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얼굴이 안이뻐도 시집을 잘 갈 수 있는 방법이 있긴하죠.
1. 음
'15.8.24 6:14 PM (110.70.xxx.167)근데 시집잘간다? 라는게 여기분들은 어느정도를 말하는거예요?? 상대적이니 자기보다 나으면 잘갔다라고들 하는지 아님 엄청부자를 지칭하는지요?
2. 그런거
'15.8.24 6:14 PM (106.150.xxx.211)다 필요없고
애교 필살기에 눈치빠르고 여시같은 애들. 밀당잘하는 애들
전부 잘 물어서 시집 잘 갔어요
특히 술취한 연기 잘하던 동창들이 잘 갔어요
그리고 인생의 목표가 시집이어야 돼요
다른거 다 접고 오로지 이것만 연구하다보면
못생겨도 전부 갈수 있어요
아님 이건희 손녀던가3. ㅇㅇㅇ
'15.8.24 6:15 PM (49.142.xxx.181)이건 마치 노후준비가 전혀 안된 부모와 형제들이 줄줄이 있고 돈줄이라고는 본인 하나인 남자도
장가를 잘드는 방법이 있긴 있죠라는 소리하고 비슷하네요.
장가를 잘든다는 의미가 뭔지는 모르겠으나
이하 동문
남자를 여자로만 치환하면 됩니다.4. ㅋㅋㄱㅋ
'15.8.24 6:16 PM (39.7.xxx.89)인생목표 시집 ㄱㅋㅋㄱ 연구ㅋㅋㄱㅋㅋㅋㄱ
재밌네요 . 근데 잘갔다는게 어느정도예요?5. ㅇㅇ
'15.8.24 6:18 PM (122.36.xxx.80)세련된 복장
환한 피부
여성다운 말씨와태도6. ...
'15.8.24 6:18 PM (27.35.xxx.254)배우자 성격은 실제 자신의 결혼생활의 질을 좌우하고
머리는 재산을 좌우하고 자식 교육에도 중요하니깐요.
스펙은 친척들이나 지인, 부모님 지인들에게 입방아에 오르는 소재구요.7. 남자이면서
'15.8.24 6:18 PM (90.214.xxx.165)노후전혀 안된 부모에 형제에 돈줄이 본인 하나인 남자가
구김없고 유쾌하고 정말 밝고 긍정적인 성격일 확률이 얼마냐의 문제겠지만
그런 악조건에서도 성격이 특출나게 좋은 남자고 본인이 똑똑하다면
반드시 성공합니다.
그런 남자가 결혼도 잘하구요.8. 시집 잘가고 장가 잘간
'15.8.24 6:18 PM (90.214.xxx.165)기준 자체는 본인이 행복한거죠.
9. ㅠㅠ
'15.8.24 6:21 PM (114.199.xxx.75)적당히 순진한 상대 선택
존경한다며 다양한 거짓말로 접근
추후 몰랐다며 눈물바람
결혼 후 모르쇠로 지속
ㅋㅋㅋㅋ10. 맞아요
'15.8.24 6:32 PM (128.134.xxx.85)주변에 좀 있어요 ㅋ
11. 다
'15.8.24 6:57 PM (203.128.xxx.64) - 삭제된댓글팔자소관 ㅎㅎㅎ
잘가도 다시 올수있고
못났어도 잘갈수있고
친정 본인 개뿔 볼거 없는대도 공주마마 되기도 하고
어디하나 모자를때 없는대도 못가기도 하고
역시 팔자 잘 타고나는게 장땡~~~12. ##
'15.8.24 6:59 PM (117.111.xxx.75)가진것없이 잘 엉겨 한평생 얻어먹고 살 궁리하는것같아
눈살이 찌푸려지네요13. ##님아
'15.8.24 7:55 PM (59.6.xxx.151)그런 궁리에요 ㅎㅎ
근데 약은 고양이가 밤는 어둡죠
적당히 순진한 상대 가 아니라 순정남을 기대하겠지만
글쎄요
예뻐서, 오직 예뻐서 사랑한다면
언제까지 예쁘진 않죠
젊고 예쁜 여자야 널렸는데, 어차피 미모를 팔고 안락함을 얻은거니
그 미모가 없어지면 딜할 거리를 잃은 거죠
그 땜 위자료 빵빵하게 받아 살지 뭐
여긴 캘리포니아가 아닌걸요 ㅎㅎ
그러니 별로 눈쌀 찌푸리실 필요 없어요
뻔한 불에 타겠다는 것인걸요14. 직장인
'15.8.24 9:08 PM (24.114.xxx.37) - 삭제된댓글의외로 결혼을 못할 것 같은 여자들이 시집을 잘갑니다. 이쁘지 않아도 남자를 꼬실만한 매력이 있으면 된답니다.
