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번 이런일이 있지만, 이번엔 뭔가가 심상찮다는 느낌이 들어요.
북한 관련 뉴스에 댓글 달린거 보면,
이번에 터트려서 밀어내고 초전박살내자고 자신감? 있는 댓글들이 대부분이더라구요.
전 전쟁이 두려워요TT
매번 이런일이 있지만, 이번엔 뭔가가 심상찮다는 느낌이 들어요.
북한 관련 뉴스에 댓글 달린거 보면,
이번에 터트려서 밀어내고 초전박살내자고 자신감? 있는 댓글들이 대부분이더라구요.
전 전쟁이 두려워요TT
전쟁은 못해요,
어차피 전쟁나면 승자는 없고 다 죽는다는거 북한도알고 우리도 알아요.
댓글로야~~
댓글로 전쟁했으면 우리나라가 짱먹을겁니다.
국정원댓글부대까지 있는 나라니~
한강 다리 끊고 도망갈 놈들이 전쟁하자고 난리치죠.
청와대게시판에 올리세요
국민들목숨가지고 장난치지말라구요
전쟁이 일어나고 아니고는 정부가 하기나름 아닌가요?
며칠전꿈에 전쟁난다고 막 피신하려는 꿈꿨는데 꿈에서도 무섭더라구요 ㅜㅜ
청와대 게시판에 올리세요
국민목숨가지고 하도 장난질치니 국민들도 베포만 커진거잖아요
하도 저지랄들하니....저도 이번에 한번 터져봤음 좋겠단생각도 해봤네요
오늘밤도 한국의 치킨가게는 바쁠거 같아요.
솔직히 두렵다기보다 반복되는 이런 상황들이 지겹네요.하루종일 북한뉴스로 떠드는 뉴스도 지겹고
대피하고, 무정부상태.. 아수라장이 되는 상황을 생각하면
넘 무서워요.
딸아이가 있으니 더그래요
군장메고 잠도 제대로 못잤을 우리 조카 생각하면 속상해요.
군인들이 제일 불쌍합니다.ㅠㅠ
양치기 소년 같은 정부의 발표를 어찌 믿나요
지나가는 개가 짖나 보다 해요
대박이라던 덜떨어진게 저 자리에 있으니 불안은 해요.
충분히 ㄸㄹㅇ짓 할 물건이라.
혼자 일본으로 도망가서 전쟁 일으킬지 누가 알겠어요.
만약전쟁이 났을때 이 정부를 믿지 못하는 것이 두려워요.
저도 gop에 있는 아들애 친구가 생각나요. 지난주 휴가나왔었는데
저도 정부 때문에 좀 두렵네요
북한보다 정부가 더 무서워요 이상한 사고치지는 않을까 전쟁나면 지들만 살궁리만 할텐데
매번 그랬긴하지만 정은이가 너무 무식해서 무식하면 용감하다고하는데
살아온연륜도 없으니 저질러고 볼까바 전쟁나면 그냥 다 죽는다고 보면되는거죠
중국도 그렇고 세계 경제가 이런 상황인데
김정은이가 준전시상황에 돌입했다는게 말이 되는 소리인가?
믿을 거 믿으라 해야지
지겨워서 티비 안 봐요.
한국대통령이 최전선에 선다면 뭐 저도 동참할 의향이....
이 사태로 무언가를 덮으려 하는 건지 정부의 의도를 의심케 하네요.
영삼이도 그래도 적어도 일촉즉발 상황에서 전쟁은 막았는데
이 닭정부는 제대로 대응도 방어도 못하고 오히려 기름 붓고 전쟁나도 아몰랑 할거 같아요.
전쟁 나면, 북한은 잃을게 없죠.
우리는 잃을게 많잖아요.
그러니깐 누가 먼저 시작하느냐가 관건이지,
그래서 북한이 자꾸 도발을 하는 겁니다.
명분도 없이 북한이 갑자기 쳐들어 올순 없으니깐,
상대로 종북 빨갱이 협박하고 겁줄땐 잘 써먹더니
정작 북한 상대론 허둥지둥하는 꼴보면 한숨만 나와요
어제 뉴스 보면서도 제대로 상황 브리핑도 못하는 국방부
욕해도 박근혜 바라기 아빠 아무 소리 못하시대요
나라가 안에서부터 망해가고 있는데..
