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남편때문에 기분 나쁘네요.

익명 조회수 : 6,450
작성일 : 2015-08-21 23:34:12

오늘 남편이랑 한 대화인데요, 기분이 좀 나쁘거든요.

객관적으로 판단 좀 부탁드려요...

 

아이가 영어선생님한테 똑똑하다고 칭찬을 받아서 남편에게 기분좋아 얘기했습니다.

그랬더니... 

 

남편 : "아빠 닮아서 그래"

아들 : "엄마도 닮았어요~" (초1 아들이 엄마바라기)

남편 : "엄마?(어이없어하며) 공부는 아빠가 잘했어. 엄마는 대인관계같은 걸 잘했지"

살짝 기분 나빴지만 좋게 마무리하려고,

나 : "무슨 소리야. 엄마아빠 아들이니까 엄마아빠 닮은 거 맞아"

남편 : "성적표 떼와봐. 성적표 보고 얘기하게. 내꺼는 봐서 알지?"

 

전교 1,2등하다 좋은 직업 가진 거 네.. 칭찬 할 만하죠.

저는 보통으로 공부한 거 맞구요.

그런데 그런걸 아이 앞에서 그런식으로 얘기해야 하나요?

농담도 아니고 '사실'이라 당사자는 꽤 진지하고 당당합니다.

 

 

두번째...

아이들이랑 무슨 농담끝에 아이가

"그럼 난 엄마만 안마 해줄꺼야~"하니...

남편 : "그럼 나도 너네 용돈 안줄꺼야. 장난감도 안사줘. 십원 한 푼 없을 줄 알어"

아이들 : "괜찮아요~ 엄마한테 해달라고 할꺼에요~"

남편 : "엄마?(뉘앙스가 ㅡㅡ;) 엄마 월급으론 니네 학원비하고 나면 얼마 남지도...(제 얼굴 보더니) 아니다~" 

 

갑자기 기분이 확 나빠지더라구요.

남편은 공부 잘해서 좋은 대학 나와 좋은 직업 갖고 있는거 맞고,

저는 공부 중간쯤 하다 지금은 애들 키우면서 오후에 방과후강사하거든요.

수입이 남편에 비해 적은건 맞지만...

그걸 애들 앞에서 꼭 그렇게 얘기해야 하나요?

평소에 속으로 그렇게 생각하고 살았다 생각하니 참...

본인은 '사실'을 얘기한거라 뭘 잘못했다고 생각하지도 못하고

지금 코골고 자네요...

 

 

기분나쁜 상황 맞죠?

자격지심 아니죠?

맞다면 할 말 없구요...ㅜㅜ

 

IP : 180.64.xxx.215
3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15.8.21 11:36 PM (59.26.xxx.196) - 삭제된댓글

    공부머리만 발달한 전형~~~적인 케이스
    눈치없고 센스라곤 발뒤꿈치때만치도 없죠?ㅎ

  • 2. ...
    '15.8.21 11:37 PM (124.111.xxx.24)

    그냥 잘버는 남편 고맙다 생각하고 살면되죠.

  • 3. 죄송한데
    '15.8.21 11:37 PM (220.81.xxx.2) - 삭제된댓글

    남편분이 드라마에서 재수없게 나오는 남편캐릭터...

  • 4.
    '15.8.21 11:38 PM (116.126.xxx.152)

    남의 남편이지만 참 정떨어지게 말하네요
    자식 앞에서 굳이 저러고 싶을까요
    자기 닮아서 똑똑하다고 강조하고싶고 자기가 버는 돈 생색내서 뭐하려구요?
    한마디로 유치하네요

  • 5. 딱 그런 상황은
    '15.8.21 11:38 PM (218.235.xxx.111)

    아니지만,,,그래서 다들 부부싸움 하잖아요
    서로 말 안통하다고 하고.

    남자들 속이 벤댕이예요
    그냥 그러려니 하시구요

    내일쯤...서로 기분좋을때
    슬쯕 지나가듯이 살짝 이번 이야기 던지고
    볼일 보러 가세요...싸우지는 말구요

  • 6. ㅋㅋ
    '15.8.21 11:38 PM (49.174.xxx.58)

    공부만 한 찌질이... 사고방식이 진짜 찌질찌질해요ㅠㅜ 애한테 저게 할 소리인지?

