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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평촌 집값 비싸네요..ㅠㅠ

.. 조회수 : 9,820
작성일 : 2015-08-19 09:50:24
전세 떠돌이 지겨워 부동산 매수시점 지켜보고 있어요.
조사차원에서 돌아다녀보니 헐...
범계역 도보5분거리구요..
32평이 4억8천! 헐
그 보다 조금 안좋은곳은 4억4천! 헐
재밌는건 23평이 4억!
전세는 4억에서 4억2천! 헐
아직 덜 오른거라 부동산에서는 말하네요..
이사철에는 더 오를거고 금리높여도 여긴 파는사람이 없지
사려는 사람은 많다고..
최근 실거래가 보니 1년 32평거래는 10건정도...
거짓말은 아닌거 같았어요.
평촌이 살아보니 인프라는 엄청 잘 되있어요.
그래서 이곳을 째려보고 있는데 이러다 눈만 찢어지고
매수는 못 할거 같아요..
지금 사는집도 내년 7월 비워줘야 하는데 ㅠㅠ
애들은 초.중이라 여기저기 다니기도 힘들고..
2017년 이후나 사려했는데..
더 오르기전에 사야할까봐요..
평촌사시는분들 무슨 애기좀 해주세요.
IP : 118.36.xxx.221
3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그대만
    '15.8.19 9:52 AM (73.194.xxx.44) - 삭제된댓글

    신도시중 순준이 제일 떨어진 곳 아닌가요?

  • 2. 그대만
    '15.8.19 9:53 AM (73.194.xxx.44) - 삭제된댓글

    편촌이 신도시중 수준이 제일 떨어진 곳 아닌가요?

  • 3. 그대만
    '15.8.19 9:53 AM (73.194.xxx.44)

    평촌이 신도시중 수준이 제일 떨어진 곳 아닌가요?

  • 4. ㅇㅇ
    '15.8.19 9:56 AM (58.140.xxx.86) - 삭제된댓글

    평촌원래비싼동네였죠

  • 5. 20년전
    '15.8.19 10:01 AM (121.190.xxx.12) - 삭제된댓글

    평촌 산본 분양가 동일
    학원가와 평지가 준 시세편차.
    아직 살만하긴해요.

  • 6. ..
    '15.8.19 10:09 AM (223.62.xxx.73)

    첫댓글 왜저리 재수가 없는지.
    신도시 중 처음 생겼으니 그렇죠.
    평촌사람 기분 나쁘게 만드는 재주가 있네?

  • 7.
    '15.8.19 10:14 AM (220.75.xxx.207)

    사는사람들은 엄청 만족하고 살더라구요
    근데 아파트가 20년이 되어서 ..주차장도 불편하고 ..학원가는 잘되어 있어서 아파트값이 떨어지진않을것 같아요

  • 8. 평촌
    '15.8.19 10:17 AM (220.78.xxx.241) - 삭제된댓글

    학원가와 대형병원, 그리고 관공서가 밀집해서 집값이 비싸요. 과천에서도 아이들 학원은 평촌으로 보냅니다. 저도 경기도 인근에서 10년 살다가 아이 교육때문에 집팔고 평촌으로 전세들어왔어요.

  • 9. ..
    '15.8.19 10:17 AM (118.36.xxx.221)

    부동산에서도 학원가나 교통등으로
    집값 떨어지진 않을거라는데 불안하기는 하네요..
    제가 주저하고 있으니 그렇게 생각이 많으면
    집 평생못산다는 악담아닌 악담을...
    제가 한 소심이라 ..

  • 10. 향촌..
    '15.8.19 10:21 AM (121.190.xxx.197) - 삭제된댓글

    아무리 그래도 아이가 있다면 향촌마을이나 초원 대림선에서 집을 사세요.
    꿈마을 쪽은 평수가 크니..
    그래야 평촌초 평촌중에 학원가를 걸어서 이용 가능하고요.
    다닐때는 이 안에서 무슨 학군? 하는데 고등학교 보내면 확실히 달라요.

  • 11. 평촌
    '15.8.19 10:22 AM (220.78.xxx.241) - 삭제된댓글

    자세히 말씀드리자면 저는 평촌권의 의왕시로 이사왔어요. 평촌아파트가 노후되어서 들어가기가 싫다고 남편이 그래서... 계원예대 인근에 새 아파트가 많아요. 농수산 시장과 롯데마트 사이의 대로변으로 안양과 의왕이 갈리는데 저희는 바로 그 대로변 옆의 새 아파트 (즉, 의왕시 소속)로 이사왔어요. 의왕시이지만 생활은 평촌권 5분거리 (승용차로) 입니다. 발품파셔서 많이 알아보시고 정하시기 바랄께요..

