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매장에 구경갔다가 한 삼십만원하는 프라이탁 숄더백 하나에 꽂혀서 살까말까 고민 중인데 검색해보니 트럭 방수천이고 세척할때 독한 세제를 많이 써서 냄새가 심하기로도 유명하더라구요. 회사 이념이나 운영 방침등은 굉장히 친환경적이라고 유명하던데 아무리 그래도 플라스틱 소재의 방수천 자체에서 환경 호르몬이 엄청 나오는 건 어쩔 수 없는 사실이겠죠? 화학적인 냄새가 많이 난다고 유명한 걸 보면요.
근데 스위스 회사인데 상식적으로 가방에서 인체에 유해한 성분이 일정이상 나오면 안된다는 국가에서 정한 규정이나 제품 안전 검사가 있을 것 같은데 말이죠..
이런 검사를 통과하고 안전하다 입증된거라면 사겠는데 회사 홈페이지에 이런 얘기도 없고 오리무중이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