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자식들 공부시키는 이유가

ww 조회수 : 2,002
작성일 : 2015-08-22 12:28:08

어느 강연회를 가서 들은건데

자식이 취업 백수가 되면

다들

왜 낳았냐고 한다고...

 

그래서 죽기살기로 교육시켜

쓸모있는 사람 만드는거라고...

 

왜낳았냐는 말....무서울듯..

IP : 58.123.xxx.9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은빛달무리
    '15.8.22 12:32 PM (49.74.xxx.40) - 삭제된댓글

    부모세대보가 더 나은 삶을 살게 하고픈 욕망이죠,,
    그런데 저도 부모이고 자식을 키워보니,,
    공부도 제 욕심이란 생각이 들어요,, 애는 하기싫을때도 있어도 제 욕심이 끌고가는,,,
    지금은 어느정도 내려놓게 되더군요,,,

  • 2. 속담
    '15.8.22 12:33 PM (223.62.xxx.1)

    잘되면 본인탓! 못되면 조상탓!
    그 속담이 생각납니다 참나

  • 3. ....
    '15.8.22 12:35 PM (101.250.xxx.46)

    그런 생각 들더라도 대놓고 부모한테 그런 소리 하는 놈은 진심 잘못키운거구요
    이건 정말 부모가 자식한테 내가 널 왜 낳았을까! 해야할 상황임.
    그런 소리하는 놈은 죽어라 공부시켜 번듯하게 만들어놔도
    장가갈 때 몇 억짜리 집 안해준다고 그런 소리할 놈입니다.

  • 4. ㅂㄴ
    '15.8.22 12:59 PM (123.109.xxx.100)

    철없는 사춘기시절에 왜 날 낳았냐고
    할 수는 있겠지만
    대학교까지 졸업해서 저런 말 하는건
    잘못된 거라고 말을 해줘야죠.
    부모가 죄인도 아니고 자식에게 절절 맬
    필요는 없다고 봅니다.

  • 5. 지나다가
    '15.8.22 1:27 PM (122.37.xxx.8)

    눈뜨라고 했네.

  • 6. 어떤 사람이
    '15.8.22 1:55 PM (175.194.xxx.13) - 삭제된댓글

    쓸모 있는건데요?

    죽기살기로 교육시켜 의사 만들면 되나요?
    아니면, 검사? 변호사? 교수?

    부모는 자식을 교육시키기 이전에 사람부터 만들어야
    왜 낳았냐는 소리 안들을거에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75678 수시원서, 사배자 조건에 해당하는데 쓰는 것이 좋을까요? 5 수시 2015/08/22 1,468
475677 오나귀 커프와 마무리가 같네요 10 한마디 2015/08/22 3,726
475676 발목, 발등, 종아리뒤가 너무 간지럽고, 긁은자리에 맑은노란물이.. 3 갑자기간지러.. 2015/08/22 3,101
475675 집매매시 분양받을때부터 있던 티비장을 가져갈 수 있나요 11 현아 2015/08/22 2,489
475674 헐 오나귀 최순경이 ?? 20 오나귀 2015/08/22 7,010
475673 이것 때문에 전쟁날뻔 했다는데.... 메신저 2015/08/22 1,770
475672 태동이 심하면 태어나서도 활발한가요? 12 믿는대로 2015/08/22 10,049
475671 에어워시 기능어떤가요 1 ww 2015/08/22 758
475670 연애하고 싶어요. 3 .. 2015/08/22 1,267
475669 울랄라세션 故 임윤택씨 가족들 다큐, 며느리 재혼에 대한 시어머.. 32 칙칙폭폭 2015/08/22 24,393
475668 집 보러 와서 남의 옷장은 왜 여시는지... 6 그런가보오... 2015/08/22 3,607
475667 저만웃기면 죄승한데 저는 너무 웃겨서요 9 ㅇㅇ 2015/08/22 2,777
475666 이어령 교수면 석학이라고 12 ds 2015/08/22 2,892
475665 순애가 없으니 오글거려..스포만땅. 안본사람 들어오지마요 19 ㅗㅗ 2015/08/22 3,914
475664 만난지 두달 째 손도 안잡는 남자..조언 좀 부탁해요~ 5 .. 2015/08/22 3,582
475663 아이친구맘들과의 카톡 7 객관적으로 .. 2015/08/22 2,583
475662 불었다..를 영어로 어떻게 표현하나요? 14 help^^.. 2015/08/22 7,430
475661 초3이 볼 삼국지 좀 추천해주세요 1 알려주세요 2015/08/22 740
475660 오나귀 ㅡ이젠 저런 가슴아픈 드라마는 안볼래요 7 김흥임 2015/08/22 3,060
475659 일요일 오후 전주에서 놀기 1 수영 2015/08/22 775
475658 이카카야 새우깡 너무 맛있어요 5 이자카야 2015/08/22 1,964
475657 ... 이런 표시는 보통 어떤 의미로 쓰이나요? 3 무식이 2015/08/22 974
475656 자신이 몸담고 있는 지역의 종교단체 수장이 불륜 연루된 걸 본인.. 3 ... 2015/08/22 1,335
475655 강남에 있는 명품샵 '베르체' 가보셨나요? 혹시 2015/08/22 861
475654 미국선녀벌레 4 ㅇㅇ 2015/08/22 1,56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