  • 7. 그냥
    '15.8.21 11:40 PM (49.74.xxx.40)

    인정해주세요,,,
    공부잘한거는 맞으니요,,,
    허나 공부잘한다고 인성이 다들 좋다고는 할수없잖아요,,
    그렇다고 인성이 나쁘다는 건 아니지만, 배려심은 없나봐요,,
    어찌되었든 가족이고, 살아야하니 인정할건 인정하고,,
    나중에 조근저근 얘기해보심이;;;

  • 8. 에구
    '15.8.21 11:40 PM (211.36.xxx.29)

    센스부족이에요
    악의는 없는 듯 한데 따로 잘 말씀하세요^^

  • 9. 그래서 남자들을 애기라고 하는것
    '15.8.21 11:46 PM (110.8.xxx.193)

    남자들 무조건 잘났다
    너가 최고다 해줘야 좋아하잖아요.
    여자도 그런 성향이 아주 없는 건 아닌데
    남자들은 특히 강한 듯
    그럴 땐 그냥 아휴 자기가 공부는 잘했지하고 막 추켜세우세요.
    그럼 어느 순간 민망해서 님의 잘난점을 얘기 할 거예요.

    어쩌겠어요. 유전자에 잘난척이 타고 났는데

  • 10. ..
    '15.8.21 11:46 PM (77.250.xxx.181)

    두번째 케이스는 기분나쁠만 한데.,첫번짼 잘 모르겠어요
    저도 님이랑 같은 상황인데 전 애가 공부쪽으로 잘해오면 되려 "난 안닮았다 아빠 닮아서 머리가 좋은게야 엄만 중간정도 했거덩.엄마가 역쉬 남자 보는눈은 탁월해~^^"하는데.그럼 아빠도 기분좋아서 공부가 다는 아니다며 제 칭찬 하구요 분위기 좋거든요.뭐 인생에 공부가 전부라고 애들앞에서 그런거 기분나빠할거 까지야..남편이 그러면 "맞어 사실이야 그래도 난 성격이 좋으니까 괜찮아~"하고 웃어 넘기면 되지않나요?님 스스로에게 자부심이 없는거 같아요 부족한건 인정하고 장점을 내세우면 훨씬 멋진 사람이 될수 있을듯요.

  • 11. 그래도
    '15.8.21 11:49 PM (180.67.xxx.179)

    현명한 아빠라면 아이 앞에서 엄마 위신 살려줘야죠.
    그건 엄마도 마찬가지..

  • 12. ,,,,,
    '15.8.21 11:51 PM (74.74.xxx.231)

    남편 유치

  • 13. 그 정도는
    '15.8.21 11:53 PM (175.114.xxx.45)

    저희집에서 늘 일어나는 상황이에요 근데 저 서울대 나왔거든요 우여곡절 끝에 현재 전업인데 저 두 상황은 매우 자주 발생합니다 애가 잘하는 건 다 본인 닮았고 부족한 건 저 닮았거나 제가 잘못 키워 그렇다고요 시어머니가 왕자로 키워 저 모양인데 그냥 내비둡니다 그래 너 돈버는 유세 실컷 해라~하면서요

  • 14. 원글
    '15.8.21 11:54 PM (180.64.xxx.215)

    이게 한두번이 아니거든요.
    기분좋을때 알아듣게 얘기했는데도 잊어버릴만하면 저러네요.

    눈치없고 센스라곤 발뒤꿈치때만치도 없는거 맞아요.
    인성이 나쁜 건 아닌데 배려심 없는 거 맞아요.
    그런데 그렇게 이해해주는 것도 한두번이지 정말 정떨어지고 재수없네요..ㅜㅜ

    공부머리, 안정적인 직장... 이건 평생 뒤집을 수도 없는건데
    저 성격 바뀔 것 같지도 않고...
    자존심 상하네요...

