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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백만년만에 교보갔어요~~~~~~~~!!!

가을이닷!! 조회수 : 1,640
작성일 : 2015-08-21 17:34:04

제가 요즘 몸과 마음이 많이 힘들었어요.

계속 잠만오고, 우울하고 어떻게 살아야할지 잘 모르겠고,

 

계속 일도 하고 영화도 보는데,

이건 아니다. 싶어서,,,,

 

오늘은 아주 오랫만에 교보 갔어요.

 

벽초 홍명희의 임꺽정도 사고, 레이먼드 커버와 폴 오스터의 책도사고

 

옷장의 세계사, 식탁의 세계사, , 하우스 스캔들 샀습니다.

 

오는 길에 백화점 들러서 초코렛도 사들고 왔어요.

지금 복숭아랑, 커피 타놓고,

 

얼굴에 화장 다 지우고, 아주 헐렁하고 다 낡아빠진 옷 입고 읽으려고 준비 중입니다.

 

여전히 교보는, 광화문은 , 책은 저를 설레이게 합니다. 

IP : 223.33.xxx.215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5.8.21 5:45 PM (222.108.xxx.19)

    전 29일에 진중권 강의 들으러 가서 마치고 교보문고에서 한 참 놀다가 올거에요. ㅎㅎ

  • 2. 물결느킴표
    '15.8.21 6:00 PM (114.201.xxx.178) - 삭제된댓글

    예의 지킵시다 조용히

  • 3. 아기사자
    '15.8.21 6:11 PM (122.35.xxx.54)

    와우!!

    저는
    옷장의 세계사
    식탁의 세계사는 전에 읽었고

    지금은 하우스스캔들 읽고 있습니다 ~^^♥

  • 4. ...
    '15.8.21 10:09 PM (1.240.xxx.186)

    흐믓한 일상이 그려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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