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남편도 괜찮은사람 같던데 왜피웠을까 싶네요.
남편하고 사이도 좋아보였고
시댁도 강남 빌딩부자라 경제적으로도 부족함이 없어
아무 걱정거리도 없이
아이키우며 잘 살면 될 것을...
돈은 아니었겠죠.
1. 근데
'15.8.20 9:11 PM (182.209.xxx.9) - 삭제된댓글그 남편도 바람 폈다면서요;;
그 남편도 곱게 보이진 않네요.2. 잘살고
'15.8.20 9:11 PM (218.235.xxx.111)걱정 없고하니.....그랬겠죠
먹고살기 바쁘면 딴짓 할 시간 없어요...돈쓸시간도 없더구만요
근데 남편이 1년에 3개월만 있으면
견디기 힘들어요(성적인 부분을 말하는게 아니라)
부부라고 하기 어려워요
그래서 전 경험상 주말부부 반대하는거구요.
떨어져있는 부부(오래되면)
땅에 발을 붙이고 사는게 아니라,
허공에 발이 있는듯한...그런 상태가 되죠..
남편없는게 오히려 가족들이 더 편해하고
가족 다 모이면 서로 어색하고....가족이 아닌거죠....
그런면에선 그 여자 짠..하더라구요.
외로웠겠다(성적인거 아닙니다)..싶고요..3. ....
'15.8.20 9:13 PM (121.162.xxx.53) - 삭제된댓글애기들 정말 어릴때는 진짜 애기들하고만 있었을 것 같아요.
블로그라도 하면서 미모나 글솜씨로 인기끌고 ...사람만나러 다니고 그러다가 뭔가에 빠진듯.4. ...
'15.8.20 9:16 PM (14.1.xxx.253) - 삭제된댓글끼를 못 버리는거죠.
5. 음
'15.8.20 9:23 PM (119.201.xxx.161)끼도 주체못하고
과시욕도 상당하고
남편보다 유명한 남자가
좋았겠죠
덩달아 연예인 된듯한 느낌??6. ??
'15.8.20 9:23 PM (119.64.xxx.194)남편이 바람 폈다는 것은 동대문 일방적인 주장 아닌가요? 전형적인 물타기. 자기는 2013년부터 바람 났다고 남편은 분명 제대로 밝히는데 이 여자는 그런 식으로 흘리는 거죠. 구체적 시간대도 증거도 없이, 그러다 아니면 말고가 되는 거죠. 왜냐면 세상에 털어 먼지 안 날 사람이 없으니 남편이 만에 하나 술집 여자와 문자라도 주고 받았다면 그게 그대로 바람의 증거가 될 수 있구요. 변호사가 써준 글 티가 나던데요. 그렇게 바람 난 남편이 미워 죽겠다면 작년 사건 터졌을 때 블로그에 남편이랑 애들 사진부터 내렸어야죠. 남편 자랑 하고 싶어 죽던데요. 아무리 자랑하고 싶어도 배우자가 바람이 났다면 사람 심리가 그런 사진 남들에게 내보이고 싶어하지 않아요.
7. 맥스
'15.8.20 9:35 PM (182.218.xxx.30)맞아요.
남편이 바람 폈다는건 그냥 현재로서는 일방적인 주장....8. ㅇㅇㅇ
'15.8.20 10:17 PM (121.144.xxx.202) - 삭제된댓글끼있는여자는 그끼를 숨기지못해요
잘나든못났던 부자이건 못살건 끼잇는여자들은 꼭 그끼를 부려요9. 인상을
'15.8.20 10:34 PM (112.173.xxx.196)보니 얌전하게 살 여자는 아닌듯..
10. ..
'15.8.20 11:18 PM (14.138.xxx.196)멍청한거죠. 이혼당하기 싫으면 그런짓을 말았어야죠.
어떻게 호텔에 같이 묵을 생각을 하는지 원.11. ..
'15.8.21 10:18 AM (211.224.xxx.178)그냥 딱 봐도 여염집 여자로 살 인상이 아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