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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어머니한테 남편 귀엽다고 하면 실례인가요?
새북 조회수 : 1,108
작성일 : 2015-08-21 16:28:15
저번에 남편이 잘 나온 사진 보고
어머님 이것보세요 정말 잘생겼죠^^
했더니 어머님이 어이없다는듯이 빵 터지시던데요
객관적으로 제 남편 인물은 없는데
전 남편이 너무 귀여워서 (주로 자는모습, 먹는모습 등등)
맨날 이런 저런 사진 찍어놓고 들여다보면서 좋아하는데요
어머님한테 남편 귀엽다고 이런 사진 보내드리거나
귀엽다고 티내면 이거 좀 실례인가요...?
참을수 없을때 간혹 그런 말이 튀어나올때가 있는데
제가 잘못하는건가요?ㅠㅠ
IP : 211.215.xxx.242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아니요
'15.8.21 4:30 PM (59.11.xxx.51)아니요...부부사이가 좋아보여서 미소가 지어지는데요
2. 당연히
'15.8.21 4:30 PM (73.153.xxx.66)좋지. 왜 싫어요?
울 아들을 며늘이 좋아죽겠다는데 뿌듯하죠.
어이없어 빵터진건 남편이 이뻐죽겠다는 며눌도 귀여워서 그러신거랍니다.3. 고맙죠
'15.8.21 4:32 PM (180.230.xxx.90)많이 귀여워 해 주세요~
4. ....
'15.8.21 4:36 PM (112.220.xxx.101)본인자식 귀여워 해주는데 싫어할리가 있나요
5. 무슨...
'15.8.21 6:44 PM (175.209.xxx.160)제 아들 귀엽다고 하는 며느리 너무 이쁘죠. 고맙고. 그리고 어쩜 그리 나하고 취향이 같냐고.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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