  • 15. 안경
    '15.8.21 11:55 PM (210.179.xxx.213) - 삭제된댓글

    애 보는데서 배우자 무시하는것은 결국은 자식 자존감만 낮추는 결과를 초래한다는걸 왜 모를까요.

  • 16. 그럴땐
    '15.8.21 11:55 PM (112.173.xxx.196)

    엄마는 보통으로 공부 했어도 공부 잘하는 남자 잡았다..
    그러니 엄마가 더 능력있어 해야죠.

  • 17. ^##
    '15.8.21 11:56 PM (118.220.xxx.166)

    원글님은 대체 뭐가 기분 나쁜거예요?
    애들앞에서 존심상하게 한거?
    본인이 남편보다 공부못한거?
    창피한거?
    본인이 괜시리 창피한걸
    인정하기싫어
    남편에게 덮어씌우지마세요.

  • 18. 원글
    '15.8.21 11:59 PM (180.64.xxx.215)

    ..님 '부족한건 인정하고 장점을 내세우면 훨씬 멋진 사람이 될수 있을듯요' -> 좋은 말이네요.
    새겨 들을께요. 저도 좀 대범해져야겠어요^^

    그 정도는님... 제 신랑이랑 완전 똑같네요. 시어머니가 왕자로 키운 것 까지...
    농담반 진담반 천상천하유아독존이에요.
    너 돈버는 유세 실컷 해라~하면서 표정관리는 어찌하면 좋을까요?
    제가 기분 나쁘면 얼굴에 바로 드러나는 성격이라...ㅜㅜ

  • 19. .....
    '15.8.21 11:59 PM (124.49.xxx.100)

    기본 안된 인간들이 넘 많아요.
    이게 남편 부인이 아닌 지인간의 대화라 해봐요 얼마나 매너없는 경우인가.

  • 20. 뭐래
    '15.8.22 12:01 AM (221.138.xxx.194)

    리플들이 왜 이래요?
    정상적인 부부 사이에서 무슨 학벌과 학력으로 자식 앞에서 배우자를 창피주나요

    남편이 나보다 학벌 떨어지고 직업 별로면 자식 앞에서 저런 말 해도 됩니까?

    너네 아빠 머리 엄마보다 별로야
    너네 아빠 버는 돈으로 니네 학원비도 못 내

    이래도 되나요?

  • 21. 남편
    '15.8.22 12:02 AM (218.152.xxx.137)

    제가 보기엔 남편분께서 치사한 상황으로 몰아가는거 맞는것 같은데요...

    기분 나쁜점은 조목조목 지적하시되 그런 사람 고른 본인 탓이 있으니 괜시리 폭발하진 마세요. (남편분 에피소드로 보았을 땐 감정적으로 나오면 절대 이해해줄 사람 아닌듯)

    그리고 자녀분은 절대 그렇게 EQ 떨어지는 사람으로 키우지 마시구요. 절대 공부가 다가 아니란걸 남편분이 잘 보여주시네요.

  • 22. .....
    '15.8.22 12:05 AM (222.108.xxx.202) - 삭제된댓글

    접근방법 유감. 님이 이 문제에 전혀 치열하지 않으니 맨날 그 조시...

  • 23. 원글
    '15.8.22 12:11 AM (180.64.xxx.215)

    그럴땐님... 유쾌한 멘트네요! 기분 좋은 한 방이 될 듯요~ 그렇게 생각하면 기분도 덜 나쁠 듯 해요^^
    다음에 애들 앞에서 또 그러면 그렇게 멘트 날려줘야겠어요~~

  • 24. 애들없을때 잡고 얘기해야합니다
    '15.8.22 12:12 AM (223.62.xxx.48)

    개인의 기분을 떠나서 교육이 엉망됩니다.
    바로잡으세요.

  • 25. 공감백배
    '15.8.22 12:21 AM (175.194.xxx.96)

    저도 그렇고 주변에서 들어본 얘기에요. 가끔 죽도록 패주는 상상을 하곤 합니다. ㅎㅎ

  • 26. 나마스떼
    '15.8.22 12:27 AM (121.168.xxx.135)

    남편 : "엄마?(어이없어하며) 공부는 아빠가 잘했어. 엄마는 대인관계같은 걸 잘했지"

    ㅡㅡㅡㅡ> (애 없을 때.) 맞어 공부는 당신은 나보다 잘했는데. 대인관계.. 특히 부부간에 배려심은 낙제점이야.