  • 12. 향촌
    '15.8.19 10:23 AM (121.190.xxx.197) - 삭제된댓글

    아무리 그래도 아이가 있다면 향촌마을이나 초원 대림선에서 집을 사세요.
    꿈마을 쪽은 평수가 크니..
    그래야 평촌초 평촌중에 학원가를 걸어서 이용 가능하고요.
    다닐때는 이 안에서 무슨 학군? 하는데 고등학교 보내면 확실히 달라요.

    그리고 집값은 거의 변동 없을거에요.

  • 13.
    '15.8.19 10:23 AM (119.14.xxx.20)

    신도시쪽 다 그렇더군요.
    분당은 더 비싸고, 용인 죽전 쪽과 얼추 시세가 비슷하군요.

    제가 죽전 쪽 작년부터 보고 있는데, 시세 검색할 때마다 조금씩 올라있어요.
    상황이 여의치 않아 몇 달 두고 보다 놀림당하는 기분...날 잡아 봐라...ㅜㅜ

  • 14. 향촌
    '15.8.19 10:26 AM (121.190.xxx.197)

    아무리 그래도 아이가 있다면 돈을 더 주더라고 향촌마을이나 초원 대림선에서 집을 사세요.
    이쪽은 32평은 5억~~정도.

    꿈마을 쪽은 평수가 크니..
    그래야 평촌초 평촌중에 학원가를 걸어서 이용 가능하고요.
    다닐때는 이 안에서 무슨 학군? 하는데 고등학교 보내면 확실히 달라요.

    거의 집값 변동은 없어요.

  • 15. 내집한채
    '15.8.19 10:27 AM (14.32.xxx.157)

    전세가 4억 2천이고 매매가 4억 8천이면 당연히 매수해서 깔끔하게 수리해서 사시는게 낫죠.
    20평대와 30평대 가격 차이가 크지 않다는건 그만큼 20평대가 더 인기 있다는 소리고요.
    가격이 부담되시면 차라리 23평 올수리 하시고 수납 잘 짜고 짐 좀 줄이고 입주하세요.
    전 오막살이라도 내집이 편하지 전세로 남의 집 빌려 사는거 불편하더군요.

  • 16.
    '15.8.19 10:34 AM (125.176.xxx.211)

    계속 사실거면 집사셔도 나쁠거없지않나요 어차피 깔고앉아있을건데 좀 떨어진다해도 뭐..

  • 17. ...
    '15.8.19 10:36 AM (183.101.xxx.235)

    첫댓글 뭐죠?
    중학생이면 학군때문에 향촌 초원마을이 좀 비싼데 고등학교는 뺑뺑이라 평촌어디든 다 괜찮은것같아요.길건너 의왕 새아파트도 같은생활권이라 좋은데 집값은 더 비싸구요.

  • 18. 평촌이..
    '15.8.19 10:41 AM (218.234.xxx.133)

    거기 사는 분 말씀으로는 세금 낸 것보다 더 많이 누리는 것 같다고 하실 정도로...

  • 19. ..
    '15.8.19 10:44 AM (118.36.xxx.221)

    향촌은 더 비싸서 여기만 기웃거리고 있어요..ㅠㅠ
    아무래도 사야하는건가봐요..

  • 20. ..
    '15.8.19 10:57 AM (118.36.xxx.221)

    내가 살기좋은집은 남도 살기좋다는 부동산 아짐의
    말이 계속 맴돌아서 오르는건 바리지 않고 내리지만 말기 바라는 맘으로..아이고..모르겠다..
    청소 열심히 한후 다시 올께요~

  • 21.
    '15.8.19 11:08 AM (14.52.xxx.193)

    전 학군은 모르겠고 청계지구 아파트들이 좋아 보이던데요.

