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녀가 여렷인 집에
형들 누나들 가르치기도 헉헉되는데
막내 자녀가
만약 서울대 합격, 인서울 4년장학금 합격
동시에 되면
솔직히 장학금 주는 학교 선택해주면
부모입장에서 고맙지 않을까요..
정말 찢어지게 가난하면
그럴수도 있을거 같긴합니다만..
자녀가 여렷인 집에
형들 누나들 가르치기도 헉헉되는데
막내 자녀가
만약 서울대 합격, 인서울 4년장학금 합격
동시에 되면
솔직히 장학금 주는 학교 선택해주면
부모입장에서 고맙지 않을까요..
정말 찢어지게 가난하면
그럴수도 있을거 같긴합니다만..
눈 앞에 일만 보면 그렇기도 하겠지만
서울대 학벌이면 학기 중에도 과외해서 충분히 학비 벌고 할 수 있지 않을까요?
졸업하고 취업도 훨씬 나을테고 그게 더 좋은 선택일 수도 있지요.
서울대는 그 어떤 조건과도 바꿀 수 없는 겁니다.
본인이거나 자녀분 일이라며 갈등 말고 서울대 가세요.
그리고 글쓴 분이 부모라면 제발 미련한 짓으로 아이 앞길 방해 말아 주시길.
그런데 서울대만 붙어도 등록금 걱정은 안하더군요 과외를하든 하다못해 방학때 회사나가 알바만해도 등록금 혼자벌고도 남으니
그래도 서울대 선택할것 같아요.... 당장 앞만 보고 판단하면 몰라도 미래를 생각해서요..
말이됨?과외한달만 빡세게해도 등록금 벌겠네
당연 서울대죠
서울대는 학비 당연 싸고 재학중 장학금도 많아요
서울대생이면 당연하 과외도 쉽게 구할수 있어서 학비 정도는 쉽게 벌 수 있어요
그리고 무엇과도 바꿀수 없는 서울대라는
연 서울대죠
서울대는 학비 당연 싸고 재학중 장학금도 많아요
서울대생이면 당연하 과외도 쉽게 구할수 있어서 학비 정도는 쉽게 벌 수 있어요
그리고 서울대 학벌은 나중 돈 주고 살 수도 없어요 현실이 그래요. 집안이 가난한데도 서울대 갔다면 애가 엄청 뛰어난 것 같은데 혼자힘으로 학비 용돈까지 해결할 것 같은데
주변에서 앞길 안막았으면 좋겠네요
형들 누나들하시는 표현보니
요즘도 그렇게 아이 많은 집이 있나 보네요.
서울대는 아무나 가는 학교가 아니에요.
그 정도 머리가 되면 충분히 본인이 학비 자신의 생활비까지
벌면서 다닐 수 있어요.
서울대 부심 쩌는데....
돈 주고고 살수없는.....
부모가 얼마나 현명하느냐에 따라 다르죠.
우리 어릴때 정말 무식한 부모 많았어요.
옆집 살던 아주머니 좋은 대학 합격했는데 집도 잘사는데 아버지가 어디 여자가 대학을 가냐고 펄쩍 뛰어서 못갔대요.
나중에 돈벌어서 혼자 힘으로 사범대 나와 선생하던 분이었어요.
지방 수많은 수재들 서울대 들어가고도 남을 점수에도 그냥 지방대 의대 장학금 받고 들어간 애들 널렸고요.
학원 함께 다녔던 친구 아버지 시골서 농사짓던 분이었는데 서울대를 몰라 담임 선생님을 당황시켰더랬죠.
선생님이 서울대 쓰자니 고향 가까이 있는 모 국립대학이 더 좋지 않냐고 우기셨다네요.
여튼 쓰자면 옛날엔 사연도 많고 요즘 시대에는 믿기지 않을 이야기들이 널려있었어요.
