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회사에서 여자들 미묘한 신경전....

^^* 조회수 : 14,401
작성일 : 2015-08-22 16:30:27

일종의 티엠회사입니다..


들어간지 27일 되면 한달째 입니다


다양한 인간군상을 접한지라.. 사람 안사귀려합니다



제가 회사에서 막내구요


브레이크타임때도 다른사람들모여서 수다할때도  ...


전 제자리에서 82사이트나 동네카페 글 읽는 생활을 몇일 했는데.


선배중 한분이 저를 자연스럽게 직원들사이로 끌어들이더라구요..그분도 저보다 들어온지 몇 주 안된 신입


그런 점도 고맙고 사람자체가 지혜로운것같고 일도 잘하세요


 티엠할때  멘트 자체는 평범한데 땡기는 힘이 있어요



저한테도 아침일찍와서 일 시작하라고 조언도 주시고  몇가지 팁도 알려주고


사람한테 마음의 문을 안여는 저인데...



몇일전 그분이 돋보기 안가져와서 업무를 제대로 못보기에 그날저녁에 문자로


 "돋보기 가방에 챙기셨나요? 오늘 왜 일찍가셨는지 궁금합니다" 보냈는데 답이 없어서 많이 서운했거든요


아침에 서로 인사는 했지만 기분 나빠서  말도없이 밥먹으로 혼자 갔어요


그 다음날 부터는 인사해도 안받네요


사람들이 수근데요

둘이 왜그러냐고..

남의 입방아 오르는게 싫은 그 분이 절 부르네요


문자 답없어서 서운해서 혼자 밥먹으로 갔다하니 그분이 성질내요


"너가뭔데"


그래서 너가뭔데 라뇨?  말씀을 왜 그리하세요 했지요


자기는 제가 배울려는 점이 이뻐서 가르쳐주었고

그래서 제가 발전하는 모습을 보이니 성취감을 느끼는게있고


 자기는 아무나에게 친절을 베푸는 사람이 아니다


하지만 나는 내가 선을 긋는데 그안으로 침범하는게 싫다

 너가 종종 그런모습을보인다


전 너무 충격을 받았어요 대체 그선이 뭔가여?


 주말에 뭐했냐 ?물어본것도 싫었데요

아니 그런분이 ..

몇일전에

남편은 뭐하냐

남편하고 사이는 좋냐

애는 몇살이냐 

 이런사적인건 물어보더라구요

 

자기는 선을 넘어도 되고 난 안된다는건가요?


전 나름 그사람에 대한 애정이거든요


싫은사람과는 인사외에 말 안섞어요


문자에 답안한것은 가치가 없어서다


앞으로 자기와의 문제는 다른사람에게 말하지 말고 자기하고 상의하래요


정나미가 뚝떨어지네요


너무 싫어요


너두 말하라고 해서


 " 문자보낸것이 싫으셨다면 제가 사람 잘못봤고


앞으로 실장님한테 기본예의만 지키고 사람들과 말섞지 않겠다고 했어요


저의 앞으로 지혜로운 처신은 뭔가요?





IP : 210.117.xxx.126
12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티엠은
    '15.8.22 4:36 PM (112.149.xxx.111) - 삭제된댓글

    동료와 협력하는 게 아니라 독고다이로 일하는 거 아닌가요.
    앞으론 인사도 하지 말고 말도 섞지 마요.
    제정신이 아닌 여자네요.
    원수로 지내는 것보다 잘 지내는 게 더 피곤해요.

  • 2. ^^*
    '15.8.22 4:37 PM (175.198.xxx.138) - 삭제된댓글

    그런가요?

  • 3. ^^*
    '15.8.22 4:41 PM (175.198.xxx.138)

    지금 일하는게 너무 재미있고 저녁에 8시만 되면 회사 빨리가고 싶어요

    참 별것도 아닌일 생겨서 마음이 지옥입니다

  • 4. 음음음
    '15.8.22 4:42 PM (121.151.xxx.198)

    원글님께서 보내신 문자가
    상대방에게 그리 좋은 문자는 아니에요

    상대방의 실수를 되짚어준거지요
    상대방에게는 아, 날챙겨주는구나 라는 생각이 들기보다
    그 날 실수해서 기분나빴던 일을 상기시켜주는
    문자인거지요

  • 5. ^^*
    '15.8.22 4:46 PM (175.198.xxx.138)

    아 이제부터 원래의 저로 돌아가려구요

    일은 열심히안하는 아줌마 하나가 제가 한 말을 또 전했네요

    사람들하고 인사만 하고 아주 독하게 일하려구요

  • 6. ???
    '15.8.22 4:47 PM (203.142.xxx.180)

    저도 먼저 원글님 성격이 원만해 보이진 않네요

  • 7. ;;
    '15.8.22 4:48 PM (49.174.xxx.58)

    주말에 뭐했냐 묻는 사람 너무 싫어요. 왜 일찍 갔냐고 묻는 것도 어이없고 그런걸 뭐하러 일 끝나고 사적으로 문자하나요? 전 글쓴이처럼 선없는 사람 싫어해서 그 분 맘이 이해 가네요.

  • 8. ^^*
    '15.8.22 4:50 PM (175.198.xxx.138)

    그런가요? 그런것도 못물어보면 말섞을 가치가 없는거지요

  • 9. ㅇㅇ
    '15.8.22 4:51 PM (211.36.xxx.202)

    미묘한신경던이 아닌데요 너무 대놓고 막나가는데요
    두사람 다 이상해요

  • 10. ^^*
    '15.8.22 4:52 PM (175.198.xxx.138)

    너무 대놓고 막나간다는건 어떤 부분인지요?

  • 11. ㅇㅇ
    '15.8.22 4:53 PM (121.165.xxx.158)

    그 분이 일찍 퇴근을 한게 왜 궁금하셨는데요?

    그 분 입장에서는 님이 이상한 사람 맞아요

  • 12. ***
    '15.8.22 4:53 PM (58.142.xxx.67)

    둘 다 별 것 아닌 걸로 과민반응...
    둘 가운데 한 명만 좀 너그럽게 생각해도
    아무 것도 아닐 일인데...

    먼저 원글님 보낸 문자내용이 막내가 선배직원에게 보낼만한 건 아닌 거 같습니다.
    물론 선배란 분도 좀 과하게 예민한 반응을 하는 거 같지만 말입니다.

  • 13. ^^*
    '15.8.22 4:53 PM (175.198.xxx.138)

    전 원래 궁금한것이 많아요^^

  • 14. ㅇㅇ
    '15.8.22 4:56 PM (121.165.xxx.158)

    네에 그러시군요.

    세간에서는 님같은 사람 더러 쓸데없이 오지랖넓게 남의 일에 관심보이는 이상한 사람이라고 하기도 하니까 앞으로는 궁금즘을 조금 억누르도록 하시죠. 이번 회사에서도 님의 쓸데없는 궁금증이 분란을 만든거니까요.

  • 15. ...
    '15.8.22 4:57 PM (58.142.xxx.67)

    문자에 답신이 없었다면
    그냥 아, 이 선배는 이렇게 사적으로 가까워지는 걸 좋아하지 않는구나
    정도로 생각하고 넘어가면 되지 않을까요?
    본인은 배려이자 살가움이라고 생각하더라도
    상대가 개입이나 간섭(?)처럼 여겨진다면
    그 선에서 끊고 평소처럼 대하면 될 거 같은데요.
    그런 문제 하나로 기분 나빠져서 원수처럼 지내고 얼굴 안 보고 인사 안 하고...
    참 어린애들도 아닌데... 좀 그래 보입니다.

  • 16. ...
    '15.8.22 4:57 PM (175.113.xxx.238)

    원글님이 문자를 잘못 보내신것 같아요.. 다시 읽어도..?? 저거 만약에 문자 받으면 좀 어이 없기는 할것 같네요....

  • 17. ^^*
    '15.8.22 4:59 PM (175.198.xxx.138)

    아 제가 모르는게 많았네요

    사람들하고 친해지지 않고 제일만 열심히 해야겠습니다

    리플 달아주셔서 감사해요

  • 18. ......
    '15.8.22 5:02 PM (58.142.xxx.67)

    이 일을 계기로 본인도 별 것 아닌 문제로 사람 판단하고 관계 끊고
    다시는 사람들하고 친해지지 않겠다, 이런 식으로 사고하는 걸
    다시 생각해 보면 어떨까요.
    기껏 리플들 다 읽고도 자기 생각을 조금도 심화시켜 보거나 바꾸려는 의지가 없어 보여서 말입니다.

  • 19. ??
    '15.8.22 5:03 PM (14.47.xxx.165)

    "사람한테 마음의 문을 안여는 저인데..."


    "전 원래 궁금한것이 많아요^^"

    ------------------------------
    마음의 문을 안 연다면서 궁금한 건 또 많다는 것은 무슨 말씀인지요.
    해맑은 건지 철딱서니가 없는건지...
    사회생활이에요.
    개인의 궁금증 푸는 곳이 아니죠.

  • 20. 에이고...
    '15.8.22 5:06 PM (182.227.xxx.225)

    두루두루 친하게 보이는 직장사람들이 다들 엄청 친할 것 같죠???
    아닙니다. 어차피 직장생활하는 거니
    같은 공간에 있는 동안은 서로 편하게 지내기 위해
    서로 적당히 '굳이 말로 표현하지 않아도 서로 알고 있는' 적정한 선에서
    예의를 지키며 서로 존중해주며 더불어 지내는 겁니다.


    둘 다 유별난 건 맞지만
    님이 더 문제가 있는 성격이십니다.
    굳이 왜 사람들하고 말을 섞지 않겠다, 친하게 지내지 않겠다,. 선을 긋고
    힘들게 사시나요???
    적당히 남들하고 어울렁더울렁 더불어 지내면 더 편하고 좋아요.
    다만 적당히 선을 지켜야죠.

    직장동료는 직장에서 동료일 뿐,
    본인이 직접 말하지 않으면 사적인 부분은 절대 노터치하며
    퇴근하면 서로 연락하지 않는다....이 기준만 지켜도
    서로 아주 해피하게 직장생활 할 겁니다.

    님이 티엠이라 망정이지,
    다른 직장생호라하셨으면 .....정말 적응 힘드실 겁니다.

    님이 혼자 주변사람들하고 어울리지 않고 직장생활하면 편하실 것 같죠????
    아주 아주 아주 업무가 뛰어나지 않으면
    조만간 갈굼...있을 겁니다...............

  • 21.
    '15.8.22 5:06 PM (110.70.xxx.214)

    님이 이일로 얻어야하는 교훈은
    친해지지말자가 아니라

    문자 씹혀도 윗사람이니 그런가보다 생각하고
    보내더라도 같이 회식후 보내는 잘들어가셨어요? 정도 입니다

    윗사람에게 아랫사람이 삐지는거 자체가 말이 웃기고요
    앞으론 용건 관련된 얘기 위주로 해야겠다 입니다
    그리고 서로 가싸워지는것은 자연스럽게 보조 맞춰 이루어지는거에요. 님은 많이 서툴어보여요.

  • 22. 잘 물어보셨어요...
    '15.8.22 5:09 PM (182.227.xxx.225)

    댓글 다시는 분들 내용 잘 읽어보시고
    앞으로는 비슷한 실수 하지 마세요.

    님은 주변 사람들로 상처받아서 다시는 사람들에게 마음을 열지 않겠다고 결심하셨다지만...
    님 때문에 멘붕 오는 사람들도 많을 겁니다!!!

    아주 아주 아주 군계일학으로 뛰어나 그 사람 없으면 업무가 안 될 경우에야
    드럽고 치사하고 꼴 뵈기 싫어도 그 사람의 개성을 존중해주지만
    도긴개긴한 상황에서는
    두루두루 사람들하고 잘 지내는 사람이 살아남습니다.

    님이 사람들 왕따시키면서 괴로운 것보다
    혼자서 돌출행동을 일삼는 한 명을 지켜보는 여럿도 괴로워요.
    뒷말 나올 수 밖에 없어요.
    미개한 한국 사회의 특성이 아니고 그냥 인간의 본성일 뿐입니다.

  • 23. ^^*
    '15.8.22 5:10 PM (175.198.xxx.138)

    서투니까 이런일이 생긴거겠지요

  • 24. ...
    '15.8.22 5:11 PM (175.113.xxx.238)

    아직 한달도 안되었는데.. 회사 생활하면서 그분이랑.. 아예 말한마디도 안하고 지낼수 있나요..?? 회사생활에서 필요한 부분들은 도움 요청할수도 있고 또 님도 시간지나서 후배들 들어오면... 도움을 줄수도 있는 상황이 될수도 있는데요..???? 원글님은 안간관계 좀 다시 배워야 될것 같네요.. 회사생활에서 혼자 어울리지 않고 생활하기...?? 생각만큼 절대로 안쉬울텐데요..???

