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아이 장난감때문에 새벽부터 줄서는거

이해 조회수 : 2,611
작성일 : 2015-08-22 13:24:19
오늘 동네 대형마트가 난리가 났더라구요
아침에 갔다가 사고난줄 알았어요
입구에서 오픈시간도 안됐는데 몇백명 줄서 있고 주차장은 들어도 못가는상황
마트앞은 문도 안열렸는데 이미 사람들로 인산인해
차돌려 나왔는데 지역 카페들어가 보니 그게 무슨 인기많은 아이들 카드?같은 장난감때문이래요
오픈과 동시에 번호표를 나눠줬는데 새벽부터 줄서서 이미 오픈30분전에 오백명을 넘어가서 그날 판매분을 넘겼다네요
새벽부터 돗자리깔고 줄서있던 부모가 많았다는데 주말여서 더 많았나봐요

울아이들은 초딩고학년이라 그장난감 안가지고 놀아 몰랐는데
울동네 말고 타지역 사시는분들도 그것때문에 새벽에들 와계셨나봐요
줄때문에 입장하고도 고성이 옥ᆢ고 싸움나고 난리도 아니였나봅니다
물건도 살수 있는 갯수 정해서 계산하고 영스증받아 물건과 바꾸는거라는데..
저희 아이들도 인기있던 장난감 많이 사달라해서 시리즈로 사주긴 했어도 저렇게까지는 해줄 필요가 있나 싶어요
듣기론 생산물량이 수요를 못따라갈만큼 적게 출시를 한다는데
왠지 상술에 놀아난다는 생각도 들고요
꼭 저렇게 새벽부터 줄서서 싸움까지 해가며 사줘야하나?
지역카페에 꼭 저렇게까지 해서 사줘야하나?라는 글을 올렸다가
엄마들에게 욕바가지로 먹었어요
아이들이 그렇게 원하고 안가지고 있는 아이들이 없는 인기상품인데 안사줄수가 없다고요
그걸 이해 못하는 저를 아이들세계 이해 못하는 부모로 생각하더라구요
전 그런게 아니고 부모가 경쟁하듯이 그렇게 사줄게 아니고
저런식의 판매를 하고 있는 장난감이라면 아이들에게 이야기하고 사주지 않는방식으로 나가면 좋겠다는건데 그러면 아이들이 이해를 하냐고..울고불고 난리친다고 안된답니다

뭐 저야 저고생 안해도 되지만 갖고싶다는건 꼭 저렇게라도 다 부모가 가져다줘야 하는건지..
IP : 112.154.xxx.98
2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5.8.22 1:29 PM (210.176.xxx.151)

    혹시 터닝 메카드인가 그거 때문인가요???아니 진짜 당췌 그게 뭔지 몰라도 요물은 요물이예요.
    저 해외사는데, 방학때 한국가니 친지분들이 어렵게 구하셨다며 하니씩 선물해주신게 다섯대거든요.
    돌아와서 아이친구들과 갖고노는데 온갖 애들이 혹해서....
    일본 프랑스 한국애 가릴것 없이 여러 엄마들한테 원망좀 들었지요.
    애들이 그리 반해 졸라대면 요즘 같이 아이를 하나 둘낳아 귀하게 키우는 세대에선 극성스럽게 줄설수밖에 없을것 같아요....

  • 2. ㅇㅇ
    '15.8.22 1:30 PM (58.140.xxx.7)

    작년에 뉴스에도 나왔는데 무슨 유행 장난감때문에 마트 마비나고 그거 사자고 서울고객이 청주마트까지 간 일도 흔하다고
    문제는 몇년에 한번씩 그 사단 나는 장난감은 다 일제 장난감이라는거 우리나라 장난감으로 저런일은 아쉽지만 일어나진 않더라구요
    보면 일제 장난감이라고 다를것도 없지만 애들 눈엔 그게 아니라니 할말도 없고

  • 3. 그런
    '15.8.22 1:30 PM (14.48.xxx.147)

