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남편과 제 생각 차이 한번만 봐주세요..(절실..)

ㅇㅇ 조회수 : 2,488
작성일 : 2015-08-20 04:22:26
저희가 분양받은 아파트가 있는데 매도하기로 결정을 했습니다.
그런데 순서가 저는 당연히 이걸 팔고 실거주 적합한 다른 곳에 대해 조사를 하고 살 곳을 확실히 정한다음 팔자고 하고 남편은 무조건 팔리면 그 다음에 매수할 아파트를 알아보자고 합니다.

저는 정말 이해가 안되구요..
통상적으로 저처럼 하지 않나요? 말이 안통해서 답답해 미칠 것 같아요.

지금 살고 있는 곳은 전세고 아이 초등입학전까지 2년 남았는데 남편은 무조간 그때까지만 사면 되는 거 아니냐고 고집을 부리네요..

제가 잘못 생각하고 있는 건가요?
IP : 223.62.xxx.113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5.8.20 4:30 AM (220.95.xxx.145) - 삭제된댓글

    살고 있는집을 팔때는 원글님이 정답이나
    빈집을 팔때는 정답이 없죠
    다만 매수 매도 타이밍이 맞지 않을수도 있으니 남편분 말처럼 하는게 낫다고 생각해요

  • 2. 저도
    '15.8.20 4:37 AM (203.226.xxx.174) - 삭제된댓글

    남편분 말처럼 하는게 더 나은듯합니다

  • 3. ㅇㅇㅇ
    '15.8.20 4:37 AM (211.237.xxx.35)

    알아보는게 뭐가 어렵다고 알아보는것조차 뭐라 하시는지..
    그냥 남편 뭐라 하든 말든 원글님이라도 좀 알아보세요. 남편분이 별 도움이 안될듯..

  • 4. 지금
    '15.8.20 4:55 AM (87.146.xxx.120)

    살고 있는 집을 파는게 아니잖아요?
    그럼 가격 맞으면 파는게 좋죠. 님이 더 답답해요.

  • 5. ...
    '15.8.20 5:29 AM (118.219.xxx.4)

    저두 남편분 생각이 맞는거 같아요.
    님같이 하는건 지금 현재 사는집 팔면서 달리 들어갈 데가 없을때죠

  • 6. 원글이
    '15.8.20 5:33 AM (223.62.xxx.113)

    글쿤요.. 남편이 빨리 팔자고 초급매로 내놨는데 저는 그냥 처음으로 분양권 매수한거라 아까워서요..처음 마련한 내집이라 아쉬운 마음 그리고 다시 내 집이 없게 되니 불안한 맘이 들더라구요.

  • 7. ...
    '15.8.20 8:36 AM (220.76.xxx.234)

    저는 원글님이 맞다고 생각해요
    왜냐면 아파트 팔고나면 자금이 생기잖아요
    팔고 돌아서면 살 집 구해야한다고 들었어요
    돈을 쓰거나 집값이 오른다고..
    결국 두 분이 의논하셔야하시겠지만 원글님이라도 살 곳을 알아보세요
    울 남편도 몇년전집값이 꼭지라고 팔고 좀 있으면 떨어지면 그때 넓은 평수 사자고 했어요
    전 팔면 안된다고 생각하고 버텼어요
    그사이 2-3억 올랐어요
    전 부동산에 대해 아무것도 모르지만
    주위 아줌마들이 이동네는 절대 집값이 안떨어진다고 하더라구요
    교통 교육 환경이 너무 좋기때문에..그냥 그 말 들었어요
    이런 말은 우습지만 부동산은 아줌마들의 감각이 맞는거 같아요
    만약 일이 좀 잘 못된다면 나중에 원망들을 각오하고 추진해야한다고 생각해여

  • 8. 원글이
    '15.8.20 9:51 AM (223.62.xxx.113)

    저도 분양권이 가격이 떨어질 거 같지는 않은 입지라 급하게 팔기 아까워서요.. 남편은 금리 인상되면 아파트 급매 많이 나온다고 하는데 그게 남들도 살고 싶어 하는 곳은 그리 떨어질까 싶고 그렇네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74540 주차된차 경보소리 나는거 뭔가요??? 3 .... 2015/08/21 5,057
474539 북한은 포를 쏜적이 없다? 15 연천군 2015/08/21 3,108
474538 백주부 콩나물 불고기 - 콩나물 대신 다른 거 넣을 거 없을까요.. 6 요리 2015/08/21 1,810
474537 돈에 발이 달렸나봐요 1 어디 갔니 .. 2015/08/21 1,098
474536 북한 자극해서 정치적 위기 탈출해보려는 꼼수 참... 11 한심 2015/08/21 1,719
474535 이거 아세요? 게르마늄 칩이라고............ 3 2015/08/21 2,722
474534 브라질 채권에 투자하신 분들 계세요? 8 이삼년전쯤 2015/08/21 2,736
474533 이번 정권 최대의 유행어~ 2 내가 미쳐~.. 2015/08/21 1,053
474532 백만년만에 교보갔어요~~~~~~~~!!! 3 가을이닷!!.. 2015/08/21 1,641
474531 지금 군대 보낸 부모님들 8 힘 내세요 2015/08/21 2,280
474530 머리가 세는?것과 흰머리가 나는 것은 무슨 차이일까요 3 호랑이 2015/08/21 1,157
474529 요새 중산층 몰락하는 속도가 엄청나게 가파르네요. 7 미들클래스의.. 2015/08/21 4,966
474528 보험처리 되는거고 아말감 말고 또다른 이름이 뭐지요? 3 충치치료 2015/08/21 1,646
474527 유치원 옮길 때 선물..오버는 아니겠죠? 3 유치원 2015/08/21 1,507
474526 고양이가 파리 잡느라 난리 났네요 10 집사 2015/08/21 2,306
474525 왜 우리나라 냉장고는 이렇게 크게 되었을까요? 19 피치피치 2015/08/21 7,217
474524 무등산 수박 단위가 몇십만원이네요? 드셔보신 분 계세요? 6 와,,, 2015/08/21 2,158
474523 20개월, 육아가 너무 힘들어요 12 자괴감 2015/08/21 3,784
474522 남편.. 점점 제가 기죽어 가는것같아요 19 햇사레 2015/08/21 6,021
474521 210.221.xxx.218 은 댓글부대로 복귀했나 봅니다.. .. 7 미친... 2015/08/21 846
474520 이사비용 얼마나 나오셨어요 7 이사견적 2015/08/21 2,475
474519 구청직원 답답해서죽는줄알았어요 1 상담 2015/08/21 885
474518 초3 불소도포 해주시나요? 10 치과질문 2015/08/21 1,743
474517 10살 아이가 전쟁이 나면 어떻게 되는거냐고 울먹입니다. 3 .... 2015/08/21 1,065
474516 이번 달 480kw정도 사용 한거 같은데 9 전기요금 2015/08/21 1,39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