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어는 항상 국으로만 끓여서 먹고.. 무침은 전혀 생각 못해봤는데
우연히 어떤 장소에서 먹어 보고 너무 맛있어서 꼭 해봐야지 생각했거든요.
그 맛이 매콤새콤하면서 명태식해 같은 감칠맛이 나는데 아마 무침 마무리는 감식초나 막걸리식초를 쓴 것 같았어요.
여름철 밥반찬으로 제격이다 싶어서 집에서 시도해 보았죠.
레시피는 여기~
재료:북어포1마리, 양파 4분의1개, 대파1대
양념:고추장1큰술, 고춧가루1큰술, 진간장1큰술, 마늘1작은술, 물엿(매실액)1큰술, 식초1큰술(감식초 or 막걸리식초),맛술1큰술, 참기름1작은술, 참깨약간
북어는 살짝 물에 씻어서 꼭 짜고
양파,대파는 적당히 채썰어 준비...
분량의 양념에 버무려줍니다. 끝이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