    부모 크리스마스때 나오는줄알았는데 요즘은 언제나 나오나봐요

  • 4. ~~
    '15.8.22 1:34 PM (1.247.xxx.100) - 삭제된댓글

    제가 그런 부모유형 이었어요.그런데‥아이가 크니 그렇게 키운거 후회가 되네요.딴거도 아니고 장난감‥아이가 욕구충족이 안되면 불안해하고 부모를 불신하고 감정조절도 안되요.
    전 부산살때 파워레인저 뮤지컬본다고 서울 당일치기로 갔다온적있어요.예매도 안해서 젤 비싼앞자리‥간이의자놔두고 공연하는데 정말 돈이 너무 아까웠지만 아이가 너무 원해서 봤지요.
    그거말고도 많습니니다.
    지금은 뭐든해주고픈 부모마음 이해는하지만 사춘기지내는 학원비 많이들고 삐딱선 타는 자식보면서‥옛날 내 행동도 돌아보고 후회 많이합니다.

  • 5. 허영
    '15.8.22 1:35 PM (112.149.xxx.111) - 삭제된댓글

    동네 아줌마들한테 자랑하고 싶나보죠.
    한정상품을 소유한다는 만족감도 클테고요.
    비싸면 비쌀수록, 희귀하면 희귀할수록 열광하는 게 인간 심리죠.

  • 6. 난리
    '15.8.22 1:36 PM (112.154.xxx.98)

    근거리 타지역에서 돗자리 깔고 새벽부터 줄서고
    일시간 지역카페에서 상황 알리고 있네요
    그거 맞아요 터닝 무슨카드요
    가까운곳에 그거 제조본사 있는데 a/s받으러 줄이 엄청나답니다 유료로 가격도 안착하지만 구매가 힘드니 고쳐서라도 준다는 생각으로요

    일본상품인지는 모르겠으나 상품판매방식은 참 지나치다 싶어요

  • 7. 난리
    '15.8.22 1:38 PM (112.154.xxx.98)

    제조사도 문제지만 저렇게 사주는 부모도 문제다 싶네요

  • 8. ...
    '15.8.22 1:40 PM (210.176.xxx.151)

    어머! 맞군요.
    그거 비싸기두 비싸다구...제가 보기엔 딱 5-6천원 짜린데 보통 3만원 넘는다더라구요. 벌써 두번이나 부셔져서 남편이랑 욕을 해가며 재조립한적 있는데.......인터넷 찾아보니 제조사가 나빠요.
    판매방식두 나쁜거 맞구요. 그게 여전히 난리군요.......

  • 9. 그거 일제아녀요
    '15.8.22 1:51 PM (112.154.xxx.217)

    국산인가 중국산인가 그래요,

  • 10. ..
    '15.8.22 2:00 PM (211.228.xxx.24) - 삭제된댓글

    한심하고도 한심하도다 상혼에 놀아나는 소비는 언제나 벗어 날것인가?

  • 11. 이거
    '15.8.22 2:14 PM (125.187.xxx.204)

    너무 심해요.
    완구계의 허니버터칩이라고 하던데..
    이것 때문에 제 친구네는 월차까지 내서 줄서서 사더군요.
    자기들 뒤로 줄이 딱 끊겼는데..
    그 뒷 부부는 싸우더래요.
    당최 무슨짓인지.
    심지어 이게 인터넷에는 웃돈 붙여서 오육만원에도 판다고 하더군요!!
    기가 막혀요 정말~~

  • 12. 제 조카 보니까
    '15.8.22 2:15 PM (219.248.xxx.153)

    먼저 아이들보는 만화부터 제작해서는 그 이후에 관련된
    장난감들이 나오기 시작하는데 한 아이가 사기 시작해서
    점점 그 장난감이 없는 애들은 주눅들고 나중에는 무리에서 못 끼어 논대요.
    그래서 그 꼴을 못보는 부모들은 어떻게든 사주고 싶어 하는거죠. 한마디로 더러운 상술과 내 애의 주눅듬을 못 견디는
    부모의 욕망의 합작품.

