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자유로우면서 안정된 직업은 뭐가 있을까요

tt 조회수 : 6,165
작성일 : 2015-08-21 12:30:31

아무리 봐도

자유와 안정이 동시에 안오네요

자유가 있으면 불안하고

안정되면 자유가 없고

 

그런 직업 뭐가 있을까요

IP : 58.123.xxx.9
2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5.8.21 12:32 PM (121.133.xxx.115) - 삭제된댓글

    직종이 문제가 아니라, 어떤 분야에서도 탑급이면 자유와 안정이 있지요
    놀아도, 다시 복귀하면 일이 기다리고 있고, 일하면 돈이 우수수 딸려오고.

  • 2.
    '15.8.21 12:32 PM (1.238.xxx.210)

    각종 분야의 유명작가?
    자유롭고 유명하니 돈과 명성도 함께...원하시는 답은 아나죠?ㅋ

  • 3. 임대업자
    '15.8.21 12:34 PM (58.143.xxx.78)

    월세는 통장입금
    조수미도 자유롭진 않을듯
    자유로움 수입적거나 당장은 커도 꾸준하기 힘들죠.

  • 4. ..
    '15.8.21 12:34 PM (218.158.xxx.235)

    그런 직업은 없음.

  • 5. 그런 직업이 왜 없어요?
    '15.8.21 12:38 PM (114.129.xxx.165)

    부잣집 자식으로 태어나면 평생이 풍족하고 안정적이죠. ㅠㅠ

  • 6. 114.129
    '15.8.21 12:40 PM (122.35.xxx.146)

    그게 직업인가요? 부잣집자식? 헐~

  • 7. ^^
    '15.8.21 12:41 PM (124.56.xxx.134) - 삭제된댓글

    자유롭기도 힘든데 안정적이기까지 하다니..;;;;켁.

  • 8. ^^
    '15.8.21 12:42 PM (124.56.xxx.134) - 삭제된댓글

    자유롭기도 힘든데 안정적이기까지 하다니..;;;;켁.(사래걸림)

  • 9. ...
    '15.8.21 12:43 PM (182.218.xxx.9) - 삭제된댓글

    건물주......

  • 10. 임대사업자
    '15.8.21 12:51 PM (14.63.xxx.179)

    성취욕이 없지요.
    자유롭고 안정적이긴 하지만...
    배부른 소린가...

  • 11. 그런건 거의 없죠
    '15.8.21 12:51 PM (58.126.xxx.5)

    그런 신이 숨겨둔 직장이 있을까요?.....

    조물주 보다 더 위대 하다는 건물주???

  • 12. ..
    '15.8.21 12:52 PM (175.113.xxx.238)

    부잣집 자식으로 태어나서 강남 한복판에 건물주로 사는거요..ㅠㅠㅠ 다음생에 기약해야겠네요..ㅠㅠ

  • 13. 분야탑
    '15.8.21 12:56 PM (211.108.xxx.9)

    분야 탑에 대해 생각해봤는데 아닌거 같아요.
    탑은 유행을 타고 항상 바뀌니까요.

  • 14. .....
    '15.8.21 12:57 PM (143.248.xxx.70) - 삭제된댓글

    프로그래머요
    IT 관련 직종이 그런거 같아요

  • 15.
    '15.8.21 12:58 PM (117.111.xxx.239) - 삭제된댓글

    저작권 받는 직업들요.
    특히 작곡가들 좋을듯

  • 16. .....
    '15.8.21 1:00 PM (218.236.xxx.205)

    친척 형부가 강남은 아니지만 재개발로 물려받은거 좀 있는 건물주인데....
    언니말로는 일년 365일, 새벽에 신문이랑 같이 들어온다고...ㅡ,.ㅡ

    자유에 안정까지 견고하다보면 사람이 이상해지는 법입니다. 사람이 한결같기가 어디 쉽나요.

  • 17. 교수
    '15.8.21 1:02 PM (50.244.xxx.137)

    교수 아닌가요?? 솔직히 테뉴어 받고 나면 연구 안하고 그냥 강의만 해도 돈 착착 나오고... 학회다 안식년이다 여기저기 다니기도 쉽고요.