    남편 : "엄마?(뉘앙스가 ㅡㅡ;) 엄마 월급으론 니네 학원비하고 나면 얼마 남지도...(제 얼굴 보더니) 아니다~"
    --> 응. 엄마는 나가서 돈도 벌고.. 집안일도 하잖아. 우리..** 맛있는 간식도 만들어 주고.. 아빠? 돈만 벌어다 주네~~~

  • 27. ...
    '15.8.22 12:34 AM (86.185.xxx.5) - 삭제된댓글

    객관적으로 남편이 성적은 좋았는지 몰라도 마음 속 깊은 곳에서는 원글님에게 열등감 있는 거 아닌가요?
    안 그렇다면 아이들 앞에서 저렇게 깎아내릴 이유가 없어요.

  • 28. 원글
    '15.8.22 12:38 AM (180.64.xxx.215)

    나마스떼님... 완전 사이다~~!! 뻥 뚫리네요^^b

  • 29. ...
    '15.8.22 12:48 AM (183.86.xxx.162)

    돈만 많이 벌어오다고 장땡이 아니죠.

    아이낳고 키우고 살림꾸리고 ... 돈으로 환산할 수 없는 가치죠.
    어릴때 공부 조금 잘 한거 가지고 나이들어서도 그렇게 으시대니.. 음.. 외려 원글님 남편분, 아내분이 아이들에게 더 인기있어서 열등감 느끼나 봅니다. ^^

    나이들어 긴 인생을 살아가는데 소시적 점수가 뭐에 필요한가요?
    사람답게 열심히 사는게 중요하지.

    원글님 화이팅이에요. ^^

  • 30. 아이 앞에서
    '15.8.22 1:05 AM (74.74.xxx.231) - 삭제된댓글

    배우자를 비하하는 것은 어른 들이 예상하는 것보다 훨씬 안 좋은 영향을 아이에게 준다고, 심리학을 좀 공부한 사람이 그러던데요. 심지어 이혼할 때도 아이 앞에서는 배우자에 대해 안 좋은 얘끼 하지 말라고 권하기도 한데요.

    그냥 원글님 자존심 상하네, 그걸 참네 어쩌네 하고 넘어갈 일이 아인 것 같습니다.

  • 31. 아이 앞에서
    '15.8.22 1:05 AM (74.74.xxx.231)

    배우자를 비하하는 것은 어른 들이 예상하는 것보다 훨씬 안 좋은 영향을 아이에게 준다고, 심리학을 좀 공부한 사람이 그러던데요. 심지어 이혼할 때도 또한 이혼 하고 나서도 아이 앞에서는 배우자에 대해 안 좋은 얘끼 하지 말라고 권하기도 한데요.

    그냥 원글님 자존심 상하네, 그걸 참네 어쩌네 하고 넘어갈 일이 아인 것 같습니다.

  • 32. ..
    '15.8.22 1:49 AM (59.6.xxx.224) - 삭제된댓글

    헐..남편이 기본적으로 아내를 대놓고 너무 무시하네요..;;;

  • 33. ...
    '15.8.22 2:49 AM (175.204.xxx.239) - 삭제된댓글

    요즘 남편이 또래거나 연하거나 친구처럼 서호를 막 대하고 사는 부부들 대화방식이 보통 다 저래요...
    님 남편이 무슨 큰 잘못인 것도 아니고 다른 집도 대부분 부부 서로에 대한 일상의 태도가 그렇죠~

  • 34. 열폭?
    '15.8.22 3:19 AM (223.62.xxx.71)

    아이들이 원글님을 더 좋아하고 잘 따르니까 샘나서 열폭하는듯. 아니 결혼해서 애까지 낳고 사는 마당에 배우자 깎아내려서 자기한테 이익될게 뭔데요. 본인 얼굴에 침 뱉기 아닌가.