  • 13. 하니버터칩 효과
    '15.8.22 2:19 PM (219.248.xxx.153)

    딱 맞네요.
    제한된 수량만 판매해서는 저 지랄.

  • 14. ..
    '15.8.22 2:21 PM (114.206.xxx.173)

    애가 다 컸거나 아주 어려 그 당사자 나이를
    키우는게 아닌 어른이보면 쯧쯧 혀 찰일이지만
    그 나이 부모가 되면 마음이 또 다른가봅니다.

  • 15. 일본이 잘하는 게
    '15.8.22 2:34 PM (108.171.xxx.172)

    끊임없이 한정판을 만들어요. 가방, 잡화 등에서 시작해서 각종 과자, 맥주, 음료 등등. 그때 아니면 못사니까 궁금해서라도 사게 만들고 못산 사람은 프리미엄을 붙여서라도 구하려고 해요. 스타벅스도 그거 잘하구요. MD제품, 선불 카드를 디자인 좀 바꿔서 계속 한정으로 내놓지요. 이건 상술이라고 하기엔 내수경제에 도움됩니다. 일본이 어쩌니 저쩌니 해도 내수경제가 유지되니까 돌아가는 나라에요. 한국이 수출에 의존하니 대외상황이 조금만 흔들려도 경제가 흔들거리고 그런 해외수출 잘될 기업만 밀어주니 기업성장도 집중되구요. 한국도 돈 쓸 사람은 쓰게 만들어야 하는데 그게 상술이라고 손가락질 할 일이 아니라 사람들의 구매욕을 일으킬 수 있는 능력을 배워야 합니다. 그 장난감이 뭔지는 모르지만 다큰 어른들도 해피밀에 껴주는 캐릭터 상품 받겠다고 오랜 시간 줄서서 햄버거를 사고 또 품절되면 다른 동네 멀리까지 원정가고 그래도 못구하면 중국 옥션을 통해서라도 구하는 시대에요. 그렇게 다른 사람들의 순수한 욕구는 무시할 일이 아니에요. 저 보기엔 정말 효율성 낮은 사교육비 지출이 훨씬더 돈지랄로 보입니다.

  • 16. dlfjs
    '15.8.22 2:39 PM (116.123.xxx.237)

    요즘 애 안키우는게 다행이에요
    새벽부터 줄서더군요

  • 17. 호랭연고
    '15.8.22 2:53 PM (14.42.xxx.241)

    국산이예요 가격은12000 원 손오공에서 만드는건데 애들이 홀려요 ㅎ

  • 18. ㅇㅇㅇ
    '15.8.22 3:23 PM (223.62.xxx.200)

    저 5시간 줄서서 터닝메카드 사준 엄마에요^^;;;
    저도 옛날 같았으면 어림없는 일이라 생각했을텐데 참 어이없는 일이네~하면서 사줬네요~
    좀고생했지만 정말 좋아하는 아이보니 보람느끼고 흐뭇합니다....
    하지만 이게 마지막이야!!!하고 약속했어요~^^

  • 19. ㅎㅎ
    '15.8.22 4:09 PM (121.184.xxx.62)

    요즘에 미취학 아이 키우는 엄마는 크게 이상하지도 않고 이해못할 일도 아니에요..

    아이 키우다 보니 취향도 아이 수준으로 맞춰졌는지 어른인 제 눈에도 신기하네요. 운 좋게 저도 몇개 구했지만 시리즈 별로 다 컬렉팅 하고 싶다는 욕망이 있네요. 아이가 좋아하고 같이 놀아줘야 하고 그 장난감을 통해 아이와 소통할 수 있는 하나의 매개 수단이 되니까요. 머 그거 말고도 소통 수단이 많긴 하지만 애들 마다 다 갖고 있으니 사달라고 엄청 졸라대죠.

    기업의 마케팅 전략 같더라고요. 그 덕에 그 회사 주가가 엄청 올랐죠 ㅋㅋ
    터닝 메카드가 마트에는 16800 정도에 팔리는데 희귀 모델인 경우에 중고인데 7-8만원에 거래되는 경우도 봤네요.

