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봉하자 마자 머리카락이 나오네요.
머리카락 내지는 동물 터럭인것은 확실합니다.
(잡고 훑어보면 뽀드득하게 내려오는 한 방향의 결이 있어요)
ㅠㅠ이거 어떻게 할까요.. 흔한 일인가요? 이래서 보이차도 안 마시는데
이건 발효차도 아닌데 너무하네요.
큰곳이면 당연히 환불
조그만 가게라면..울며겨자먹기로 버려야지요뭐.
음식도 아니고 차 에서 머리카락이 나왔단 말은 첨
듣네요 ...
6만원이나 하는건데 당근 가서 말을 해야죠
수제인가봐요
머리 쥐어 뜯어가며 한 잎 한 잎 말린 명품 수제 차..
저도 예전에 아는 분이 중국 다녀오면서 동글동글 새알심 같이 말아 놓은 차를 주셨어요.
그런데 거기서 머리카락 같아 보이는 게 꽤 나오더군요.
우웩하면서 다 버렸어요.
그 뒤로 중국에서 만든 차는 머리카락 있나 없나 확인 꼭 해 봅니다.
솔직히 보이차도 소여물 삭힌 냄새 나고 저기다 뭔 짓을 했을지 가늠할 수 없기에 아예 안 먹는게 상책이지 않나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