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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김구라 너무너무 싫어요

와우산 조회수 : 5,921
작성일 : 2015-08-19 10:40:05
근데 제가 보려는 프로그램 마다 끼여있어서
정말 실시간 방송을 볼 수 없네요

늘 재방보면서 김구라 나올 부분만 빨리 돌려버려요

보면 그날 하루 종일 기분이 칙칙해지고 불쾌한 사람인데

왜 저렇게 많은 프로그램을 하는지

신동엽도 수백억 빚이 있다 하다가도 일 이년 안돼 다 깊고

백억 빌딩 소유하고 그러던데

서장훈 처럼 건물주 되려하는건지 몰라도
보기 괴롭네요

위안부 할머니 나눔의 집도 요즘은 형식적으로 다니고
그나마 횟수도 줄이고

나눔의 집 다니는 일이 자기 밥그릇 달린

일이니 어쩔 수없이 다닌다는 게 같이 일하는 사람 눈에

확 느껴질 정도라는데

대충 면죄부 받고 건물주 되고 참 김구라 인생 쉽게 사네요
IP : 119.67.xxx.208
6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밑에도 썼지만
    '15.8.19 10:41 AM (211.58.xxx.210) - 삭제된댓글

    방송에서 왜그렇게 반말을 하고 손가락질을 하는지 얼굴은 뺑덕엄마 남자판으로 생겨서
    못배운것도 아니고.. 잘난척은 오지게 하면서 자기 매너는 돌아볼줄 모르는 떠벌이같아요.

  • 2. 미투
    '15.8.19 10:47 AM (119.207.xxx.100)

    집밥에서도 보기싫어서 집중안되요

  • 3. 미투예요
    '15.8.19 10:47 AM (119.207.xxx.189)

    복면가왕할때마다 미워죽겠어요
    오죽하면 제남편이 M본부에 전화를
    했겠어요
    저렇게 함부로 말하는사람 왜자꾸
    프로에 쓰냐고ㅠ.ㅠ

  • 4. 얌얌
    '15.8.19 10:48 AM (180.68.xxx.6) - 삭제된댓글

    뺑덕어멈 남자판 ㅋㅋㅋㅋㅋ

  • 5. 사람들에게
    '15.8.19 10:50 AM (211.204.xxx.191)

    상처주는 막말하고 방송하는거도 보면
    왜 저런사람이 프로그램마다 나오는지..
    예전에 서세팔씨 방송보면 출연자들에게 외모비하
    발언을하고 무시하고 너무 막대하는게 느껴져
    저사람 방송 오래 하겠나라는 생각이 볼때마다 들더니
    결국은 방송계에서 얼굴 못내밀쟎아요
    요즘 너무 시끄럽고 탁해서 잘 안봅니다

  • 6. 얌얌
    '15.8.19 10:50 AM (180.68.xxx.6) - 삭제된댓글

    저 솔직히 김구라 남자답고 시원시원해서 좋아했는데 유튜브에서 김구라 동영상 보면볼수록 인간이 영 아니에요.
    지금처럼 유명하지 않았을 때 어떤 연옌하고 당구치는거 중계하는 방송에 나왔는데 자기가 쓰리쿠션을 쳤는데 젊은 여자심판이 그걸 제대로 못 본거에요.
    얼마나 뭐라고 하던지 제가 그 여자였음 울었을 거 같아요,
    그 퉁퉁 부은 얼굴 완전 굳어서 내내 궁시렁거리더니 반말로 당신 조심해 하더라구요.
    그 여자 이십대 후반이나 된듯. 표정관리 안됨 ㅋ

  • 7. 용기내어댓글?
    '15.8.19 10:55 AM (112.155.xxx.34)

    전 김구라 좋아요. 센스있고 재밌어요. ㅋㅋ

  • 8. 용기내신 윗님
    '15.8.19 10:58 AM (223.33.xxx.138)

    인간은 비슷한 사람끼리 끌린답니다

  • 9. 저도
    '15.8.19 10:59 AM (175.209.xxx.160)

    그 인간이 잘못 말한 건 참 용서하기 힘들지만 재능은 인정해요.
    그렇게 속 시원하게 질러주는 사람도 없는듯.