  • 25. ........
    '15.8.22 5:12 PM (58.142.xxx.67)

    직장생활에서 화를 자초하는 타입이네요.
    자기 마음은 열기 싫고 남들 문제는 궁금해서 캐내고 싶고 알아내고 싶은 것도 많고...
    별 것도 아닌 일로 상처받았다고 인사도 안 하고 정 떨어져 하고 관계 싹 다 끊고
    그래서 혼자 독하게 일해서 성취를 일군다 해도
    동료들과 더불어 싫은 것도 참고 힘든 것도 견뎌 가면서
    두루두루 협력도 하고 인간에 대해 좀 더 깊이 이해도 해 나가는 과정 속에서
    소중한 걸 얻게 되는 보람이나 기쁨은 영영 맛보지 못할 거 같습니다.

  • 26. 막내가 브레이크타임에 딴짓...
    '15.8.22 5:14 PM (182.227.xxx.225)

    하다못해 막내가 브레이크타임에 사람들하고 친해지려고 노력도 않고
    딴짓하는 것도 못마땅하게 보는 시선 있을 겁니다.
    원래 그런 거예요.
    인간은.

    무엇보다 님의 건강한 정서를 위해서라도
    회사 안에서는 사람들하고 잘 지내보려고 노력해보세요.
    본인이 떠벌리지 않는 이상, 개인적인 영역은 침범하지 마시고요...
    막내면 막내답게 적당히 숙이고 들어가셔야 합니다...
    물론 퇴근하는 순간.......웬만하면 따로 연락하지 마시고 개인의 삶에 충실하시고요.

  • 27. ...
    '15.8.22 5:18 PM (117.111.xxx.67) - 삭제된댓글

    사람들하고 친해지지 말라는 말들이 아니잖아요.
    나이가 어떻게 되시는데 이렇게 철딱서니가 없어요?
    문자내용 다시 보니 후배가 선배ㅘㄴ테 보내는 문자가
    썩 예의도 없고 본인 궁금증만 해소하려는듯한 걸로 보이고 말을 썩 이쁘게 하시는 타입이 아닌듯.
    답문이 없음 본인도 돌아보고 상대방은 이런 관심 싫은가보다 생각하고 적정한 선을 유지하면 그만입니다.
    근데 애들도 아니고 삐져서 혼자 쌩 밥먹으러 가는건 뭐에요? 사회생활 첨이세요???

  • 28. ...
    '15.8.22 5:19 PM (117.111.xxx.67)

    사람들하고 친해지지 말라는 말들이 아니잖아요.
    나이가 어떻게 되시는데 이렇게 철딱서니가 없어요?
    문자내용 다시 보니 후배가 선배한테 보내는 문자가
    예의도 없고 본인 궁금증만 해소하려는듯한 걸로 보이고 말을 썩 이쁘게 하시는 타입이 아닌듯.
    답문이 없음 본인도 돌아보고 상대방은 이런 관심 싫은가보다 생각하고 적정한 선을 유지하면 그만입니다.
    근데 애들도 아니고 삐져서 혼자 쌩 밥먹으러 가는건 뭐에요? 사회생활 첨이세요???

  • 29. ^^*
    '15.8.22 5:20 PM (175.198.xxx.138) - 삭제된댓글

    네 .....................................

  • 30. 우유
    '15.8.22 5:21 PM (175.198.xxx.239)

    전 제가 윗 사람 입장에서 읽어 봤어요
    만약 나 보다 어린 사람이 돋보기 ...문자 보냈고 왜 일찍 가셨냐고 물었다면
    아 나 한테 애정이 있어서 관심을 갖고 있구나.
    돋보기 챙겨 주는 구나..이렇게 생각하고 고마워 했을 텐데...댓글들 보고 전 깜짝 놀랐습니다

    제가 지난 주일 성당을 못 나갔어요
    교리 공부 하신 분이 전화도 하고 (내가 안 받으니 문자를 했더군요)
    어디 아픈냐고
    전 얼마나 고맙고 그래도 날 이렇게 생각해 주는 사람이 있구나 했는데
    정말 문자들 보고
    선을 긋고 살아야 하나 하는 생각 들었어요

    사람과 사람 사이에는 정답이 없어요
    울 친구 이야기가 생각났어요
    사람 사용서라는 꼭은 제품 설명서 처럼
    이 사람한테 맞는 처방은 저 사람한테 안 맞을 수가 있겠다는...
    원글님이 상처를 받으신것 같은데 너무 마음 닫지 마세요
    현명하신 분 같으니 사람마다 다른 성질에 맞춰 처신 하시면 되지 않겠어요?
    여러 사람과 섞이지 않으려고 애쓰지도 마시고 또 섞일려고 너무 애 쓰지도 마시고
    적당 노선을 취하세요

    이런 비유가 맞을려는지 모르겠습니다만
    예전 아주 오래 동안 총리 하신분이 늘 적당 노선을 취해서 장수 총리의 명예를 안았다고 하더군요

  • 31. ^^*
    '15.8.22 5:21 PM (175.198.xxx.138) - 삭제된댓글

    네 처음이예요,,,,,,,,,,,,,,,,,,,,,,,,,

  • 32. 문자가 좀 ...
    '15.8.22 5:22 PM (61.85.xxx.113)

    보통 문자로는 간단히 단답형으로 할수있는 내용이 좋은것 같아요
    오늘 왜 일찍 갔는지 궁금한거 다음날 만나서 인사할때 물어보셔도 되는데
    그분입장에서는 세세한걸 캐묻는느낌일수도있고
    그리고 그분이 니가 뭔데 했다고

    문자보낸것이 싫으셨다면 제가 사람 잘못봤고




    앞으로 실장님한테 기본예의만 지키고 사람들과 말섞지 않겠다고

    이건 앞으로 회사에서 뒷말하기 좋은 멘트네요

    저도 어릴땐 사람들 어울려서 수다떠는것도 싫었고 내 할일만 하고 뭐 이런게 최고인줄 알았는데
    이것도 사회생활이더군요
    지금 생각하면 어릴때 나름 충고아닌 충고를 들을때 발끈했던 일들이 부끄럽고해요
    그냥 넘어ㄷ갈수 있는 일인데 왜 그랬을까..

    작은 회사일수록 더더욱 좋은게 조은거다 식으로 넘어가는게 조아요

  • 33. ^^*
    '15.8.22 5:23 PM (175.198.xxx.138)

    우유님 감사합니다 *^^*

  • 34. ^^*
    '15.8.22 5:24 PM (175.198.xxx.138)

    고건총리인가요?

  • 35. ....
    '15.8.22 5:24 PM (220.76.xxx.213)

    왜 일찍가셨는지 궁금합니다 .......
    이문장이 보고하라는 어투로 들릴 오해의 소지가 있네요
    "무슨일있으세요? " 이정도로 물어보시는게 낫죠

  • 36. ...
    '15.8.22 5:26 PM (112.151.xxx.184) - 삭제된댓글

    기본적으로 회사는 일하는 곳이지 친목하는 곳이 아닙니다.
    그 선배분은 원글님에게 일 적으로 이끌어 주고 싶었던것이지 사적으로 친해지고 싶은게 아니었던거죠.
    사적인 질문에 답이 없었다면 그냥 그렇게 이해하고 넘어갔어야 했는데,
    그 뒤에 님이 혼자 삐지고 기분나빠하는 모습을 보이니 그 분은 어이가 없었던거죠.
    물론 좀더 관계가 이어지고 신뢰가 쌓이면 사적으로 발전할 수도 있겠죠.
    하지만 님이 너무 빨리 앞서가는 바람에 관계가 깨진듯 싶네요.
    한번 좌절당했다고 다 닫고 일만 하겠다는것도 답은 아니구요.
    이번 교훈을 계기로 상대방 마음과 좀더 헤아리고 행동해야겠다 라는 마음가짐을 갖으면 되는겁니다.
    사회는 아이처럼 굴어서 먹히는 곳이 아니거든요...

  • 37. ...
    '15.8.22 5:27 PM (112.151.xxx.184)

    기본적으로 회사는 일하는 곳이지 친목하는 곳이 아닙니다.
    그 선배분은 원글님에게 일 적으로 이끌어 주고 싶었던것이지 사적으로 친해지고 싶은게 아니었던거죠.
    사적인 질문에 답이 없었다면 그냥 그렇게 이해하고 넘어갔어야 했는데,
    그 뒤에 님이 혼자 삐지고 기분나빠하는 모습을 보이니 그 분은 어이가 없었던거죠.
    물론 좀더 관계가 이어지고 신뢰가 쌓이면 사적으로 발전할 수도 있겠죠.
    하지만 님이 너무 빨리 앞서가는 바람에 관계가 깨진듯 싶네요.
    한번 좌절당했다고 다 닫고 일만 하겠다는것도 답은 아니구요.
    이번 교훈을 계기로 상대방 마음을 좀더 헤아리고 행동해야겠다 라는 마음가짐을 갖으면 되는겁니다.
    사회는 아이처럼 굴어서 먹히는 곳이 아니거든요...

  • 38. 우유님...
    '15.8.22 5:27 PM (182.227.xxx.225)

    원글님은 지금 성당 같은 죵교나 친교활동을 하시는 게 아니고
    엄연히 직장생활을 하고 있는 거구요.
    한 달도 안 된 신입이(브레이크 타임에 선배 직원들하고 친하려는 노력도 안 보이는)
    적응을 잘 못하는 것 같아 조금 친절하게 대해줫더니
    훅....어이 없을 정도로 무례한 문자와 무례한 행동을 하고
    어이 없는 사고???를 하는 것처럼 보일 수 있다는 거죠.

    직장생활 처음 하시는 분이면
    더 조심하고 더 노력해도 모자랄텐데...
    직장생활 처음하는 게 유세도 아니고...
    두루두루 잘 지내면서
    직장생활, 사회생활의 재미도 좀 느껴보시길 바래요!!!!!

  • 39. ~~
    '15.8.22 5:28 PM (112.154.xxx.62)

    제가 읽기엔 둘다 똑같네요

  • 40. ^^*
    '15.8.22 5:30 PM (175.198.xxx.138)

    문자가 좀,,,님

    문자보낸것이 싫으셨다면 제가 사람 잘못봤고

    앞으로 실장님한테 기본예의만 지키고 사람들과 말 섞지 않겠다 하니

    그분이 "좋다" 고 하시던데요

  • 41. 에효
    '15.8.22 5:34 PM (58.142.xxx.67)

    우유님 댓글에만 감사하다고 하는 걸 보니...
    지금 자신이 어떤 상황에서 어떻게 행동해야 할지를 전혀 모르는 분 같아요.
    회사는 종교단체나 동아리 활동하는 게마인샤프트가 아니고
    철저히 이윤추구가 목표인 게젤샤프트예요.
    서로 챙겨주고 고마워하고 기도해 주고 배려해 주고
    이런 곳이 아니란 말이죠.
    사생활과 직장업무 사이에는 명백한 선이 필요하고
    존중해야 할 선후배 거리가 필요한 곳입니다.
    멋대로 넘었다가 상대가 싫은 내색했다고 삐지고
    이거 아무리 사회생활 초짜라도 미숙하기 짝이 없는 태도예요.

  • 42. 에고고
    '15.8.22 5:35 PM (182.227.xxx.225)

    사람 잘못 봤다는 말을 면전에다 하셨다구요?
    님!!!! 사회생활 처음이시라면
    동네에서는 사람들하고 잘 지내시나요?
    친구들하고는요? 친척들하고는요?

    정말 어이 없고 무례한 대화 아닌가요??????????
    님이 그 직원 언제부터 알았다고 '사람 잘못 봤다'는 말을 하나요?
    저 같아도 이런 사람하곤 가까이 하기 싫다는 마음에 '좋다'라는 답변 나올 듯요.


    님.......앞으로 회사생활 힘들어질 것 같습니다.
    님이 그들을 왕따시키든 뭐든
    그들한테 님은 이미 진상이예요.

  • 43. ㅇㅇ
    '15.8.22 5:36 PM (39.114.xxx.67) - 삭제된댓글

    회사에서 조금 친하게 된 동료가 주말/퇴근후에 뭘하는지 궁금해하고 업무 시간외에 사적으로 문자하는 것도 어느 정도 선을 넘은 거에요. 그리고 그런 문자에 답이 없었다고 말없이 밥먹으러... 공과 사 구분 못하는 케이스인 거지요. 학교에서 친구들 사귀듯이 또는 동네 엄마들 모임하듯이 직장 다니면 남들이 부담스러워합니다.

  • 44. ...
    '15.8.22 5:38 PM (112.154.xxx.8)

    원글 유치원생인가?