서울대 사맆대 학비 절반이죠
4년학비 사실 큰돈 아닙니다
앞으로 평생 수입에 비하면요
인생 최고의 투자인셈이죠
4년 장학금 그거 보장 아닙니다
성적 유지해야 주고요
장학금 받아 졸업해도 똑같이 그저그런 대학 졸업생일뿐이에요
어차피 대학생활동안 책값 용돈 생활비는 들어가지요
몇푼 차이 안나는 돈으로 어쩌면 인생이 달라질수 있는데
우리나라 사람들은 장학금을 너무 대단하게 생각해요
서울대 들어가도 공부 잘하면 장학금 받을수 있어요
해외 장학금도 받을수 있고요
과외 서너개만해도 서울대면 200 벌어요.
서울대 무조건입니다.
모자라는 거 학자금 생활비 세트로 대출 받음 되지요.
졸업하고 현대나 기름집 들어가면 6.7000초봉 받고 시작하면 1년이면 갚아요.
서울대가 무선 전기 개발해주면 좋겠다
서울대가 이빨 재생 개발해주면 좋겠다
서울대가 스마트폰 OS 개발해주면 좋겠다
서울대가 섹시한 전기차 개발해주면 좋겠다
공로가 있는 사람들은 가만히 있는데
간판만 있는 사람들이 떠들석..
인서울4년제 vs 지방 4년제 전액장학금 정도는 되어야 고민수준이 되죠. 서울대 등록금도 적고 알바에 뭐에 기회도 많은데 당장 눈앞의 장학금에 눈이 멀어 그런 선택을 한다? 그냥 생각이라는걸 못하는 아메바수준 결정이라과 봐요
지방에서 서울로 오는게 아니라면 절대 서울대!
지방국립대 4년 전액장학생이라도 연고대 선택해요
어찌어찌 버텨나가더라구요
본인이 고생할 각오하고 가는거죠
서울대도 장학제도 잘되어있는지 알아요. 요즘모르겠지만, 등록금도 싸고
남편이 의대가고싶었는데 너무 가난해서 부모님이 육사가라고
그래서 1차인가 합격했는데 자신은 도저히 군인이 못될것 같아서
학교에서 원서써줘서 서울대갔어요. 입학할때 과차석으로 입학해서
4년 전액장학생이었어요. 학생회비 몇천원만 내고 다녔고
생활비없어서 알바했다고...
서울대면 무조건이죠....아무리 4년 장학금이라도...
서울대도 장학제도 잘되어있는지 알아요. 요즘모르겠지만, 등록금도 싸고
남편이 의대가고싶었는데 너무 가난해서 부모님이 육사가라고
그래서 1차인가 합격했는데 자신은 도저히 군인이 못될것 같아서
학교에서 원서써줘서 서울대갔어요. 입학할때 과차석으로 입학하고,
4년 전액장학생이었어요. 학생회비 몇천원만 내고 다녔고
생활비없어서 알바했다고... 그때는 고생했는데 후회안한데요.
서울대는 국립대이므로 등록금이 싸기도 하지만 여기저기서 주는 장학금도 찾아보면 많습니다. 그마저도 안되면 성적장학금 받는 비율도 사립대와는 비교도 안되게 많습니다.
일단 과수석은 당연히 전액받고요, 그 다음 몇명은 기성회비 면제 그다음은 수업료 면제인데 수업료까지 면제받는 비율은 한 과의 약 40%정도입니다.
서울대 가는게 남는 장사입니다. 과외하기 좋은 학벌이니 알바도 하기 쉽고 서울대 졸업장 받는게 미래를 위해 좋고요.
서울대 다니면서 과외하면 그 등록금 다 뽑고도 남아요.
서울대 나왔다는 건 우리나라에서 (천지개벽하지 않는 한) 사골보다 더 우려낼 수 있는 거고,
후세에도 마찬가지에요. 자녀 결혼시킬 때 사돈어른이 서울대 출신이다~ 이거 하나로
자녀분의 클라스가 하나 더 올라갑니다.
그리고 서울대 정도면요, (문과는 모르겠는데) 공대 쪽은 어지간하면
기업에서 학부 때 장학금 줘요. (등록금 상쇄) 그거 받고 졸업후에 그 회사 들어가야 한다는 전제지만.