  • 10. 음..
    '15.8.19 10:59 AM (119.207.xxx.189)

    센스도 있고
    어찌보면 재밌기도하죠
    그런데..항상 궁시렁 궁시렁
    다른사람 실수를 이야기거리 삼죠
    직접 보고 이야기는 안해봤지만
    방송용컨셉이라면 조금 신경쓰면
    더 좋을것같아요

  • 11. 용기내신 윗님
    '15.8.19 11:01 AM (223.33.xxx.138)

    전 토나오게 싫어요
    인간은 누구나 다른사람의 영향을 받으면서 배워요
    티비에서 막말하면 누군가도 막말을 해도 용인되는 문화가 형성되는거구요
    그게 대중문화로 자리잡게 되는거에요
    영향력있는 매체에서 저런 저질스런 사람이
    떠들고 너도나도 말 가로막고 삿대질해대고
    ㅠㅠㅠ

  • 12. ...
    '15.8.19 11:06 AM (59.2.xxx.215) - 삭제된댓글

    찢* 죽이게 미운 새끼
    김구라가 센스 있다면 대한민국 사람 다 센스 있죠.

  • 13. ...
    '15.8.19 11:12 AM (116.124.xxx.202)

    호불호가 크게 갈리는 연예인일뿐 여기서 마녀사냥식으로 몰아갈 필요는 없는듯..
    박근혜도 아니고 우리 삶에 피해를 준 것도 아니고 그냥 일개 연예인 안보면 그만이겠죠.

  • 14. 아스피린20알
    '15.8.19 11:13 AM (112.217.xxx.237) - 삭제된댓글

    음..
    아주 오래전에.. 방송에서 다른 사람의 약점이나 실수를 단지 '재미있잖아~, 농담이야~'정도로 치부하며
    본인의 방송에 써먹던 사람이 있었지요.

    개그맨 남희석

    김구라를 보면 남희석을 보는거 같아요.

    유재석처럼 본인을 한없이 낮추면서 상대를 존중해주면서도 재미를 줄 수 있는데
    남희석은 상대방을 깎아내리고, 본인도 평가절하하면서
    - 예를 들면 본인이 못생긴 얼굴이라 이런말 할 수 있다면서 못생겼다, 안이쁘다, 그런말 스스럼 없이 하던..

    '너를 낮추듯 나도 낮추고 그러니 우린 같아, 재밌잖아'로 일관하더니 한벙에 훅 갔죠.

    김구라를 보면 남희석을 보는거 같아 불편합니다.
    그래서 저도 채널 돌립니다.

  • 15. 저도 싫어요
    '15.8.19 11:13 AM (221.138.xxx.31)

    저도 싫은데 정말 안 나오는데가 없으니 저도 볼 프로가 없네요,
    채널 돌리다 나오는 것도 싫고,
    그래도 좋아하는 사람이 많으니 나오나 보다 하고 그냥 제가 안 보고 말아요.
    복면가왕 재미있어서 참고 가끔 보는데 말하는 거 너무 거슬려요.
    라디오 스타도 한참 안 나올때 챙겨 보다가 다시 안 보고 있어요.

  • 16. ...
    '15.8.19 11:14 AM (49.169.xxx.11)

    그럼 Tv를 보지 마세요..ㅋ tv 원래 나쁜거 투성이에요~ 연예인은 공인도 아니죠. 성괴들 나와서 이쁜척하고 광고는 사람들 허영심 자극하고 실제로 보면 싸가지 없다는 연예인들, 뒤로 스폰받는 연예인들 나와서 착한척 하죠. 탈세하고 깨끗한척 하질 않나.. 김구라 같은 사람 보기 싫다구요? 전 그나마 대놓고 속물이라 보기 낫습디다.