  • 45. 쓸개코
    '15.8.22 5:40 PM (222.101.xxx.15)

    원글님은 좀 극단적인 면이 있으신것 같고 그분도 너무 버럭하셨어요.
    원글님이 말섞지 않겠다는데 그분이 그렇게밖에 뭐라 하실까요.
    입사한지 한달도 안된분인데 몇년차로 겪는 갈등의 반응을 보이고 계시네요.
    댓글들에 너무 섭섭해 하지 마시고^^

    전에 어느글에선가 여기 회원이신 요건또님께서 다른분 글에 조언해주신.. 너무 좋아서 보관하고 있던
    댓글인데 딱 맞는 경우가 될지 모르겠어요. 원글님도 한번 읽어보셔요.
    ==============================================================================
    영화 더티댄싱 보셨나요?
    거기서 춤을 가르쳐주며 남자 주인공이 그러죠.
    나의 공간과 상대의 공간이 따로 있다구요. 춤을 추며 밀착하는 듯 보이지만 사실은 서로간에 일정한 거리가 있는거죠. 그래서 모였다 흩어졌다가 가능한...
    사회에서 만나는 사람으로 인해 자신이 설거라는 기대만 버리면 됩니다. 너무 굽히고 들어가 자신을 던질 필요도 없고 너무 방어적일 필요도 없습니다.
    그냥 물흐르듯 자연스럽게 사람 상대하면 됩니다.
    인정 받을 욕심 버리고 내 일 그냥 열심히 하자... 그러면 한 명은 님의 손을 잡아줄 겁니다. 그런 경우에도 그 사람, 너무 꽉 잡지 마세요, 도망갑니다.
    그냥 악수만 하세요, 살며시. 정을 담아.

  • 46. ^^*
    '15.8.22 5:42 PM (175.198.xxx.138)

    간신히 초등학교만 졸업했어요

  • 47. ..
    '15.8.22 5:44 PM (112.154.xxx.8) - 삭제된댓글

    그래 보여요~~^^

  • 48. 님아
    '15.8.22 5:44 PM (58.224.xxx.11)

    문자가 좀..불편한상황에서는
    꼬치꼬치

    캐는 분위기로도 읽히네요

    아.다르고 어.다르다고.

    에고.사과하시고.잘 지내세요
    근데 20대초반이신가요?

  • 49. 졌다...
    '15.8.22 5:44 PM (182.227.xxx.225)

    간신히 초등학교만 졸업했다는 원글의 어이없는 댓글을 보고
    저는 이만 물러갑니다.
    자존심은 본인이 세우는 게 아니고
    남들이 세워주는 겁니다.

    사람들이 이렇게 성의 있게 답변 달아주는데
    정말 무례하시군요.

    전 이만 갈게요.
    부디 인간들과 더불어 사는 즐거움을 느끼며 회사생활 하실 수 있길.

  • 50. 아악~~
    '15.8.22 5:46 PM (116.34.xxx.160)

    원글이 엄청 꼬였네요.

    그런 빈정거림은 자신에게도 타인에게도 좋지 않아요

    빈정거리고 속으로 사람 무시해 봤자 사장 상처 입는 것은 본인 이랍니다

  • 51. ..
    '15.8.22 5:48 PM (175.113.xxx.238)

    그냥 계속 사회생활하면서 깨지고 까이고 하다보면. 뭐 언제가는 터득하겠죠..???? 아무리 댓글로 많은 분들이 댓글달아줘도 잘 자기 잘못을 잘모르는것 같은데 저도 20대 초반에는 사회생활 딱히 잘한것 같지는 않아서... 근데 많이 까지고 깨지고 해야될듯 싶네요.. 사회초년생인것 같은데...피부로 많이 느끼면 언제가는 변해 있지 않을까요..???

  • 52. 근데
    '15.8.22 5:48 PM (111.65.xxx.86)

    님 첨부터 아예 안사귀겟다 이런맘이면 당연히 표가 나겠져?
    좀더 친화적으로 대해봐요.

  • 53. ....
    '15.8.22 5:49 PM (58.142.xxx.67)

    초딩 원글이!! 앞으로도 그냥 그렇게 사세요.!!!
    요즘은 웬만한 초등학생도 그리 생각하고 행동하진 않는다는 거 알아 두시구요.

  • 54. ^^*
    '15.8.22 5:58 PM (175.198.xxx.138)

    인간과더불어 즐기는 줄거움이 있을가요? 이용하려하고 사기치는 인간들이 많아서

  • 55. ..
    '15.8.22 6:09 PM (122.34.xxx.138)

    너무 극단적으로 자신을 몰고가진 마세요.

    원글님은 아직 관계에 미숙해서 상대가 정한 선을 파악못해 그런 문자 보낸거고,
    어쨌든 악의는 없었으니까,
    난 업무 외적으론 가까워지고 싶지 않으니 앞으로는 선을 지켜달라 말해주면 좋으련만...
    이왕 업무적인 면에서 도움주고 있는 상황이니까 그런 것도 좀 가르쳐주면 안되는 걸까요...
    사람이 지나치게 냉정하네요.

    원글님도 말투가 좀 비아냥 거리면서 전투적입니다.
    상대가 그런 투로 말을 하면 내 말투도 어느새 전투적으로 변해요.

  • 56. ^^*
    '15.8.22 6:19 PM (175.198.xxx.138)

    ..님

    그분이 제문자에 먼저 가치가 없다고 하니 저도 그럴밖에요

    이일 생기기전 까지 제 롤모델이었는걸요

    그렇게 냉정한 사람인지 몰랐어요

    이런저런 업무 가르쳐주니 다 품어주는 사람인지 알았죠

  • 57.
    '15.8.22 6:24 PM (223.33.xxx.189)

    댓글 죽 보세요..방어적인 건 이해할 수 있는데요. 남탓만 하지 마시고 돌아보세요..

  • 58. ..
    '15.8.22 6:46 PM (119.67.xxx.19)

    원글님 말투가 좀 딱딱?해서 그럴 수도
    저라면 문자 보내더라도 "돋보기 챙기세요^_^ 잊으실까봐서 문자드려요^^" 이런식이라든가 오늘 일찍 가셨더라구요~~
    이런 식으로까지만 말할거 같아요. 더 친해진 다음에야 뭐
    오늘 무슨 일있어요? 일찍 가셨길래 걱정되서요~ 이렇게까진 말할수 있을거 같은데...

    근데 그분도 말을 좀 심하게 하셨어요 가치가 없다니..
    원글님도 답장 안왔으면 문자가 안갔나? 내지는 바쁜가 뭐 그러면 되는데 혼자 밥 드시러 가시고...
    두분 성향이 잘 안 맞는 듯

  • 59. 에휴
    '15.8.22 7:23 PM (108.59.xxx.210)

    문자가 너무 되바라지고 건방지네요.
    뭐가 뭔지 모르시나봐요.

  • 60. .....
    '15.8.22 8:14 PM (223.62.xxx.54)

    답문자가 없어서 삐져서 혼자 밥먹으러가요?

    회사 선배는 선배로 대하세요.
    님친구가 아니고, 님 사적인 문자에 답장 안했다고
    삐치다니, 황당해서 말이 안 나오네요.

    친목을 도모하고 싶으면 회사밖에서 찾아요.

    공적인 관계, 사적인 관계 사이에서 헤매지마시구요.

  • 61. 글읽어보니
    '15.8.22 10:20 PM (219.250.xxx.92)

    제가 사회선배인입장에서 보면
    별문제가되는 문자는 아니예요
    나름 나를 챙겨주는선배였으니
    좀가깝다고 느낀거겠죠
    그러니 저런문자도보낸거겠고
    근데 그사람이 좀황당한거같아요
    그냥 간단히답보내면될걸
    무슨선이그렇게대단하다고?
    회사에서 월요일날아침에 주말잘보냈어 뭐했어?
    이런얘기 다들 합니다
    집요하게 캐묻진않지만 그런대화도 못하면
    무슨대화를할까요
    사람들하고적당히 어울리되 개인적질문은
    하지않는게 제일 무난합니다

  • 62. ㅋㅋ
    '15.8.22 10:53 PM (183.109.xxx.85)

    우유님 댓글이 제일 논점일탈인데 우유님 보고만 고맙다고 하시네요.. 회사가 성당이랑 같은가요? 회사에선 회사답게 행동하고 성당에 가셔서 본받고싶고 의지하고픈 분 만나세요 초등학교만 나오셔서 초등학생 마인드시네요. 덧글들이 너무 친절한거보니 그래도 복이 있으시네요 덧글들 숙지하시고 조만간 회사문화에도 적응하셨음 좋겠네요

  • 63. ㅇㅇ
    '15.8.22 11:14 PM (223.62.xxx.23)

    님이 어떤 스타일인지 알겠어요. 우리 회사에 그런 친구가 있거든요... 한마디로 사회성 없고 커뮤니케이션이 서투른 사람이죠. 악의는 없다는 것을 잘 알기에 소외되지 않도록 챙겨줬고 그 친구도 저를 많이 의지했는데 커뮤니케이션이 서툴다보니 사람을 미묘하게 기분 나쁘게 하더라구요. 직급 차이도 제가 한참 높은데 문자 보낼때 "차장님 바뿌세요??" 밑도 끝도 없이 이런 식... 사람한테 조금만 실망해도 바로 차단하는 극단적인 성향도 있구요. 피곤해서 멀리하게 되더라구요

  • 64. 원글욕하는분들 많지만
    '15.8.23 7:39 AM (125.138.xxx.168) - 삭제된댓글

    문자받은 그분도 너무 예민한건지 꼬인건지..
    그정도 문자에
    돋보기 잘챙겨라,,안좋은일 있어서 일찍갔나? 걱정해주는가보다..
    이렇게 생각하고 간단히 답장해주면 될일을..
    무슨 자격지심 있는거 같아요
    원글님도 밥먹으로 혼자간건 조금 아쉽구요
    사회생활 하다보면 내 감정을
    조금씩 숨길필요도 있어요

  • 65. 원글욕하는분들 많지만
    '15.8.23 7:42 AM (125.138.xxx.168)

    문자 별 문제없어 보이구요
    문자받은 그분도 너무 예민한건지 꼬인건지..
    그정도 문자에
    돋보기 잘챙겨라,,안좋은일 있어서 일찍갔나? 걱정해주는가보다..
    이렇게 생각하고 간단히 답장해주면 될일을..
    무슨 자격지심 있는거 같아요
    원글님도 밥먹으로 혼자간건 조금 아쉽구요
    사회생활 하다보면 내 감정을
    조금씩 숨길필요도 있어요

  • 66. ....
    '15.8.23 7:53 AM (221.141.xxx.169)

    오래간만에 중간에 눈쌀 찌뿌려지는 댓글 하나 없는 글을 봤네요.(원글 제외)
    쓰죠.마음이 아릴 겁니다.
    그래도 여기 글 쓰시길 잘하셨어요.
    힘내세요.^^

  • 67. 우유
    '15.8.23 8:03 AM (175.198.xxx.239) - 삭제된댓글

    성당과 사회 직장이 그렇게 많이 다른가요
    예를 들어서 설명한것인데....
    나름 이곳 저곳이 작은 직장이고 작은 사회라고 생각하는데...
    사람과의 관계가 물론 어느 곳이냐에 따라 조금은 다르겠지만 밑 바닥에 깔린 마음은 같다고 생각합니다
    나름 저도 오랜 사회 생활을 했고 밑에 있어도 보았고 윗선에서도 있었고 경영진의 가족으로 일한 경우도 있지만 오랜 시간이 지났어도 상대방이 베풀었던 작은 사랑을 안고 있었던 마음은 안 잊혀지더군요
    원글님이 상사분한테 문자 보낸 내용이 생각 나름이겠지만 염려가 되고 사랑이 보탬이 되는 마음이 보이는데
    선배분이 너무 고슴도치 처럼 원글님 마음 이상으로 뽀족함을 드러내신듯
    원글님이 기분 나빠서 혼자 밥 먹으러 간것은 내색하지 않고 일단은 혼자 삭히셨는데 다음 선배의 행동은 인사를 해도 안 받아 주신다니...당연 열 받죠
    인사를 안 받은 선배의 행동이 전 이해가 안 갑니다
    인사를 안 받기전에 자기 의사를 원글님한테 밝히던지 그것이 우선인듯
    아랫사람이라고 무조건 선배한테 굽히고 들어 가라거나 윗 사람이라고 무조건 포용력으로 감싸라는 것이 아닙니다
    서로가 자기 방식대로 소리를 크게 낸다면 정말 칸막이를 하고 직장 생활을 하여야지 어디 얼굴 마주 보고 무슨 대화를 할수 있겠어요
    이것이 문제 되고 저것이 기분 나쁘다면...

  • 68.
    '15.8.23 8:04 AM (222.239.xxx.49) - 삭제된댓글

    회사에 이런사람이없어서 다행이네요.