참고로 재단이나 국가 장학금, 기업체 장학금이 서울대에 더 많이 몰립니다.
참고로 재단이나 국가 장학금, 기업체 장학금이 서울대에 더 많이 몰립니다.
그리고 저 아는 서울대 졸업생도 학교 다닐 때 진짜 찢어지게 가난했는데 (편모 슬하. 그런데 돈 없음)
등록금은 장학금으로 일부 충당하고, 대학 합격하자마자 알아봐서 입주 과외 선생으로 들어가더군요.
당연히 그 집에서 숙식 제공, 과외비 제공, 과외하지 않는 날은 알아서 자유롭게 외박하던 놀던.
안좋은 건 친구가 놀러올 수 없단 것뿐.
선배가 고대 붙었는 데, 전액장학금 받고 타학교 선택했습니다..
엄청 후회하네요
학비가 상대적으로 싸니까 서울대로~
기특하네요.
짊어질 짐이 무거워 고생은 좀 되겠지만
어느쪽을 택해도 부모에겐 효녀..
장학금 준다고 낮춰서 가는거...반대요..
들어갈땐 우선 부담 없어 좋을거 같지만요
들어가서는 여러 장학금 햬택이 많습니다
지만 공부 잘하면,,,특히 가잔한 집은 거의 100% 국가장학금 나옵니다
국가 장학금 아니여도,,,좋은 학교들은 여기저기 장학금 많이들 줍니다
거기에 네임벨류 있으니 과외기회도 많구요
돈만 따져도 서울대 진학 하는게 유리합니다.
학생들 과외하는 알바해서 집에 생활비 대는 애들도 많아요.
집안에 서울대출신이 한 명도 없는 집은...가문의 영광으로 여깁니다.
서울대정도면 출신 선배들이 빵빵해서 학점 펑크만 안 나면 장학금나오는 루트가 많아요.
아르바이트해서 본인 용돈도 충분히 해결되는데..왜 포기합니까..
형제들이 많으면 형제들이 십시일반으로 조금씩 융통해서 공부시키겠네요.
학자금 대출도 있고요,
요즘 돈이 없어서 서울대 포기한다는 말은 다 뻥입니다.
노파심에 한 번 더...
친척들이 질투나서 일부러 막는 게 아니라면
똑똑한 애 앞길 안 막기를 바랍니다.
장학금 준다고 낮춰서 가는거...반대요..
들어갈땐 우선 부담 없어 좋을거 같지만요
들어가서는 여러 장학금 햬택이 많습니다
자기만 공부 잘하면,,,특히 가난한 집은 거의 100% 국가장학금 나옵니다
이과쪽은 수학,과학1등급이면 장학금 나오고
좋은 학교들은 여기저기서들 장학금 많이 줍니다
거기에 네임벨류 있으니 과외기회도 많구요
친척인가보네요
형제간에 자녀문제로
질투심 생기니
진짜 장난아니던대
찢어지게 가난하면
소득분위가낮게 나와서
국가장학금 받앙ᆢㄷ
인서울4년 장학금이라도 사람일 어찌 될 지 모르는데 성적 기준 이하로 내려가면 장학금 못받고.. 비싼 등록금 어쩌게요.. 사립대들은 성적 장학금 인원도 적고 금액도 짜요. 서울대는 등록금도 싼데다 장학금이 빵빵해서 공부로 장학금을 노리든 과외로 벌든, 졸업 후 스펙으로도 서울대 입학이 훨씬 나은 투자죠. 서울대를 포기하는 건 바보인 것 같네요.
제 올케가 서민가정에서 서울대를 갔는데 형제들은 모르겠고 부모님은 자부심이 엄청 났다고 하더군요.
유학까지 가겠다니깐 있는 돈 없는 돈 다 밀어줘서 보냈다고 들었구요.
투자한 돈에 비해 거둬들인 돈이 없어서 형제들에게 무시받고 친정부모에게 무시받긴 하지만...
본인이 별 능력없어 그렇지..모르는 사람들은 다 대단하게 보고 같이 일하자고 해요.