  • 17. ㅁㅁㅁㅁㅁㅁㅁㅁ
    '15.8.19 11:16 AM (203.244.xxx.14)

    저는 김구라 가엽기도하고. 그래도 빚값으려고 열심히 사는 모습 보기 좋더라구요.

    게다가... 김구라가 말 안하면 프로그램이 재미없어요.ㅠ.ㅠ

  • 18. ...
    '15.8.19 11:17 AM (49.169.xxx.11)

    티비란 원래 오락사업이고 그들의 목적은 국민 계도가 아닌 광고수익 달성인 것을.. 김구라가 나오는게 부조리하다면 안보시면 돼요~ 누구도 보라고 강요하지 않거든요!

  • 19. 광고ㅛ
    '15.8.19 11:21 AM (119.67.xxx.208)

    김구라ㅎㅎ 광고주가 김구라씨 안쓸걸요
    그냥 계륵같아 피디들이 쓰긴 하지만
    광고주가 암만 김구라랑 광고로 엮일 일은
    사행성 도박 음란 사이트 말고는 없을 듯 하니요

  • 20. ....
    '15.8.19 11:23 AM (59.2.xxx.215)

    한마디로 뭐 이 따위 새끼가 다 있나..는 생각이 드는 인간

  • 21. ...
    '15.8.19 11:24 AM (49.169.xxx.11)

    김구라가 광고에 나오진 않죠~~~^^ 근데 욕하면서 꾸역꾸역 보는 사람들이 있는 한은 시청률은 유지될거고 그러면 방송국은 광고수익 얻는 거죠~~~

  • 22. 재섭다
    '15.8.19 11:25 AM (115.137.xxx.156)

    제일 듣기 싫은 말 이런 말. 누구랑 싸우면 너나 걔나 똑같다. 막장드라마 욕하면 욕하면서 왜 보냐. 어떤연예인 싫다하면 티비를 보지마라 이런식으로 대화자체를 원천봉쇄해버리는 인간들말이지.

  • 23. 바보상자
    '15.8.19 11:26 AM (113.216.xxx.31)

    그~~렇게 스트레스 받고 싫으면 아예 티비를 처분해요~~뭐하러 스트레스 받으면서까지 티비를 끼고 사는지~~ㅋ티비 없앤지 5년째인데 아무 문제 없고...조용하니 좋아요~~그렇다고 대중매체와의 완전단절은 아니고 인터넷으로 보고싶은 프로그램 한두개만 내가 보고싶을때 곰티비같은 걸로 찾아봐요...쓰잘데기없는 광고같은거 안봐서 정말 좋아요~~

  • 24. 막말
    '15.8.19 11:27 AM (106.150.xxx.224)

    남자뺑덕어멈판 ㅋㅋ 동의해요

    근데 막말만으론 이렇게까지 장기간 해먹기 힘들죠
    머리 좋고 기억력 좋고 잡지식이 풍부해서
    엠씨로 활약할 수밖에 없어요

    라디오스타를 봐도 게스트 말이 애매하면
    다른 엠씨들은 스리슬쩍 넘어가는 경우도 있는데
    김구라는 그게 아니지 않냐고
    정확히 짚고 넘어가는 경우도 있어서
    속시원할 때도 많아요

    문제는 드럽게 잘난척하고 사람을 심하게 공격해서 그렇지
    개그맨이나 인터넷방송으로 욕하면서 출발 안했으면 시사 교양프로 엠씨로 활약했을거 같아요.

    아 근데 집안 부인 드립은 이제 좀 제발 그만했음. 요건 하나도 안 불쌍하고 짜증나요.