  • 18.
    '15.8.21 1:06 PM (222.99.xxx.51)

    두개를 다 갖긴 쉽지않죠.
    그 말은 결혼하고도 자유로울순 없나요 와 비슷

    다만 만들어갈순 있겠죠

    열심히 벌어 꼬박꼬박 돈나오게 신탁 통장 운용하고
    일은 하고싶울때만하거나

    아니면 월급 사장 부리고 나는 여행가던가요

  • 19. ...
    '15.8.21 1:10 PM (218.234.xxx.133)

    저도 저작권료 받는 작곡가라고 쓰려고 했어요.
    그런데 이건 자유&안정이 되려면 본인의 재능이 탁월해야 하는 거.
    본인 재능이 탁월하면 대부분 자유&안정이에요.
    회사에 들어가지 않고 관련 분야 자영업을 하든 뭘 하든.
    그리고 젊을 때는 열심히 기반 닦아서(노예생활하고) 나중에 나이 들어 자유로워지는 거죠.

    저 아는 동시통역사 선생님(이대 교수)은 IT쪽 투톱 중 한 분인데 이 분은 학교 일 그만둬도
    동시통역사로 먹고 사는 데 걱정 전혀 없음. 나이 제한도 없고..
    업계에서 세미나 등 동/통일 있으면 무조건 이 분 모시려고 함. (IT이력이 길어서 어지간한 기자들보다 많이 아심) 본인이 원하는대로 골라서 일 잡으실 수 있어요..

  • 20. ...
    '15.8.21 1:10 PM (121.130.xxx.200)

    나만의 기술 있는거요. 내가 하고 싶은일 재밌는일인데 그게 또 남들이 가지고 있지 않은 기술이기도 하고 희소가치도 있어요.... 게다가 시간이 지날수록 하면 할수록 내가 가진 기술의 퀄리티가 점점 높아져서 매년 수입도 올라가고 있고요....

    근데 돈을 떠나서 내가 하고 싶은일을 하면서 돈번다는 자체가 행복한것 같아요.

  • 21. 번역이요
    '15.8.21 1:18 PM (58.140.xxx.232)

    실력만 있다면 자유롭고 안정적이에요. 물론 재능은 타고나구요, 그럭저럭 실력임 머리와 몸이 고달퍼요.

  • 22. ..
    '15.8.21 1:40 PM (61.102.xxx.58)

    두가지 다 갖기가 힘들기도 하지만요...
    안정되면서 자유롭기까지 하면...
    다 그런건 아니겠지만,,,, 대체로 향락적으로 가더라고요
    그래서 돈이 독이 된다는 말이 있는거 같아요

    적당히 벌고 또 적당히 바쁘다가 갖게 되는 휴가가 꿀맛이여서 소중하고...
    그런 직업이 좋은것 같습니다(질문과는 딴소린가용?)

  • 23. dd
    '15.8.21 1:42 PM (114.200.xxx.216) - 삭제된댓글

    번역이 자유롭긴 하지만 10년차인 저도 안정적인지는 아직도 잘 모르겠어요 ㅎ .건강하기만 하다면 노후가 없다는건 맞다고 해도..

  • 24. ㅎㅎ
    '15.8.21 1:52 PM (168.131.xxx.68)

    치대근무하는데 교수님들 엄청 한가하시네요. 거의 얼굴 보기가 힘들지경. 진료는 일주일 하루 이틀 그나마도 후배들한테 미루고 강의도 일주일에 한번. 크게 자리안보고 그냥그냥 골프치고 분기별로 학회간답시고 해외여행하고 그렇게 사시는분들 많네요.

  • 25. 자유와 안정은 같이 가지 않는걸로...
    '15.8.21 2:26 PM (118.217.xxx.54)

    일하고 싶을때 하고 안하고 싶을때 안하는게 자유라면
    프리랜서는 결코 자유롭지 못해요.
    왜냐하면 내가 일 안하면 돈이 안벌리거든요.