일단 서울대 간판 있고 본인이 조금만 노력해줘도 괜찮은 거 같아요.
제가 전에 만났던 남자는 서울대 아닌 스카이를 붙었는데 집안 생각해서 지방 국립대 장학금 받고 다녔대요.
그런데 직장 알아볼 때 그렇게 후회하더라고요. 인생 길게 봐야해요.
주변에 그런 분이 있었죠.
소문난 수재였는데 서울대 포기하고 전액 장학금에 다른 특혜도 주겠다고 한 대학 갔어요.
나이 50이 넘은 지금까지도 술마시면 후회합니다.
가난하고 무식한 부모 원망하면서요.
남는 건 학교이름뿐.
4년 장학생이건 1년 장학생이건 하는 건
아무데서도도 알아주지 않음.
꼭 알려주시길.
서울대 가면 과외 알바만 해도 등록금 해결해요
건당 주2 회에 40, 50 받으니 세건만 하면 되고요
그 뒤도 더 낫고요
성대 사년장학생에 유학 취업 보장이랑 고민하는 사람은 봤어요
서울대지요.
서울대만의 아우라 무시못합니다. 평생가는건데
학비도 다른 사립의 절반수준에
학비정도는 과외로 충당되고 남아요.
게다가 학교 입학하고나서도 성적에 따라 장학금 받을 수 있고
서울대정도면 후원단체도 많아 쉽게 장학금받을 수 있어요.
재단들 생각 보다 많아요. 노력하세요.
남의 걱정을 내가 왜?
서울대는 커녕 인서울도 힘드는 내가.....
형편이 어려우면 설대에서 장학금 줘요.
집이 아주 가난하고 자녀가 아주 많으면 서울대 아니라 아무대학가도 다 장학금 줍니다.
국가장학금;;
서울대죠.
제 사촌 여동생 서울대 다니면서 과외로 학비며 용돈 다 벌어 썼어요.
어떨 땐 남는 돈 엄마 용돈하시라며 드리기도 했다네요.
지금 당연 잘 나가는 사회인이고요.
서울대 안가고 공사 가서 파이롯트 된 사람은 봤어요
걱정을 가장한 질투하는 친척맞는듯ㅎ
80년대학번인데,
서울대 공대 붙었음에도 집이 가난해서 단국대전액장학금받고 갈 뻔했는데 시부가 안된다고 꼭 서울대가라해서 죽기살기로 공부.., 1학기 마치고 조건이되어 졸업때까지 장학금받았는데 장학금소식들었을 때 이제 살았다 눈물 났다더군요.
죽자사자 공부해서 20대후반에 박사따고 30초반에 교수되었네요...아무 백없이 스스로의 힘으로.,
지인도 80년대에 서울대의대붙었는데 집에서 한양대의대전액장학금으로 가라고 ... 울면서 본인은 꼭 서울대가고싶다고 해서 여기저기 돈빌리고 장학금으로 학교졸업..지금 이비인후과의사네요.. 서울대아니었다면 덜 풀리지 않았을까싶은데..
몇년 힘들더라도 아직 우리사회에서는 서울대출신으로 받는 프리미엄이 커요.
서울대면 괴외도 쉽게 하고 과외액수가 틀린데요.
부모가 다른대학 장학금 바라면 친척이라도 팔 걷어붙이고 말려야죠
부모가 혹시 뭘모르고
다른대학 전액장학금 바라면 친척이라도 두팔 걷어붙이고 말려야죠
15년 정도 전에 그 비슷한 고민 하던 사람이에요. 저는 서울대하고 경북대... 경북대는 집에서 다닐 수 있었거든요. 근데 엄마가 무슨 소리냐고, 무조건 서울대라고 밀어줬지요. 지금 상각해도 정말 울 엄마가 현명하셨어요. 주변에서는 딸내미 타지 생활 시키면 안된다고 별별소리를 다 했는데... 지금와서 생각해보면 질투였나봐요.
저희는 오빠가 30년전에 그 고민을 했어요. 결국 외대 4년전액장학금 받고 들어가서 잘 살고 있어요.