  • 69. 밥먹으러
    '15.8.23 8:08 AM (110.14.xxx.40) - 삭제된댓글

    ~하러(하려고, 하기 위해서)
    이걸 왜 ~로

    며칠.

  • 70. 밥먹으'러'
    '15.8.23 8:09 AM (110.14.xxx.40)

    ~하러(하려고, 하기 위해서)
    이걸 왜 ~로 ~로 하는지 ㅡㅡ

    며칠.

  • 71. 우유
    '15.8.23 8:13 AM (175.198.xxx.239) - 삭제된댓글

    성당과 사회 직장이 그렇게 많이 다른가요
    예를 들어서 설명한것인데....
    나름 이곳 저곳이 작은 직장이고 작은 사회라고 생각하는데...
    사람과의 관계가 물론 어느 곳이냐에 따라 조금은 다르겠지만 밑 바닥에 깔린 마음은 같다고 생각합니다
    나름 저도 오랜 사회 생활을 했고 밑에 있어도 보았고 윗선에서도 있었고 경영진의 가족으로 일한 경우도 있지만 오랜 시간이 지났어도 상대방이 베풀었던 작은 사랑을 안고 있었던 마음은 안 잊혀지더군요
    원글님이 상사분한테 문자 보낸 내용이 생각 나름이겠지만 염려가 되고 사랑이 보탬이 되는 마음이 보이는데
    선배분이 너무 고슴도치 처럼 원글님 마음 이상으로 뽀족함을 드러내신듯
    원글님이 기분 나빠서 혼자 밥 먹으러 간것은 내색하지 않고 일단은 혼자 삭히셨는데 다음 선배의 행동은 인사를 해도 안 받아 주신다니...당연 열 받죠
    인사를 안 받은 선배의 행동이 전 이해가 안 갑니다
    인사를 안 받기전에 자기 의사를 원글님한테 밝히던지 그것이 우선인듯
    아랫사람이라고 무조건 선배한테 굽히고 들어 가라거나 윗 사람이라고 무조건 포용력으로 감싸라는 것이 아닙니다
    서로가 자기 방식대로 소리를 크게 낸다면 정말 칸막이를 하고 직장 생활을 하여야지 어디 얼굴 마주 보고 무슨 대화를 할수 있겠어요
    이것이 문제 되고 저것이 기분 나쁘다면...

  • 72.
    '15.8.23 8:29 AM (218.159.xxx.42)

    몇일 아니고 며칠

  • 73. 우유
    '15.8.23 8:31 AM (175.198.xxx.239)

    성당과 직장이 그렇게 많이 다른가요
    예를 들어 설명한것이고
    우리가 지금 속해 있는 모든것이 사회이고 직장이고
    고부간의 사이도 그렇고 학교 선배 후배 관계에 있어서도 물론 직장도 그렇고 전 모든것이 사회속에 들어 있는 일 부분이라고 생각하는데요
    저도 오랜 시간 직장 생활을 했고 아랫 사람으로도 윗 사람으로
    경영진의 가족으로...
    무슨 생각이던 말이던 그 사람의 밑 바닥에 깔린 본심이 문제가 아니겠어요
    원글님이 문자 보낸 내용이 결코 오만해 보이지 않는데 선배의 반응이 없으니 당연 섭섭하지요
    그리고 혼자 삭히려고 밥 먹으러 갔고
    선배는 인사해도 안 받는 행태는 또 뭐람니까?
    인사해도 안 받으면 당연 열 받고 무안하죠
    너가 뭔데?
    이런 이야기는 선배가 후배한테 할 이야기가 아니지요
    너가 뭔데의 말은 자신과 후배를 동급으로 놓고 하는 이야기지요
    아량이라던지 선배가 아랫 사람을 가르치려면 이런 식의 이야기 방식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후배가 인사해도 안 받기 전에 먼저 자기 의사를 표시하던지
    공개적으로 후배 무안 주는 것은?
    선배가 원글님이 배려라도 좋고 간섭이라도 좋고 선을 그은 안에 들어 오는것 싫다는 것도 좋고
    암튼 자기의 속내를 먼저 털어 놓고 행동으로 옮겼어야 한다는 것입니다
    원글님은 마음 한번 건넸다가 그만 무슨 물 바가지 뒤집어 쓴 격이니...

  • 74. ...
    '15.8.23 8:31 AM (125.128.xxx.59)

    원글님...사회생활은 그 미묘한 눈치하나가 정말 중요한데...
    그 눈치하나로
    사람과 동등한 자격의 끈을 조절한다보면 되는데요~
    원글님 이 사회성이 좀 부족한듯 하세요~

    무조건 사회와 단절하시면
    나중에 힘드세요

    그분들이 이상해서 그또는 너무 좋아해서
    모여있는게 아니고요
    나름 그끈을 조절하며
    인간관계를 유지하는거예요~
    그게 사회생활이죠..

    취미생활이나 공통관심사가 있는곳에서
    사회성을 길러보세요~

    난 진심아니면 필요없다..
    이런사고방식 위험해요~사회생활에
    진심이 얼마나 될까요~

  • 75. ㅇㅇ
    '15.8.23 9:18 AM (121.165.xxx.158)

    아뇨 우유님

    저 문자는 절대 자기 윗사람한테 보내면 안될 문자에요. 반대로 윗사람이 아래사람에게 저렇게 보내도 "업무지시도 하는 것도 아니고 도대체 저게 뭔데?" 소리 들을 만한 문자입니다. 혹시 모르죠 그 선배라는 직원과 원글이가 한 10년쯤 한회사에서 친하게 지냈으면 익스큐즈될 지도.

    그리고 그 선배되시는 분이 인사를 안받으시긴요, 원글님 글에 보면 아침에 서로 인사했고 그 다음에 문자내용에 대해서 말이 없어서 자기 혼자 열받았고 혼자 식히러 쌩하게 밥먹으러 갔다고 되어 있네요

    원글님 댓글 쓰신 걸 보니 저 문자하나에 "니가 뭔데?" 라는 말이 나오지는 않았을 것 같다는 생각이 더욱 강하네 듭니다. 27일이면 입사 한달이라구요? 그럼 추측컨대 맥시멈으로 잡아도 만난지 보름정도에 저런 문자를 자기보다 나이 많은 선배한테 보냈다는 건데....솔직히 원글님이 달아주신 댓글들도 그렇고 원글님 사회생활이 많이 걱정됩니다.

  • 76. 유후
    '15.8.23 9:29 AM (183.103.xxx.238)

    제가 보기엔 그 선배가 이상해요 원글님은 걱정되서 보낸 문자잖아요 해석하기에 따라 문자의 어투가 오해 받을만 할수도 있겠다 싶긴 하지만 그 선배도 너무 까칠하게 받아 들인 듯요 물론 님도 답장이 없었다고 혼자 밥 먹으러 갔지만 암튼 서로 안 맞는 스타일 같고 마음의 여유가 없는 분들 같네요

  • 77. 으이그참
    '15.8.23 9:40 AM (125.138.xxx.168) - 삭제된댓글

    저정도 문자가
    절대 윗사람에게 보내면 안될 문자라니...ㅋㅋ
    참 피곤하네요
    얼마나 대단한 윗사람인지?
    돋보기 잘챙겨라 안좋은일있어서 일찍갔나? 걱정해서 보낸문자인걸
    제삼자인 내가 보아도 알만한데
    그걸,,
    실수를 상기시킨다는둥, 선을 넘었다는둥,,,
    속이 얼마나 꼬이고 포용력이 없으면 이렇게 받아들이나요
    이런사람들이 주로 권위의식에 쩔어서
    조금 비위상하면 못참죠..
    원글님 고생 많으시네요 힘내세요~!!

  • 78. 으이그참
    '15.8.23 9:42 AM (125.138.xxx.168)

    저정도 문자가
    절대 윗사람에게 보내면 안될 문자라니...ㅋㅋ
    참 피곤하네요
    얼마나 대단한 윗사람인지?
    돋보기 잘챙겨라 안좋은일있어서 일찍갔나? 걱정해서 보낸문자인걸
    제삼자인 내가 보아도 알만한데
    그걸,,
    실수를 상기시킨다는둥, 선을 넘었다는둥,,,
    속이 얼마나 꼬이고 포용력이 없으면 이렇게 받아들이나요
    이런사람들이 주로 권위의식에 쩔어서
    조금 비위상하면 못참죠..
    이런사람들 때문에 직장생활 스트레스가 생기는거에요
    원글님 고생 많으시네요 힘내세요~!!

  • 79. 거리
    '15.8.23 10:18 AM (175.223.xxx.218) - 삭제된댓글

    물리적 거리
    심리적 거리
    요즘 직장생활은 거리를 잘 지키는 게 가장 기본입니다.
    물리적 거리는 잘 지키실 거예요.
    기본 30센티 이상.
    엘리베이터가 아닌 한 25센티 이내로 들어오면 확 불편하죠.
    상대가 남자다, 거의 비상.

    심리적 거리는 주로 내용으로 지켜집니다.
    주말에 뭐했냐 대답없으면 저 사람은 이거 싫어하는구나 생각하면서 조율하세요

    심리적 거리를 지키기위해 삼가야 할 행동은
    퇴근이후 연락하는 것입니다.
    요즘 그거에 빡 도는 사람 흔해요.
    직장은 나를 용도만큼 쓰고 버리는데
    근무시간만 성실하면되지 뭐하러 그외 일하나요

    동료도 정확히 그렇습니다.
    근무시간 중 잘 지내는 유쾌한 사람.
    그게 딱 추구하는 선이예요.
    아무리 유쾌하고 친절한 동료라도
    근무시간외 문자오면 화가 벌컥 나기 쉽습니다.

    저 위 성당교우분 같은 분은 소수이니
    거기 잣대로 사회생활 하다가는 따 신세 되실겁니다.

    그리고 문자른 남길 때에는 문장표현을 여러번 고심하고 쓰세요. 원글님 문자 표현 굉장히 심기 거슬리게 하는 어투예요.

    내 뜻은 그렇지 않았다?
    그럼 그 뜻이 오해되지 않도록 표현법을 배우는 것
    그것은 원글님의 몫이지
    내 진의를 알아주지 않는다고
    남을 탓할 일이 아닙니다.
    탓하고 계시면
    점점
    사람들이 원글님과 관계맺기를 꺼려하겠죠.
    일종의 감정폭탄이잖아요.

    힘든 회사생활에 내가 왜 저이의 폭탄을?
    이런 맘인게 동료들 책임인가요.

    아직 기회있을때 열심히 배워 익히십시오.
    여기 댓글들 숙지해보세요.

  • 80. 촛점은
    '15.8.23 10:45 AM (183.98.xxx.94)

    운자 내용이 아니라 답 못받았다고 다음날 혼자 밥먹으로 가버리고 말도 안한 원글님의 행동이 문제인것 같은데요.

  • 81. ..
    '15.8.23 11:03 AM (118.216.xxx.117) - 삭제된댓글

    무답도 답이에요.
    무답이면 상대방이 이런 거 싫어하구나 라고 생각하면 됩니다.
    내 입장에서 생각하면 고달파요.
    상대 입장에서 생각하면 상대는 싫으니 안 하죠.
    결국 내가 상대가 싫은 행동을 했으니, 그 행동을 뒤로 후퇴 하는 게 나아요.
    저도 아는 분이
    시시콜콜 한 경향이 있어요.
    가령 둘이 쇼핑을 했어요.
    그럼, 그 옷들에 대해 이런 저런 얘기 문자로 보내주거든요.
    저는 쇼핑으로 끝났으면 좋겠어요.
    그런 얘기가 지속되서 신경쓰며 얘기하는 게 제 기운을 흐트러뜨리고 기분까지 안 좋아요.
    살면서 디테일한 것들 같이 공유하고 궁금해 하는 것들,
    오랜 시간이 흘러도 변하지 않은 게 성향이더라구요.
    그래도, 그 분은 변하지는 않아도 상대를 나로 지정하지는 않아요.
    그래서, 나중에 다시 연락해 오죠.
    무답은 그 사람이 님에게 알려주는 거에요.
    그 분의 선긋기 저는 백만번 이해되네요.
    업무로 얽히는 것과 사적인 것까지 공유하고 정서를 교환하는 것은 경계선이 달라요.
    후자는 님이 그분과 절친되었을때 가능해요.
    그분은 그 정도는 원하지 않네요.
    절친과도 그런 정서 교환하고 싶지 않은 사람 있어요.
    제가 그렇네요.
    지나간 일, 흘러버린 일은 그냥 지나가게, 흘러가게 냅두는 사람요.
    안경 두고 간 일은 그 일이고,, 그런 경험 때문에 그 일 관련해서 누군가에게 챙김 받고 싶지 않아요.