    시대가 바껴서 티비에서 공개적으로
    사람 욕하고 망신줘도 되니까
    시대복을 잘 타고난 사람은 분명함

  • 25. ..
    '15.8.19 11:32 AM (180.229.xxx.230)

    진행 잘만 하는구만
    전현무 유세윤 강용석 ..들보다
    훨 낫든데
    라스에 김구라 없어봐요 문닫아야지
    자기영역이 확실한 사람이구만
    이렇게 따로 글을 쓸정도면
    김구라가 존재감이 확실하네요 ㅋ

  • 26. sjaqj
    '15.8.19 11:32 AM (1.229.xxx.49) - 삭제된댓글

    저도 김구라 너무싫어요..꼴보기싫은데 집밥백선생은 어쩔수없이 보고있네요..
    다른건 김구라 나오면 다 안보는데..

  • 27. 수요가 있으니
    '15.8.19 11:33 AM (221.143.xxx.203) - 삭제된댓글

    티비에 나오는거겠지만 너무 많이 나와요.
    다른건 괜찮은데 밥맛떨어지는 사람이 집밥프로에 나오니 보기 괴로워요.

    빚은 이미 다 갚고도 남았을듯

  • 28. ..
    '15.8.19 11:35 AM (182.172.xxx.18)

    남자답고 시원시원한건 전혀 모르겠고 오히려 반대 아닌가요 비열하고 찌질하던데..
    대놓고 속물이라 차라리 좋다니 속물적인거 싫어하는 사람 많고요
    게다가 겉으로 드러낸다는건 그게 부끄러운 줄도 모른단 말이잖아요 사람 자체가 천박하니까 그런거죠

  • 29. 요조숙녀
    '15.8.19 11:36 AM (175.210.xxx.197)

    그 사람 컨셉이죠. 난 인간적이고 좋던데 아는것도많고, 개그맨이 시사프로할만한사람이 있을까요.

  • 30. 인간인지
    '15.8.19 11:38 AM (59.16.xxx.47) - 삭제된댓글

    위안부 할머니들에게 창녀라고 한 것 자체가 방송에 부적격이에요 이제껏 살면서 창녀란 말을 서슴치 않고 내뱉는 남자를 본 적이 없어요
    김구라를 쓰레기같은 남자들만 좋아하는줄 알았더니 여자들도
    좋아하나 보네요

  • 31. ..
    '15.8.19 11:39 AM (59.6.xxx.224) - 삭제된댓글

    윗님처럼 저도 간혹 거슬리는 말투외엔 되게 재밌던데..전처럼 호감은 아니지만..;;
    보면 과하게 자기를 놔버리는 느낌..그 거슬리는 말투도 뭔가 일부러 그러는 듯한 느낌이에요..
    사람자체는 나쁘게 보이지 않아요..

  • 32. 근데
    '15.8.19 11:45 AM (182.172.xxx.18)

    진짜 딴거 다 제쳐두고 재미있기라도 하면 좋게 보고 싶을 수도 있을텐데 재미가 없어요
    김구라 말에 한번 웃어본 기억이 없네요

  • 33. ㅅㅈ
    '15.8.19 11:47 AM (1.241.xxx.79) - 삭제된댓글

    시청자들이 다 싫어하는 건 아니니까요 좋아하지도 않지만 뭐 크게 ..

  • 34. ..
    '15.8.19 11:47 AM (180.229.xxx.230)

    이상하네
    말을 미운듯이 해도 난 김구라가 나쁜사람 아니라고 생각되니...
    위안부 할머니 망언은 아직도 속죄중이라네요.

  • 35. ㅇㅇㅇ
    '15.8.19 11:48 AM (118.217.xxx.29) - 삭제된댓글

    사람자체는 나쁘게 보이지 않아서 할머니들에게 창녀맨트를 했나봐요

    원글님 잘 지적했어요 구라때문에 티비 않보는 사람 많을겁니다
    많은프로에 나오거든요

  • 36. ㅇㅇㅇ
    '15.8.19 11:53 AM (118.217.xxx.29)

    사람자체는 나쁘게 보이지 않아서 할머니들에게 창녀맨트를 했나봐요

    원글님 잘 지적했어요 구라때문에 티비 않보는 사람 많을겁니다
    많은프로에 나오거든요
    구라문제 포함 여러문제로 요즘 공중파를 보는 사람들을 점점 케이블체널에게 빼앗기고 있어요
    뭐 지발등을 도끼로 찍는 셈이죠

