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이니스프리봉변

오해였으면 조회수 : 3,668
작성일 : 2015-08-20 12:18:24

 하필 어제 밤에 기름 많은 아이가 이니스프리 기름종이 사다라해서 밤에 가게 됐어요.

저녁 9시즘요

아무정보 없이 내일일 세일인지도 모르고 그냥 우리가 필요하니까 사러  갓고 무심히 물건을 집으려는데 매장 주인 아저씨가 세일가로 사려면 내일 오라고 말을 신경질적으로 기분나쁘게 해요.

내일 세일하니 세일가로 사려면 내일 오는거  그거 누가 모르나요?

문제는 말을 굉장히 내가 듣기에 기분 나쁘게 말해요.  빅세일하면 점주들 손해보는거 있나요? 혹시 ?

마치 세일하니까 몰려 온다는 식으로 신경질적으로 내일 오라고 하는데 정말 집에 가서 생각하니 봉변당한 느낌이었어요.

내가 세일 알고 간거면 또 몰라도 암것도 모르고 가서 그런식으로 사람 대하는걸 당하니 정말 기분이 똥입니다.

빅세일하면 점주들 손핸가요?회사에서 시키니까 어거지롤 하는건가요?

정말 고객센터에 전화 한통 하고 싶은데 전화하면 그 점주한테 패널티라도 가는게 있는지요?

정말 그런 마인드로 그것도 남자가 화장품가게 보는게 정말 꼴불견입니다.

오늘 아침에 문자로 빅세일한다고 오길래 그제서야 이 아저씨가 세일이 싫어서 그랬나 싶은 맘이 들었어요.

IP : 39.112.xxx.205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15.8.20 12:22 PM (218.235.xxx.111)

    그러게요
    할인하면 점주들 돈에서 깎이는가봐요

    통닭도 쿠폰 10개 모으면
    꼭 주문전에 전화달라고하고(뭘 덜주려고 하는건지?)
    토.일요일엔 안된다고 하고...떨떠름해 하는데
    왜그런지 궁금..저도.

  • 2. 반대이지
    '15.8.20 12:22 PM (211.35.xxx.21)

    반대이지 않을까요?

    내일이 세일인지 알면서 정상가에 판매했다고 뭐하고 하는 고객들이 있어서
    미리 알려준것이 아닐까요?

  • 3. ㅇㅇ
    '15.8.20 12:27 PM (58.140.xxx.7) - 삭제된댓글

    세일전날 물건 사놓고 세일 몰랐다고 환불해달라고 뭐라하는 사람들이 많은세상이라 아마 그랬던거 같네요

  • 4. ??
    '15.8.20 12:27 PM (211.224.xxx.178)

    내일 세일한다고 알려준거 아닌가요? 아마도 세일하면 왜 미리 애기안해줬냐고 내 돈 물어내라는 손님이 많은가봐요. 가맹이라 전산에 찍히면 돌려주지 못하는데 어거지 쓰는 사람이 하도 많아서 내일 오라고 한거 같아요.

  • 5. ///
    '15.8.20 12:50 PM (1.241.xxx.219)

    만약 오늘 사갔는데 낼이 세일이면 환불하러 오시는 분이 많거든요.
    가매출 잡았다가 내일로 올려도 되는데 그분은 양심적이신 분이네요.
    말을 툭툭 하셔서 님 기분이 나쁘셨는지는 몰라도 소비자 입장에서 그런 이야기 해주시면 고마운거죠.
    그분이 밤이라 알바들 가고 남아계셨던건가본데..
    남자주인이 있는 경우도 많아요. 특히 카운터.
    여자직원들뿐이고 작은 화장품들도 많고...
    주인이 안지키면 사실 안되는곳이죠.
    직원이 별걸 다 훔쳐가고 다시 가져다 놓기도 하고 그런걸요.
    매장주 입장에선 손해보는거 없는게 세일이에요.
    많이 팔아도 매출엔 변화없다는거가 좀 그렇지만요.
    세일이 싫을리가 있나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75712 오늘 백화점 행사장에서 어이없는 직원의 태도.. 17 퐝당 2015/08/23 4,605
475711 키 크고 몸매 좋아도 얼굴 별로면 남자들.. 14 .. 2015/08/23 5,983
475710 남규리 얼굴이 많이 바뀌었네요 4 .. 2015/08/23 3,193
475709 초등때 스스로 잘한 학생 16 초등생 2015/08/23 3,077
475708 제일 건강한 외식 메뉴가 뭘까요? 17 뭘까요 2015/08/23 5,288
475707 이 여성분의 심리가 궁금해요 10 .. 2015/08/23 1,998
475706 56평 전원주택 심야전기 겨울철 난방비 따뜻하게 지내면 얼마나 .. 8 ... 2015/08/23 3,339
475705 급) 민박집에서 자다가 지네에게 물렸어요 4 날개 2015/08/23 1,979
475704 20대초반의 딸이 있으신분께 질문좀 9 딸아 2015/08/23 2,005
475703 남자직업이 재산 십억단위도 커버가능한것인가요 3 ㅇㅇ 2015/08/23 1,777
475702 이상민 정도면 잘생기건예요 아니면 어떻게 생긴것 같으세요..??.. 16 ... 2015/08/23 3,327
475701 무한도전 가요제 비용은 누가 댄건가요? 3 궁금 2015/08/23 2,893
475700 풍납동 잘 아시는분 계실까요?(부동산) 11 ㄴㄴ 2015/08/23 3,866
475699 서인국이 까메오로 나오다니 5 ... 2015/08/23 3,443
475698 지금 아파트매매는 바보짓일까요? 6 ㅜㅜ 2015/08/22 3,678
475697 부산 동래구 사시는분들 방금 쾅 소리 들으셨어요? 뭐지? 2015/08/22 1,416
475696 밀면먹다가 숨막히는줄 6 ... 2015/08/22 3,323
475695 하도 오나귀오나귀 해서.. 귀신 나오나요? 7 ... 2015/08/22 1,616
475694 요가 부작용 겪으신 분 계세요? 4 ... 2015/08/22 8,098
475693 한집에 10년 이상 사신분 있으세요? 14 한집에 2015/08/22 5,861
475692 컴퓨터 버릴때 3 sos 2015/08/22 1,228
475691 질문)영어로 이게 맞는 표현인가요? 8 영어 2015/08/22 1,021
475690 지금 82가 좀 느린가요? 2 .. 2015/08/22 472
475689 노래제목이 떠오르지 않아요.. 3 몰까요? 2015/08/22 570
475688 박지원의원, 한명숙 전 총리 수감에 돈을 준 사람도 받은 사람도.. 10 ... 2015/08/22 2,5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