  • 82. ..
    '15.8.23 11:04 AM (118.216.xxx.117) - 삭제된댓글

    무답도 답이에요.
    무답이면 상대방이 이런 거 싫어하구나 라고 생각하면 됩니다.
    내 입장에서 생각하면 고달파요.
    상대 입장에서 생각하면 상대는 싫으니 안 하죠.
    결국 내가 상대가 싫은 행동을 했으니, 그 행동을 뒤로 후퇴 하는 게 나아요.
    저도 아는 분이
    시시콜콜 한 경향이 있어요.
    가령 둘이 쇼핑을 했어요.
    그럼, 그 옷들에 대해 이런 저런 얘기 문자로 보내주거든요.
    저는 쇼핑으로 끝났으면 좋겠어요.
    그런 얘기가 지속되서 신경쓰며 얘기하는 게 제 기운을 흐트러뜨리고 기분까지 안 좋아요.
    살면서 디테일한 것들 같이 공유하고 궁금해 하는 것들,
    오랜 시간이 흘러도 변하지 않는 성향이더라구요.
    그래도, 그 분은 변하지는 않아도 상대를 나로 지정하지는 않아요.
    그래서, 나중에 다시 연락해 오죠.
    무답은 그 사람이 님에게 알려주는 거에요.
    그 분의 선긋기 저는 백만번 이해되네요.
    업무로 얽히는 것과 사적인 것까지 공유하고 정서를 교환하는 것은 경계선이 달라요.
    후자는 님이 그분과 절친되었을때 가능해요.
    그분은 그 정도는 원하지 않네요.
    절친과도 그런 정서 교환하고 싶지 않은 사람 있어요.
    제가 그렇네요.
    지나간 일, 흘러버린 일은 그냥 지나가게, 흘러가게 냅두는 사람요.
    안경 두고 간 일은 그 일이고,, 그런 경험 때문에 그 일 관련해서 누군가에게 챙김 받고 싶지 않아요.

  • 83. ..
    '15.8.23 11:04 AM (118.216.xxx.117) - 삭제된댓글

    무답도 답이에요.
    무답이면 상대방이 이런 거 싫어하구나 라고 생각하면 됩니다.
    내 입장에서 생각하면 고달파요.
    상대 입장에서 생각하면 상대는 싫으니 안 하죠.
    결국 내가 상대가 싫은 행동을 했으니, 그 행동을 뒤로 후퇴 하는 게 나아요.
    저도 아는 분이
    시시콜콜 한 경향이 있어요.
    가령 둘이 쇼핑을 했어요.
    그럼, 그 옷들에 대해 이런 저런 얘기 문자로 보내주거든요.
    저는 쇼핑으로 끝났으면 좋겠어요.
    그런 얘기가 지속되서 신경쓰며 얘기하는 게 제 기운을 흐트러뜨리고 기분까지 안 좋아요.
    살면서 디테일한 것들 같이 공유하고 궁금해 하는 것들,
    오랜 시간이 흘러도 변하지 않는 성향이더라구요.
    그래도, 그 분은 변하지는 않아도 그런것을 공유할 상대를 나로 고정하지는 않아요.
    그래서, 크게 속상하지는 않은지 나중에 다시 연락해 오죠.
    무답은 그 사람이 님에게 알려주는 거에요.
    그 분의 선긋기 저는 백만번 이해되네요.
    업무로 얽히는 것과 사적인 것까지 공유하고 정서를 교환하는 것은 경계선이 달라요.
    후자는 님이 그분과 절친되었을때 가능해요.
    그분은 그 정도는 원하지 않네요.
    절친과도 그런 정서 교환하고 싶지 않은 사람 있어요.
    제가 그렇네요.
    지나간 일, 흘러버린 일은 그냥 지나가게, 흘러가게 냅두는 사람요.
    안경 두고 간 일은 그 일이고,, 그런 경험 때문에 그 일 관련해서 누군가에게 챙김 받고 싶지 않아요.

  • 84. ..
    '15.8.23 11:05 AM (118.216.xxx.117) - 삭제된댓글

    무답도 답이에요.
    무답이면 상대방이 이런 거 싫어하구나 라고 생각하면 됩니다.
    내 입장에서 생각하면 고달파요.
    상대 입장에서 생각하면 상대는 싫으니 안 하죠.
    결국 내가 상대가 싫은 행동을 했으니, 그 행동을 뒤로 후퇴 하는 게 나아요.
    저도 아는 분이
    시시콜콜 한 경향이 있어요.
    가령 둘이 쇼핑을 했어요.
    그럼, 그 옷들에 대해 이런 저런 얘기 문자로 보내주거든요.
    저는 쇼핑으로 끝났으면 좋겠어요.
    그런 얘기가 지속되서 신경쓰며 얘기하는 게 제 기운을 흐트러뜨리고 기분까지 안 좋아요.
    살면서 디테일한 것들 같이 공유하고 궁금해 하는 것들,
    오랜 시간이 흘러도 변하지 않는 성향이더라구요.
    그래도, 그 분은 변하지는 않아도 그런것을 공유할 상대를 나로 고정하지는 않아요.
    그래서, 크게 속상하지는 않은지 나중에 다시 연락해 오죠.
    무답은 그 사람이 님에게 알려주는 거에요.
    그 분의 선긋기 저는 백만번 이해되네요.
    업무로 얽히는 것과 사적인 것까지 공유하고 정서를 교환하는 것은 경계선이 달라요.
    그분은 그 정도는 원하지 않네요.
    절친과도 그런 정서 교환하고 싶지 않은 사람 있어요.
    제가 그렇네요.
    지나간 일, 흘러버린 일은 그냥 지나가게, 흘러가게 냅두는 사람요.
    안경 두고 간 일은 그 일이고,, 그런 경험 때문에 그 일 관련해서 누군가에게 챙김 받고 싶지 않아요.

  • 85. ..
    '15.8.23 11:09 AM (118.216.xxx.117) - 삭제된댓글

    무답도 답이에요.
    무답이면 상대방이 이런 거 싫어하구나 라고 생각하면 됩니다.
    내 입장에서 생각하면 고달파요.
    상대 입장에서 생각하면 상대는 싫으니 안 하죠.
    결국 내가 상대가 싫은 행동을 했으니, 그 행동을 뒤로 후퇴 하는 게 나아요.
    저도 아는 분이
    시시콜콜 한 경향이 있어요.
    가령 둘이 쇼핑을 했어요.
    그럼, 그 옷들에 대해 이런 저런 얘기 문자로 보내주거든요.
    저는 쇼핑으로 끝났으면 좋겠어요.
    그런 얘기가 지속되서 신경쓰며 얘기하는 게 제 기운을 흐트러뜨리고 기분까지 안 좋아요.
    살면서 디테일한 것들 같이 공유하고 궁금해 하는 것들,
    오랜 시간이 흘러도 변하지 않는 성향이더라구요.
    그래도, 그 분은 변하지는 않아도 그런것을 공유할 상대를 나로 고정하지는 않아요.
    그래서, 크게 속상하지는 않은지 나중에 다시 연락해 오죠.
    무답은 그 사람이 님에게 알려주는 거에요.
    그 분의 선긋기 저는 백만번 이해되네요.
    업무로 얽히는 것과 사적인 것까지 공유하고 정서를 교환하는 것은 경계선이 달라요.
    그분은 그 정도는 원하지 않네요.
    절친과도 그런 정서 교환하고 싶지 않은 사람 있어요.
    제가 그렇네요.
    지나간 일, 흘러버린 일은 그냥 지나가게, 흘러가게 냅두는 사람요.
    안경 두고 간 일은 그 일이고,, 그런 경험 때문에 그 일 관련해서 누군가에게 챙김 받고 싶지 않아요.

    엘리베이터에서 별로 친하지도 친하게 지내고 싶지 않은 동료가
    주말에 뭐했냐 묻거든요. 친한 사람도 저의 경우는 포함요.
    저는 지난 일을 누군가와 대화하고 싶지 않아요.
    그냥 지금 흘러가는 거에 대해 얘기 하거나, 아니면 침묵이 더 낫네요.
    심지어 경치가 참 좋다 그렇지 않냐고 묻는 말도 싫어요.
    본인이 좋으면 좋은 거고, 그런 것을 상대방에게 묻는 것은 그렇네요.
    똥을 누니 참 시원하다, 너는 그렇지 않냐..하는 것과 비슷해 보이네요.
    식당에서 음식도 그래요, 이것 맛있다 저것 맛있다.
    사람들이 자기 느낌과 감정을 공유하려 하거나 남의 정서를 궁금해 하는 경향이 있네요.
    이런 것도 선긋기에 들어갈 거에요.

  • 86. ..
    '15.8.23 11:14 AM (118.216.xxx.117) - 삭제된댓글

    무답도 답이에요.
    무답이면 상대방이 이런 거 싫어하구나 라고 생각하면 됩니다.
    내 입장에서 생각하면 고달파요.
    상대 입장에서 생각하면 상대는 싫으니 안 하죠.
    결국 내가 상대가 싫은 행동을 했으니, 그 행동을 뒤로 후퇴 하는 게 나아요.
    저도 아는 분이
    시시콜콜 한 경향이 있어요.
    가령 둘이 쇼핑을 했어요.
    그럼, 그 옷들에 대해 이런 저런 얘기 문자로 보내주거든요.
    저는 쇼핑으로 끝났으면 좋겠어요.
    그런 얘기가 지속되서 신경쓰며 얘기하는 게 제 기운을 흐트러뜨리고 기분까지 안 좋아요.
    살면서 디테일한 것들 같이 공유하고 궁금해 하는 것들,
    오랜 시간이 흘러도 변하지 않는 성향이더라구요.
    그래도, 그 분은 변하지는 않아도 그런것을 공유할 상대를 나로 고정하지는 않아요.
    그래서, 크게 속상하지는 않은지 나중에 다시 연락해 오죠.
    무답은 그 사람이 님에게 알려주는 거에요.
    그 분의 선긋기 저는 백만번 이해되네요.
    업무로 얽히는 것과 사적인 것까지 공유하고 정서를 교환하는 것은 경계선이 달라요.
    그분은 그 정도는 원하지 않네요.
    절친과도 그런 정서 교환하고 싶지 않은 사람 있어요.
    제가 그렇네요.
    지나간 일, 흘러버린 일은 그냥 지나가게, 흘러가게 냅두는 사람요.
    안경 두고 간 일은 그 일이고,, 그런 경험 때문에 그 일 관련해서 누군가에게 챙김 받고 싶지 않아요.

    엘리베이터에서 별로 친하지도 친하게 지내고 싶지 않은 동료가
    주말에 뭐했냐 묻거든요. 친한 사람도 저의 경우는 포함요.
    저는 지난 일을 누군가와 대화하고 싶지 않아요.
    그냥 지금 흘러가는 거에 대해 얘기 하거나, 아니면 침묵이 더 낫네요.
    심지어 경치가 참 좋다 그렇지 않냐고 묻는 말도 싫어요.
    본인이 좋으면 좋은 거고, 그런 것을 상대방에게 묻는 것은 그렇네요.
    똥을 누니 참 시원하다, 너는 그렇지 않냐..하는 것과 비슷해 보이네요.
    식당에서 음식도 그래요, 이것 맛있다 저것 맛있다.
    사람들이 자기 느낌과 감정을 공유하려 하거나 남의 정서를 궁금해 하는 경향이 있네요.
    이런 것도 선긋기에 들어갈 거에요.

    저희 팀에 파견 오셔서 5개월 정도 함께 하셨던 분이
    가시면서 참 편했다 라고 가셨어요.
    팀원들이 무심하다시피 대했거든요. 지금 생각하면 섯넘기를 안 한 거죠.
    오히려 그런게 더 큰 배려임을 알아야 할 거에요.
    사람들이 경계에 대한 감각이 좀 떨어지는 것 같아요.

