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배는 고픈데 손가락 하나 까딱하기 싫어요..
그냥 어영부영 그렇게 됐어요.
지금 배는 고파 죽겠는데 손가락 까딱 하기 싫어요. (지금 타이핑은 발가락으로 치나??)
단무지만 들어간 맛없는 김밥이라도 누가 주면 감지덕지 먹을 것 같은데
내 몸 움직여서 음식 만들기는 너무 귀찮아요..
다들 이런 날 있으시죠?
1. ,...
'15.8.24 7:20 PM (211.36.xxx.75)있죠
그러다 밤 11시에 라면 끓여먹고 땡땡붓기2. ...
'15.8.24 7:21 PM (220.72.xxx.167)그럴때 이용하라고 우리나라 배달문화가 발달한 겁니다.
귀찮을 땐 전화 한통으로 해결!3. 큭!
'15.8.24 7:21 PM (218.234.xxx.133)저의 미래를 예언하시다니.
4. 피자 치킨밖에..
'15.8.24 7:23 PM (218.234.xxx.133)피자, 치킨집 밖에 모르는데 그건 먹기 싫어요. ㅠ
(중국집 전단, 분식집 전단 오면 깔끔떨며 버린 내가 싫다..ㅠ)5. 계란
'15.8.24 7:32 PM (203.142.xxx.240)계란 하나 탁 깨서 전자렌지 40초 돌리시고
맨밥에 비벼드십쇼.
아님 햇반에 버터 비빔밥.6. 음
'15.8.24 7:45 PM (1.238.xxx.210)분식집서 비빔밥이나 덮밥종류 시켜 드심 좋을텐데요.
배달앱 검색해 보시거나 구글서 검색해 보세요.
미소야같은데도 배달해요.7. 누릉지
'15.8.24 7:47 PM (119.194.xxx.239)누릉지 있으시면 불에 끓이기만 하면 되는데 없으세요?
한그릇 해드리고 싶네요8. ...
'15.8.24 8:02 PM (218.234.xxx.133)라면 물 끓이고 있어요...ㅠ
어차피 먹을 거 밤에 먹지 말고 지금 먹자 하는 심정으로..9. ...
'15.8.24 8:03 PM (218.234.xxx.133)밥을 늘 넉넉하게 해서 냉동실에 넣어두는데(현미/백미 2가지로) 오늘 따라 그것마저 똑 떨어졌음.
10. ㅋㅋ
'15.8.24 8:19 PM (58.224.xxx.11)피자시켜 먹었수
11. 제가..
'15.8.24 8:25 PM (125.130.xxx.249)지금 그래요. 어제부터 신경쓰는 일 있었더니 더 식욕부진 ㅠ
몸무게 2키로 빠졌네요.
빠지는건 어찌 이리 잘 빼지는지 ㅠ12. ᆞᆞᆞ
'15.8.24 8:33 PM (220.118.xxx.57)윗분ᆞᆞ빠지는게 쉬운분도 계시는군요ᆞᆞㅠ
13. 나는누군가
'15.8.24 10:30 PM (175.120.xxx.91)체질인거 같기두 해요. 무럭무럭 살 찌는 때가 있더니 원래 마른 체격이었는데 요새 뭐만 먹으면 바로 직방 화장실 가거든요.(말랐을 때 그랬음) 그러면서 자연적으로 입맛이 없어요. 딱 말랐을 때 느낌이에요. 살찔 때는 뭐만 먹어도 맛나드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