    진정 자유로우면서 안정적일려면
    임대사업자 --;; 금수저;;;
    여튼 나는 가만있어도 어디선가 돈이 들어와야 해요.
    내가 일해서 돈이 들어오는건 자유가 아닌거 같아요.
    제가 최근에 프리선언하고 일 열심히 하고있는데 (돈은 잘 벌지만) 암만 봐도 자유는 아닌거 같아요.

    걍 아침에 좀더 늦잠자고 점심먹고 졸리면 한숨 잘수 있다 정도지. 클라이언트 전화오면 제깍 받아야 하고 일 주면 일해야 하고... 하기 싫은 일인데 이 악물고 해야하고 ㅠㅠ

    회사는 몸은 묶여있지만 사실 농땡이 피워도 월급은 나오잖아요. 프리랜서는 몸은 안묶여 있지만 돈이 내 손발에 묶여있어서 ...

  • 26. 겨울
    '15.8.21 2:38 PM (221.167.xxx.125)

    임대업는 진따 데갈빡 쥐나요 진상 세입자 만나면

  • 27. 123
    '15.8.21 2:44 PM (211.181.xxx.57)

    교사는 방학땐 그래도 자유로울테니깐 전 교사 한표..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78879 남편의 이런 언행이 짜증이 나요. 제가 이상한가요? 7 2015/09/02 2,300
478878 사회생활 하니까 사람이 제일 무섭네요.... 6 ... 2015/09/02 5,839
478877 추적60분 Kbs2 보세요 낙동강 심각 19 어째요 2015/09/02 2,466
478876 국내 경영학 박사 10 박사과정중인.. 2015/09/02 3,590
478875 밑의 인테리어 글 읽고 외부샷시 할려면 보통 얼마 예산을 1 여여 2015/09/02 1,190
478874 용팔이 질문있어요.!! 3 . . 2015/09/02 1,620
478873 물 많이 드시는 분들, 화장실은 몇번이나 가시나요? 11 궁금 2015/09/02 2,624
478872 등관리 (약손명가) 효과 있나요? 6 거북목 2015/09/02 6,795
478871 한달에 두번 생리하기도할까요? 7 생리주기 2015/09/02 2,495
478870 핏플랍 유광, 무광 뭘로 할까요...?? 2 너구리 2015/09/02 1,606
478869 용팔이 표절시비 있더니 작가 교체된건지 8 양심 2015/09/02 5,863
478868 용팔이..드라마에서 불법체류자들.. 3 아놔 2015/09/02 1,803
478867 by 하고 until 이 두가지 좀 속시원히 구분해 주시면 안될.. 10 헷갈린다.... 2015/09/02 1,940
478866 GM티비?에서 1995년쯤의 하반기결산 가요톱텐 보고 있어요! .. 5 함께 즐겨요.. 2015/09/02 766
478865 혹시 위즈웰 전기오븐 좀 큰용량 써보신분..그리고 매트리스 추.. 오븐고민 2015/09/02 951
478864 중2아들의 성장문제요... 5 중2 2015/09/02 2,753
478863 샘킴 음식은 무슨 맛일까요 4 aa 2015/09/02 3,863
478862 단점 자꾸 얘기하는 남친... 9 .. 2015/09/02 3,992
478861 일산이나 부천 쪽 위장, 소화기관련 잘보는 한의원 추천좀 ㅠㅠ 2 속이 2015/09/02 1,627
478860 서울소재대학가기의 현실 10 입시전문가 2015/09/02 5,304
478859 엉덩이 옆면 물집- 이거 뭘까요? 5 흑흑 2015/09/02 2,248
478858 간장게장 만든 물을 끓여서 식혀 다시 게장 담을까 하는데... 3 ... 2015/09/02 1,469
478857 세월호505일) 아홉분외 미수습자님,가족들과 꼭 만나시게 되기클.. 8 bluebe.. 2015/09/02 736
478856 아기들에게 책 읽어줄때요 3 ... 2015/09/02 1,144
478855 상처받아서 못살것같습니다 7 남편때문에 2015/09/02 2,68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