    구라야 언플을 아무리 열심히 해도 사람들의 기억을 지울순 없는것이다

  • 37. ...
    '15.8.19 11:58 AM (175.203.xxx.116)

    예전에 잠깐 채널 돌리다 봤는데 케이블에서. mc보는데 어떤 여자분. 가슴을 손가락으로. 만지는거 나왔는데. 그때부터 김구라 나오면. 그장면이 생각나네요...
    아마 내용이 그런쪽인것같은데 궂이 안만져도 되는데 자기가 한번 만져본다고 만지던데 ㅋ

  • 38. j..
    '15.8.19 11:58 AM (175.199.xxx.239) - 삭제된댓글

    채널 돌리다가 복면가왕에서 신봉선보고 니가 뭘 안다고 그래 라고 말하는 걸 보고

    같은 출연자인데 방송에서 저렇게 무시하는 말을 하나 싶어서 놀랐고

    본성이 툭 튀어나온 느낌을 받았어요

    사람 봐 가면서 대할 것 같은 느낌요

  • 39. ㅡㅡ
    '15.8.19 12:00 PM (175.252.xxx.43) - 삭제된댓글

    누군가를 그렇게미워할 여유가있는분들이
    부럽네요
    그만큼 인생 한가로운분들일테죠

  • 40.
    '15.8.19 12:02 PM (59.16.xxx.47) - 삭제된댓글

    김구라는 위안부할머니들에게 사과할 때도 아들을 데려갔더군요 본인이
    죄를 저질렀으면 죄값을 치러야지 빠져나갈려고 발버둥치는 모양새였어요
    위안부할머니들에게 두번 못을 박은 셈이에요
    어린 애가 옆에 있는데 뭐라 할 수 있었겠어요

  • 41. 그냥
    '15.8.19 12:08 PM (118.216.xxx.117) - 삭제된댓글

    저는 이병헌 김구라 모두 보고 싶네요.
    사생할은 사생활이고.......실수는 실수고......잘못은 잘못이고.......
    이병헌.. 광해에서 연기 보고....와 저 양반이 내 마음의 풍금..요상한 연기한 선생 맞아??
    앞으로 자주 봤으면 좋겠고..
    김구라.......연예인들이 예능에서 온갖 뻔한 멘트 할때 진솔한 멘트로 채널 돌리지 않게 하니..
    여기저기 많이 봐도 식상하지 않아요.
    종편은 김구라 나와도 보지 않구요. tvn 집밥은 보구요...
    선택적으로 보심 안될까 싶은데요.
    인간 자체가 이렇게 싫을 수도 있구나...싶네요.

    저는 김구라 좋아요.
    오바 하는 것은 센터로서의 이름값과 자기 포지션이 있으니, 제 몫 하려는 것으로 보입니다.
    잘못은 잘못이고, 잘 하는 것은 잘 하는 것으로 분리해 보고 싶어요.

  • 42. ..
    '15.8.19 12:08 PM (211.210.xxx.21) - 삭제된댓글

    그사람은 너무 많은 잘못을하고 그걸 자기는 사과하는 사람이라고 또 포장해서 판매하더라구요. 글구 김구라가왜 자꾸머리가 좋다는거죠? 시사프로맡을만한 자질이 없어요. 보여지기식 상식외워서 써먹는중인듯한데 많이들 오해하시네..

  • 43. 이자벨
    '15.8.19 12:15 PM (223.62.xxx.19)

    강자엔 표나게 비굴하게 굴어서 싫어요

  • 44. ...
    '15.8.19 12:20 PM (222.237.xxx.194)

    저도 용기내서... 김구라 재치있고 아는거 많아서 전 좋은데요
    그리고 방송 이미지랑 달리 인간관계도 좋은듯해요
    유독 여기서 김구라 전현무 까이는듯요~^^

  • 45. 전진
    '15.8.19 12:23 PM (220.76.xxx.227)

    김구라 장점이라 생각해요 세상에 내맘에드는사람이 몇사람 있겟어요

  • 46. 82
    '15.8.19 12:30 PM (121.188.xxx.121)

    저도 싫어요~ 그래서 절대로 안봐요...

