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연휴에 휴가 1-2일 붙여서 해외여행을 가려고 해요
이제서야 가능한 항공권/여행사 상품들을 찾아보니
동남아는 그 기간에 가격이 평소의 2배이상 올라가네요
일본은 몇차례 가보아서 별로 안끌리구요.
그 가격이면 차라리 비용 조금 더 들여서 유럽가는게 나아 보이는데, 9월말이라 유럽여행하기에
날씨가 어떨지 모르겠어요.
참고로 작년 8월에 유럽다녀왔는데 8월중순 넘어가니 갑자기 날씨도 추워지고 해도 일찍 지고
(독일, 프랑스) 그때도 혼자 여행했던거라서 해지면 바로 숙소 들어가니 시간이 좀 아까웠거든요.
개인적으로 추운거 못견뎌하구요.
후보지로 생각하고 있는곳이 스페인인데, 스페인은 9월말에도 춥지 않나요? 혼자 여행하기에 바르셀로나와 마드리드 중 어디가 나을까요? (입국일, 출국일 제외하고 실제 체류기간은 4일정도 나올듯 합니다)
아니면 제가 가고싶은곳은 동유럽인데, 짧은 기간에 프라하-부다페스트 둘다 갈수도 있을까요?
동유럽은 이 기간에 날씨가 어떤가요?
정리하자면 추석연휴 여자혼자여행 후보지 좀 추천해주세요~
1. 바르셀로나
2. 마드리드
3. 프라하
4. 프라하-부다페스트
5. 일본.... (오사카, 후쿠오카만 가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