  • 87. ..
    '15.8.23 11:16 AM (118.216.xxx.117) - 삭제된댓글

    무답도 답이에요.
    무답이면 상대방이 이런 거 싫어하구나 라고 생각하면 됩니다.
    내 입장에서 생각하면 고달파요.
    상대 입장에서 생각하면 상대는 싫으니 안 하죠.
    결국 내가 상대가 싫은 행동을 했으니, 그 행동을 뒤로 후퇴 하는 게 나아요.
    저도 아는 분이
    시시콜콜 한 경향이 있어요.
    가령 둘이 쇼핑을 했어요.
    그럼, 그 옷들에 대해 이런 저런 얘기 문자로 보내주거든요.
    저는 쇼핑으로 끝났으면 좋겠어요.
    그런 얘기가 지속되서 신경쓰며 얘기하는 게 제 기운을 흐트러뜨리고 기분까지 안 좋아요.
    살면서 디테일한 것들 같이 공유하고 궁금해 하는 것들,
    오랜 시간이 흘러도 변하지 않는 성향이더라구요.
    그래도, 그 분은 변하지는 않아도 그런것을 공유할 상대를 나로 고정하지는 않아요.
    그래서, 크게 속상하지는 않은지 나중에 다시 연락해 오죠.
    무답은 그 사람이 님에게 알려주는 거에요.
    그 분의 선긋기 저는 백만번 이해되네요.
    업무로 얽히는 것과 사적인 것까지 공유하고 정서를 교환하는 것은 경계선이 달라요.
    그분은 그 정도는 원하지 않네요.
    절친과도 그런 정서 교환하고 싶지 않은 사람 있어요.
    제가 그렇네요.
    지나간 일, 흘러버린 일은 그냥 지나가게, 흘러가게 냅두는 사람요.
    안경 두고 간 일은 그 일이고,, 그런 경험 때문에 그 일 관련해서 누군가에게 챙김 받고 싶지 않아요.

    엘리베이터에서 별로 친하지도 친하게 지내고 싶지 않은 동료가
    주말에 뭐했냐 묻거든요. 친한 사람도 저의 경우는 포함요.
    저는 지난 일을 누군가와 대화하고 싶지 않아요.
    그냥 지금 흘러가는 거에 대해 얘기 하거나, 아니면 침묵이 더 낫네요.
    심지어 경치가 참 좋다 그렇지 않냐고 묻는 말도 싫어요.
    본인이 좋으면 좋은 거고, 그런 것을 상대방에게 묻는 것은 그렇네요.
    똥을 누니 참 시원하다, 너는 그렇지 않냐..하는 것과 비슷해 보이네요.
    식당에서 음식도 그래요, 이것 맛있다 저것 맛있다.
    사람들이 자기 느낌과 감정을 공유하려 하거나 남의 정서를 궁금해 하는 경향이 있네요.
    이런 것도 선긋기에 들어갈 거에요.

    저희 팀에 파견 오셔서 5개월 정도 함께 하셨던 분이
    가시면서 참 편했다 라고 가셨어요.
    팀원들이 무심하다시피 대했거든요. 지금 생각하면 섯넘기를 안 한 거죠.
    오히려 그런게 더 큰 배려임을 알아야 할 거에요.
    사람들이 경계에 대한 감각이 좀 떨어지는 것 같아요.

    그 분이 회사 문을 열고 나가면서 회사와는 마감을 하고
    퇴근했는데 회사에서 아는 사람이 문자가 와요.
    심지어 내용이 하나도 안 고마운 시시콜콜한 거에요.
    마감이 끝을 모르게 되면 짜증이 납니다.

  • 88. ..
    '15.8.23 11:18 AM (118.216.xxx.117) - 삭제된댓글

    무답도 답이에요.
    무답이면 상대방이 이런 거 싫어하구나 라고 생각하면 됩니다.
    내 입장에서 생각하면 고달파요.
    상대 입장에서 생각하면 상대는 싫으니 안 하죠.
    결국 내가 상대가 싫은 행동을 했으니, 그 행동을 뒤로 후퇴 하는 게 나아요.
    저도 아는 분이
    시시콜콜 한 경향이 있어요.
    가령 둘이 쇼핑을 했어요.
    그럼, 그 옷들에 대해 이런 저런 얘기 문자로 보내주거든요.
    저는 쇼핑으로 끝났으면 좋겠어요.
    그런 얘기가 지속되서 신경쓰며 얘기하는 게 제 기운을 흐트러뜨리고 기분까지 안 좋아요.
    살면서 디테일한 것들 같이 공유하고 궁금해 하는 것들,
    오랜 시간이 흘러도 변하지 않는 성향이더라구요.
    그래도, 그 분은 변하지는 않아도 그런것을 공유할 상대를 나로 고정하지는 않아요.
    그래서, 크게 속상하지는 않은지 나중에 다시 연락해 오죠.
    무답은 그 사람이 님에게 알려주는 거에요.
    그 분의 선긋기 저는 백만번 이해되네요.
    업무로 얽히는 것과 사적인 것까지 공유하고 정서를 교환하는 것은 경계선이 달라요.
    그분은 그 정도는 원하지 않네요.
    절친과도 그런 정서 교환하고 싶지 않은 사람 있어요.
    제가 그렇네요.
    지나간 일, 흘러버린 일은 그냥 지나가게, 흘러가게 냅두는 사람요.
    안경 두고 간 일은 그 일이고,, 그런 경험 때문에 그 일 관련해서 누군가에게 챙김 받고 싶지 않아요.

    엘리베이터에서 별로 친하지도 친하게 지내고 싶지 않은 동료가
    주말에 뭐했냐 묻거든요. 친한 사람도 저의 경우는 포함요.
    저는 지난 일을 누군가와 대화하고 싶지 않아요.
    그냥 지금 흘러가는 거에 대해 얘기 하거나, 아니면 침묵이 더 낫네요.
    심지어 경치가 참 좋다 그렇지 않냐고 묻는 말도 싫어요.
    본인이 좋으면 좋은 거고, 그런 것을 상대방에게 묻는 것은 그렇네요.
    똥을 누니 참 시원하다, 너는 그렇지 않냐..하는 것과 비슷해 보이네요.
    식당에서 음식도 그래요, 이것 맛있다 저것 맛있다.
    사람들이 자기 느낌과 감정을 공유하려 하거나 남의 정서를 궁금해 하는 경향이 있네요.
    이런 것도 선긋기에 들어갈 거에요.

    저희 팀에 파견 오셔서 5개월 정도 함께 하셨던 분이
    가시면서 참 편했다 라고 가셨어요.
    팀원들이 무심하다시피 대했거든요. 지금 생각하면 선넘기를 안 한 거죠.
    오히려 그런게 더 큰 배려임을 알아야 할 거에요.
    사람들이 경계에 대한 감각이 좀 떨어지는 것 같아요.

    그 분이 회사 문을 열고 나가면서 회사와는 마감을 하고
    퇴근했는데 회사에서 아는 사람이 문자가 와요.
    심지어 내용이 하나도 안 고마운 시시콜콜한 거에요.
    마감이 끝을 모르게 되면 짜증이 납니다.

  • 89. ....
    '15.8.23 11:23 AM (119.92.xxx.50)

    본인은 겁나 쿨하고 남한테 관심없는척 하지만 쓸데없는 오지랖과 궁금증으로 상대를 피곤하게 하는 스타일이란걸 본인만 모르는듯..고마운 댓글들에도 변명에 참 뻣뻣한 태도. 사회생활 좀 어려운 타입인듯..그리고 제목은 내용과 무슨 상관?

  • 90. ..
    '15.8.23 11:24 AM (118.216.xxx.117) - 삭제된댓글

    무답도 답이에요.
    무답이면 상대방이 이런 거 싫어하구나 라고 생각하면 됩니다.
    내 입장에서 생각하면 고달파요.
    상대 입장에서 생각하면 상대는 싫으니 안 하죠.
    결국 내가 상대가 싫은 행동을 했으니, 그 행동을 뒤로 후퇴 하는 게 나아요.
    저도 아는 분이
    시시콜콜 한 경향이 있어요.
    가령 둘이 쇼핑을 했어요.
    그럼, 그 옷들에 대해 이런 저런 얘기 문자로 보내주거든요.
    저는 쇼핑으로 끝났으면 좋겠어요.
    그런 얘기가 지속되서 신경쓰며 얘기하는 게 다른 뭔가에 집중해 잇는 제 기운을 흐트러뜨리고 기분까지 안 좋아요.
    살면서 디테일한 것들 같이 공유하고 궁금해 하는 것들,
    오랜 시간이 흘러도 변하지 않는 성향이더라구요.
    그래도, 그 분은 변하지는 않아도 그런것을 공유할 상대를 나로 고정하지는 않아요.
    그래서, 크게 속상하지는 않은지 나중에 다시 연락해 오죠.
    무답은 그 사람이 님에게 알려주는 거에요.
    그 분의 선긋기 저는 백만번 이해되네요.
    업무로 얽히는 것과 사적인 것까지 공유하고 정서를 교환하는 것은 경계선이 달라요.
    그분은 그 정도는 원하지 않네요.
    절친과도 그런 정서 교환하고 싶지 않은 사람 있어요.
    제가 그렇네요.
    지나간 일, 흘러버린 일은 그냥 지나가게, 흘러가게 냅두는 사람요.
    안경 두고 간 일은 그 일이고,, 그런 경험 때문에 그 일 관련해서 누군가에게 챙김 받고 싶지 않아요.

    엘리베이터에서 별로 친하지도 친하게 지내고 싶지 않은 동료가
    주말에 뭐했냐 묻거든요. 친한 사람도 저의 경우는 포함요.
    저는 지난 일을 누군가와 대화하고 싶지 않아요.
    그냥 지금 흘러가는 거에 대해 얘기 하거나, 아니면 침묵이 더 낫네요.
    심지어 경치가 참 좋다 그렇지 않냐고 묻는 말도 싫어요.
    본인이 좋으면 좋은 거고, 그런 것을 상대방에게 묻는 것은 그렇네요.
    똥을 누니 참 시원하다, 너는 그렇지 않냐..하는 것과 비슷해 보이네요.
    식당에서 음식도 그래요, 이것 맛있다 저것 맛있다.
    사람들이 자기 느낌과 감정을 공유하려 하거나 남의 정서를 궁금해 하는 경향이 있네요.
    이런 것도 선긋기에 들어갈 거에요.

    저희 팀에 파견 오셔서 5개월 정도 함께 하셨던 분이
    가시면서 참 편했다 라고 가셨어요.
    팀원들이 무심하다시피 대했거든요. 지금 생각하면 선넘기를 안 한 거죠.
    오히려 그런게 더 큰 배려임을 알아야 할 거에요.
    사람들이 경계에 대한 감각이 좀 떨어지는 것 같아요.

    그 분이 회사 문을 열고 나가면서 회사와는 마감을 하고
    퇴근했는데 회사에서 아는 사람이 문자가 와요.
    심지어 내용이 하나도 안 고마운 시시콜콜한 거에요.
    마감이 끝을 모르게 되면 짜증이 납니다.

  • 91. 지나다
    '15.8.23 11:25 AM (69.121.xxx.195) - 삭제된댓글

    일단 ""돋보기 가방에 챙기셨나요? 오늘 왜 일찍가셨는지 궁금합니다" 라는 문자 자체가
    제 개인적으로는 듣기에 너무 이상한데요...상당히 캐묻는 어조에요.
    같은 의도였더라도, "오늘 일찍 가셨던데 혹시 무슨 일 있으신 것 아니죠" 라고하면 또 다르지요.
    원글님의 문자는 마치 오늘 왜 일찍 갔는지 나한테 이유를 말해라. 는 식.

    그리고 원글님은, 나는 원래 사람을 쉽게 사귀는 스타일 아닌데,
    그런 내가. 내 기준으로 괜찮은 사람으로 보이는 선배가 다가오기에 기꺼이 마음을 열어줬더니 이 사람이 내 맘 같지 않네? 내가 사람 잘못봤네. 하는 식이신데요.

    원글님 표현방식이나 다른 사람의 행동을 받아들이는 방식에
    조금은 꼬인 부분이 있어보이세요.
    그 선배분의 대응도 좀 오버인것 같은 느낌이 없지않아 있지만,
    단지 이번 일 하나로 그런 반응을 보인건 아닐것 같다는 생각도 조심스럽게 드네요.

  • 92. 지나다
    '15.8.23 11:28 AM (69.121.xxx.195) - 삭제된댓글

    일단 "돋보기 가방에 챙기셨나요? 오늘 왜 일찍가셨는지 궁금합니다" 라는 문자 자체가
    제 개인적으로는 듣기에 너무 이상한데요...캐묻는 어조에요.
    같은 의도였더라도, "오늘 일찍 가셨던데 혹시 무슨 일 있으신 것 아니죠" 라고하면 또 조금 다르지요.
    원글님의 문자는 마치 오늘 왜 일찍 갔는지 나한테 이유를 말해라. 는 식.
    그리고 원글님이 기분 나빴다는 얘기를 다른 사람한테 하셨고 그 얘기를 그 선배는 제3자를 통해서 들은 상황인거 같은데요.

    원글님은, 나는 원래 사람을 쉽게 사귀는 스타일 아닌데,
    그런 내가. 내 기준으로 괜찮은 사람으로 보이는 선배가 다가오기에 기꺼이 마음을 열어줬더니 이 사람이 내 맘 같지 않네? 내가 사람 잘못봤네. 하는 식이신데요.