저는 북한은 무섭지 않아요. 현정권이 나라를 더 얼마나 망가뜨리고, 망쳐놓을지 그게 무서울 뿐입니다.
어제 죄도 없는 한명숙 의원의 징역이 확정되는 걸 보니, 전쟁 안 나도 이 나라 망하겠다 싶던 걸요. 상식도 무너지고, 정의도 무너지고, 경제도 파탄나고 있는 나라에서 희망을 찾으려면 어떡해야하는지.. 그게 걱정입니다.
십오년전 남동생이 카츄샤였어요 미군부대에 있었는데 새벽세시쯤 전화가 와서 북한 상황이 심각하다고 전쟁 날거같다고 미군들 회의한다고 하더라구요 심각하게 짐싸서 상황보하고 이말하고 끊었어요 저희친정식구 아무도 못잤어요 담날 아무런 뉴스도 없고 아무런 일도없었죠 느낀건 전쟁나면 시민들은 모르겠군아 였어요
김정은이 또라이가 아니고야 전쟁 못해요.
그나마 이상태로 있어야
자기 체제가 유지되고 정권이 유지되는건데
여차하면 다 잃을수 있는 전쟁을
미쳤다고 합니까?
다 떨어지는 콩고물이 있어서 저러는 거지요.
북한이 저렇게 발끈하는 것 보니
목함지뢰니 뭐니 진짜로 조작한 거 맞나봐요. 느낌이...
제 미국친구는 전쟁나면 북한은 잃을게 엄청 많다고 하던데요 한국은 외국계 자본 빌딩 개인재산등등 재산이 다 나뉘어져 있지만 북한 자산 빌딩 영토 모든게 김씨일가 재산인데 자기재산 써가며 전쟁일으켜서 자기재산 날리겠냐고ㅎ
그친구는 그래서 북한이 포격 크게해서 외국인들 서울비행기 다 취소했을때도 혼자 서울와서 잘 놀다갔죠
어차피 언젠가는 다 죽는것..
시기의 문제
지금 김정은 입장에선 북한에서 할아버지, 아버지로부터 물려받은 왕국이 있는데
자기가 뭐하러 그거 잃을 각오하고 전쟁 일으켜요? 주민들이야 굶어죽든 말든
자기는 띵가띵가 왕 노릇하고 호의호식하는데 전쟁 나면 예전처럼 도보로 밀고 들어가는 것도 아니고
미사일이든 드론이든 항공에서 직격탄 맞을텐데, 지금 전쟁 일으키면 제일 손해보는 게 김정은.
제가 김정은이고, 남한에 엿먹이고 싶다면,
중국에 백기투항할 거 같아요.
우리를 중국 연방으로 받아달라, 우리는 한국 아니다, 중국 연방으로 들어가겠다, 북한족이라고 명명해다오~
그럼 완전 한국 물먹는 거, 미국 물먹는 거죠. 특히 미국 입장에선 박근혜 정부가 아주 죽을 맛일 겁니다.
미국 우방이라고 온갖 아양은 다 떨지만 남한이 북한 견제를 좀 알아서 해줘야 자기들이 자원을 덜 쓰는데
이 박근혜 정권은 국정원이 정보력도 떨어져, 북한 대응력도 떨어져, 속 터지는 거죠.
미국 입장에선 알아서 북한 잘 달래고 북한 정보 잘 수집해서 미국하고 나눠먹을 수 있는
남한 정부가 필요한데 이 박근혜 정부는 그런 건 하나도 못하면서 미국한테 알랑방귀만 끼면
이쁨 받을 거라 생각하는 거에요. 사고방식이 정말 70년대에요. 우리쪽에서 줄 수 있는 게 아무것도 없는데
그저 미국 최고~ 이러면 초콜렛 나눠주는 걸로 착각함.
알겠죠. 전쟁나면 지가 제일 손해라는걸.
전쟁나면 미군 최신무기로 순식간에 초토화 시킬거고 중국도 가만있지 않을거고
결국 지 왕국만 뺏기고 마는건데
그 짓거리를 왜 하겠어요. 지금 미국도 경기부양하려고 너 한 번 건드려봐라 기다리고 있을텐데.
찍소리도 못하면서 북한한테는 강경대응.