  • 35. 참나...
    '15.8.22 10:07 AM (14.38.xxx.68)

    아이들 앞에서 배우자를 깎아 내리며 자기가 올라가려는거...찌질하죠.
    공부잘하면 뭐해요?
    기본이 안되어 있는데...
    제가 흥분하는 이유는....제 남편하고 비슷해서에요. 오해마시길...^^
    제 남편...고등학교 입학 시험부터 모든 시험에서 실패한적도 없고,
    서울대, 카이스트 박사에, 좋은 직업이지만 그럼 뭐하냐구요?
    오만으로 똘똘뭉쳐 애들키우며 애들은 물론 아내에게 상처만 줬는데...

  • 36. ㅎㅎ
    '15.8.22 10:19 AM (219.250.xxx.197) - 삭제된댓글

    우리집도 가끔 저런 대화가 나오고하는데
    예전엔 언찮아했지만 지금은 맘편하게 말해요.
    엄마 사람보는 눈 있지? 그러니 아빠랑 결혼했지.
    나중에 결혼할때 엄마한테만 물어봐라.
    아빤 보여주지도 마~~~
    그럼 칭찬인지 욕인지 헷갈려해요ㅋ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89359 파데가 때처럼 밀려요 ㅠㅠ 11 화장고민 2015/10/12 3,894
489358 아파트 고층에 사시는 분 멀미 안나세요? 11 봄소풍 2015/10/12 6,042
489357 * 00예중-미술 / 수준이 어느 정도인지요~? * 8 phrena.. 2015/10/12 11,689
489356 짜증 분노 신경질이 너무 많아요 3 2015/10/12 2,222
489355 한국사 교과서 국정화 행정예고…2017년부터 적용 19 세우실 2015/10/12 1,273
489354 애가 스트레스때문에 구역질이 심해요 6 위구역질 2015/10/12 1,408
489353 순면티 살 수 있는곳 아세요??? 6 순면 2015/10/12 1,131
489352 화상영어 해볼려는데요... 헤드셋필요할까요 3 무식한 저에.. 2015/10/12 1,249
489351 류승완 감독 대단하지 않나요? 49 베테랑 2015/10/12 4,971
489350 맛있는 버터 어디있을까요? 7 무염시러 ㅠ.. 2015/10/12 2,644
489349 마늘분말 써보신분 3 마늘 2015/10/12 1,387
489348 중고등 애들과 묵을수 있는 호텔 있을까요? 6 고3맘 2015/10/12 1,165
489347 저도 베테랑 보고선 좀 의아했어요 ㅋㅋㅋㅋㅋ 35 ........ 2015/10/12 10,443
489346 천주교신자님들 도움말씀주세요 6 rew 2015/10/12 1,259
489345 미레나 한 뒤 폐경 오면 어떻게 아나요? 4 미레나 2015/10/12 4,726
489344 '하나의 역사교과서', 사실상 뉴라이트 교과서 될 듯 2 세우실 2015/10/12 497
489343 밀레 청소기에 맞는 싸이킹 침구 팍팍은 어떤건가요? 1 밀레 2015/10/12 1,350
489342 항공관련 영어 영상, 좀 구해주세요~~ 초등아이 2015/10/12 393
489341 문재인은 광화문으로 나갔네요. 10 2015/10/12 1,981
489340 82쿡님들은 비오거나 흐린날에 몸상태 어떤편이세요..?? 6 ... 2015/10/12 961
489339 빈혈약 4 빈혈 2015/10/12 1,329
489338 빨래후 퀘퀘한 냄새(?) 문의드려요. 5 ?? 2015/10/12 2,237
489337 점점 말이나 글이 조리 없어지고 자꾸 단어를 까먹어요 ㅜㅜ 25 엉엉 2015/10/12 14,088
489336 용인 캣맘 사건....기사예요 너무 끔찍하네요..하.. 49 끔찍.. 2015/10/12 14,617
489335 서울강북에 최고급 레지던스 숙소 찾을 수 있을까요 6 가족모임 2015/10/12 2,03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