  • 47. 애증이 교차
    '15.8.19 12:54 PM (125.177.xxx.13)

    대놓고 속물 티 내고 강자한테 빌붙는 컨셉도 하나 웃긴지 모르겠지만 장점도 있는 사람이라고 생각해요.
    얼마전 라스에 이훈이 나와서 한 얘기 때문에 김구라 다시 봄..
    사업 망했을때 다른 사람들은 다시 힘내라, 잘 될거다 뻔한 말로 격려하는 거 하나도 도움 안되고 차라리 조용히 술만 마시는 게 편했는데 김구라는 자기 불러내더니 구체적인 먹고 살 길 마련해주더라고..기획사 알아봐주고 일 연결해주고...
    방송에서는 아군적군 안 가리고 찌르고 질러대는 캐릭이라 그렇지 사람 자체는 약자에 약한 사람 같더라구요. 방송 캐릭만 보고 사람에 대해 평가하게 되면 너무 단편적이고 섣부른 판단을 하게 될 수 있음

  • 48. .........
    '15.8.19 12:57 PM (121.136.xxx.27)

    벼농사와 더불어 안 보고 싶은 얼굴중의 일인입니다.

  • 49. 저도
    '15.8.19 1:05 PM (223.62.xxx.62)

    게시판 글 중에 '구업 쌓지마라'는 말 무시무시하다, 저주의 말이다 등등 보고 혹시나 조심해야겠다 했는데..
    이 분 보면 진짜 구업이라는게 있을지 모른다라는 생각이 들기도 해요.

  • 50. 남자뺑덕어멈
    '15.8.19 1:53 PM (175.192.xxx.102) - 삭제된댓글

    딱이네요. 이 사람이 아는 게 많다고 하는데 그냥 지식 나부랭이 정도라 생각해요. 연예인들 학벌, 집안, 부모님 직업 잘도 기억해뒀다가 자기 멘트로 쓰고 띄어주고 자신이 이끌어준 것처럼 생색내는 게 보여요

  • 51. ..
    '15.8.19 1:56 PM (110.70.xxx.21)

    본인보다 쎄다 싶으면 애완견모드, 밑이다 싶으면 하대도 그런 하대가 없죠.
    사적인 인간관계도...공중파 데뷔전 인터넷방송시절에 같이 고생했던 황봉,노숙자하고 절연하고 아예 단순직장동료일 뿐이었다고 말하고다는것보고는 옛동료들도 기가차하다군요

  • 52. hhh
    '15.8.19 2:54 PM (114.206.xxx.83) - 삭제된댓글

    딴건 모르겠고
    재미있던데...........

  • 53. 울랄라
    '15.8.19 3:44 PM (39.112.xxx.5)

    저도 김구라 정말 싫어요
    김구라때문에 피해서 안보는 프로, 많네요
    약차한테 함부로 내려 깍아대는 꼴도 밉고
    무슨 말은 그리 많은지 한숨도 안쉬고
    내내 입을 열고 있고 ;;;
    보면 급피로해져요ㅠ

  • 54. 저도 싫긴 하지만
    '15.8.19 3:46 PM (192.100.xxx.11)

    그냥 예능은 예능으로 캐릭터는 캐릭터로 봐요.
    사실 김구라 자리 김구라 말고 다른 사람 퍼뜩 생각 안나는 자리도 많구요.