    원글님 표현방식이나 다른 사람의 행동을 받아들이는 방식에
    조금은 꼬인 부분이 있어보이세요.
    그 선배분의 대응도 좀 오버인것 같은 느낌이 없지않아 있지만,
    단지 이번 일 하나로 그런 반응을 보인건 아닐것 같다는 생각도 조심스럽게 드네요.

  • 93. 지나다
    '15.8.23 11:44 AM (69.121.xxx.195)

    일단 "돋보기 가방에 챙기셨나요? 오늘 왜 일찍가셨는지 궁금합니다" 라는 문자 자체가
    제 개인적으로는 듣기에 너무 이상한데요...상대방의 실수를 재확인하는것 뿐만이 아니라 더 나아가서 캐묻는 어조에요.
    같은 의도였더라도, "오늘 일찍 가셨던데 혹시 무슨 일 있으신 것 아니죠" 라고하면 또 조금 다르지요.
    원글님의 문자는 마치, 돋보기 잘 챙기고, 오늘 왜 일찍 갔는지 나한테 이유를 말해라. 는 식.
    게다가 원글님이 문자 씹힘에 기분 나빴다는 얘기를 다른 사람한테 하셨고 그 얘기를 그 선배는 제3자를 통해서 들은 상황인거 같은데요.

    원글님은, 나는 원래 사람을 쉽게 사귀는 스타일 아닌데,
    그런 내가. 내 기준으로 괜찮은 사람으로 보이는 선배가 다가오기에 기꺼이 마음을 열어줬더니 이 사람이 내 맘 같지 않네? 내가 사람 잘못봤네. 하는 식이신데요.

    원글님 표현방식이나 다른 사람의 행동을 받아들이는 방식에
    조금은 꼬인 부분이 있어보이세요.
    그 선배분의 대응도 좀 오버인것 같은 느낌이 없지않아 있지만,
    단지 이번 일 하나로 그런 반응을 보인건 아닐것 같다는 생각도 조심스럽게 드네요.

  • 94. 원글님!!
    '15.8.23 11:44 AM (220.94.xxx.208) - 삭제된댓글

    글을 읽다가도 조금 이상함을 느꼈는데 댓글 읽다가 이건 뭐지? 하면서 기분이 확 나빠지네요.
    여기에 그런식으로 댓글 달거면 왜 게시판에 글을 올렸나요?
    조언을 구하고싶은 사람의 태도 맞나요?
    댓글 읽으면서 뭐 이딴 사람이 다 있나 싶네요.
    정말 이런 사람과 섞일까봐 겁납니다. 원글님 나이가 어느정도인지모르나 10대도 그정도 눈치는 있을 것같은데 이건 인격과 사람 됨됨이의 문제인 것 같습니다!!!!!!!!!!!!!!!!!!!!!!!!!!!

  • 95. 어이쿠야
    '15.8.23 11:45 AM (118.37.xxx.20) - 삭제된댓글

    원글님 여기 많은 댓글들을 읽고 반성하거나 자책은 없이 그저 난 잘못한거 없어 왜들 그래?
    ㅎㅎ 글은 왜 올리신건가요? 그리 깐족대실거면.
    신경전이 아니라 님이 자초한거구요,
    상당히 이기적으로 꼬여 있으세요~
    주옥같은 댓글들이 아까와서 적어보네요 ㅡ.ㅡ

  • 96. 이상
    '15.8.23 12:24 PM (183.98.xxx.108)

    꼭 성격이상한 여자들이 들어와서 물 흐려 놓으면서
    여초직장이라서 미모한 감정이 어쩌고 저쩌고 하는 경향이 있던데요. 반성이 필요해 보입니다.

    글고 좀 일찍 갔다고 상사도 아닌데 예의바른 척 하며 꼬치꼬치 묻는 것도이상하지만 본인의 호기심이 충족되지 않았다고 대놓고 삐진 티 내고 막말 까지 쏟아내시니 주변분들 정말 피곤 하겠네요.
    그나마 원글님같은 분에게 신경써준 분에게 폭탄을 투하하셨으니 이제 원글님은 그 회사에 기피 일순위가 되실지도 모릅니다.

  • 97. ㅇㅇ
    '15.8.23 12:30 PM (123.142.xxx.158)

    이글 지워질거 같아 복사해갑니다. 아오... 님 친구 없죠? 뭐랄까 중용을 못지키는 사람같음.

  • 98. ㅇㅇ
    '15.8.23 12:30 PM (123.142.xxx.158)

    사회에서 자기에게 요구하는 역할기대도 잘 모르구요. 님이 상사한테 바라는 그런건 친구나 종교단체에서 찾아야 하는거예요.

  • 99. ...
    '15.8.23 12:58 PM (14.32.xxx.194) - 삭제된댓글

    무례하게 들리겠지만 둘다 이상한데 제일 이상한건 원글님같아요
    문자내용이 기분나쁘고말고 할것 아닌데 선을 넘네마네 하는것도 오바지만 님이 삐져서 난리 안쳤으면 그냥 넘어갈일이였고 미묘한 신경전이니 뭐니 딱 님같은 사람이 만드는거죠
    그래놓고 인간군상탓, 여자많은 회사탓, 일만해야지..이러는거 본인과 남들 다 피곤해요
    문자 그까이꺼가 뭐라고... 삐치고 따지고 인간관계로 선을 넘네 마네 하는거 진짜 싫어요 일하는 회사에서 뭐하는건지

  • 100. ...
    '15.8.23 12:58 PM (14.32.xxx.194) - 삭제된댓글

    무례하게 들리겠지만 둘다 이상한데 제일 이상한건 원글님같아요
    문자내용이 기분나쁘고말고 할것 아닌데 선을 넘네마네 하는것도 오바지만 님이 삐져서 난리 안쳤으면 그냥 넘어갈일이였고 미묘한 신경전이니 뭐니 딱 님같은 사람이 만드는거죠
    그래놓고 인간군상탓, 여자많은 회사탓, 일만해야지..이러는거 본인과 남들 다 피곤해요 문자 그까이꺼가 뭐라고... 삐치고 따지고 인간관계로 선을 넘네 마네 하는거 진짜 싫어요 일하는 회사에서 뭐하는건지

  • 101. ...
    '15.8.23 12:58 PM (14.32.xxx.194) - 삭제된댓글

    무례하게 들리겠지만 둘다 이상한데 제일 이상한건 원글님같아요
    문자내용이 기분나쁘고말고 할것 아닌데 선을 넘네마네 하는것도 오바지만 님이 삐져서 난리 안쳤으면 그냥 넘어갈일이였고 미묘한 신경전이니 뭐니 딱 님같은 사람이 만드는거죠 그래놓고 인간군상탓, 여자많은 회사탓, 일만해야지..이러는거 본인과 남들 다 피곤해요 문자 그까이꺼가 뭐라고... 삐치고 따지고 인간관계로 선을 넘네 마네 하는거 진짜 싫어요 일하는 회사에서 뭐하는건지

  • 102. 알리
    '15.8.23 1:17 PM (49.1.xxx.83)

    초등학교 겨우 졸업했어요..... 에서... 이미 끝났구만..

    초등학교 겨우 졸업한 사람이 이런 장황한 조언들을 다 이해 할
    지적능력과 심적 그릇이 될거라고 생각하시고 이런 애정어린 조언들을 하시는지..

    낙시는 확실히 아니네요... 초졸자에겐 너무 난이도가 높아요.

  • 103. ....
    '15.8.23 1:34 PM (175.223.xxx.188) - 삭제된댓글

    원글님 사회성에 문제있어요
    직장동료와 관계를 왜 모 아니면 도로 하죠?
    직장동료는 직장동료일 뿐입니다
    그 선을 모르고 혼자 딴짓하다 직장동료한테 엉뚱한거 기대하고 혼자 토라지고 뭐하자는 건지
    직장생활은 일도 인간관계도 적당히 입니다
    원글님처럼 이상하게 사회생활 하는 사람 첨보네요
    학교 다닐 때도 원만하지 않았죠?

  • 104.
    '15.8.23 1:46 PM (219.250.xxx.92)

    근데 저위에
    이글지우든지 말든지 본인맘인데
    복사는왜해요
    정보성 글도 아니고

  • 105. ^^*
    '15.8.23 1:46 PM (210.117.xxx.126)

    어제 저녁 생각해보니 그분은 저에게 선을 지키라면서 저의 개인 사생활묻던데요

    남편하고 사이는 좋냐

    남편 뭐하냐

    애는 몇살이냐 ...그분은 그런 것 물어봐도 되고

    저는 주말에 뭐했냐 물어보면 안되는건가요?

  • 106. ...
    '15.8.23 2:17 PM (119.64.xxx.92) - 삭제된댓글

    문자내용 때문에 성질낸게 아니고, 답문자가 없어서 기분나빠 혼자 밥먹으러 갔다고 하니까
    니가 뭔데 그랬다는거잖아요. 니가 뭔데 내가 일일이 니 문자에 답해야 하냐..이거죠.
    성인군자 아니라면 누구라도 그렇게 답하겠네요.

    일개 말단직원이 좀 친절하게 해줬다고 근무시간외에 쓸데없는 문자질하면
    일일이 답해줘야 하나요? 답 안해줬다고 삐져서 쌩하고 말도없이 밥먹으러 갔다는데
    그 상사 정말 황당했을듯.

  • 107. 주말에~뭐했는지
    '15.8.23 2:26 PM (211.212.xxx.100)

    주말에~뭐했는지 물어보면 안되는 거였군요~ 헐

  • 108. rudrleh
    '15.8.23 2:46 PM (61.255.xxx.54)

    원글님 여린 분 같은데 상처받으신 거 같네요.
    원글님이 줄기차게 방어적인 비아냥 섞인 답글을 다는 건 유치원생이냐 이런 댓글을 봤으니 똑같이
    공격하게 되는 거 같은데요.

    저도 퇴근 후에 직장에서 업무관련 문자, 전화하는 거 굉장히 싫어하는 사람인데

    원글님 문자가 왜 문제가 되는지 잘 모르겠어요. 어투가 이쁘진 않지만 날 생각해서 보낸 문자구나
    느낄 거 같은데,, 그 선배라는 분이 성격이 많이 꼬인 거 같군요.
    다음 날 오지않은 답문에 대한 원글님의 태도는 별로 현명하지는 못 했던 것 같습니다.

    그 이후에 사람을 잘 못봤다거나 등등의 답변은 원글님의 문자 가치 운운, 니가 뭔데 이런 말에 대해
    크게 상처를 받았기때문에 나온 말들인 거 같구요.

    원글님.. 사회 생활하기에 많이 여린 분 같은데 힘 내세요.
    그리고 원글님이 좀더 마음을 열고 현명하게 사회생활하는 스킬을 배워가길 바랍니다 ^^

  • 109. ^^*
    '15.8.23 2:53 PM (210.117.xxx.126)

    "니가 뭔데" 하는데 눈물이 쏟아지려는것 꾹 참았어요

  • 110. 신경전
    '15.8.23 2:56 PM (218.234.xxx.9) - 삭제된댓글

    참, 조언 다들 잘 해 주시는구만 화가 나서 인정을 안하시네요.

    저희도 여초직장인데, 막내들 중에 간혹 모두 모여서 이야기할 때 꼭 안 끼고 혼자 뭘 하는 막내가 있어요.

    그렇다고 뭐라고 꼭 하진 않지만, 간혹 그게 눈에 거리는 경력 많으신 -보통 20-30년정도 경력- 분들이

    있으면 쟤, 왜 저러냐? 하면서 선배들이 사회생활 좀 가르쳐 주라고 하세요.

    제가 보기엔 그런 성향의 새내기이신것 같은데, 그걸 안타까워 하신 선배가 은근하게 끼어주게 하신 거네요.

    보통 제가 그런 거 잘 하는 선배 성향. 근데 제가 또 실수를 좀 하거든요. 그 실수 뻔히 제가 잘 못 한 걸로 아는데

    신경써 준 후배가 그걸 딱 꼬집어 말하면 기분 나빠 그동안의 호의가 뭐냐~ 싶은 실망감이 들 것 같네요.

    직장에서 사소한 실수는 오래 지내다 보면 흠이 되고, 능력으로 연결되어서 정말 조심하게 되어요.

    그런 상황에 게다가 평상시와 다르게 밥도 혼자 먹으러 가면 선배입장에 기분 나쁘죠. 게다가 님의 댓글 다는

    모습을 보니 기분나쁜 제스처를 은근히 드러냈을 것 같네요. 선배라면 더더욱 기분 나빠져서 이제 님을

    공격하시게 될 꺼예요. 남편이나 애 상황 물어보는 것은 분명 공격적으로 변한 자세를 뜻해요.