15. 있어요.
'15.8.24 10:41 PM (1.240.xxx.224)원글님이 말씀하신 케이스...
지방 소도시 평범한 집안출신, 명문대졸업,
평범한 외모, 중견기업근무..
근데 성격이 정말 정말 좋아요.
모든이에게 성격미인 소리 듣고요.
회사에서 한해 후배와 사내연애후 결혼했는데,
그남자가.. 이름들으면 누구나 다 알만한 중견기업
창업주 손자였어요..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485889 | 마스크시트팩 종이만 파는곳 있나요? 5 | 이름 | 2015/09/28 | 3,006 |
485888 | 병원에서 어머님 간병하고있는데 아버님밥도 해드려야하나요? 49 | 며느리 | 2015/09/28 | 6,797 |
485887 | 국민카드쓰시는분들 . 궁금한게있는데요 3 | 미리결제 | 2015/09/28 | 1,650 |
485886 | 동서의 꾸준한 외모 디스 48 | 입좀닥쳐라 .. | 2015/09/28 | 18,220 |
485885 | 사도를 두번 보면서 4 | 영화 사도 | 2015/09/28 | 2,611 |
485884 | 5개월만에 10킬로 그램 감량했습니다~ 14 | 다이어트 | 2015/09/28 | 8,738 |
485883 | 아들의 짝 5 | 시어미 | 2015/09/28 | 1,826 |
485882 | 천주교신자분들 조언말씀주세요 9 | ,,, | 2015/09/28 | 1,491 |
485881 | 산소에 떼 입히는 비용이 얼마나 들까요? 3 | 호로록 | 2015/09/28 | 6,425 |
485880 | 추석이후 전세사장은 더 어려워질거라는데요 49 | 아오 | 2015/09/28 | 2,918 |
485879 | 조언요청 )) 이런 시어머니 어떻게 대처해야하나요 선배님들 도와.. 49 | 할말 | 2015/09/28 | 6,606 |
485878 | ENFP형 모여봅시다 8 | 스파크 | 2015/09/28 | 6,162 |
485877 | 시집살이는 남편이 시키는거다 48 | 새옹 | 2015/09/28 | 15,297 |
485876 | 립밤 드뎌 성공! 미용,살림,초간단요리 팁 5 | 한 가지씩 .. | 2015/09/28 | 3,042 |
485875 | 요거트변한거는 어떻게 알죠 1 | 시큼 | 2015/09/28 | 889 |
485874 | 아이들용돈관리 | 가을햇살 | 2015/09/28 | 559 |
485873 | 약 3 | .. | 2015/09/28 | 849 |
485872 | 지루성두피염에 사용하는 샴푸인데 생각이안나네요 5 | 샴푸 | 2015/09/28 | 2,210 |
485871 | 나훈아랑 남진중에서 누가 더 인기 많았을까요..?? 12 | .. | 2015/09/28 | 4,575 |
485870 | 작은회사와 큰회사의 차이점이 뭘까요? 8 | 궁금 | 2015/09/28 | 1,708 |
485869 | 거실 티비 없애기 시도 7 | .. | 2015/09/28 | 2,304 |
485868 | 도와주세요~ 예비시댁에 인사가요.. 9 | 알럽 | 2015/09/28 | 2,456 |
485867 | 홍상수 영화 어떻게 즐겁게 보는 건가요? 24 | .... | 2015/09/28 | 3,695 |
485866 | 먹는 스테로이드는 불안/초조/자살충동/더운느낌이 드나요. 죽을것.. 4 | ㅇㅇㅇ | 2015/09/28 | 2,544 |
485865 | 잠실 vs 역삼(대치) 25평 아파트 어디가 나을까요? 9 | ... | 2015/09/28 | 4,73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