  • 55. 호불호 ㅎㅎ
    '15.8.19 3:56 PM (59.6.xxx.151)

    면박주고 깍아내리는게 유머인즐 아는 사람

    타인이 무안당하는게 재미있을 수도 있군요

  • 56. ㅇㅇ
    '15.8.19 4:03 PM (125.177.xxx.29)

    찌그린 인상 기분 나빠요 좀 안봤으면

  • 57. ㅎㅎ
    '15.8.19 4:09 PM (125.176.xxx.32)

    얼굴은 뺑덕엄마 남자판~
    첫댓글
    표현이 짱입니다^^

  • 58. 북북
    '15.8.19 4:49 PM (106.248.xxx.115)

    김구라 잡지식 대강 얼치기로 아는 얄팍하고 틀린 정보가 더 많아요
    패널들이 지적하기도 하죠

  • 59. 북북
    '15.8.19 4:51 PM (106.248.xxx.115)

    저도 좋아하는 프로그램들 못봐요
    김구라가 입 헤~ 벌리고 한두마디 자기 말이 대단한 권위가 있는양
    거들먹거리는거 듣기 싫어서요
    그나마 라스만 봐요. 거기서도 정말 1시간 내내 괴롭더라구요

  • 60. 북북
    '15.8.19 4:58 PM (106.248.xxx.115)

    신봉선씨가 나왔을땐가요 김구라가 '후취자리 알아보라'는 말을 했더군요
    그말 하던 신봉선씨 씁쓸했던 표정 기억나요
    갓 제대한 붐한테는 '평생 b급으로 산다'라는 말을 해서 붐씨가 정색하기도 했고
    김영철씨한텐 '평생 남의 그늘에 있을수밖에 없다'라고 했죠. 김영철씨도 웃음기 싹 거두고 정색했구요
    그외에 어린여자연옌에게 복숭아가 어떤 상징이 있다느니 성희롱적인 발언을 하고..
    그런 유쾌한(?)막말이 김구라의 입담이고 장점이라고 하던데
    과연 당사자들도 그렇게만 받아들일까요? 보는 시청자부터 불편해지는데.
    그리고 그런 막말을 강용석이나 금수저같은 사람들한텐 전혀 하지 않죠
    사람 봐가면서 자기보다 아래라고 느껴지면 할퀴고 물어뜯어요
    오랫동안 라스 애청자로 느낀겁니다

  • 61. 북북
    '15.8.19 5:01 PM (106.248.xxx.115)

    몇년전엔 김구라식 농담,입담이 신선하고 재밌었지만
    자기보다 어리거나 잘 안나가는 연예인들 깎아내리고 비하하는 개그보며 불편해진후엔
    촌스럽게 느껴져요, 왜 유재석같은 연예인이 오래갈수 있는지가 여실히 느껴져요
    김구라씨 방송잘하는거, 재치,센스있는거 아는데 한계가 분명해보여요

  • 62. 그냥
    '15.8.19 5:37 PM (118.216.xxx.117) - 삭제된댓글

    신봉선도 말 세게 하고, 할말 하는 스타일..
    은근 곱씹으면 상처되는 소리 합니다..
    넘어가도 되는 말 안 넘어가고 짚고 넘어가더라구요.
    남들도 그렇게 상처 받아요.
    김구라는 깎는 듯 하면서 띄워주고 멘트 살려줘요.
    신봉선은 되받아서 자기만 뜨고 끝나는 멘트에요.

  • 63. 그냥
    '15.8.19 5:43 PM (118.216.xxx.117) - 삭제된댓글

    신봉선도 말 세게 하고, 할말 하는 스타일..
    은근 곱씹으면 상처되는 소리 합니다..
    넘어가도 되는 말 안 넘어가고 짚고 넘어가더라구요.
    남들도 그렇게 상처 받아요.
    김구라는 깎는 듯 하면서 띄워주고 멘트 살려줘요.
    신봉선은 되받아서 자기만 뜨고 끝나는 멘트에요.
    붐은 한철 메뚜기일 것 같은 불안은 본인 포함 전국민이 했죠..싼티..팔았으니.
    김영철은 5분 지나면 급 재미없어지고.
    김영철 라스 나왔을때 엄청 재밌어졌다 했어요. 꾸준히 노력은 하는 것 같더라구요.
    김영철이 군대 프로.. 끝나면 a급으로 완전 자리잡을 지 아니면 다시 하락 등급 하락 할지는 아직 모르구요.
    제가 김구라 심한 멘트까지 대변해주고 싶지 않은데,
    저는 유재석 보다는 김구라 취향이라.
    차라리 나 막말하는 사람이야 하면서 막 대하는 사람이 차라리 편해요.
    조심조심 말 돌려가면 은근히 할말 하는 사람 보다는.
    제가 당하는 당사자라 해도.

