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전업 이구요.
얼마전 남편생일이라 케익사다 촛불켜고 미역국끓이고..
사실.음력챙기는데 이번엔 친정가는날이랑 양력생일이 겹처서..
친정에서 생일상차렸어요..
외식하쟤도 마다하고 먹고싶은거 얘기하래도 없다하고..
참고로 형제간에 그런건 안챙기는 집이예요~
근데 문제는 선물..
남편이 딱히 해달래는것도 없고 어차피 사도 남편월급서 나가는거라.. (경제권이랄것도 없으나 투명하니.ㅜ)카드그어도 문자는 남편에게로..
그러니 괜히 님의돈으로 생색내는거같아 민망스럽더라구요..
물론 전엔 했었죠..
근데 뭐 딱히 원하는게 없기도하고 뭐든 돌아다니며사서 그런가.
언젠가부턴 선물의 의미가..
다른분들은 어떠신지..?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전업주부님들..남펀생일 어땋게 ?
.. 조회수 : 1,456
작성일 : 2015-08-19 23:27:40
IP : 175.192.xxx.234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
'15.8.19 11:30 PM (119.67.xxx.194)한상 차려주는 게 선물이죠.^^
서운하면 갖고 싶은 거 사라고 하시고 ㅎㅎ2. 그 한상을
'15.8.19 11:32 PM (175.192.xxx.234)시큰둥하니 말이지요..
아이고..의미없다..는 늬앙스로...3. ...
'15.8.19 11:36 PM (220.75.xxx.29)뭐 다 똑같죠. 남편은 부페를 좋아하니 저녁에 다 같이 가서 배불리먹는 것으로 생일 끝이에요.
뭐 필요한 거 없냐 갖고싶은 거 없냐 해도 죄다 시큰둥.
제 생일도 마찬가지입니다.4. 저도
'15.8.20 12:07 AM (116.121.xxx.8) - 삭제된댓글전업인데, 제남편은 본인 필요한건 알아서 사니
애들처럼 생일파티 해줘요.
딸들과 풍선 불고,가랜다 달고, 끈 치렁치렁하게 늘어뜨리고,
케이크에 고깔모자 준비하고요
음식은 기본에 과일 까지만..
한끼는 맛있는거 외식 하고요
표현 크지 않지만 좋아하는거 표정으로 보여요5. ..
'15.8.20 1:46 AM (222.96.xxx.131) - 삭제된댓글일년중에 요리 가지수 제일 많은 날입니다
뭐 먹고싶냐 안 물어봐요.
하루 맘잡고 폼나는 요리 왕창 해서 상다리 부러지게 차리고 케잌에 생일축하노래 불러줍니다.6. 생일쿠폰
'15.8.20 2:24 AM (24.118.xxx.102) - 삭제된댓글저는 생일쿠폰을 만들어줘요.
어쿠스틱 라이프라는 만화에 생일쿠폰 에피소드가 있으니 참고하셔요.
http://webtoon.daum.net/webtoon/viewer/85557. 그래도
'15.8.20 8:07 AM (58.230.xxx.211) - 삭제된댓글전 뭐 사줘요..
올해는 이쁜 티셔츠 두개랑 제가 좋아하는 큐빅박힌 넥타이 사줬어요.
평소엔 그래도 뭐 이것저것 해주는데 제가 더위 먹어서 미역국만 끓이고 외식했어요..ㅠ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N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475800 | 가수 조항조씨는 기혼? 돌싱? 4 | ^^ | 2015/08/23 | 2,620 |
475799 | 아래 멍청이글 패쓰바랍니다 11 | 새벽2 | 2015/08/23 | 796 |
475798 | 직장에서 일 못했을때 미안하단 말 안좋은가요? 11 | ... | 2015/08/23 | 2,440 |
475797 | 살 빨리빼는 비법 16 | ㅇ | 2015/08/23 | 7,787 |
475796 | 오늘 탤런트 김미숙씨 봤어요. 30 | sss | 2015/08/23 | 21,259 |
475795 | 외국인학교 궁금해요 6 | 궁금.. | 2015/08/23 | 3,172 |
475794 | 초행길 야간 운전 어떤가요? 10 | nora | 2015/08/23 | 1,340 |
475793 | 분당 역세권 아파트 자꾸 팔자는데 7 | 풀숲 | 2015/08/23 | 2,973 |
475792 | 서울 강서 양천쪽에서 얼굴맛사지샵 추천부탁해요 4 | ㅇㅇ | 2015/08/23 | 782 |
475791 | 린넨원피스가 줄었어요 ㅜㅜ 2 | 77 | 2015/08/23 | 2,434 |
475790 | 오전에 김치하면서 물 많이사용 3 | 수돗물 | 2015/08/23 | 1,077 |
475789 | 꿈해몽 부탁드려요 3 | 아일럽초코 | 2015/08/23 | 912 |
475788 | 한명숙총리께 힘을 모아주십시오. 35 | 진실 배웅 | 2015/08/23 | 2,688 |
475787 | 중학생, 학교동아리에서 버스대절해서 대회나가는데 아침에 간식 보.. 4 | ..... | 2015/08/23 | 708 |
475786 | 내일전학시켜요..예체능 교과서 제가 준비해야하나요 3 | ... | 2015/08/23 | 766 |
475785 | 남편의 사고방식 짜증나요 11 | 방식 | 2015/08/23 | 2,902 |
475784 | 개에게 물렸는데 6 | 황도 | 2015/08/23 | 969 |
475783 | 거짓말 잘 못하는데 부탁받는일 생기면 어떻게 거절하세요? 10 | 매번 | 2015/08/23 | 2,141 |
475782 | 주변에 연상연하커플이나 부부 있으세요? 17 | 지피지기 | 2015/08/23 | 4,628 |
475781 | 냄새에 민감해지는 것 몸 어디가 안좋으면 생기는 현상인가요? 1 | why | 2015/08/23 | 5,459 |
475780 | 폐경 증세, 과정 좀 알려주세요 14 | 48세 | 2015/08/23 | 6,416 |
475779 | 무한도전 혁오밴드 멋진헛간..가사가 너무좋아요. 23 | 마테차 | 2015/08/23 | 16,469 |
475778 | 아이 영구치기 늦게 나면 성장을 더 오래 한다는건가요? 8 | 드리미 | 2015/08/23 | 2,336 |
475777 | 좋아하는 소리 26 | 또각또각 | 2015/08/23 | 3,938 |
475776 | 집에서 헤어팩 하려고 제품검색중인데 써본것중에 제일 좋은것 추천.. 7 | .... | 2015/08/23 | 3,73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