오나요? 9 햇살 2015/09/01 2,192
478327 개정된 초5 사회교과서 보셨나요? 6 초등맘 2015/09/01 2,152
478326 시터쓰시는 직장맘 분들 어떻게 다니세요? 32 .. 2015/09/01 4,613
478325 참 정신수준은 인도나 다를바 없네요 7 ㅇㅇ 2015/09/01 1,381
478324 스팸전화번호식별앱.. 어떤거 쓰세요? 10 스팸 2015/09/01 1,304
478323 9월에 세부여행 질문드려요~ 5 모스키노 2015/09/01 1,086
478322 식기세척기 사고 싶은데 자리가 없네요. 6 식기 2015/09/01 1,843
478321 한심한 연애중... 정신차리라 해주세요.. 17 hu 2015/09/01 6,320
478320 이번 감기 참 아프네요 1 코감기 2015/09/01 821
478319 부부냉전중 어머님 생신과 형님유산 9 괴로움 2015/09/01 2,16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