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중학생 아들 폭풍성장시기

중 2 조회수 : 7,856
작성일 : 2015-08-24 07:41:30
키는 163정도 되는데 아직 음모도 않났고 콧수염만 조금 눈에 보이기 시작한 정도에요. 변성기도 않왔고요. 지난 2년 사이 12센티 정도 자랐는데 아직 폭풍성장기 않온거죠? 다른 아이들은 이쯤되면 어른티가 많이 나던데 아직 외모도 아기에요. 지난 몇년사이 고기 엄청 먹고 살도 많이 쪄서 65키로 정도에요...

아빠가 고등때 커서 180인데 제가 많이 작아서..아들이 늘 자기는 언제 큰냐고 혹시 폭풍성장기 지나간것 아니냐 묻기에 아직 시작도 않됬다라고 위로 했는데 2차성징 않왔으면 남자아이들 이제 더 크겠죠?
IP : 58.140.xxx.195
2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와~
    '15.8.24 7:45 AM (14.47.xxx.81) - 삭제된댓글

    아빠닮아 많이 클꺼 같아요
    부럽네요
    163인데 아직 2차성징이 없다니~~~

  • 2. 와~
    '15.8.24 7:47 AM (14.47.xxx.81)

    아빠닮아 많이 클꺼 같아요
    부럽네요
    163인데 아직 2차성징이 없다니~~~

  • 3. 폭풍성장기
    '15.8.24 7:54 AM (110.70.xxx.76)

    저희 아들은 작년초에 음모나기 시작했고 지금 한참 변성기 중반을 지나고 있어요(중3) 말하자면 작년과 올해 폭풍성장기를 맞고 있어야 하는데 1년에 10센티씩 큰다는 건 남의 아들 얘기구요 제가 걱정했던 폭풍성장기 없이 지나가네요.작년한해 7센티 컸고 올해도 7센티는 커줄것 같아요. 근데 162쯤 사춘기가 왔기때문에 177은 될것 같다는게 위안입니다. 지금 174쯤 되거든요. 그러니 원글님 아들은 걱정할 이유가 하나도 없어요~

  • 4. ㅇㅇㅇ
    '15.8.24 7:57 AM (49.142.xxx.181)

    저희딸이 중3 겨울방학지나고 졸업식에 갔더니 남자애들중에 작았던 애들이
    머리하나씩은 더 커서 왔다고 깜놀했다고 하더군요.

  • 5. ...
    '15.8.24 8:02 AM (180.228.xxx.26)

    살찐게 좀 위험하네요
    식단관리 시키시고 운동시키세요 농구나 수영이 제일 좋아요

  • 6. 울 아들
    '15.8.24 8:07 AM (175.192.xxx.234)

    중1 163센티정도 되는듯요.
    12월생인데 변성기도 왔고 음모도 지 밀로는 조금 올라왔다고;;
    먹이는건 아~~~주 잘 먹이는데 먹는것만큼 크는거 같진..
    살 찐편도 아니고..
    운동을 안좋아하고 싫어라해서 제가 밤마다 끌고나가 줄넘기시키네요..덩달아 저도@@

  • 7. ...
    '15.8.24 8:28 AM (221.157.xxx.127)

    12센치자란게 폭풍성장시기인거에요..

  • 8. 저희애도 163
    '15.8.24 8:37 AM (221.157.xxx.126)

    중1인데 아직 변성기 안오고 콧수염 자국도 없고얼굴도 작아서 친구들이 넌 앉아있음 초딩 4학년같다고 그런다네요
    몸무게는 50인데 좀 더 쪘음싶어요

  • 9.
    '15.8.24 8:37 AM (116.125.xxx.180)

    키먼저크고 나중에 살찌는건데...
    엄마키가 155면 애가 안크기도 하더라구요

  • 10. 아니죠
    '15.8.24 8:43 AM (110.70.xxx.76)

    윗님. 아니죠.
    2년간 12센티는 정상적인 성장이구요 아직 변성기도 안왔고 음모도 안났다면 성장기 안온거예요

  • 11. ...
    '15.8.24 8:56 AM (115.137.xxx.55) - 삭제된댓글

    울 아들이 1년 평균 6~7.
    폭풍성장기때 10~12쎈티씩 크더라구요.
    지금 183입니다.
    아직 안온거죠.

  • 12. ..
    '15.8.24 9:04 AM (14.39.xxx.221) - 삭제된댓글

    저희아이도 12월생 중2인데 아직 털도 없고 변성기도 안왔어요. 올해부터 사춘기 시작인거 같구요. 올해부터 좀 크네요
    어릴때부터 작아서 안크면 어쩌나 걱정하고 있습니다.