    아이들이 사달하고 조르면 무리해서 사주는게 우리 세태인데 굳이 터닝 사태만 비난할 것 못되는 거 같네요.
    예전에 노스 등골 브레이크니 뭐니 하는 사회 현상도 비슷한 맥락 아닐까요.

    아이 키우며 겪는 통과의례 정도가 아닐런지..

    다만, 그런 때문에 선의의 피해자들이 생겨나는게 안타까운 거죠. ㅎㅎ

    * 손오공이라는 국내 업체 입니다^^

  • 20. 그나마
    '15.8.22 4:58 PM (115.164.xxx.47)

    국내업체거라니 다행이네요. 그래도 그렇지 남들 있는거 우리아이도 있어야 한다는
    부모들의 생각을 좀 바꾸어야할것 같아요.

  • 21. ...
    '15.8.22 7:01 PM (14.36.xxx.68)

    줄 대신 서줄거 아니지만
    이해 안됩니다

    아이핑계 대지만 부모 욕심인듯

  • 22. 아 진짜.
    '15.8.22 11:27 PM (110.9.xxx.9) - 삭제된댓글

    아 진짜, 덧글 달기위해서 로그인하게 만드네요.
    아이 핑계 대지만 부모 욕심인듯 하다고요?!!! 참나.
    1. 우선, 이건 전적으로 합법적으로 구입하는 거고요. 내 경제력이 허락하는 한에서 구입하는거지, 돈 빌려서 구입하는거 아니고요. 그러니, 남에게 피해끼치는거 아니라는 거예요. 남에게 피해주지않는 선안에서, 내가 원하는 대로 자유롭게 행동할 수 있는 거, 그게 자유주의 아닌가요?
    2. 성인들은 원하는 영화보러 영화제게 미리 예매도 하고, 영화제에 가서 영화보려고 휴가내는 직장인도 있어요. 무한도전가요제를 직접 보기위해 전날밤에 미리가서 밤새고 줄서는 사람들도 많고요. 다들 자기가 원하는 방법으로 즐거운 시간을 보내기위해서 돈과 시간을 소비하죠. 본인이 취사선택하는거예요.
    3. 원글님과 대다수의 덧글다신분들! 여러분은 다른 사람들이 다 하기에, 튀지 않기위해 따라하는 적 없으신가요? 다들 회사직원의 결혼식에 축의금내고 지방에까지 가서 참가해주는거, 내 취향은 아니지만, 다들 그러니까, 안 가면 내가 회사안에서 튀게되고, 눈총을 받게되니까, 참가한 적 없으시나요? 중고ㄷ학교다니면서, 분위기에 휩쓸려서 친구들이 하는 행동 같이 우르르 몰려서 같이하고 뭐 그런적 없으시나요? 다, 한때예요. 그러나, 그 한 때에 그런 행동을 하지않으면... 주위사람들의 눈총을 받게되죠. 혼자 튄다고요. 지금 터닝매카드를 좋아할 나이또래의 아이가 그 터닝 메카드를 모른다면! 알고는 있지만 가지고있지 않다면! 그건, 반친구들과 동네친구들, 학원친구들 사이에서 같이 어울리지못하고 혼자 동떨어지게 되요. 어린 나이에 그런 왕따아닌 왕따를 겪게 된다고 생각해보세요.

  • 23. 윗님
    '15.8.23 1:56 AM (112.154.xxx.98)

    예로 든거랑 카드장난감 사기위해 줄서주는거는 좀 다른것 같네요
    내가 좋아서 밤새 줄서는게 아니고 아이 위해서 줄서는거고많은 아이가 그거 가지고 놀기때문에 내 아이 없음 상심할까과 기죽을 까봐 왕따 당할까봐
    사주는거잖아요

    그런맘으로 다른부모들도 동참하는거구요
    그냥 좀 무덤덤하게 많은 부모들이 그렇게까지 부모가 대신 줄서사줄만큼 장난감에 집착하진 말자라고 하면 안되나요?

