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직장 고민입니다

땡땡이 조회수 : 597
작성일 : 2015-08-24 18:50:55
지금 직장에 4시간만 일해요.주6일제구요.
근데 육체적으로 좀 힘들긴 하지만 오전만 하는거라 기쁜맘으로 갑니다.
근데 어쩌면 종일반을 해야 할지 몰라서요.
그것도 팀장급으로..
아직 일도 낮설고 스트레스도 많은 자립니다.

중딩 아이가 반대하네요.
혼자라 하교후 제가 있길 바라고-간혹 알바를 해도 아이 올 시간엔 집에 있었어요-
저도 종일하면 육체적으로-47이라~- 힘들것같고
한편으론 돈이 더 많아질것같고
남편은 제가 감투? 쓰니까 좋다하고ㅠ

맘이 반반이예요.
제가 정맥부전으로 약을 먹는 상황이라 그것도 걱정이고,아이가 중1인데 좀 있다 엄마 일하고 오라고 할때까지 기다려야할지
이 아이를 길들여야 할지 조언 부탁드려요
IP : 118.46.xxx.56
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3년만..
    '15.8.24 6:58 PM (112.186.xxx.156)

    아이가 그렇게 엄마를 찾는다면 한 3년만 더 기다렸다가 종일반으로 하세요.
    애들이 엄마를 찾는 것도,
    엄마가 애들한테 해줄 게 있는 것도 사실 잠깐이예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76050 일이 힘든게 아니라 사람이 힘들어서 5 49대 2015/08/24 1,551
476049 전 좋아하는 분이 절 싫어해요....이성문제아님 5 .... 2015/08/24 1,987
476048 이번 추석 9월 26일부터인데 반팔 or 긴팔 3 궁금 2015/08/24 3,218
476047 껌 씹는 소리때문에 미치겠어요ㅠㅠ 6 ㅇㅇㅇ 2015/08/24 4,077
476046 지금 세계증시 미쳤어요 ㄷ ㄷ ㄷ 16 후덜덜 2015/08/24 20,215
476045 지금집밥하늣데요 가지만두 6 모모 2015/08/24 2,216
476044 세월호496일) 아홉분외 미수습자님들이 꼭 가족과 만나게 되시기.. 7 bluebe.. 2015/08/24 454
476043 30대 중후반 괜찮은 쇼핑몰 추천 부탁드립니다. 27 .. 2015/08/24 6,701
476042 다진생강 왜이렇게 비싸죠? 싼데 아시는분? 4 급질문 2015/08/24 1,496
476041 입술 붓기 빨리 빼는법 아세요? 2 아들아 2015/08/24 7,445
476040 아이폰6냐 갤럭시엣지냐 3 ㅡㅡㅡㅡ 2015/08/24 1,598
476039 그랜드백화점 좋은데 망할까봐 걱정임 ㅠ 8 일산 2015/08/24 4,277
476038 장어곰국은 갯장어, 민물장어 중 어느걸로 하면 좋을까요?? 5 ㅏㅏ 2015/08/24 1,912
476037 경력직으로 오면 직급이 없어도 상사 인가요? 5 RRR 2015/08/24 1,533
476036 아기옷 짝퉁 카피옷 4 바부 2015/08/24 3,491
476035 테라스 하우스 보면 베란다에서 고기 굽는거 로망이면서 남이하면 .. 4 2015/08/24 5,252
476034 레이저 피부관리기 효과 있나요? 2 피부미인 2015/08/24 2,933
476033 아이가 장난을 칠 때, 어떻게 하는 것이 좋은가요? 1 갈등 2015/08/24 719
476032 외국인 남편 두신분들 황당 경험담 공유해봐요 34 경험 2015/08/24 10,563
476031 식탁에 올라가는 고양이 3 ㄱㄱ 2015/08/24 1,990
476030 40년 살면서 처음 들은 이야기 2 그러려니 2015/08/24 2,537
476029 아이들이 엄마 아빠 얼마나 버느냐고 물어보는데.. 12 .... 2015/08/24 3,556
476028 이런 약을 먹어야하나 걱정이네요 8 걱정 2015/08/24 2,221
476027 검찰,故 신해철 의료과실로 사망 결론 6 개새 2015/08/24 2,209
476026 손가락 사이 알러지? 습진? 9 습진 2015/08/24 4,2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