그 뒤로 집안사정이 괜찮아져서 저는 서울대 갔어요
취업 안되는 학과(대놓고 밝히긴 그렇구요)와 인서울 4년 장학금이 연고대 경영 정도면 후자가 낫죠
근데 4년 장학금도 막상 들어가면 학점이 얼마 나와야 주는 경우가 많아요
왠만하면 서울대 가서 장학금 받는게 제일 좋아요
형편 안 좋으면 국장이 빠방하잖아요
큰애면 줄줄이 동생걱정에 혹시 몰라도 막내가 가는거면 당근 서울대죠. 그리고 위에 분, 한집에 둘씩이나 설대 합격이라니 부럽네요. 아들 외대보내고 딸 설대보내셔서 부모님 속상하셨겠지만 저도 괜히 아쉽네요. 오빠분이 넘 착하신듯.
부모가 설득해서 서울대 포기하고, 인서울4년 장학금에, 생활비까지 주기로 한 대학 갔던 아들이,
대학에 가보니 교수들 실력도 꽝, 같이 공부하는 애들 수준도 꽝...
다니다가 공부에 대한 흥미도 잃고, 의욕도 잃고...
중퇴해 버리고,
결국엔 대학중퇴로 돈 벌러 다니다가,
나중에 자기가 원하는 공부를 하러 대학시험 다시 치고, 부모랑은 안 보고 살아요.
모를까 서울대 합격했으면 거기 보내야죠. 국립대라 학비도 다른데 보다는 저렴하고
서울대 연고대는 무조건 가야 하는거에요
제 사촌이 고대 갈 수 있었는데 성균관대 전액 장학금 받고 갔다가
졸업하면서 땅을 치고 후회해요
아닐거 같죠?
사람 평생 쓰고 다니는 학벌의 이름과 대학 이름이 아무것도 아닌거 같아도
자기 얼굴인 거에요. 어느 때 어떤식으로 위력을 발휘하는지 몰라요
그리고 sky 는 무조건 가야해요. 돈 몇 천만원 당장은 어마어마하게 큰 돈 같지만
금방 벌고 메꿉니다.
당연 서울대!
그럴수록 더 가야죠.
집안이 찢어지게 가난하면 어느대학을 가든 가계곤란장학금이 나옵니다.
서울대라서라기보다 공부에 재능이 있으면 어느 대학이라도 가야죠. 서울대 프리미엄 졸업하면 없어요. 요즘은 재능을 잘 파악하고 진로를 잘 선택하는 길이 중요하죠.
찢어지게 가난한 집이라면 전액국가장학금 줍니다.
당연히 서울대가야죠.
저 직장생활 20년 넘게 했어요. 서울대라는 것만으로도 일단 20점은 먹고 들어가요.
1. 기본 머리는 뛰어나겠구나(업무 빨리 배우겠다)
2. 성실하겠구나(공부 저 정도 했으면 성실하니 출퇴근 지각 잘 안하겠다)
3. 서울대니 활용할 동창 인맥들 많겠구나(공공기관 인맥 중요한 곳)
중소기업 아니고 어지간한 중견기업이면 이 세 가지만 가지고도 서울대 30점 먹고 들어가요.
특히 1번과 3번.
중소기업에선 서울대 출신 꺼리기도 해요. 서울대 졸업자가 우리 회사에 얼마나 오래 다니겠어 하는 마음에.
연고대면 고민을 해야겠지만.
서울대는 게임 끝.
일단 등록그 자체도 싸고 국립대는 장학 시설 아주 잘 되어 있어요.
10년전에 일반 문과대 등록 250정도 하던 시절에.
서울대도 아니고 교대다니던 제 친구 등록금 자체가 100만원 이하였는데 그마저도 다양한 장학금들 덕분에 50만원 정도 내고 다녔을걸요?
서울대는 프리미엄은 그냥 급이 달라요.
정확히 제 경우네요. 전 서울대 택해서 수능본 다음 날부터 알바에 과외로 학비 생활비 충당하고 집에 조금 보태고 휴학해가며 6년 졸업했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