  • 13. 그나저나
    '15.8.24 9:17 AM (14.47.xxx.81)

    우리 중2도 안크네요
    급성장기인거 같은데 팍팍 크는 느낌이 없어요
    살만 팍팍 찌고요
    걱정이에요 ㅜ ㅜ

  • 14. 제 기억으론..
    '15.8.24 9:24 AM (101.250.xxx.46) - 삭제된댓글

    그렇게 살만 팍팍 찌다가 확 큰거 같은데 맞나모르겠어요 ㅎㅎ

    지금 중3 아들 작년 이맘때 딱 163정도였어요~저보다 쬐끔 더 큰. 마주보고 서면 눈마주칠 정도.
    거기 털이 한가닥이 났어! 하고 넌지시 말했던 기억이 있구요(완전 아기같았어요)ㅎㅎ
    변성기는 잘 못느꼈는데 오랫만에 친척들이랑 통화하고나면 변성기 왔구나!해서 알 정도..
    그러면서 미친듯이 먹고 살도 찌고 그러더니 어느 순간 푹 커서 지금 175예요~지금은 살짝 올려다봐요~
    지금도 미친듯이 먹고 있어서 고등가면 적어도 5센치는 크겠지 그럼 됐다 하고 있어요!
    지금은 거기 털 이야기는 꺼내지도 못하게 하고 겨털은 한두개 정도 났더라구요. 팔 들고 잘 때 확인함 ㅋㅋ

    걱정마시고 폭풍흡입할 수 있게 잘 챙겨주세요^^

  • 15. 제 기억으론..
    '15.8.24 9:24 AM (101.250.xxx.46)

    그렇게 살만 팍팍 찌다가 확 큰거 같은데 맞나모르겠어요 ㅎㅎ

    지금 중3 아들 작년 이맘때 딱 163정도였어요~저보다 쬐끔 더 큰. 마주보고 서면 눈마주칠 정도.
    거기 털이 한가닥이 났어! 하고 말했던 기억이 있구요(완전 아기같았어요. 마르고 작고 까불까불 애교쟁이)ㅎㅎ
    변성기는 잘 못느꼈는데 오랫만에 친척들이랑 통화하고나면 변성기 왔구나!해서 알 정도..
    그러면서 미친듯이 먹고 살도 찌고 그러더니 어느 순간 푹 커서 지금 175예요~지금은 살짝 올려다봐요~
    지금도 미친듯이 먹고 있어서 고등가면 적어도 5센치는 크겠지 그럼 됐다 하고 있어요!
    지금은 거기 털 이야기는 꺼내지도 못하게 하고 겨털은 한두개 정도 났더라구요. 팔 들고 잘 때 확인함 ㅋㅋ

    걱정마시고 폭풍흡입할 수 있게 잘 챙겨주세요^^

  • 16.
    '15.8.24 9:43 AM (59.10.xxx.218)

    키 먼저 크고 살찐다는 댓글은 좀 아닌거 같은데요.
    남자애들 폭풍 성장 직전에 통통해지다가 그 살이 다 키로 올라면서 날씬해지던데요.
    음모 안낫고 콧수염 시작되는 정도면 이제 곧 폭풍성장 시작될겁니다. 지금 163이면 꽤 많이 클거 같은데요.

  • 17. ...
    '15.8.24 9:49 AM (116.123.xxx.237)

    최소한 더 안찌게 하세요 운동 시키고요 확실히 운동할때 잘 커요
    그리고 폭풍성장기가 없는 아이도 있어요
    체형이나 성장판 검사하면 예상키가 어느정도 맞아요

  • 18. 아직
    '15.8.24 9:49 AM (114.205.xxx.114)

    변성기도 안 왔다면 늦게 크는 타입인가 봐요. 걱정 안 하셔도 되겠네요.
    중2 우리 아들은 중1 봄 신체검사 때 166 조금 넘었었고
    작년 여름 무렵부터 목소리 약간씩 변하기 시작,
    지금은 음모도 좀 난 것 같은데
    1년 반 정도 지난 현재 180 정도 되거든요. 겨털은 하나도 안 났구요.
    원글님 아이에 비하면 우리 아들은 일찍 큰 편인가 본데
    제 바람 같아선 한 3,4센티만 더 크면 좋겠네요.
    그런데 겨털이 나야 성장이 마무리되는 거라 하더라는 얘길 듣더니 우리 애는
    자기가 너무 크면 어쩌냐고 걱정 중이네요.
    더 안 컸음 좋겠답니다.