    그런데 그 실장님이 그닥 나쁜 분이 아니고-아니라고 하셨죠?- 님도 회사생활, 조직생활에 익숙해지셔야

    하니 큰 용기내어서 그 분하고 만나서 미안한 마음을 전하세요. 크게 정신적으로 성장하실 꺼예요. 두렵지만

    그렇게 자존심을 내려놓고 호의를 주신 분의 닫혀지려는 마음을 부드럽게 해 보세요. 그게 가장 큰 일을 하시

    는 겁니다.

  • 111. ㅇㅇ
    '15.8.23 3:08 PM (122.36.xxx.29) - 삭제된댓글

    티엠회사 정말 꼴깒잖은 여자들 많지요

    저는 아주 오래전에 잠시 주말 알바만 했는데도 알겠더군요.

    지금사용하는 스마트폰도 직접 티엠회사 가서 받은거구요

    그게 왜 그러냐면....이직율 높아서 개나소나 다 받아줘서 그런거에요

    일반회사는 솔직히 여자 외모도 보는데.. 티엠회사는 마른사람부터 뚱땡이까지 다 있잖아요

    세상에 내가 손님으로 갔는데도 첨보자마자 여기들어오면 안된다고 쏴붙이면서 말하는 티엠직원 까지

    섞이고 싶지 않은맘 이해합니다

    뻑하면 잘 관두기도 하고...

    그안에서 무리지어 다니면서 텃새부리기도 하고.....

    고객스트레스 심하고

  • 112. ㅇㅇ
    '15.8.23 3:10 PM (122.36.xxx.29) - 삭제된댓글

    원글님이 잘한건 아니지만 상사 대응도 웃기고요

    이꼴저꼴보기 싫음 공부해서 돌파해야하는겁니다

    어중간한 사람들은 이래저래 치이는거죠

  • 113. 신경전2
    '15.8.23 3:18 PM (218.234.xxx.9) - 삭제된댓글

    물론 그 조직 내의 성향, 분위기 중요해요. 전반전으로 배타적인 분위기이면 저라면 회사를 그만두고 다른 것을 선택하는 것오 좋을 것 같아요. 하지만 문제가 나한테 있는 것이라면요? 매번 조직에 들어갈 때마다 사람들한테 상처를 받고 문을 닫는다면요. 그럼, 본인한테 무슨 문제가 있지 않을까 따져보아야 하지 않을까요? 아직 젊은데 계속 그렇게 관계에서 실패한다면 일을 잘 해도 외롭잖아요. 그러니 이번에 생긴 이 갈등을 해결해 보려고 노력하길 바래요.

  • 114. 신경전2
    '15.8.23 3:19 PM (218.234.xxx.9) - 삭제된댓글

    물론 그 조직 내의 성향, 분위기 중요해요. 전반전으로 배타적인 분위기이면 저라면 회사를 그만두고 다른 것을 선택하는 것이 좋을 것 같아요. 좋은 직업은 진짜 좋은 사람이 많은 곳이고, 좋은 사람이 있다는 것은 그 조직의 시스템이 좋은 거라고 믿어요.

    하지만 문제가 나한테 있는 것이라면요? 매번 조직에 들어갈 때마다 사람들한테 상처를 받고 문을 닫는다면요. 그럼, 본인한테 무슨 문제가 있지 않을까 따져보아야 하지 않을까요? 아직 젊은데 계속 그렇게 관계에서 실패한다면 일을 잘 해도 외롭잖아요. 그러니 이번에 생긴 이 갈등을 해결해 보려고 노력하길 바래요.

  • 115. ㅎㅎ
    '15.8.23 3:20 PM (122.36.xxx.29) - 삭제된댓글

    아마 님글 보고 이성적으로 댓글 다는 분들은 그래도 회사 입사도 힘들고 대우좀 받는곳에 다닐거구요

    감정적인 댓글 달면서 어디 감히 막내가 사적인 시간에 문자질이냐 하는 투로 댓글 단 분들은
    남들에게 인정받지 못하는 그냥 그저그런 곳에 다니거나 아님 알아주는 직장에서도 변두리에 속할걸요

    약자의 위치일수록 힘의 논리가 강해지더군요

  • 116. 조언
    '15.8.23 3:23 PM (218.234.xxx.9) - 삭제된댓글

    마음이 괴롭고 싫으니까 맘에 드는 조언만 크게 들리고 쓰디 쓴 조언은 뱉고 싶으실 꺼예요. 하지만 제가 보기엔 오늘 82언냐들이 애정을 갖고 님에게 충분히 쓰디 쓰지만 약효가 높은 조언을 해 주시고 있어요. 특별히 님에게 좋은 약들이 많으니 꼭 생각해보셔서 지혜롭게 행동하시길 빌어요. 여자들의 신경전은 무섭지만 자매가 주는 사랑은 강력하다고 봅니다.

  • 117. ..
    '15.8.23 3:38 PM (122.36.xxx.29) - 삭제된댓글

    죄송하지만. 님이 티엠회사 갈정도 능력이면 다른곳에 옮기셔도 비슷할거에요

    공기관가더라도 님이 가진 능력의 위치는 무기계약직이나 비정규직 선임자 아래서 지시 받고 일할 가능성
    높구요.

    그 무기계약직이든 비정규직 선임자든간에 자기들도 정규직이 아니기때문에 미묘하게 받는 차별로
    마음 한구석에 날이 서있을걸요

    그래서 같은행동을 반복하면 공격적인 태세로 나올겁니다.

    비정규직 차별은 비정규직이 하는 경우가 많더군요

    정규직은 은근한 무시 , 비정규직은 대놓고 공격적 태세나 갈굼.

  • 118. ..
    '15.8.23 3:39 PM (122.36.xxx.29) - 삭제된댓글

    님이 가진 위치에서 만나는 사람들 수준이 그런거에요.

  • 119. ^^*
    '15.8.23 3:44 PM (210.117.xxx.126) - 삭제된댓글

    미친년
    이구만.....

  • 120. 요즘 분위기 아닐까요?
    '15.8.23 3:45 PM (211.177.xxx.164) - 삭제된댓글

    대우가 나쁜 회사내에 더 신경전이 많거나 함부로 한다? 요거 사실 다 안 다녀봐서 모르겠어요. 그러나 제 아는 분 약사팀장인데 그 신경전때문에 무지무지 트레스 받았어요. 요즘 젊은 애들은 왕따가 사회적문제가 된 세대라서 그런지 참 은따, 왕따를 다 커서도 직작에서 한다고 우울해했어요. 아무래도 착한 리더라서 더 고민함

  • 121. 요즘 분위기 아닐까요?
    '15.8.23 3:47 PM (211.177.xxx.164) - 삭제된댓글

    대우가 나쁜 회사내에 더 신경전이 많거나 함부로 한다? 요거 사실 다 안 다녀봐서 모르겠어요. 그러나 제 아는 분 약사팀장인데 그 신경전때문에 무지무지 트레스 받았어요. 요즘 젊은 애들은 왕따가 사회적문제가 된 세대라서 그런지 참 은따, 왕따를 다 커서도 직장에서 한다고 우울해했어요. 아무래도 착한 리더라서 더 고민함. 대우도 페이도 엄청 좋은데 말이죠.

  • 122. 원글님
    '15.8.23 3:48 PM (122.36.xxx.29)

    누구보고 미친년이라고 하는건가요??


    ^^*

    '15.8.23 3:44 PM (210.117.xxx.126)

    미친년
    이구만.....

  • 123. 쩌업
    '15.8.23 3:52 PM (122.36.xxx.29) - 삭제된댓글

    조언해줘도 고까워하는 사람에게 조언이 무슨 필요있을까요?

    계속 갈굼 당하십쇼 ㅎ

  • 124. ....
    '15.8.23 4:19 PM (119.70.xxx.41) - 삭제된댓글

    신입으로 첫직장 첫사회생활 일년 정도 지나고 느낀 점은요.

    앞에서 웃고 나한테 잘해주는 선임이라도 더 조심해야한다는거요.

    특히 퇴근 시간 이후에 문자 보내고 연락하는 거 제가 할 때는 그게 어떤 건지 몰랐어요.

    당연히 좋은 의미로 보내고 좋은 뜻으로 챙겨주려고 했던 적이 있었는데요.

    막상 입장 바뀌고 보니 기분이 확 상하더군요..... 뭐랄까 아직도 직장에서 일하는 기분?

    퇴근하려고 일 몰아서 마쳐놓고 개인생활로 돌아왔는데 그 문자 하나에(사람이 싫은 게 아닙니다.) 갑자기 다시 출근한 기분이 들었습니다.

    그리고 저 역시 사생활 얘기 묻는 거 처음에는 그게 얼마나 실례가 되는지 몰랐죠.

    하하호호 웃고 떠들다보면 묘하게 사생활얘기가 나오고 그러다보면 주말에 뭐했냐..퇴근하고 뭐했냐 이런 식의 이야기가 흘러가기 마련이에요...

    근데 그게 내가 당하는 입장이 되니 미치겠는 거예요. ㅎㅎㅎ

    그제서야 알게 되었죠. 직장에서 만나게 되는 사람은 이게 한계구나 싶은 거요.

    물론 의견이 맞으면 퇴근하고 개인적으로 만나서 밥 먹고 차마시고 하는 것도 많지만...그것과는 또 별개더라고요.

    퇴근 후 문자 보내고 주말에 뭐했냐고 물어볼 정도면 사실 어느 정도 친분 없으면 그렇게 못 하죠.

    그럼에도 그건 아니란 거예요.

    저도 인간관계 그렇게 까다롭게 하는 편 아니었는데도요... 사회생활 직장생활에서 인간관계는 처음부터 완전 다르더군요. 다시 배워야했어요. 정말 많이 고생했습니다.

    그리고 같은 내용이라도 말로 하는 것과 문자로 하는 건 많이 달라요. 이미 그 내용에 상대가 빈정상했을 가능성도 생각해보세요. 오해하기 좋은 게 그런 거더라고요.

  • 125. 벼엉신
    '15.8.23 10:50 PM (175.252.xxx.176)

    이딴 인간에게 왜 조언까지해주나요

    미친년이래

    지는 왕따면서

  • 126. 또라이
    '15.8.24 8:56 AM (175.198.xxx.138)

    알지도 못하면 꺼져있어 안보인다고 막말이야 사고나 당해서 뒈져버려라

  • 127. 신발년
    '15.8.24 9:04 AM (175.198.xxx.138)

    막상 얼굴보면 말도 못할거면서 안보인다고 신랄하게 까는게 잘하는거냐 글지운 미치년은 지가 찔리니까 글지운거지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89595 미국 의료보험 1 티나 2015/10/13 847
489594 친정 아버지 말씀이 섭섭해요... 8 섭섭이 2015/10/13 2,370
489593 코트 길이 수선해 보신 분? 5 *** 2015/10/13 3,687
489592 분당 송파 강동에 눈코 성형외과 추천좀해주세용 1 하하오이낭 2015/10/13 707
489591 건설회사에서 12355 2015/10/13 462
489590 2015년 10월 13일 경향신문, 한국일보 만평 49 세우실 2015/10/13 547
489589 조희팔? 교과서 물타기용 같네요 5 ## 2015/10/13 865
489588 6개월 된... 1 나박김치 2015/10/13 611
489587 현재 초등학교 수업이 몇 분 단위로 되어 있나요? 3 ... 2015/10/13 829
489586 왕초초보 중국어...도와주세요 3 왕초보 2015/10/13 1,103
489585 운동할때 뭐입고하시나요? 4 운동 2015/10/13 1,096
489584 워킹데드 시즌6 올라왔습니다.! 6 쓸개코 2015/10/13 1,348
489583 재산이 2억이하여야 취직할수 있다는데..참 3 ... 2015/10/13 3,696
489582 전기장판 생각이.. 17 가을밤 2015/10/13 3,760
489581 내가 성공하지 못하는 이유-사소한 일에도 신경을 쓰는 성격 49 dd 2015/10/13 11,995
489580 ‘청소왕’ 영웅이라고? “비정규직 노예처럼 부리는 곳” 영웅만들기 2015/10/13 814
489579 헌법을 바꿀 겁니다. 이젠 2015/10/13 520
489578 커트러리 추천해주세요 커트러리 2015/10/13 708
489577 남자들 공감능력 없다는데 이해안되는점.. 49 ㅇㅇ 2015/10/13 9,788
489576 필라테스 가격 질문이용~ 3 .. 2015/10/13 3,187
489575 욕실용품 줄이기. 아이보리 비누 어떤가요? 6 버리고파 2015/10/13 5,786
489574 결혼해서 아기 안낳고 살면.. 47 결혼 2015/10/13 12,530
489573 초딩 은따? 봉노릇 대처 어떻게 해야할까요 2 고민.. 2015/10/13 1,297
489572 숙소서 자는데.몸이 간지러워요.애도 그렇고 8 ㄱㄴ 2015/10/13 2,457
489571 LG사이즈 문의 1 6피엠 2015/10/13 59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