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구 아이이고 미취학 연령입니다. 장난을 칠 때 제가 참을 수 있는 선을 넘어서면
"이모는 **가 그렇게 하면 싫어"라고 몇 번을 말했어요. 그래도 계속하길래
양 팔목을 잡고 눈을 응시하며 "이모는 그렇게 하면 싫어"라고 단호하게 말했어요.
서로 응시하는 순간이 지나고, 아이는 다른 놀이감이 생겨서 다른 곳으로 가긴 했는데...
그런데 시간이 지나고 나니, 제가 아이에게 너무 가혹했나, 라는 생각이 들어요.
예를 들어 손을 너무 꽉 잡았나, 너무 무섭게 했나..
혹시 이런 경우 어떻게 하는 것이 적절한 대응인지 여쭤보고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