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졸린 건 전혀 아닌데 쓰러질듯 피곤하고 안구가 뻑뻑하며 머리가 멍한 건 왜일까요

피로 조회수 : 1,721
작성일 : 2015-08-25 08:27:44

잠은 항상 모자르지 않게 자요 6시간 이상 자구요.

먹는 것도 잘 먹고 운동도 꾸준히 해요.

그런데 거의 매일 낮에 엄청난 피로를 느껴요(소식주의자라 식곤증 아니에요)

그런데 이 피로란게 하품나고 막 졸리고 이런건 전혀 아니에요.

전혀 졸리지 않아요.

그런데 쓰러질듯 피곤하고 머리가 멍하고 안구가 뻑뻑하다 못해 빠질거 같아요(안구건조증 아니에요)

갑상선 멀쩡하고요. 단순히 만성피로라 하기에는 증상이 많이 심해요.

이건 왜 그런걸까요??


참 이 증상이 오전과 낮에만 있어요. 오후 4시 넘어가면 말씀히 사라지고 저녁과 밤이 되면 낮에 그리 죽을것처럼

피곤했는데 오히려 쌩쌩해요.

IP : 211.117.xxx.129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비전문가
    '15.8.25 8:55 AM (59.24.xxx.162)

    저혈압이신가요?

  • 2.
    '15.8.25 12:20 PM (117.111.xxx.188)

    딱 제증상이랑.똑같아요..
    신기하네요. 저녁만 돼면 살아나고...
    누가 이런증상 왜그런지 좀 꼭 알려주셨으면...ㅠㅠ
    피곤한게 일 많이해서 피곤한거랑 다르게
    힘이빠지고 늘어지는...
    저는 갑상선 혈압 당뇨 등등 모든게 정상이긴 한데
    기준에 딱 걸려요. 80이 정상이라면 81 뭐 이렇게요.
    혈압도 낮은편인데 정상범주? 인것같구요.
    104 에 70 정도..
    아침에 쉬면 하루가 괜찮은데 아침에 활동하면 종일 멍해지고.. 원글님 우리 꼭 나아보아요..ㅠㅠ

  • 3.
    '15.8.25 12:23 PM (117.111.xxx.188)

    지금도 눈이 빠질것같고..
    가끔은 더위먹은것처럼 온몸에 힘이 쭉 빠져서 곧 쓰러지겠다싶은때도 있구...ㅠㅠ
    에너지 넘치게 살아보고퐈요~~

  • 4. 수엄마
    '15.8.25 1:29 PM (125.131.xxx.51)

    저도 그래요.. 증상이 비슷해요...
    살쪄서 그런거 아닌가 싶은데.. 날씬할 때도 그럤어요...ㅠㅠ
    저혈압 기준선에 있고.. 그런데.. 저도 활기차게 살고 싶어요..
    매일매일 쉬고 싶다는 생각 밖에 안드니 죽겠습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78586 닝겔 놔달라하면 놔주나요? 2 골골 2015/09/02 1,176
478585 내가 겪은 '알바'..˝시급은 왜 묻냐?˝는 나쁜 사장님들 2 세우실 2015/09/02 907
478584 글 지울게요 4 오해일까? 2015/09/02 2,111
478583 정신과 비보험치료 문의드려요 1 정신과 2015/09/02 2,010
478582 어제 송파구 신협 적금 금리 6%.. 7 .. 2015/09/02 6,159
478581 영국호텔 한달간 15개월아기랑 호텔에서 있을수 있을까요?? 33 갈수있을까요.. 2015/09/02 4,653
478580 2015년 9월 2일 경향신문, 한겨레, 한국일보 만평 1 세우실 2015/09/02 541
478579 남편사주가 거지사주라는데..이게 무슨 뜻인가요? 25 ㅇㅇ 2015/09/02 11,552
478578 동네 엄마들과 그룹으로 어울리는건 진짜 시간낭비 17 손님 2015/09/02 14,748
478577 시금치3500원ㅠ 15 깜놀 2015/09/02 2,899
478576 '알몸 찍힌 소개팅女도 10% 잘못' 홍혜걸 페북 시끌 3 참맛 2015/09/02 2,266
478575 시어머니 생신날 전화는 꼭 오전에? 23 ktx예매중.. 2015/09/02 5,372
478574 육개장에 숙주대신 콩나물 넣으면 맛이 이상할까요? 8 육개장 2015/09/02 2,628
478573 일본어 능력자좀..남편이 바람피는 것 같아요. 18 절박함.. 2015/09/02 7,974
478572 한남뉴타운 기사 보셨나요;; 20 소리 2015/09/02 6,835
478571 육아, 하루하루가 힘들어요, 다들 이시절을 어떻게 보내신건가요 4 ,, 2015/09/02 1,561
478570 2012년 대선에 대한 새로운 제보발견. 4 동동 2015/09/02 1,344
478569 30살에 부모 중 한쪽 돌아가시면 빨리 돌아가신건가요? 6 ㅇㄴ 2015/09/02 2,971
478568 밤마다 뒷동네 개가 짖는데 왜그런걸까요 5 개짖음 2015/09/02 1,347
478567 반찬중에 찐고추 말린것(?) 아시는 분 계세요? 6 고추야 2015/09/02 2,223
478566 어떻게 하면 "품위있게" 밥먹을수 있을까요? 12 dd 2015/09/02 5,849
478565 개인회생 신청한 친구 돈을 빌려줬는데요. 17 --- 2015/09/02 5,377
478564 주변 지인들이 자기 아기들 사진 보여주면 12 니모니마 2015/09/02 2,883
478563 69년생인데요, 올해 들어서 볼쳐짐이 심하고, 폭삭 한꺼번에 늙.. 5 볼쳐짐 2015/09/02 3,803
478562 20세 넘는 딸에게 맥주 권했다가 12 hee 2015/09/02 4,55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