외교를 반대로 하고 있는 무능한 정부.
살살 달랠대상과 강경한 자세를 취해야할 대상을 구분을 못하는듯
젠장
전세가 고공행진에
주가 쭉쭉 빠지고...
전쟁으로 죽기전에
그냥 알아서 죽을 듯 싶어요.
아..진짜 속상하네...
어영부영 관광객 말고요. 한국에서 살고 있고 직업 가지고 있는 미국(일본이나 유럽 선진국) 시민권자들 아는 분 있음 알려달라 하세요. 영유 보내시면 원어민 교사한테 말씀해보시던가.
진짜 전쟁 날 거 같으면 각국 대사관에서 자기네 국민들한테 빨리 탈출하라고 조치 내려요.
우리나라 정부나 언론은 입다물고 제대로 안가르쳐줄테니까 (침소봉대하던, 위험한데도 입다물고 있던)
주변에 좀 산다 하는 나라의 외국인 있으면 너네 대사관에서 뭐라고 했냐 나한테도 좀 알려달라 하세요.
걔네들 대사관에서 시민들 긴급 철수하라고 연락 오면 진짜 위험한 거 맞죠.
어느 나라 정부가 외국에서 자기 시민들 살고 있는데 속수무책으로 내버려두나요.
그러니 진짜 위험한가 아닌가는 우리나라 살고 있는 외국 시민권자들한테 물어보세요.
그게 우리나라 언론이나 정부 말보다 더 확실할 거에요.
그리고 이렇게 북한 어쩌구 전쟁 어쩌구 하면 집 안사겠네?
집값 뚝 떨어지겠네요? 그건 어쩌구요?
돈 떨어질만하면 선물옵션 걸고 도발하고 폭락시키고 이 패턴으로 돈 털어간다는 말이 딱 맞는거 같은데요.
반복도 지겹네요.
전쟁나도 자기가 이기고 자기는 살거라고 생각할듯요.
김정은이 세상 무서운줄을 알까요.
죽은 김정일이었으면 몰라도 김정은은 그러기엔 너무 젊은데다가 북한 정권의 특성상 좌절이라던가 안돼라는 제재는 한번도 안받고 자랐을것 같은데.
내 보기엔 미친 사춘기 중2아이들과 비슷할것 같은데요.
댓글님들 말처럼 사려 깊고 생각이 많은 사람이면 원로?들 그렇게 무자비하고 급박하게 못죽일듯요.
무슨 포 쏴서 사람을 흔적도 안남게 죽이는것 보니 사람죽이기를 게임처럼 하는 듯 하던데요.
돈 떨어질만하면 선물옵션 걸고 도발하고 폭락시키고 이 패턴으로 돈 털어간다는 말이 딱 맞는거 같은데요.
반복도 지겹네요.
전쟁으로 북한 주민이야 잃을게 없을지 몰라도 김정은은 잃을게 많죠.
고작 대북방송 하나에 전쟁이?
둘 중 하나, 돌발상황이라면 어느날 갑자기 준비도 안 된 상태에서 통일이 오거나,
알았던 것이라면 적당한 선에서 그치고 남이나 북이나 지배구조가 탄탄해지는 거.
전쟁말고 공생하며 살아야죠 뭘…
전쟁해서 서로 피만보고 좋을게 뭐가 있나요..
어느 쪽이든 김정은은 그 분노조절장애 드러운 성질머리에 포탄은 몇개 쏠 거에요.
낭떨어지 작전은 이쪽도 즐기는 거 같으니....전쟁은 없으나 전투는 있을 수도.
외부의 적으로 공포 팔이하여 재미보려는 내부의적이 더 무서워요.
북한과 새누리당은 적대적공생관계
서로 안보장사하면서 정권지키기에만 관심있지
결단코 한반도를 위한 거시적인 목표는 절대절대 네버 없습니다
고로 이번 포격사건도 김영삼때 한나라당이 저질렀던 총풍사건(북한한테 돈줄테니 남한을 향해 총 좀 쏴달라고 부탁했던)과 유사하다고 생각됩니다만 쩝..
뭐, 진짜 전쟁이 난다한들 외국으로 도망갈 여건이 안되는 서민인지라 신경끄고 살아요. 정말 전쟁난다면 가족끼리 뭉쳐있는 게 최선이죠. ㅎㅎ
이와중에...메르스 뉴스까지 보이네요..