  • 19.
    '15.8.24 9:52 AM (183.109.xxx.150)

    몸무게가 걱정되는 수준이네요
    병원가서 검사해보세요

  • 20.
    '15.8.24 9:53 AM (183.109.xxx.150)

    12센티 자란게 벌써 폭풍 성장 시작한듯하구요
    음모나 변성기 등등은 개인차가 있어요

  • 21. 윗님
    '15.8.24 10:01 AM (114.205.xxx.114)

    1년에 12센티가 아니고 2년 동안 12센티라고 쓰셨어요.
    그럼 1년 6센티 정도니까 폭풍성장은 아니죠.

  • 22. 아이들은 나무와 같아요^^
    '15.8.24 10:20 AM (101.250.xxx.46)

    나무 키워보셨어요? 어린 묘목들..
    물주고 거름주고 영양제 주고 해도 키가 안자라요
    그러다가 어느 순간이 되면 작은 싹이 쑥 올라와서
    며칠 사이에 가지를 뻗고 쑥쑥 자라올라요
    그렇게 한뼘 넘게 자란 후에 이파리를 내놓고 울창해지죠
    그리고 다시 또 한동안은 물도 주고 거름도 주고 영양제를 줘도 꿈쩍안하고 묵묵부답
    그러다가 또 한번 쑤욱~!

    아이들도 나무랑 같더라구요^^ 조금만 더 기다려보세요~홧팅!

  • 23. ㅇㅇ
    '15.8.24 11:25 AM (116.33.xxx.148)

    남자애들은 성장단계가
    콧수염-음모-변성기-겨털 인가요?

  • 24. 제 아들 봐선
    '15.8.24 6:52 PM (114.205.xxx.114)

    변성기-음모-콧수염-겨털 순인 것 같아요.
    물론 개인차는 있겠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78315 고1,고2모의고사는 다 치는건가요? 6 고1 2015/09/01 1,348
478314 상견례장소 ㅡ진진바라 서초점 6 lemont.. 2015/09/01 2,881
478313 벽과벽 사이에 압축봉.옷 거는 용도로 괜찮나요? 3 압축봉 2015/09/01 1,740
478312 핸드폰 69~80만원짜리 기종은 저렴한것과 많이 다른가요? 18 .. 2015/09/01 2,258
478311 월남쌈 재료를 전날 미리 썰어놔도 괜찮을까요? 17 요리고수님들.. 2015/09/01 4,497
478310 쭈쭈바류 아이스크림 먹고나면 입이 돌아가려해요 1 ,,,, 2015/09/01 795
478309 ˝세월호 추모제하는데 돈받아가라니…유족 농락˝ 5 세우실 2015/09/01 945
478308 나이드니 입주위가 못 생겨지네요.. 15 .. 2015/09/01 4,786
478307 여중생 정신과 상담 5 이모 2015/09/01 1,433
478306 식기세척기용 그릇 추천해주세요 손설거지 싫.. 2015/09/01 2,805
478305 섬유향수 사용해 보신분들~ 6 이름 2015/09/01 1,161
478304 부산역에서 충남 보령시 가는 방법(기차로) 2 충남 2015/09/01 1,536
478303 레몬테라스라는곳 회원가입 3 소파 2015/09/01 3,456
478302 방이 좁아서~~벙커침대책상 어떨까요? 11 방이 2015/09/01 2,604
478301 또래의 이성,동성 친구들 필굳 2015/09/01 591
478300 혹시 인사담당자분 계신가요? 3 찬찬 2015/09/01 1,261
478299 옷장용(혹은 싱크대선반) 탈취제 좀 추천해주세요~ .... 2015/09/01 1,179
478298 감각통합 2 몇살까지 2015/09/01 1,181
478297 아이폰6케이스 3 ..... 2015/09/01 1,016
478296 온 몸이 너무 아파요 6 ... 2015/09/01 2,835
478295 듣는성경 을 사달라고하는데 3 밍키이모 2015/09/01 734
478294 단원고 수현이 아빠의 피맺힌 말씀- 이승의 애비가 저승의 아들을.. 11 침어낙안 2015/09/01 1,592
478293 놀이터에서 목격한 바람남. 10 2015/09/01 4,836
478292 어깃장놓는 아들.. 어찌해야할까요 13 432 2015/09/01 2,572
478291 배운 사람들 하는꼬라지가 너무 유치해서.... 2 ㅇㅇㅇ 2015/09/01 1,1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