  • 64. 그냥
    '15.8.19 5:44 PM (118.216.xxx.117) - 삭제된댓글

    신봉선도 말 세게 하고, 할말 하는 스타일..
    은근 곱씹으면 상처되는 소리 합니다..
    넘어가도 되는 말 안 넘어가고 짚고 넘어가더라구요.
    남들도 그렇게 상처 받아요.
    김구라는 깎는 듯 하면서 띄워주고 멘트 살려줘요.
    신봉선은 되받아서 자기만 뜨고 끝나는 멘트에요.
    붐은 한철 메뚜기일 것 같은 불안은 본인 포함 전국민이 했죠..싼티..팔았으니.
    김영철은 5분 지나면 급 재미없어지고.
    김영철 라스 나왔을때 엄청 재밌어졌다 했어요. 꾸준히 노력은 하는 것 같더라구요.
    김영철이 군대 프로.. 끝나면 a급으로 완전 자리잡을 지 아니면 다시 등급 하락 할지는 미지수구요.
    제가 김구라 심한 멘트까지 대변해주고 싶지 않은데,
    저는 유재석 보다는 김구라 취향이라.
    차라리 나 막말하는 사람이야 하면서 막 대하는 사람이 차라리 편해요.
    조심조심 말 돌려가면 은근히 할말 하는 사람 보다는.
    제가 당하는 당사자라 해도.

  • 65. 그냥
    '15.8.19 5:44 PM (118.216.xxx.117) - 삭제된댓글

    신봉선도 말 세게 하고, 할말 하는 스타일..
    은근 곱씹으면 상처되는 소리 합니다..
    넘어가도 되는 말 안 넘어가고 짚고 넘어가더라구요.
    남들도 그렇게 상처 받아요.
    김구라는 깎는 듯 하면서 띄워주고 멘트 살려줘요.
    신봉선은 되받아서 자기만 뜨고 끝나는 멘트에요.
    붐은 한철 메뚜기일 것 같은 불안은 본인 포함 전국민이 했죠..싼티..팔았으니.
    김영철은 5분 지나면 급 재미없어지고.
    김영철 라스 나왔을때 엄청 재밌어졌다 했어요. 꾸준히 노력은 하는 것 같더라구요.
    김영철이 군대 프로.. 끝나면 a급으로 완전 자리잡을 지 아니면 다시 등급 하락 할지는 미지수구요.
    제가 김구라 심한 멘트까지 대변해주고 싶지 않은데,
    저는 유재석 보다는 김구라 취향이라 계속 나왔으면 해서..
    차라리 나 막말하는 사람이야 하면서 막 대하는 사람이 차라리 편해요.
    조심조심 말 돌려가면 은근히 할말 하는 사람 보다는.
    제가 당하는 당사자라 해도.

  • 66. ㄱㄴㄷ
    '15.8.19 5:52 PM (175.192.xxx.102) - 삭제된댓글

    사람봐가면서 대하는 태도가 달라지는 거 김구라한테 심하게 느껴져요 기가 약한 사람 더 기죽이고 배경 든든한 사람 알아서 홍보해주죠

  • 67. 북북
    '15.8.19 6:09 PM (106.248.xxx.115)

    그냥

    그날 방송 안보고 댓글 쓰셨군요...
    저는 팬이었다 돌아선 사람이예요
    님도 어느 순간엔 김구라 싫어하게 될거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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