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아이가 장난을 칠 때, 어떻게 하는 것이 좋은가요?

갈등 조회수 : 646
작성일 : 2015-08-24 21:56:42
안녕하세요

친구 아이이고 미취학 연령입니다. 장난을 칠 때 제가 참을 수 있는 선을 넘어서면
 "이모는 **가 그렇게 하면 싫어"라고 몇 번을 말했어요. 그래도 계속하길래
양 팔목을 잡고 눈을 응시하며 "이모는 그렇게 하면 싫어"라고 단호하게 말했어요.
서로 응시하는 순간이 지나고, 아이는 다른 놀이감이 생겨서 다른 곳으로 가긴 했는데... 

그런데 시간이 지나고 나니, 제가 아이에게 너무 가혹했나, 라는 생각이 들어요. 
예를 들어 손을 너무 꽉 잡았나, 너무 무섭게 했나.. 
혹시 이런 경우 어떻게 하는 것이 적절한 대응인지 여쭤보고 싶습니다. 

IP : 80.162.xxx.138
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나는누군가
    '15.8.24 10:50 PM (175.120.xxx.91)

    원래 남의 아이는 터치하는게 아니라지요. 아주 친한 절친 친구라면 절친이 잘못했다 생각되요. 그 상황 가기 전에 끊었어야지, 쯧. 그냥 방임했으니 원글님이 그리 나서셨겠죠. 비슷한 일 있었는데 욕을 뭐같이 하더군요. 다음부터는 딱 노려보면서만 하세요. 남의 아이는 터치도 함부로 하면 안됩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75400 줌바댄스는 에어로빅과 많이 다른가요? 4 참나 2015/08/25 3,739
475399 남편이 딴주머니 찼는데요.. 1 2015/08/25 1,626
475398 고1 아들이 담배를 피네요. 26 .. 2015/08/25 7,964
475397 강북구 빗방울 떨어져요. ... 2015/08/25 491
475396 비극적 결말인데 감동을 주는 소설? 11 때인뜨 2015/08/25 2,116
475395 없다를 읍다로 발음하는건가요? 12 ... 2015/08/25 1,400
475394 에어비앤비는 왜 인기인가요? 4 궁금녀 2015/08/25 2,518
475393 막돼먹은 영애씨.... 9 -.- 2015/08/25 3,636
475392 성완종사건은 노건평으로 마무리? 7 궁금 2015/08/25 839
475391 162~163 키면 몸무게 얼마 정도 빼야하나요? 7 ㅇㅇ 2015/08/25 3,721
475390 아이를 보지 않는 전남편..아이가 너무 짠합니다 19 이혼 후 2015/08/24 7,323
475389 삼성 서비스센터 핸드폰 수리 관련 질문 ㅠㅠ 답변 부탁드려요 2 ... 2015/08/24 1,281
475388 Air bnb 자꾸 리젝되는 이유 10 우라미 2015/08/24 2,468
475387 전 한브랜드만 구입하지 않아요.. .. 2015/08/24 762
475386 헬로우드림...아시는분계사나요? ... 2015/08/24 1,242
475385 미국에서 사온 120v 제품을 아답터만 쓰면 고장나나요? 8 가을 2015/08/24 2,476
475384 그야말로 오늘날씨.. 1 2015/08/24 801
475383 짠순이 주부들이 꼭 알아야 할 곳!! 1 레미 2015/08/24 1,580
475382 이런 증상 어떻게 할까요? ... 2015/08/24 428
475381 재테크 잘하시는 분 조언 부탁드려요. (내게 9억이 있다면) 4 00 2015/08/24 2,365
475380 머리가 나빠 손발이 고생중입니다. 2 whffhr.. 2015/08/24 968
475379 김종대 편집장 "북한과의 대결-대화, 장기화 가능성&q.. wilson.. 2015/08/24 546
475378 설마 했는데 진짜 남한이 조작 한 건가요? 106 자작나무 2015/08/24 18,140
475377 제가 아는 맞벌이가정이예요. 11 이런일 2015/08/24 6,140
475376 인테리어 참고할만한 인스타나 블로그 추천 부탁 드려요 5 라이프스타일.. 2015/08/24 2,64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