죽어라죽어라하는건지
겁먹어라겁먹어라하는건지 ㅡㅡ;
영유 원어민에게 물어보라는 윗분 ㅋㅋ
저희 애 영유에서 오늘 소풍갔어요
잘 놀고있다고 사진 오네요
정은이가 풋에 몰빵을 했나...?
무능한 정권이 더 무서워요. 제대로 대처를 할 줄을 아나 우리 장병을 보호할 줄을 아나.
국방비는 어마어마하게 받아 처먹으면서 뭐하는 짓인지 ㅠㅠ
댓글은 국정원이 달고 추천하는데 아직도 깨닳은게 없으신건가 ㅋㅋㅋㅋㅋㅋ
저희 집 2박3일 휴가인데요
남편이 못 갈지 모른다고.
북한 때문에 비상소집 있을지 모른다고 ㅠㅠㅠ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488881 | 키가커서 바지가 다 짧아요 2 | 큰키가 죄야.. | 2015/10/10 | 1,387 |
488880 | 유기동물 문제.. | ........ | 2015/10/10 | 572 |
488879 | 여명의 눈동자에서 여옥이 48 | ㅇㅇ | 2015/10/10 | 3,775 |
488878 | 다비도프 에스프레소 57 100g 3 | @@ | 2015/10/10 | 1,507 |
488877 | 화정 vs 일산 9 | 고민 | 2015/10/10 | 2,579 |
488876 | BIEN, 성남시 ‘청년 배당제’ 실행 발표 보도 5 | light7.. | 2015/10/10 | 818 |
488875 | ‘사도세자’처럼 사는 이 땅의 자식들 1 | 샬랄라 | 2015/10/10 | 1,758 |
488874 | 아이허브사이트요 5 | 왜이랴 | 2015/10/10 | 1,606 |
488873 | 생각지도 못한 부부가 이혼을 했네요 49 | ㅡㅡ | 2015/10/10 | 25,721 |
488872 | 가슴큰 친구... 49 | 굴욕 | 2015/10/10 | 7,443 |
488871 | ⬇⬇⬇박원순 글 무쟝 깁니다 패스 해주삼요⬇⬇⬇ 49 | 아래 | 2015/10/10 | 964 |
488870 | 초등3학년 과학책 역사책 추천부탁드려요 6 | 좀 알려주세.. | 2015/10/10 | 2,447 |
488869 | 박원순아들 박주신의 놀라운 우연들. 과연 신의 아들이로다 ㅋㅋㅋ.. 49 | king | 2015/10/10 | 2,747 |
488868 | 제 머리가 이상한건지 봐주세요 3 | . | 2015/10/10 | 1,174 |
488867 | 차라리 남자에 대한 기대 자체를 않으니 자유로워져요 5 | ㅇㅇ | 2015/10/10 | 1,820 |
488866 | 원세훈 보석 결정한 판사는 바로 이사람~ 9 | 똥개 | 2015/10/10 | 1,471 |
488865 | 국정교과서반대)연휴라 게시판이 거짓말처럼 깨끗하네요 5 | 신기함 | 2015/10/10 | 684 |
488864 | 국정교과서가 제2의 ‘교학사 교과서’인 3가지 이유 2 | 샬랄라 | 2015/10/10 | 555 |
488863 | 고양이 밥주는 이야기 8 | 고양이밥주기.. | 2015/10/10 | 1,465 |
488862 | 집에서 콩나물 재배하려는데 어떤 콩을 사야 하나요? 5 | 알려주세요 | 2015/10/10 | 933 |
488861 | 장거리만 가면 체해요 6 | 생고생 | 2015/10/10 | 976 |
488860 | 목삼겹이 딱 한줄 남았어요 4 | 목살 | 2015/10/10 | 1,317 |
488859 | 울산분들 도움요청해요~~ 11 | 급질문 | 2015/10/10 | 1,565 |
488858 | 베스트 갈 정도로 요상한 남편 두신 분들께 질문이요~ | ... | 2015/10/10 | 718 |
488857 | 타파 중에, 터보 차퍼 라는거 써보신분 있나요? 49 | 오 | 2015/10/10 | 1,814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