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바보도 아니고 카톡이나 사진을 왜 남겨두죠?
1. 근데
'15.8.19 10:31 AM (203.251.xxx.170) - 삭제된댓글아까 다른글에도 썼는데
작정하고 보니 의심할 여지가 없는건 아닐것같고
수영장에서 예쁜여자 앞에두고 밀애 즐기는 남자가
수영복은 왜 그러며 표정은 왜 그런지.. 늙으면 대부분 그런건가요??
사진찍은사람이 몰래 찍은건 맞는것같아요
다리긴여자가 누군지몰라도2. 원글
'15.8.19 10:35 AM (14.52.xxx.6)그 사진을 의심해서가 아니라 너무 멍청한 짓을 한 게 믿어지지 않아서요^^
불륜도 기본 머리는 있어야 하나봐요 ㅋ3. ++
'15.8.19 10:44 AM (118.139.xxx.112)얼빠진 것들...
저것들은 철저하게 숨어서 바람 잘 피운다 생각했겠죠....4. ----
'15.8.19 10:46 AM (121.160.xxx.120)과시욕 때문이죠 ㅋㅋㅋㅋ
강변이 뭐 엄청 대단해 보이기라도 했나보네요 ㅋㅋㅋㅋㅋ5. 아마도
'15.8.19 10:57 AM (115.140.xxx.66)제가 보기엔 바보 맞아요.
6. 아스피린20알
'15.8.19 11:08 AM (112.217.xxx.237) - 삭제된댓글본인들은 다른 사람들을 조롱하며 쾌감을 느꼈을지도 모르죠.
여자 입장에선 절대 들키지 않을꺼야, 란 확신이 있었을지도 모르고....
거기에 과시하고 싶어하는 여자의 성향도 한몫한거 같구요.
- 우리 이런 사이인데 아무도 몰라~ 안들키고 잘 만나고 있는거야~
아무도 우리 이런거 모를꺼야~
뭐 그런 안일한 생각 덕분(?)에 만천하에 공개가 된거 아닐까.. 싶네요.
그닥 관심없고, 지금 주의깊게 들여다 봐야할 뉴스들도 많은데 오늘 82 베스트는 죄다 강변 얘기네요. ^^;;
이 참에 강변은 모든 방송 하차하고 다른 이슈들이 메인으로 올라오면 좋겠네요.7. ....
'15.8.19 11:25 AM (59.2.xxx.215)사진 적당히 남겨둬서 세상 시끄럽게 만들어 효과 보는 노이즈 마케팅?
어차피 남편과 깨지는 것은 불감청고소원인 경우.8. 그게요
'15.8.19 11:28 AM (182.230.xxx.159)그게요 요즘은 와이파이 등으로 컴에서 카톡이고 사진이고 다 받을 수 있어요.
남편분이 의심이 가던 시절 받아 놓은거 아닐까요?
그리구 불륜 저지르는 사람들요.. 세상에 남들은 전혀 모를거란 착각속에 저지르고 갈수록 간이 배밖으로 나와서 점점 대담하게 가더군요.9. 그게요
'15.8.19 11:30 AM (182.230.xxx.159)회사에 이사랑 바람난 년 있었는데요.
처음에 그 여직원을 이사가 알바로 데려왔는데 (이미 내연녀사이)
그 여직원이 회사에서 얼굴을 못들고 남들과 대화도 못하더라구요.
그때만 해도 남들이 자기를 이상한여자로 볼까 두려웠던 거예요.
근데 아무도 몰라서 잘 대해줬는데 갈수록 가관.
워크샵을 갔는데 이사가 묶는 방에서 이사가 앉아 있는데 화장실에서 다리를 씻고 나오더군요...
그 모습이 얼마나 해괴망측하던지.
같은 브랜드 선글라스를 쓰고, 같은 향수를 남녀로 나누어 쓰고..
지들만 안다고 생각했겠죠? 회사사람들 모르는 사람 한명도 없었지요.10. 드라마 밀회 ㅎㅎ
'15.8.19 12:07 PM (121.162.xxx.53)유아인하고 김희애만 자기들은 조심한다고 했잖아요. ㅎㅎㅎㅎㅎ 주변 사람들은 다 알고 있었는데...
11. 주변은다안다
'15.8.19 3:52 PM (39.112.xxx.5)모임에 유부녀회원이 연하남과 불륜에 갈수록
너무 과감하게 행동하길래 주의를 주었는데도
별의식하진 않더라구요
본인이 워낙 조심하기때문에 그 누구도 전혀
눈치 못챈다 확신하더라구요
결국 그남편한테 다 들통났어요
본인은 나름 엄청 조심한다 하지만 다알게 되더라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