    많은부모가 내자식 기죽이기 싫어서 몰려드는것 같아서 보기 안좋은건 사실입니다
    너가 그렇게 가지고 싶은거 몇시간 줄서서 함 사봐라
    아이 줄세워보세요 힘들어서 포기하는 아이들 많을걸요

    무도나 한정판 소유하고 싶어 줄서는수고야 내가 원해서 하는거잖아요
    이건 직장맘들, 주말에 힘들고 쉬고 싶은부모가 대신 해주는거잖아요

    다른 장난감 시리즈나오면 계속 그리 힘들게 모두동참해서 상술에 놀아나서 물건 사는게 과연 아이들에게 득이 될까요?

    그거 사려면 번호표 받아 줄선후 계산하고 영수증 들고가서 물건 받는거라면서요 ㅠㅠ
    저런거 없어서 왕따 겪게 될까 걱정하지말고 물건 구매조차 상술에 휘둘리고 호구되지말고 부모들이 좀 자제해서 안사주면 안되나요

  • 24. .....
    '15.8.23 8:45 AM (180.68.xxx.6) - 삭제된댓글

    자기맘이죠 뭐.
    남한테 피해주는 것도 아니고.
    전 작년에 베스킨라빈스에서 얼마 이상 사면 타요버스 보냉가방 주는 이벤트 있었는데
    회사 연차내고 그거 사러가고싶더라구요 ㅋㅋ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89028 극우단체 국가정상화추진위 자료가 교육부자료로 둔갑 1 교육부 2015/10/11 512
489027 아파트 큰 평수 살아보지 못해서... 30 큰평수 2015/10/11 15,724
489026 문재인-역사교과서 국정화는 정부의영구집권야욕 3 집배원 2015/10/11 790
489025 남양주 슬로라이프축제 좋네요 1 슬로 2015/10/11 1,561
489024 난 이렇게 효도한다는거 보라고 불러낸거 같아요 38 그런 2015/10/11 12,470
489023 교사공무원 비추라면 어떤 직업이 좋다는걸까요?? 18 2015/10/11 5,093
489022 영화 집에서 어떻게 보나요? 3 2015/10/11 1,251
489021 워싱턴포스트, “부산국제영화제, 외압 충격 드러나지 않아” light7.. 2015/10/11 1,319
489020 제일 좋아하는 라면이 뭐에요? 44 라면 2015/10/11 6,453
489019 김동성 이혼안했나봐요 2 . 2015/10/11 7,997
489018 교토에 가고싶은데 싸게가는 방법 없을까요? 4 마음식히고파.. 2015/10/11 2,128
489017 이시간에 통화버튼 잘못 눌렀쪄요ㅜ 2 .. 2015/10/11 1,767
489016  "임신이 무슨 벼슬이냐" 임산부 배려없는 사.. 1 ㅇㅇ 2015/10/11 1,089
489015 그녀는 예뻤다 정주행하고 있는데 넘 행복해요 9 .. 2015/10/11 3,264
489014 화장품 내리움 2 kk 2015/10/11 4,440
489013 정치적 부끄러움 - 김규항 1 ㅇㅇㅇ 2015/10/11 788
489012 건조된 버섯 요리할때 잘 쓰시나요? 10 mushro.. 2015/10/11 2,208
489011 일본 고수님들! 한국에서 일본 기차나 버스 좌석 예약 할 수 있.. 2 ... 2015/10/11 1,330
489010 영화 인턴 ... 6 곱게 늙다 2015/10/11 3,657
489009 대한민국 경찰 클라스 대단하네 14 창피하다 2015/10/11 4,207
489008 돼지띠가 올해 날삼재인가요.. 11 2015/10/11 4,134
489007 밤8시 비행기면 몇시 2 a 2015/10/11 865
489006 공부안하는 아들 땜에 속상해요 49 아들 2015/10/11 4,156
489005 하품하다가 쌍꺼풀(매몰)이 풀렸어요 6 으으 2015/10/11 5,659
489004 남이 이혼하건 말건 신경 좀 안썼으면 2 sf 2015/10/11 1,25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