  • 22. 몰랐넹
    '15.8.19 12:19 PM (115.139.xxx.126)

    아 평촌이 그리 비싼 동넨지 몰랐네요~ 예전에 무슨 강의를 들었는데 강사가 평촌에서 학원하는 원장이라고 하면서 평촌 사교육이니 엄마 치맛바람 등등 평촌을 무슨 대치동 버금가는 동네인 것처럼 말하길래 난 거기가 어딘가 싶었는데;; 학군 좋고 인프라 잘돼있는 신도시군요~

  • 23. ...
    '15.8.19 12:31 PM (211.172.xxx.248) - 삭제된댓글

    평촌이 분당보다는 싸고 일산 보다는 비싸요. 산본보다도 비싸고. 중동은 비교 안해봐서 모르겠지만.
    규모도 작고 녹지도 적고..그렇지만 서울도 왠만큼 출근할 수 있고..
    규모가 작다보니 왠만한 시설이 다 몰려있어서 더 편한 점도 있어요.
    서울 남서쪽 고만 고만한 과천, 의왕, 시흥, 안산, 광명..등등 중에선 가장 교육 인프라가 좋다보니
    부모님 직장이 경기 남서부인 경우 거주는 평촌으로 하는 경우가 많죠..
    반대로 부모님 직장이 서울인 경우는..이 정도 집값에 이 정도 교육수준 받쳐주는데가 서울에 없어서
    출근 시간 많이 걸려도 감수하는 편이구요.
    교육이 받쳐주니까 아이들 초중 때 전학오는 수요가 항상 있어요.
    원글님 본 곳은 은하수마을이나 관악타운 같은데..거기도 괜찮아요..
    2017년 이후 기대하시면 그 전엔 월세 살아야죠.
    전세 살다 부동산 가격 내리면 전세금 다 못 받게 생겼잖아요.

  • 24. ...
    '15.8.19 12:32 PM (211.172.xxx.248)

    평촌이 분당보다는 싸고 일산 보다는 비싸요. 산본보다도 비싸고. 중동은 비교 안해봐서 모르겠지만.
    규모도 작고 녹지도 적어도 주목을 못 받지만 은근히 실속있고 그만큼 비싸요.
    그렇지만 서울도 왠만큼 출근할 수 있고..
    규모가 작다보니 왠만한 시설이 다 몰려있어서 더 편한 점도 있어요.
    서울 남서쪽 고만 고만한 과천, 의왕, 시흥, 안산, 광명..등등 중에선 가장 교육 인프라가 좋다보니
    부모님 직장이 경기 남서부인 경우 거주는 평촌으로 하는 경우가 많죠..
    반대로 부모님 직장이 서울인 경우는..이 정도 집값에 이 정도 교육수준 받쳐주는데가 서울에 없어서
    출근 시간 많이 걸려도 감수하는 편이구요.
    교육이 받쳐주니까 아이들 초중 때 전학오는 수요가 항상 있어요.
    원글님 본 곳은 은하수마을이나 관악타운 같은데..거기도 괜찮아요..
    2017년 이후 기대하시면 그 전엔 월세 살아야죠.
    전세 살다 부동산 가격 내리면 전세금 다 못 받게 생겼잖아요

  • 25. ...
    '15.8.19 1:31 PM (222.237.xxx.194)

    평촌은 유명한 학원가가 인접이라 절대 안떨어질거 같아요

  • 26. ...
    '15.8.19 1:39 PM (223.33.xxx.250)

    평촌 살기좋고 교육환경좋고
    분당 다음 레벨이죠.
    산본이랑은 비교안되고
    일산보다 높구요.
    중동보다도 높아요.
    잘모름 아닥하시길~

  • 27. 방금
    '15.8.19 2:03 PM (222.233.xxx.79)

    방금 네이* 부동산에서 평촌쪽 검색하고 들어와보니
    이글이~~~^^ 반가워 글 남겨요.
    아이가 내년에 중학교 들어가서
    그쪽 알아보고 있는데...

    생각보다 너무 비싸서 깜놀중 이었어요^^

  • 28.
    '15.8.19 2:07 PM (121.168.xxx.112)

    평촌 살기좋아요 안양 의왕 쪽에선 평촌으로 이사가고 싶어하고 학군땜에 수요가 많아요.은근 부자들도 되게 많아요.
    집값 잘 안떨어져요.저는 평촌이랑 광교랑 고르다 광교왔지만 평촌살기 정말 편하긴해요

  • 29. 아닥?
    '15.8.19 2:30 PM (175.223.xxx.147) - 삭제된댓글

    평촌도 나뉩디다.
    평북 평남 ..ㅋ
    학원쪽이 어디게여?

  • 30.
    '15.11.13 7:00 AM (211.211.xxx.201)

    참고할게요~ ㅠ

  • 31.
    '15.11.13 7:00 AM (211.211.xxx.201)

    참고할께요 참고할께요 참고할께요 참고할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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